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스크랩] 깜짝 놀랐어요

자유지향 2009. 10. 12. 01:49

깜짝 놀랐어요

 

이제는,
경쟁과 분열의 이기의 시대에서

자유와 조화, 나눔의 이타의 시대로.

 

호연지기
홍익인간

 

깜짝 놀랐어요
지은이: 호연지기
초판일: 2009년 8월 30일
펴낸곳: 호연지기/홍익인간
주소: 강남구 대치 4동 941-23번지 3층
전화: 02-588-0530/016-348-6979
팩스: 02-588-0540
블로그: 깜짝 놀랐어요. http://cafe.daum.net/wearesamedifferent
메일: teacherynn@hanmail.net
등록번호: 제214-90-59926
등록일자: 2009. 8. 13
값: 10,000원
저자와의 협약하에 인지를 생략합니다.
ISBN : 978-89-963002-1-7 03810

 

책 머리에……

 

인사드립니다. ^^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제 가슴만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만큼 모두의 가슴이 답답한 지경이지만, 어떻게라도 숨은

안 막히고 살 수 있도록 변화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들은 하늘을 닿아 있지만,

모두가 손을 놓고 ‘나 하나가 뭘 어쩌랴, 그저 흐름에 따라갈 수밖에.’

라는 체념의 한숨만 온 나라와 인류를 뒤덮고 있다.
평생을 의문으로 살던 평범한 아줌마가 나라와 인류의 모든고통과 적지 않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지구 종말론에 이르기 까지 모든 문제들을 송두리째

해결 할 수 있는 속 시원한 답을 드리고자 난생 처음 쓰는 글이라 서툴기

짝이 없지만 여러분이 충분히 납득 할 수 있는 해결책을 온 가슴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알리는 바이니 모두가 매일의 일상에서 진심으로 연습하여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잘못된 의식들을 바꾸어 내야만 나라와

인류의 모든 고통을 뿌리 뽑아 인간 최대의 행복을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음을

간절한 가슴으로 호소하는 바이다.

 

