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천상의 예언

자유지향 2009. 9. 21. 22:30

천상의 예언 [9가지 통찰]

 

 


1. 우리는 마치 운명처럼 보이는 

   신비와 우연 그리고 동시성으로 가득한 세계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다시 발견하고 있다.

 

2.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신비에 눈을 뜰수록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해 낼 것이다.

   그것은 우주를 에너지와 신성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3. 우리는 주위에 모든 것들, 

   모든 물질은 신성한 에너지로 구성되고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이해하기 시작할 것이다.

 

4.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우리 인간은 이 신성한 근원에서 떨어져 늘 불안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서로를 지배하면서 에너지를 빼앗고 있다.

   인류의 갈등은 이러한 투쟁 때문이다.

 

5. 무한한 에너지와 사랑으로 우리를 채우는 신성과 다시 연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여 더 높은 나를 자각하는 것이다.

 

6. 이러한 자각을 통해 우리는 지배하려는 

   고유한 패턴을 흘려보내고 명확한 진실과 사명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단계의 현실을 향해 

   인류를 진보시키기 위해 서로 돕고 있다는 것이다


7. 그러한 사명을 추구할 때 우리가 가야할 방향과 일들을 알려주는

   내면의 직관력을 발견할 수 있다. 

   긍정적인 판단만을 한다면, 

   우리의 사명에 대한 문들이 열리는 동시발생의 흐름이 나타날 것이다


8. 많은 사람이 만나는 사람들의 더 높은 자아에 항상 에너지를 주는 

   이러한 진화의 흐름 속으로 들어오면 

   우리의 몸도 더 높은 에너지와 인식력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문화를 세우게 될 것이다

 

9. 이렇게 우리는 빅뱅부터 삶의 궁극까지 이르는 여행에 참가하고 있다. 

   그 궁극의 목적지는 우리의 몸에 에너지를 주입하여 마침내 보게 될 천국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참고

 

 

 

 

 

 

1. 천상의 예언(The Celestine Prophecy)

James Redfield 는 "열 번째 직관"을 쓰기 전에 "천상의 예언(The Celestine Prophecy)"이란 책을 1996년 9월에 썼다. 이 책이 출간되자 마자 뉴욕타임즈의 베스트 셀러로 875,000부나 팔려 나갔다. 이 천상의 예언에는 9가지의 예언을 쓰고 있다. 물론 하나의 소설적인 Fiction이다. 이 9가지의 예언은 하나의 인생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종교적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동양의 신비나 선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 9가지의 예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쉽사리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누구나 이 9가지의 예언을 시도해보고 따르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9가지의 예언을 음미하면서, 내 인생이란 무엇인가? 내가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 인류가 잘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등을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James Redfield는 이러한 종류의 에세이에 유명한 작가이다. 12개의 에세이들은 바로 "성스러운 곳(Sacred Sites)", "동물들로부터의 선물(A Gift from the Animals)", "우리의 직감을 믿는 것(Believing in Our Intuitions)",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Overcoming the Fear)", "비전을 보다(Holing the Vision)" 등이 있다.

"천상의 예언"은 900년 전 페루에서 미래의 비전상(World Vision)에 대한 내용을 적은 9가지의 예언들을 적은 문서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인공인 "나"는 페루로 향한다. "나"는 그 신비한 힘의 작용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9가지 예언을 서술한 문서(Manuscript-저자는 이를 M자라는 대문자로 쓰고 있다)를 차례로 입수하고 그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한다. 그 과정은 그 예언들을 세상에 드러내려는 "나"를 비롯한 사람들과 그 것들이 드러나는 걸 원치 않아 폐기시키려는 추기경(Catholic Church)(정부의 지원을 받는)간의 싸움으로 연속되며, 그 과정에서 "나"는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결국 9가지의 예언들을 파악하고, 10번째 직관이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는 스토리이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James가 파악했다는 9가지의 예언을 간파하는데, 이를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예언① - 우리의 삶을 잘 관찰해보면 우리가 늘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많은 사건들이 나도 모르게 "나"와 관련되어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우주의 신비로운 간섭,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게 하고 있다는 예언을 발견한다. 이는 보통사람들은 감지를 못하고 있으나 스스로 자기의 삶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마도 우리 나라 "한용운" 선생의 "침해"에 해당될 것이다. 한용운 선생임의 "시의 감상법 단계"를 보면, 관조->동화->침해->해안->해탈의 단계를 말하고 있다.

