메시지

[스크랩] 헬레나와의 대화.

자유지향 2010. 5. 25. 23:19

 

헬레나와의 대화.

by urantia

 

 

혜정: 안녕하세요 헬레나~ 이렇게 다시 이야기 나눌수있게되어 정말 기뻐요~ 나는 헬레나와의 깊은 우정의 파동을 느끼게 되요~

헬레나 : (다정히 웃는 어조로) 정말 그래요~ 우리는 깊은 우정의 끈의 있어요~ 내가 나의 여정에서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있었음을 기억해요~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벗이며 조언자였지요~ 지금도 그러하구요~ㅎㅎㅎ

혜정 : 예전에 헬레나로부터 '이곳은 카프리콘입니다! 탑승준비를 하세요~'라는 메세지를 받았을때 그때 난 채널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텔레파시로 교신하는 것에 대한 확신조차 없었음에 내가 잘못들은 내안의 소리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모든 정황들이 나를 헬레나와의 교신이 사실이었음으로 인정하게 했어요~

헬레나 (웃으며) 그때 처음으로 우리는 통신을 했었지요~ 아주 짦은 통신이었지만, 나는 너무도 기쁨에 들떠있었고 나의 친구를 만날수있음에 흥에 겨워있었던 것이 사실이예요~
지금 이곳 카프리콘호는 매우 분주합니다. 많은 일정에서 이제 출동하여 대피시키고 교육하고 훈련되어져야 하는 이제까지의 프로그램된 준비된 내용들이 실제로 행해지는 단계에서의 마지막 점검을 끝내는 시점이거든요~
많은 이들이 우주선에서 만나게되거나 교육받거나 하는식의 매우 정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각자의 역할에 맞는 준비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지요~
예! 잘 하셨습니다. 지금 그 냄새는 유성페인트 냄새로 뇌세포에서 현재 나와의 이런 교신이 가능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 파동과 함께 그 송신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화학요소들로 되어있답니다.
잠시 끊어질뻔했던 순간에 너무도 지혜롭고 재빠르게 행동해 주어 고마워요~

혜정 : 순간 느낌이 이상했기에 조금 열어놓았던 창문틈으로 새어들어오는 어떤것을 감지할수있었던 것입니다. 그 순간 갑자기 교신이 끊어지는 듯하며 머리가 멍~ 해지는 느낌이 들었던것이 사실입니다. 본드와 같은 듯한 페인트 냄새가 뇌세포를 파괴하는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헬레나 : 지구의 모든 오염된 공기와 흙에 묻어있는 그 화학약품들이 인간을 더욱 질낮은 노예로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있는 어둠이 만들어낸 화합물이 었음을 아셔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소멸시키기 위한 작업을 함에있어 많은 우주 연합팀들의 진보한 우주과학기술이 지구에는 절실히 필요하며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구인들이 지구를 회복시킬수있는 그 무엇이 없음을 그들은 인정하지 않음의 과오로 인해 더욱 큰 손실과 파괴가 있었음이 기록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단추하나가 끼워지고 있으며 끼워진 순간 모두 터져나갑니다.
모든 연합우주선은 현재 완전한 준비상태에서 마지막 대대적인 출동만을 남긴채 부분적인 대피를 지역에 따라 행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미가엘의 단추가 눌러졌고, 지구 어머니의 태동이 시작된 이래 마지막 출산을 위한 분출만을 남긴 시점에서 모두들 더욱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일거수 일투족을 주의깊게 관찰하며 그 위대한 찰라의 순간을 포착하기위한 경계경보의 상태에 있습니다.
잠시 회의가 있기에 오늘은 이것으로 대화를 중단해야 겠습니다.
우정어린 친구여 잘 계세요~

혜정 : 고마워요 헬레나~!

헬레나와의 대화후 갑자기 밀려드는 졸음에 거의 쓰러질 정도이다. 잠시 눕지 않으면 안될정도의 파동이 너무도 강렬하고 심하게 갑자기 밀려온다. 나는 모든 일을 뒤로한채 잠시 눕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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