(맨아래에 첨부된 파일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피끓는 호랑이의 포효

깜짝 놀랄 선물이 있다. 유구한 역사의 질곡을 살고 살아도, 살아 갈수록 참으로 힘겨워 지친, 내 나라와 인류전체에게 그 동안의 모든 상처와 고통의 아픔을 깨끗이 씻어내 줄 완벽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았을 때 얼마나 통곡했는지. 사람 살기가 먹거리부터 시작 하여 구석구석 시정 되어야 할 것 뿐 이대로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전무하다 할 만큼 전 인류의 삶이 너무도 가슴 아파 뉴스 시간을 피하곤 했었다. 그 선물을 알았을 때 사실 남달리 세상 돌아감의 삭막함과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의 애환을 애절히 느끼면서도 그 해결책이 있을 수가 없다는 결론에 이를 때마다 너무도 가슴 에이던 내 영혼이 그 선물의 기쁨도 잠시, 어떻하면 모두에게 오해 없이 잘 설명하고 잘 설득 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야 했다. 단 한 번도 글을 써본 적 없는 내가 글이란 참으로 오해의 소지가 많아 말로 할 수 있다면 좀 더 쉬울 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열심히 설명하니 글자가 아니라 전달하려는 전체적 맥락을 잘 헤아려 모두가 선물을 받아 이제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금껏 3차원 의식인 지구는 이기심의 교육장이었다. 우리 모든 인류가 너와 나를 가르고 남과의 경쟁, 비교, 시기, 질투, 속임수, 비판, 돈이면 안 될게 없고 돈이면 못 할 짓이 없는 등 모두가 엇비슷한 마음구조로 살아온 이기심의 장을 펼치며 탐욕과 욕망의 오욕칠정에 파묻혀 실컷 살아 봤지만 나의 이익이 곧 타인의 손해요. 나의 행복이 곧 상대의 불행을 낳을 수밖에 없는 삶의 구조였기에 진정코 완전무결한 무죄인 사람은 단 한명도 있을 수 없었음을 서로 인정하고 그 고통의 삶을 살아낸 모두를 연민하고 위로하며 이제 선물을 받아 3차원의이기심에서 완전히 벗어나 4차원과 5차원의 이타심의 의식 층으로의 도약을 서둘러야 한다. 이제 지구는 3차원의식들의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끝난다. 더 이상 지구가 피폐되도록 방치 될 수 없는 극심한 여러 오염정도를 생각만 해도 가슴 저몄는데, 얼마나 다행인가. 앞으로 지구는 이런 저런 정화 작업과 4와 5차원의 질 높은 의식들의 조화롭고 지극한 평화의 삶터가 되기 위해 극심한 재해와 여러 극한 상황들이 올 수 도 있지만 종국에는 내가 살기위해 움직이는 모든 것이 타인의고통일 수밖에 없었던 삶의 방식에서 내가 움직여 사는 자체가 남에게 이익이 되는 삶의 방식으로 완전히 전환 될 수 있다는 것은 형언 할 수 없는 기쁨이다. 이제 지구의 여건이 점차 차원이 높아지며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변화양상들을 목격하게 된다. 구태여 다 나열할 필요 없는 것이 그 무엇이 닥친다 하여도 살아남을 수 있는 딱 하나의 방법은 각자가 각자의 노력으로 자신의 의식차원을 지구 의식 차원과 같은 수준으로 높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이외의 방법은 없다. 이기의 시대인 지금까지 모든 훌륭한 성현이 왔다 가셨고, 모든 종교에서 믿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여러 특정 수련과 수행을 해도 하나님 의식인 모든 것을 주고 나누고 베풀고 남과 내가 온전히 하나인 참 사랑의 의식으로 전환되는 것이 불가능하였기에 깨달았거나 영생을 얻었다는 모두가 종교나 영성 단체를 세워 남보다 내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라는 의식 수준까지만 깨어 날 수 있었다.
그래서 모든 종교인과 영성인, 정신계 쪽의 사람들이 이곳 아래의 삶이라는 소중한 터를 소홀히 하고 위만 뒤적이며 신이나 깨달음을 추구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기의 시대에는 물질과 정신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던 그 결과로 서로를 이용해서 먹고 살 수밖에 없는 역할들을 해야 이기심의 극단까지 와서 전체의식이 더 이상 이대로는 갈 곳이 없다는 스스로의 자각이 일어나 각자 모두가 직접 이타의 사랑으로 바뀌려는 노력을 하도록 이끌려는 각본이었다. 왜냐하면 지구의 자기장의 변화로 의식 층이 고도로 높아지게 되는 이타의 시대를 살아갈 자격은 어떤 특정 성인이 나타나 어떻게 해 줄 수가 없고 본인들의 노력으로 직접 마음 씀을 바꾸어 내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절대 자기가 스스로 해내야 한다.
이타 시대 수준에 맞는 마음 씀을 바꾼다는 것은 단순한 선행을 베풀고 산다는 정도를 훨씬 능가하는 거의 신의 경지의 마음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하늘과 땅을 잘 관찰해 보면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면 될지를 이미 늘 자연을 통해 가르치고 있어 왔다. 신의 마음은 어떤 말이 안 되는 극악한 사람이라도 평등하게 여기며 모든 것을 오직 내 줄 수 있는 한계 없는 사랑의 이 우주천지에서 가장 큰 마음이다. 그 마음이 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이라고 일축 할 수밖에 없는 모든 인간들을 위해 매일 살아가는 우리들 삶에 완벽한 조건을 늘 충족시켜 두셨고 그 조건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한번에 5차원 의식으로 급상승 할 수 있다. 그 조건을 살펴보자.
* 인류모두의 얼굴과 DNA가 다르다.
* 인류모두가 쓰고 사는 마음은 지독한 이기심에서 기인한 시기, 질투, 소유욕, 과욕, 속임, 비굴함, 등등 누구나 오욕칠정이 뒤섞인 오십보백보의 비슷한 마음을 쓰고 산다.
* 언제 어디 있어도 나와 다르거나 정반대인 사람들이 있어서마음이 힘들거나 불편하며, 특히 가족끼리의 서로 다름으로인한 갈등이 없을 수 없다.