예언② - 그 같은 "나" 주변의 사건들이 하나의 역사적인 사건이라는 것. 그 사건을 자각함으로써 내가 지구에 산다는 것과 우주의 본성을 깨닫는 단계를 말하는 예언이다. 다시 말하면 "내"가 사는 목적을 깨닫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나"라는 미시적인 존재에서 "우주"라는 구조적인 면에서의 거시적 테두리를 인식하는 단계로서 그릇을 크게 같는 다는 마음을 우주와 일치시킨다는 것이다. [점점 어려워 지죠?} 즉, "나"는 "우주"인 것이다.

예언③ - 자, 이제는 이 "우주"가 하나의 물질이 아니라 역동적인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다. 모든 사물은 에너지가 있다. 따라서 "나"의 에너지와 사물의 에너지, 우주의 에너지와 일치시킬 수 있으며, 그러면 마음만 먹으면 그러한 에너지를 인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마도 빌헬름 라이히의 오곤 에너지(Orgone Energy)이론을 떠올리게 한다. 즉, 인간사상의 발달과정을 라이히의 이론에 따르면, 도덕적 책임(의식의 문제)-> 무의식의 문제-> 역사사회적인 문제->DNA 같은 생물학적 문제->우주에 존재하는 보편적인 에너지 - 이를 근원이라고 보는데, 이 근원을 자각하는 단계를 말한다.

예언④ - 이러한 에너지와의 단절은 바로 악이요 고통이요, 그래서 우리 인간은 현재 불안하고 서로를 멸시한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 우리가 싸우고 반목하고 갈등하는 것은 우주의 에너지와 단절되어 상대방의 에너지를 빼았으려고 하는 것을 자각하는 단계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나"가 우주의 에너지와 단절이 안되면 부족함이 없어 결코 남을 해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우주의 에너지와 늘 함께 하면 싸움과 갈등은 없어지는 것이다.

예언⑤ - 그러므로 우리는 잃어버린 에너지를 찾아야 하며, 모든 인간에게 내재되어있는 에너지와 서로 연결한다면,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부족하다면 "나"의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 것을 좀더 쉽게 설명한다면, 우리는 "남"과 "여"의 사랑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 두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바로 에너지 현상이다. 에너지를 주고 받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이 에너지가 끊어지면 "사랑"의 힘은 잃어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에너지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글세 혼자 될까? 이 것이 바로 10번째 직관인 것이다. [미리 말하자면]

예언⑥ - 자, 우주의 에너지와 화합하고, 다른 인간의 에너지와 주고 받으면,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놀라지 마세요!! 과거를 안다는 것이다. 내가 과거에 무엇을 했으며, 어떤 나쁜 일을 했는가를 아는 단계이다. 좀더 쉽게 말하면 과거의 "시간"을 점령하는 단계인 것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세계로 간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과거를 알므로서 현재의 "나"를 알고 내가 왜 이 세상에 나왔는가를 안다는 것, 그리고 이제 미래가 있다는 영적인 사실을 깨닫는 단계를 말한다. 이 부분은 James가 꼭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독자들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동양의 "윤회사상"을 예를 들어도 괜 찮을 것이다. 즉, 중요한 것은 왜 "나"의 인생이 지속적일까? 라는 것이다. 인도 힌두교의 선이나 불교의 해탈을 보면 그 목적이 있는데, 인도의 선은 삶을 통하여 과거의 "업"을 싣는 것이요, 그래서 다음 세상에는 보다 나은 인생으로 탄생하기를 바라는 것이며, 불교의 해탈은 "나"가 마지막으로 모든 "업"을 싣어 더 이상 다음에 다시 탄생을 하지 말게 해달라는 의미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6번째 지혜는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 신의 "목적"을 갖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자각하자는 것이다. 만약 그 목적을 이 세상에서 수행하지 못하면, 그 목적을 완수할 때까지 계속 다시 태어난다는 가정을 두고 있는 것 같다. [그 다시 태어남이 무엇이든 간에 말이다 - 점점더 무서워 지죠?] [보충설명 - 불교의 해탈은 혼자의 힘으로 수련하여 "나"를 마지막의 "업"으로 끝낸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다음 단계인 윤회에서는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만약 "업"을 싣지 않으면 윤회에 따라 그 "업"을 싣기 위해 또 무언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힌두교의 "선"은 다소 다르다. 혼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통하여 다 같이 수련하여 결국 내세와 현세를 오가는 상태로 진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끝이 아니라 영속적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James의 "열 번째 직관"은 다소 힌두교의 그 것과 흡사하다.]