이 세 가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공통된 삶의 여건이 바로 우리 모두를 5차원의 의식으로 이끌어 주는 유일하고 정확한 도구이다. 얼마나 공평한가. 누구나 가진 삶의 조건을 이용해 이타의 5차원 의식으로 바뀔 수 있는 방법을 명확히 제시 하고 일정기간 연습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 이타의 사랑이 된 의식차원의 영혼들만 서로 하나로 사랑과 모든 물질을 나누며 이 지구에서 지구를 가꾸고 보존 하며 살아가게 할 수 밖에 없음은 이기심의 삶에 대한 공부의 터로 이 지구가 더 이상은 제공 될 수 없을 만큼 피폐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해진 우주 질서의 주기이기도 하다. 이제 병과 재난 등으로 이기심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은 철저히 제거 된다.
무슨 일이 닥친다 하여도 내가 몸담고 일상을 살고 있는 가족과 일터에서 내가 직면하는 모든 사람과 상황에서 내 마음의 평화가 깨지는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잘 지켜보아 어떤 감정과 판단이 올라오더라도, 무조건 통과시켜 흘려 내려 보내는 연습을 진지하게 해야 한다. 내 아들 딸과 배우자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도 절대 그냥 볼 뿐 간섭하고 화내고 이래라 저래라 내 틀, 내 방식을 들이대지 말고 무조건정지하여 먹으면 똥 싸듯 내게 입력되어 내 저항을 일으키는 모든 것을 빠짐없이 지켜보고 다 싸버려서 똥 눈 후 뱃속이 시원하듯 시원한 뱃속이기만 하면 된다. 다 흘려 통과 시킬 수 있어도 이것 하나만은 절대 안 되겠다고 느끼는 마지막 딱 하나 까지 통과해 내기만 하면, 그 정성이 지극한 사람이면 누구나 바로 천지가 개입을 하여 인간의 노력으로는 절대 안 되는 모든 오욕칠정과 이기심을 완전히 거두어 가버린다. 지자기장의 변화라고 관찰 되고 있는 지구여건 변화로 간단히 표현 될 수 있는 이 상황들이 바로 우리들이 이타의 하나님 마음으로 바뀌어 인성만 으로가 아니라 신성으로 살 수 있도록 의식을 열어 높이기 위한 것이면서도 정해진 우주진화 과정이다.
내 관념으로 남을 틀렸다 맞았다 하지 않는 노력이 하늘 닿았을 때 의식이 일시에 도약되는 그 순간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는 깜짝 놀람을 누구나 체험케 되어 하나님 의식과 닮은 가슴의 신성으로 살게 된다. 그 체험을 하면 누구나 이 책의 제목을 깜짝 놀랐어요 라고 했던 내 심정을 이해 할 것이다. 신성으로 깨어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야와 관념으로 세상을 보게 되어 모두의 아름다움과 평등함을 절절히 느끼게 되고 남을 위해 나를 내 주는 나 없는 의식으로 거듭난다. 그 정도로 뿌리 까지 이기가 떨어져 나간 영혼이라야 이 지구를 살려내 지상낙원으로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지금쯤 깨어나 있는 모든 사람들은 수긍 할 것이다. 이제는 경쟁의 이기의 시대는 끝나고 사랑과 조화, 나눔과 평등의 이타시대가 온다.
이타의 시대가 오면 모든 것이 획기적으로 변한다. 모든 기준이 바뀐다. 지금처럼 돈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한계가 없을수록, 모두를 포용할수록, 내 것이 없어 내 것을 다 내 줄 수 있을수록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 우주의 섭리이다. 자세한 설명은 차차 하기로 하고 여러분 각자가 서둘러 깨어나기를 간곡히 바란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겠어 특별한 사람들이나 되겠지 하며 읽어 넘기지 말고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으니 단순히 그냥 해보라. 누구나 작심하고 내 틀을 없애려는 노력만으로 신의 경지에 이르고 신이란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 내릴 수 있으며 삶의 모든 의문이 송두리째 풀리며 정말 시원해지고 지구의 미래에 걸맞게 살 수 있다.
우리 각자가 이타로 깨어나기만 하면 인류의 모든 문제는 일시에 제거 될 수 있음을 각자가 스스로 확인 할 수 있고 비로소 산다는 것의 환희를 깨닫게 된다.
지금까지 이기의 시대의 모든 수행, 명상 등은 이 시기를 대비하여 모두의 의식과 몸을 열어 두기 위해 여러 종교와 수행, 수련법을 펼치게 하였음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내가 사는 삶터인 가족, 직장 등의 모든 상황에서 나를 내려놓아 나와 남이 하나라는 자각이 일어나 그 자각의 앎을 됨으로 연습하고 살아가는 5차원의 삶에 돌입하기 바란다.
생활 속에서 몇 가지 실천으로 나 없는 자각으로 깨어나고부터 나라와 인류의 고통에 밤마다 잠 못 이루며 아파하던 내가 용기 내어 내가 깨어났고 누구나 깨어 날 수 있는 삶과 사람 속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게 되어 이제 숨이라도 쉴 수 있을 듯하다. 세상의 불합리와 불평등에 대해 어찌나 가슴 아파  피가 끓었던지 나는 나를 피 끓는 호랑이라고 불렀다.
피 끓는 호랑이가 세상을 향해 이타로 깨어나는 방법을 알리며 포효한다. 여러분 모두를 향한 사랑으로 나의 절절한 가슴을 간절히 전한다. 여러분이 이기심에 머물러 있으면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이타로 깨어나기 전에 잘못 살아오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는가? 이 지구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나오게 살 수 있었던 사람이 누가 있을 수 있다고, 서로 자꾸 먼지만 털어 대는가? 아예 먼지가 전혀 안 나오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우리 모두의 모든 과오는 다 묻어 용서하고 이타로 깨어남에 일단 전력 질주하여 나부터 바뀐 다음, 그 다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모든 걸 우리 스스로 바꾸어 내자.
나 죽어 이타로 살아나 보라. 그것만이 나를, 내 가정을, 모두를, 세상을, 지구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
이타는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모두의 행복을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다.
너도나도 이기의 나 죽기를 실천하여 이타로 깨어나 얼마 남지 않은 지구 대 축제인 이타의 지상낙원에서 이기로 살았던 그동안의 모든 질곡의 한을 풀고 행복 그 자체인 삶을 만끽 하시길 간~절~히 바란다!
내 가족과 나라와 인류를 위해 죽고 또 죽어 나 없는 이타가 되라!!
‘인류 모든 고통의 시작은 이기심이며, 유일한 해결책은 이타심이다.’



2. 깜짝 놀라기 연습의 장.

"반가워요 ^^."
사실, 차분히 인사를 나눌 수조차 없는 심정일 만큼 세상 구석구석에 마음의 얘기를 전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서툰 글을 선뜻 내고 말았다. 오직, 세상의 흐름을 바꾸어 낼 수 있는 만큼 바꾸다 죽어야지 죽어도 죽을 수가 없는 내 영혼임을 알기에 온 가슴으로 나의 말을 해야 한다.
삶의 구석구석이 참으로 가슴 아팠다. 도대체 왜,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인지 몹시도 궁구했고 세상에 펼쳐진 그 누구의 어떤 영화로운 삶의 모습도 나의 영혼을 끌어당기지를 못 했고, 나의 내면은 늘․․․ 신이란 것이 있는지, 인간은 무엇인지, 도대체 인간을 창조한 까닭이 무엇인지, 이 지구상의 삶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이어야 하는지, 도무지 의문 밖에는 없었고 어떤 책도 종교도 정신세계도 내 영혼의 답을 주지 못했다. 아무런 답은 없었다. 나는 참으로 진지한 구도자 였고 어떤 의미에서는 아무런 존재 할 이유조차 없이 그저 숨을 쉬고만 있었다고 할 수 있는 막연함 속에서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어느 날 모든 의문이 풀렸고 이제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지 않는 다 하여도 아무런 여한이 없었다. 마음의 완전한 자유와 평화가 왔지만 그것도 잠시, 세상의 흐름이 확연히 읽혀지며 세상의 모든 고통을 해결 해 나라와 인류의 고통을 해결하지 않고는 살아갈 의미가 없을 만큼 절대적 사명감이 내 온 영혼을 차지하게 되었다.
삶의 구석구석의 구조를 살펴보며 사람들의 이기심이 종식되지 않고는 어떤 고통도 해결 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는데 나의 익음이 완숙되어감에 따라서 창조주의 앞으로의 의도와 계획을 알게 되어 다가올 미래를 살아 낼 유일한 딱 하나의 방향이 사랑의 결정체인 이타심으로의 전환이지만 다수가 이타의 사랑이 되는 구체적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모든 종교와 정신계가 우후죽순 생겨나 오히려 극심한 종교 분열로 인한 또 하나의 고통을 낳는 결과를 초래 했을 뿐이라는 것을 뼛속 깊이 아파하며 진리자체인 이타의 사랑에 이르는 방법을 상세히 명확히 알리고자한다.
내가 진리로 깨어났을 때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오열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모든 구도자들과 종교인에 대한 가슴 아픔 때문이었다. 내가 그랬듯이 모두가 물질에 매여 사는 삶 을 어느 정도 살고 나면 정신을 찾게 되어 있고 그 목마름이 얼마나 절절한 것인지를 너무나도 뼛속 깊이 알기에 모든 구도자가 종교나 교주, 스승에게 받치고 내 주는 그 열렬한 구도심을 알기에 모든 구도자들을 생각하며 통곡하고 오열해야 했다. 내 가정, 내 가족, 사람이 섞여 돌아가는 매 순간의 삶이라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스승이요, 종교요, 수행법인 것을. 따로 성직자나 구도자는 있을 수 없고 산다는 자체가 구도요 종교이며 생활 속에서 제대로 된 앎으로 깨어나야만 종교를 차리거나 성직을 추구 하지 않고, 모두와 나를 완전한 평등으로 보는 참사랑을 알게 될 수 있음을 알려 전 인류가 나 일 수 있는 큰 사랑의 나로 거듭나 삶의 구석구석까지 섬세한 사랑을 실천하며 보통의 삶을 자~알 살아야 할 뿐, 다른 무엇을 추구한들 삶의 병폐들만 낳고 있음을 모두에게 인식시켜 의식전환을 이루어 내야만 우리네 삶이 행복일 수 있겠다고 판단되어 진지한 발걸음을 떼게 되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의 삶 수행법, 삶 종교를 소개하여 오직 일상의 나날을 잘 살아 가며 나와 가족 더 나아가 인류 모두를 완벽히 사랑 할 수 있게 되어 내가 무엇을 해서 먹고 살든 나 하는 일과 모든 언행이 나와 남, 인류를 동시에 유익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는 생활 속의 나 죽기라는 가족, 동료 등 늘 만나는 사람끼리 여야만 완성에 이를 수 있는, 스승과 제자 /성직자와 구도자가 필요 없는, 모든 사람이 예외 없이 공감하고 스스로 진리에 이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소개 한다.
내가 이기로 살며 몹시 진지한 구도자 였을 때 나도 사회집단 의식에 갇혀 살며 그냥 그렇게 경쟁하며 차등을 두고 사는 것이 삶이라 여겼었고 내가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라 물끄러미 뉴스를 보며 삶의 답답함에 잠시 한숨지을 뿐 또 하루하루 나 밥 안 굶고 살면 그만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이타로 깨어나 사회 깊숙이 모든 삶의 구조들이 내 욕심, 내 것이라는 이기심 때문에 이토록 어렵게 굴러 가고 있음이며 내 것을 내주어야만 해결이 가능하기에 이기적 유전자인 인간의 삶의 불균형이란 영원히 해결 될 수 없다고 비통한 아픔에 빠져 있었을 때. 나는 누구나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삶을 도구로 이타적 유전자로 바뀔 수 있는 엄청나게 큰 희망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제 이기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이타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이기심을 놓고 이타로 바뀌려는 모든 사람을 구원할 뿐 무엇을 믿고 추구 했던 이기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아무도 이 지구상에 남을 수 없기에, 예수, 부처, 등 여러 성현들이 사랑과 자비로만 살 수 있는 이시기를 대비해 세상에 오셨다 가시며 믿음만을 강조 했을 뿐 구체적 진리에 이르는 방법을 설 하실 수 없었던 것은 인간이 이기심으로 모든 것을 펼치고 살고 또 살아 봐서 이대로는 더 이상 못 살겠다는 아우성이 온 세상에 퍼져 답을 얻을 수 없을 때에야 인간들이 그 이기심을 놓으려는 자발적 노력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어떤 전능한 신도 대신 해 줄 수가 없으며 오직 나의 이기심을 명확히 살펴 이타로 바뀌려는 몸부림을 치는 자발적 영혼만이 사랑과 자비 자체인 이타심의 고차원으로 거듭나도록 도울 수 있기에 이 마지막 말세의 시기 까지 아무런 구체적 방법을 알릴 수가 없었다. 그 당시의 사람들 의식 차원은 한없이 나를 낯 추고 신을 숭배 하거나 두려워 할 뿐 우리 인간이 신일 수 있다고 . 우리가 이기적 유전자인 인성과 이타적 유전자인 신성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해도 아무도 믿지도 않을 뿐 더러 이기적 유전자로 실컷 살아 지친 오늘 날의 상태도 아니었으므로 이타가 되는 방법을 설 할 수 없는 시기였다. 그 방법이 알려질 시기로 모든 다녀가신 성현들이 똑 같이 이 시기를 말 하고 있음은 모든 종파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사랑과 자비가 되는 방법과 사랑과 자비가 뭔지도 명확히 알 수 없었던 우리들이 온갖 종교와 영성계를 펼쳐 놓고 결국 깊은 이기심을 더 깊이 뿌리 내리며 네 종교 내 종교의 분열과 나 자신을 무조건 신의 종으로 업신여겨 참 진리를 절대 맛 볼 수 없도록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잘못된 가르침으로 잠식하며 예수나 부처, 증산 등의 다녀가신 성현들과 사랑과 우리는 하나라는 말만 팔아먹고 있는 가슴 아픈 실정을 서슬 퍼렇게 정리하려 한다.
책을 읽고 어떻게 할지 이해가 안 되거나 책에 미처 다 싣지 못한 질문이 있는 분들, 아무 수련 없이 생활 속에서 나를 놓아 내 틀을 확장 하는 것만으로 하나님의식까지 확장 될 수 있는지 확인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타로 깨어나기 연습의 장을 열어 서로 편안하게 얘기 나누기로 한다. 하루 빨리 나 자신만을 의지 하는 홀로서기가 시급하기에 스승이나 제자 어떤 단체를 결성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므로 딱 일회만 질문 할 기회를 원칙으로 할 것이다. 모두가 궁금증을 명쾌히 해결하여 모두가 진리인 사랑의 이타심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바란다.