예언⑦ - 자 이제, 그러한 영적인 임무를 자각하게 되면 우주의 그리고 신의 신비로운 에너지 흐름이 "나"의 내재속에 더 한층 강화되어 이제는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본질적인 목표를 향해 나가게 되는 단계를 말한다. 신이 준 목적을 알고 완수하기 위해 스스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 움직임 하나 하나에는 모두가 어떤 의미가 있어 만나는 사람이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나, 이들을 통하여 점차 보다 나은 영적으로 발전해 나가게 된다.

예언⑧ - 만나는 사람들마다, 스쳐가는 사람들마다, 그리고 접하는 모든 사물들마다, "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나"에게 줄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단계에 이르면, 대하는 상대방의 에너지를 빼았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그들을 사랑스럽게 대하므로, 반대로 그들로부터 에너지를 저절로 받으며, 상대방도 잃었던 에너지를 회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나 그런 것이 아니라, 이미 그러한 영적인 임무를 같이 받은 사람들이 저절로 모이게 되며(정하여져 있다는), 상호 교류를 통하여 에너지는 증폭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지적할 것은 누구나 그러한 임무를 받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에서 언급한 각 단계의 예언들을 빨리 자각하는 사람들만이 먼저 임무를 완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글쎄? 계속 태어나야지 별 수 있나? 매번 이 세상에 태어나서 고생만 계속하는 거지 뭐?

예언⑨ - 자, 뜻을 같이하는, 그리고 임무를 같이 받은 사람들이 에너지를 상호교환하고 신이 내린 임무를 완수하려면, 그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이 복잡한 세상에서 그러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무수히 많은 신자, 목자, 목사, 부처... 그 이외의 신이라 자처하는 인간들이 도처에 깔려 있지만 그들은 결국 아무 것도 해내지 못했는데, 이들은 어떻게 해낼 수 있을까?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지속적으로 같이 노력하고 에너지를 서로 주고 증폭시킴으로써 육신에 변화가 일어나는 단계가 바로 9번째 예언인 것이다. 현세와 내세가 하나로 통합되고 삶과 죽음의 경계가 없어지며 현세와 내세를 왕래하는 단계인 것이다. 어떻게 보면 불교에서의 "해탈"의 경지요, 윤회사상의 "끝"이요, "진리"를 찾았다는 단계인데, 이들과는 단적으로 다른 것이 있는데, 바로 James가 알리고 싶은 것은, "혼자서는 안된다"는 진리인 것이다. 해탈이나 그 무엇들은 혼자서도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이 9번째 예언과, 그 앞에서 언급한 예언들을 잘 살펴보면, 어떤 무리가 있다는 것이요, 그 임무를 받은 무리들이 결국 스스로 만나 노력해야 이 단계에 다다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Cooperation"이요, "믿음(Trust)" 의 공동사회를 건설한다는 뜻과 일치하여 소개하고자 했던 것이다.

2. 열 번째 직관(The Tenth Insight)

"천상의 예언" 후편으로 내놓은 책이 바로 "열 번째 직관"이다. 미국으로 돌아온 "나"는 열 번째 직관을 찾아 다시 폐루로 간다. 그간 파악한 9가지의 예언을 하나의 모험으로(Adventure)실천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하나의 모험우화이다.