연락처 016-348-6979
서울 강남구 대치 4동 941-23 번지 /은마 사거리 김밥카페
건물 3층.
지하철 3호선 대치역, 분당선 한티 역 이용. 기타 여러 버스 노선들이 있으니 인터넷 검색하여 찾아오기 바람
책을 읽고 명확히 이해가 가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분, 책에 없는 것 중 궁금한 것들이 있는 분은 충분한 설명과 질문 후 각자의 생활에서 본인이 직접 연습하여 이타의 완전한 사랑으로 깨어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된 자리임.
모임 날짜나 상황이 변경될 수 있으니 수시로 블로그 공지 사항을 확인 요망.
다음 블로그 : 깜짝놀랐어요.-호연지기홍익인간
책에 다 쓰지 못한 깜짝 놀라 이타로 깨어나기 체험담들을 올려두어 홀로서기의 도움닫기가 되려함.
‘깜짝 놀랐어요’ 저자 피 끓는 호랑이- 호연지기 드림.



3. 깜짝 놀랐어요

나의 삶의 여정은 온통 왜․무엇 때문에․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었다. 거의 모든 종교와 영성 단체, 마음공부에 조예가 깊다는 모든 사람들, 여타의 모든 정신세계를 섭렵하며 들여다보고 연구하는 것 이외의 아무것도 해보지 못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돈과 시간, 열정을 모두 쏟았지만 무엇에도 마음을 실을 수가 없었다. 결국 나는 아무 종교에도 몸담지 못 했고 스승도 만나지 못 했다. 무엇을 명백히 아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 영혼과 가슴이 누구에게서도, 무엇에서도 바로 이것이야 라고 탄성이 나오지 않아 여전히 의문으로 살던 어느 날 평범한 일상에서 그 답을 찾게 되었다.
가족들끼리 모여서 얘기를 나누는 중에 늘 보살펴야 했고 내가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진실자체인 남동생이 온 가족 앞에서 ‘ 내가 누나 뭐 안도와 준거 있어 ? ’ 라는 말을 했다. 가족들 모두가 황당히 여길 만큼 동생이 나를 도와주었다고 표현 할 수 없는 일방적 나의 희생이었다. 그러나 동생이 그 말을 할 때의 표정과 평소 성품으로 보아 진심으로 나를 도왔다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했다. 절대 그냥 한번 해본 소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나는 몹시 깊이 의문스럽기 시작 했다.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지?
모든 식구에게 물었더니 모두가 말도 안 된다고 할 뿐 누구도 심각하게 생각지 않았지만 나는 그 날부터 깊은 사색에 들어갔다. 설거지를 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머리를 다른 일에 써야 하지 않는 모든 시간을 온통 뭐지? 내 쪽에선 전혀 도움을 받은 일이 없고 힘들게 간섭만 하고 일거수일투족 모든 것을 내가 도와주기만 했는데 도와주지 않은 것이 뭐가 있냐고 단언하듯 따져 묻는 것이 도대체 가능한가?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하는 것이었어. 하며 잠시도 쉬지 않고 오로지 화두가 되어 계속 깊이 일주일 쯤 궁구하던 어느 순간 나는 갑자기 머리가 탁 트이는 듯 환해지며 한 방 얻어맞은 사람처럼 넋이 나갈 정도로 큰 삶의 핵심을 얻게 되었다. 어느 정도라야 따지고, 열을 받지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입장 차이였고 동생 또한 지극히 진심이었던 그 사건이 내게 가르쳐 준 것은 따지지마. 각자의 얼굴 다르듯 생각․ 판단․기준․관념의 다름은 깊이 따져 생각해서 해결될 것이 아니니 그냥 통과시켜. 나는 내가 맞고 상대는 상대가 맞아. 였다.
그 후부터 나는 나와 남의 생각과 판단 ․관념 등을 면밀히 관찰하며 나의 판단과 견해는 철저히 내 중심, 내 맘 대로 이며 상대의 의도를 백 % 안다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인데도 우리 모두는 보면 본대로 들으면 들은 대로 자기 식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기분상하고 언짢아하며 이런 저런 난리를 치며 속 살림이 복잡해 자기스스로 만들어 놓은 자기 틀․자기 관념인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 자기로부터 자유롭지 못 하여 타인으로 부터도 자유롭지 못 했던 것이다. 그날 이후 누구의 어떤 언행에도 내 식으로 뒤적거리지 않고 무조건 보고들은 그대로 흘려보내는 연습을 시작 했다. 맹렬히 연습하여 저항제로가 될즈음의 어느 날 나는 깜짝 놀라버렸다. 깜짝 놀랐다고 밖에는 달리 표현 할 방도가 없었다. 그 느낌을 여러분 모두 느껴 보기를 너무도 바란다. 그 이후부터 내 삶은 완전히 방향전환이 되었고 나보다는 남인, 내 모든 것을 내 줄 수 있는 우주의 섭리 자체인 마음을 닮아 갈 수 있었고 모든 것을 하나씩 깨달아가기 시작하여 급기야는 앞으로 지구 삶의 전체적 변화와 그 변화에 대처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인간 삶에 대한 총체적 까닭과 완전한 진리를 툭 터져 알게 되었다. 여러분이 걸어온 모든 생애가 다가오는 이타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그토록 수많은 질곡을 걸어 왔다는 것을 가슴으로 연민하며, 이제 지나온 발자취는 묻어두고 성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각 가정과 일터에서 각자의 노력으로 모든 타인을 완전한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는 이타로 깨어나 어디서 무엇을 하든 오직 모두에게 이로움일 수 있는 가슴이 될 수 있다면 세상의 모~오~든 문제는 해결 될 수밖에 없다. 각 가정의 이혼율 급증, 종교의 극심한 분열, 교육과 정치, 경제, 기업정신 등 모든 인류의 문제들이 뿌리 채 말끔히 해결 될 수 있는 엄청나게 멋진 해결책이 나 하나의 마음 씀을 이타로 바꾸는 것임을. 그리고 이타로 바뀌는 구체적 방법을. 지구미래의 방향을 명쾌히 제시 한다.



4. 깜짝 놀라기 위한 열한 가지 실천 사항

1. 의식을 내면으로 향하여 너 자신을 알라.
2. 입력되는 모든 것을 바로 출력시켜 비운다. (저항제로 되기)
3. 내 주변에서 발생된 모든 상황의 원인을 내 안에서 찾는다.
    찾아낸 오류를 가슴 깊이 참회한 후 다시는 반복하지 않는다.
4. 내 가슴에 솔직하게 살 수 있는 용기를 갖는다.
5. 있는 그대로 언행한다.
6. 내 생각․내 판단을 쉬고 상대의 의도를 잘 듣고 상대의 가슴을 깊이 느낀다.
7. 흠뻑 사랑하자. (자신도, 상대도)
8. 조상과 부모에 대한 최대한의 효도
9. 조건 없이,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나를 내준다.
10. 천지 모든 의식이 동의해야 한다.
11. 내 마음․내 가슴을 믿고 활용한다.

열 한 가지 사항들은 순서 없이 동시에 실천되어야 할 것들이지만, 우선 1, 2번을 철저히 해내면 그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진행되게 되어 있다. 알면서도 잘 되지 않아 처음에는 많이 힘들겠지만 지성이면 감천이게 노력해야 한다. 나의 에고를 내가 직접 보고 철저히 지워내는, 즉 내가 죽는 작업이다. 내가 죽은 후에는 내 독특한 에고(ego)가 오직 남을 위한 쪽으로만 아주 멋지게 사용된다. 그때가 되면 우리 모두 서로 이타의 사랑이라는 한 목소리로 지긋이 웃을 수 있고 세상에 모든 문제는 말끔히 해결될 수 있다. 어떤 문제 하나도 남기지 않고 말끔히. 드디어 행복이라는 참의미로 살아갈 수 있음을 깨어난 각자가 스스로 확인케 된다.



5. 실천 사항들에 대한 세부적 설명

1. 의식을 내면으로 향하여 너 자신을 알라
우리는 자기 자신을 전혀 모르고 산다. 생각나는 것, 느껴지는 것들을 전혀 의식해보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자기 속에서 나오는 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하며ㅡ무의식적으로 그냥 산다. 이제부터는 천천히, 정성껏 자신의 내면의 흐름을 속속들이 하나도 놓치지 말고 정성껏 의식해 보는 습관을 가져보자. 1번 과정은 의식을 철저히 내면으로 향해 있어야만 해낼 수 있다.
하루 온종일 마주치는 모든 상황에서 매 순간 자기가 하는 생각․느낌․판단․분별․타인과의 관계와 대화에서의 자신의 마음의 반응을 잠시도 놓치지 말고 의식을 집중해 내면을 들여다보자. 지금까지는 남만 예리하게 판단하고 자기는 의식조차 하지 않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단 한 번의 언행, 느낌도 놓치지 말고 한 발짝 떨어져 객관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낱낱이 의식해 보면, 나에게는 없는 줄 알았고, 나는 안 그런 줄 알았던 모든 모습(비열함․비겁함․치사함․옹졸함․위선․겉치레․사기성․이기심․잔머리 굴리기․옹졸함․폭력성․악랄함․열등의식․우월감․교만함․타인을 무시함․여러 가지 상처 등등)을 남과 똑같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연히 인정하게 된다. 즉 인간의 마음 씀은 누구나 거의 비슷하여 오십보백보요, 나나 다른 사람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명료히 스스로 느끼기 시작하게 된다.
이 점에 대해 뼈저리게 인정을 하면 할수록 나와 남을 포용하고 사랑하게 되기 시작한다. ‘나는 안 그래.’, ‘나는 저런 사람이 제일 싫어.’, ‘저런 스타일은 좀 아니지.’, ‘저 사람은 도저히 이해가 안 돼,’ 하는가? 하하!! 바로 그 모습이 당신 모습임을 철저히 인정하게 될 때까지 미세한 마음 씀까지 낱낱이 자신을 면밀히 지켜보아야 한다. 그러면 어느 날 ‘툭’ 깨닫게 된다.
‘아! 그래, 나와 너, 우리 모든 인류가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는 거구나!’
‘아 하! 그래, 나는 너와 다르지 않아.’ 하고 깨닫게 되고. 같은 인성을 쓰고 사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우리 인간들의 부족함을 알기에 그전에 그토록 싫었던 사람도, 아무리 형편없게 여겼던 사람도 연민과 따스한 안타까움으로 품어줄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다. 타인에 대한 비판이나 판단이 아니라 근본적인 이해와 포용이 가능해진다. 계속 자신을 면밀히 관찰해 나가고 의식해 보는 습관이 몸에 배면 진정으로 너와 나는 하나라는 것을 깊이깊이 받아들이게 된다. 자신의 단점․실수․ 부족한 점들에 대해서도 속상해하거나 위축감을 갖기보다는 나도 남도 누구나 다 잘 할 수 없고, 부족하고 형편없는 점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고 편안함인지 직접 실감해 보길 바란다. 자기비판이나 자기 학대․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모든 마음에 느껴지는 타인과 자신에 대한 부정적 정서들에 대해 싱긋이 웃을 수 있다.
인간의 모든 오류를 그저 스쳐 흘려보낼 수 있게 된다. 자꾸 연습하면 마음에 거슬리는 타인의 단점을 흘려보내지만은 않고 깊은 연민으로 사랑하고 포용해 주게 된다. 그러면 비로소 자신도 남도, 누구나가 이해되고 사랑스럽고 참으로 행복하고 편안하다. ^^ !!
내 남편이, 내 부모가, 내 동료가, 친구가, 내게 주었던 모든 마음 깊은 곳의 상처도 ‘그들도 부족한 인간이었기에 그럴 수 있었겠구나.’ 하고 타인의 모든 오류를 연민의 가슴으로 용서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을 탓하기보다는 포용하고 사랑하게 된다.
여기까지 되면 나의 모든 상처는 다 치유된다.
그들도 인간이니까 부족하고 엉망이고, ‘자기가 부족할 수록 남에게 상처를 더 많이 줄 수밖에 없겠구나. 그 자신은 더 괴롭고 힘든 가슴이겠구나.’ 하고 그들 모두를 용서하게 되고 스스로를 치유하게 된다.
「우리는, 너와 나는 같다는 것을, 인간이란 누구나 같다는 것을!」 뼈가 녹아내리도록 절절히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온다.
「‘나는 너와 달라.’가 아니라 ‘나도 너와 오십보백보야.’」
이렇게 우린 비판이나 혐오가 필요 없는 하나가 된다.
그리고 타인들의 그 어떤 죄(살인․성폭력․폭력․사기․모욕․배신․차별대우)도, 어떤 잘못도 용서할 수 있고 더불어 내 가슴의 상처도 시원하게 치유된다. 가슴이 포근하고 따스해진다. 아무도 미울 수 없으니까. 모두가 이해되니까.
혹시, 남들의 언행을 보며 단 한 가지라도 절대로 ‘나는 안 그래.’, ‘나는 틀려.’ 하며 버티고 있는 점이 하나라도 있는가?
그렇다면 남들의 언행을 지켜보고 느끼는 것만큼 내 마음 씀을, 느낌을 확 철 히, 처 절 히 보고 있지 않음이다. 남은 아주 예리하게 분석․판단하면서 자신은 전혀 안보거나 ‘나는 다 잘하고 괜찮은 편이야. 남들에 비하면 난 잘 살고 있어.’ 하며 자족하고 있다면 절대 갈 수 없는 길이다. 단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의 모습이 내 모습이라는 깨달음을 몸소, 직접 체험하지 못하면 타인과 내가 하나로 여겨질 수 없다.
더 처절히 보라. 나와 남이 아주 똑같은 마음을 쓴다는 것을 머리가 아니라 온 가슴으로 느껴서 그 누구도 나보다 나은 것도 못할 것도 없는 평등함을 철저히 익히게 되고, 나와 남의 단점 그 무엇 하나 빼지 않고 모든 걸 용서․포용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볼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
육신을 가진 모든 우리 인간들이 비슷한 인간적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하나라는 가슴의 체득과, 어떤 수련이나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하나의 에너지체임을 잠시 체험하여 우리는 하나라고 알고 있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타인의 온갖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곧 나의 모습이어서 다 이해되고 허용되는 하나임, 높은 곳(영으로서)에서의 하나가 아니라 낮은 곳인 이곳 지구에서 육신으로 사는 매일의 삶 속에서의(인간의 모든 삶의 모습에서 나오는 언행과 마음 씀) 하나임을 처절히 터득해야 한다. 영으로 하나인 우리가 육의 삶에서는 하나일 수 없어 그것을 연습해야 함이 인간 삶의 포인트이며 그 연습, 즉 실천을 통해서만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인 사랑에 가까워질 수 있으니까.
나를 힘겹게 하고 나와 안 맞는 가까운 가족이나 동료들이 가장 연습하기 좋은 소중한 선물이니 명심하고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타시대에는 수신이 제가로 제가가 치국으로 치국에서 평천하를 완성하려는 것이 하늘의 뜻이기에 가족을 떠나 수행하는 사람은 영적 의문이 완전히 끝나 버리는 완전한 깨어남은 불가능하다. 하늘은 인간끼리 섞여 사랑함이 다라고 한다.