"나"는 앞에서 언급한 9가지의 예언들을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다. 차츰 단계를 지나면서 임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결국 그 임무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한다. 그 임무는 자연의 아름다움, 국유림, 천연적인 자원들을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5섯명이 힘을 합쳐 자연을 파괴하려는 일당들을 물리치고 자연을 구한다는 것으로 내용을 끝을 맺고 있다. 그러면 무엇이 열 번째 직관인가?

그 것은 바로 다 같이 힘을 합치면, 임무를 받은 사람들끼리 서로 노력하고 에너지를 서로 공유하면, 그 들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고, 결국 미래상을 발견하여, 그 미래상을 이 지구상에서 보존한다는 것이 열 번째 직관인 것이다. 이 들 주인공들은 그 들의 미래상이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발전기를 돌리고 폭약을 설치하는 악당들에게 이를 알리고 그들의 에너지를 악당들에게 공급하여 악당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원래 에너지를 찾게하고, 결국 그 들도 자기들이 하고 있는 짓이 잘못된 것을 자각하게 함으로써 일을 포기토록 하는 것이다. 이를 완수하기 위하여는 무수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공동으로 노력하면, 월리 같은 선지자도 나타나 도와주고, 동물들도 에너지가 하나가 되어 예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하나의 후광 빛으로 나타나는 천사들도 도와준다는 것이다.

이 열 번째 직관의 또 다른 중요한 의미는 누구나 인간으로 태어나면 과거의 "업"이 무엇이든간에 신께서 내린 어 떤 임무를 갖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주와 신과의 에너지를 스스로 단절시켜 그 진리를 알지 못하므로, 결국 나쁜 짓을 하고 이 우주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바로 미리 에너지를 찾아 신의 임무를 발견하는 인간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요즈음 전세계적으로 보면 지구를 살리자, 환경을 살리자, 자선단체, 종교단체.... 등등, 이들이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미래상은 이들이 힘을 합쳐 노력함으로써, 상호 에너지가 교환되고, 신과의 에너지와 공유되어, 모든 단체가 하나가 되고,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되어, 결국 우리의 미래상을 찾는다는 것으로 결론을 맺고 있는 것이다.

자!! 이제 "내"가 받은 임무가 무엇인지, 상기에서 언급한 9가지의 예언대로, 실제로 해보자, 그러면 10번째 직관을 얻을 것이다.

3. 지은이의 말

내가 보기에 우리가 저지르는 최대의 실수는 우리가 이미 인간의 영성을(Spiritualizm)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역사가 우리에게 무언가 말해주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인류의 문화와 지식이 끊임없이 진화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진실은 그보다 더 역동적이다. 인생의 최대 즐거움은 온갖 편견이나 독단에서 벗어나 우리 각자의 진실을 발견하는 것이요, 이러한 진실이 전개되어 나가면서 신비로운 일치현상에 의해 좀더 명확한 형태를 취하는 방식을 주시하는데 있으며,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에 충격을 출 필요가 있을 때만 그 진실을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는 한데 어울려 어디론가 가고 있으며, 각 세대는 전 세대가 이룩한 성취를 기반으로 그저 어렴풋하게 기억할 수 있는 어떤 목표를 지향해 나갈 운명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진실로 어떤 존재이고 우리가 무엇을 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는지를 자각하고 솔직하게 드러내는 과정에 있는데,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전통들 가운데 최상의 것들을 통합하려 늘 노력하고 그런 과정을 마음속에 새겨 두기만 하면 그런 과정에서 겪는 온갖 어려움이나 인간 상호간의 불화 같은 것들은 운명과 기적에 대한 예지로 능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는 우리 인류가 여전히 직면하고 있는 엄청난 문제들을 과소 평가할 의도는 없으며, 그저 우리 각자가 나름대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에 참여했으면 한다는 소망만을 제시할 뿐이다. 만일 우리가 삶의 엄청난 신비를 인정하고 자각하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면 우리는 자신이 늘 있어야 할 곳에 정확히 자리잡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을 크게 변화시키게 될 것이고....

4. [원제]

The Tenth Insight : Holding the Vision : Further Adventures of the Celestine
Prophecy, Hardcover (May 1996), Warner Books; ISBN: 044651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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