 
2. 입력되는 모든 것을 바로 출력시켜 비운다. (저항제로 되기)
1 번 과정이 나 자신을 알아서 우리 인류 모두가 하나이며 ‘같음’을 발견하여 나도 남도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라면, 2번 과정은 우리 각자 모두의 ‘다름’을 발견하여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다. 1번의 ‘너 자신을 알라’의 과정에서 늘 자신의 마음의 흐름과 언행을 의식하는 습관에 젖게 되면 2번 과정은 쉽게 할 수 있다.
인간의 마음 씀은 같지만 그 생김새는 쌍둥이조차도 단 한 쌍도 완전히 똑같이 생긴 사람은 없다(일란성 쌍둥이조차도).
DNA 도 모두 다르다. 그것은 무슨 의미냐 하면, 우리 각각은 지구 전체 인류라는 아주 크고 멋진 퍼즐의 한 조각들인 것이다. 퍼즐 조각은 다 다르다. 조각조각마다 다 다르다. 그리고 단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완성은 없다. 지구인류라는 멋진 그림의 퍼즐 조각들인 우리들이기에, 각자의 취향․사고․습관․가치관․판단․느낌․언행․표현․예절․문화․옳고 그름의 기준․소명․추구하는 바가 저마다 다르다.
우리 각자가 다른 퍼즐 조각들임을 이해했다면, 이제 그 많은 다른 사람들의 다름을 다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요령은 타인들의 언행을 보고 듣고 느낄 때 내 안에서 일어나는 판단․감정․분별․화․짜증․거부 등 모든 미세한 느낌들을 놓치지 말고 그대로 스톱시켜 그냥 턱 바로 흘려 내려 배출시켜 속을 싸악 비워버려야 한다. 아무리 열 받치고 소리 지르고 싶고, 이것만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극한점이라도 무조건 바로 스톱시켜 무조건 통과시켜야 한다(스톱/통과-명심하라). 입으로 음식이 들어오면 똥을 싸버려야지 속에 쌓아 두고 똥을 안 싸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지 않은가? 내 속에 들어온 언짢은 생각․판단들을 면밀히 느껴 놓치지 말고 알아채어 무조건 똥 싸듯이 팍 싸버려야 한다.
우리나 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인구수 꼭 그만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나와 다름을 스톱해 내어 다 사랑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하늘만큼 우주만큼 큰 하나님의 가슴을 닮아 가는 참사랑에 다가가는 유일한 길이다. 처음엔 타인들에 대해 일어나는 마음의 부글거림이나 불편․거부․나와 다름에 반응하지 말고 강력한 결심으로 내 안에서 스톱만 하다 보면, 머지않아 차츰 그토록 많은 다른 인류 각자가 있어 우리 지구가 하나의 멋진 퍼즐로 가동될 수 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되고 각자의 다름에 대한 깊은 감사를 느끼게 되어 그동안의 타인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숙연히 반성하고, 모두를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감상하며 그 다름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할 절대적 필요성을 절감하며 늘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을 연습할 때 가장 중요한 곳이 내 혈육․내 가족․ 내 가정․내 일터이다.
나 와 가까운 남편․형제․부모․자식․친구․직장 동료 사이에서 자기의 마음 씀을 가장 여실히 볼 수가 있지 가끔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항상 상냥할 수 있고, 이런 저런 시기․질투․기분 나쁨․싫음 들이 훨씬 덜 일어나기 때문에 자기를 완전히 알아 하나님의 그 사랑이 될 수 있는 연습 터는 바로 내가 태어나고 몸담고 살고 있는 내 혈육․내 가정․내 일터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끼리라야 내가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소중한 삶의 터를 두고, 우리는 교회나 절․스승․영성단체, 또는 어떤 영적 체험이나 깨달음을 위한 수련이나 훈련 단체를 찾아간다. 가족이 아닌 목사님․스님․스승․신자들․신도들 앞에 있을 때의 자신을 명료히 자각하여 느껴보라. 적당한 예의를 차리고 서로 예우만 하는데, 어찌 자신을 볼 수 있고 상대를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서로 적당히 포장하고 예의 차리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나를 스톱시키는 연습이 절대 불가능하다. 집에 가면 화장 벗기고 옷 다 벗어버리고 속옷 바람으로 있을 수 있다. 하하!! 바로 그거다. 바로 그곳이다. 내 솔직한 쉼터인 내 가족 안에 나와 정반대의 기질을 가져 늘 내 성깔을 보게 해 주는 누군가가 꼭 있게 되어 있다. 서로의 가장 치사한 마음 씀까지 관찰할 수 있는 그 터를 놓쳐선 안 된다. 나와 다르고, 나와 부딪히는 상대와 이혼하고, 직장을 옮기고, 내 자식이 내 뜻대로 되어주지 않는다고 한 많은 가슴으로 불행해하지 말고, 그들의 다름을 통해서만 내 포용과 사랑의 한계를 넓힐 수가 있다는 것을 절대 명심하라. 내 가족 안에서 연습이 끝나면 그 후에는 그 외의 누구라도 쉽게 소화해 낼 수 있으나, 밖에서는 잘 되는데 집에만 가면 잘 안 된다 하는 사람은 사실은 전혀 안 된 것이다. 영적숙제인 가족끼리의 완성만이 제대로 된 완성이다.
나와 잘 통하고 맞고, 함께하면 즐겁고 편한 이들만 가까이 하고 불편한 사람들은 멀리하거나 함께하기를 피해 버리면 나의 진화는 멈춰 있는 것이며 절대로 삶의 진리를 터득하여 볼 방법은 없다. 나를 죽이고 (내가 죽어야, 즉 내 틀이 다 없어져야 이타로 깨어날 수 있다.)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 가슴으로 진화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매 순간 마주치는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 사람, 그 상황을 피하지 말고 모두 내 앞에 끌어당겨 그 가운데서 내 마음의 움직임을 잘 관찰하며 그 어떤 것이라도 무조건 싸서 비워버리면 된다. 그저 스톱하여 다 싸버리다 보면 결국은 다름은 당연한 것이라는 담담한 평화를 넘어서서 세상 모든 이들의 특유성과 독특성을 아름답게 느낄 줄 아는 열린, 예리한 사랑의 가슴이 된다.
돈을 들여가며 하는 어떤 영성 프로그램이나 수행․수련 방식을 통해 내가 우주이며 우리가 하나임을 절절히 체험했다 하더라도, 실제 살아가는 매 순간 처절히 우리의 같음과 다름을 면밀히 관찰하여 일어나는 저항을 그대로 통과시키고 모두를 사랑하는 연습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가장 높고 가장 넓고 가장 큰 진정한 하나님 의식인 완전한 이타로 깨어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지구상에서 숨 쉬고 밥해 먹고 생계비를 벌며 살아가는 누구나의 매일의 일상에서 누구나 예외 없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진리이지 특별한 수행이나 정진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나 수행․수련자․성직자 등만 해낼 수 있는 불평등의 진리란 있을 수 없다고 여러분도 동의하리라 믿는다.
이타로 깨어난 누구나가 나보다 더 높은 사람도, 더 낮은 사람도 없으며,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절감하게 된다. 나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이든 해를 끼친 사람이든 모두를 똑같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내 일상의 삶의 마음을 약간 다르게 변신․포장해서 언행 하는 그 어느 장소나 그 어느 누구도 나의 완성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시원하게 알게 되어 깨어나기 전에 예우했던 그 어떤 높은 사람을 만나도 그저 담담히 평등하게 대하게 되고, 가장 극악하고 바보 같고 천한 사람을 만나도 예우했던 그 사람들과 똑같이 소중하게 여긴다. 아니 외려 그 들에게 더 진한 사랑을 느끼는 자신을 보게 된다. 나를 자극하고 괴롭게 하는 사람들이 가장 소중한 그때가 되면 완성이라 할 수 있다. (사랑을 앎과 온 가슴으로 그 사랑이 된 상태는 크게 다르다.)
목 사님과 스님들․스승, 남들 앞에선 나 없이 납작 엎드려 공경하는 언행을 하나 집에 오면 내 남편․내 자식들에게 성깔 그대로 언행하지 않는가? 가족들의 모든 잘못된 언행에도 납작 엎드려 진정으로 저항하지도 거부하지도 않아야 하는데 집에 오면 납작 엎드리지 못하지 않는가?
하하!! 그런 자신의 모습 놓쳐선 안 된다. 진리는 우리 모두가 어울려 사는 내 가족․내 동료들, 내가 싫어하고 사랑하기 힘들어 하는 바로 그들을 통해서만 도달될 수 있다. ^^!!
가족이나 직장 내에서 말하는 방식․일처리 방식․사고방식, 하는 짓마다 그의 모든 것이 전혀 마음에 안 드는 나와 정반대인 누군가가 꼭 한 명은 있다.
정반대인 그 사람은 당신의 최고의 선물이다.
무조건 일어나는 모든 마음의 불편한 움직임을 알아차려 스톱시켜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싫다거나 화난다거나, ‘왜 도대체 저 따위로 말을 할 수가 있지?’, ‘뭐야, 듣고 보니 간단한 얘기를 길고 복잡하게 말하는 저런 류의 사람 정말 짜증나.’ 하는 마음의 흐름에 반응하여 따라가지 말고, 그저 싸 버리길 연습하다 보면 깜짝 놀랍게도 ‘그가 나의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인 이타의 사랑으로 깨어나도록 도와주기 위해 늘 내 곁에 있었구나.’ 하고 깊은 감사를 할 날이 머지않아 오며, 내가 포용하여 넓히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넓히게 해 줌과 동시에 나와 다른 그의 퍼즐 조각 덕택에 우리 모두의 삶의 퍼즐이 완성될 수 있음을 뼛속 깊이 고마워하며, 모든 진리를 훤히 알게 되어 완벽한 평화의 삶을 살게 된다.
사람만이 아니라 싫어하는 음식들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멈추고 싫은 마음을 팍 싸서 흘려버리고, 아무것이나 마음을 넓혀 먹는 연습을 해 보면 그 한계가 더욱 넓혀져 우리들의 무한한 사랑으로의 의식 진화에 훨씬 더 박차가 가해질 수 있다.
모든 마음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여 더럽고 깨끗한 것을 뛰어넘는 연습을 했던 나의 얘기를 해보겠다. 음식물 쓰레기통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나의 마음의 움직임이 더러움에 대한 한계를 역력히 드러내는 것을 관찰하고는 깊이 숙고해 보았다. 우리가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고르고 또 골라 비싼 돈을 주고 사온 과일이나 채소를 깨끗이 닦아 두껍게 깎아 낸 것들을 음식물로 내다 버릴 뿐인데, 왜 그렇게 더럽다는 생각으로 묻을까 벌벌 떨며 쓰레기통 뚜껑을 여닫았던가를 성찰한 후 쓰레기통을 더럽다 여기지 않고 담담히 여닫게 되었고. 술 드신 분들이 거리에 토해 놓은 구토물이나 똥․오줌을 마주칠 때 내가 유난히 화들짝 더러움을 느끼는 것도 놓치지 않았는데, 어느 날 나는 구토물과 대소변 앞에 멈춰 서서 숙고해 보았다.
지난밤, 어떤 분이 비싼 안주와 술을 시켜 놓고 얼마나 맛있게 먹었겠는가. 비싼 물가로 음식들을 만들려면 재료비도 많이 들고 요리하는 시간과 정성은 또 어떤가. 그 소중한 것들을 군침 흘리며 맛있게 먹어 내 뱃속에 넣었다가 조금 소화되어 형태가 묽어지고 소중한 위산과 섞여 악취가 나는 것이 구토물이요, 조금 더 확실히 소화되어 몸에 영양을 제공해 주고 남은 찌꺼기가 대소변인데, 싸기 전까지는 대소변을 내 뱃속에 늘 넣고 다니는 우리들이 밖으로 나온 대소변은 너무 지나치게 더럽게 여긴다는 숙고 후, 나는 그 어떤 더럽고 깨끗함에도 민감하지 않게 되었고, 집안이 꼭 단정해야 하고 어질러졌거나 더러우면 바로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받았던 내가 ‘이래도 되고 저래도 돼.’ 꼭 깨끗해야 한다는 생각의 한계 때문에 지저분함에 저항을 느끼는 나를 인지하면서부터 할 수 없는 여건일 때는 먼지투성이인 집도 그냥 편안했다.
조용히 있고 싶은데, 남편은 텔레비전을, 딸은 라디오, 아들은 컴퓨터 게임 등등 집안의 소음이 견디기 힘들었음도 내 의식이 내 바람과 다른 외부의 여건에 더 초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의식을 내 안에 두고 내 바람과 다르게 펼쳐지고 있는상황에 대한 모든 느낌을 바로 통과시켜 싸버리는 연습이 몸에 익으니 아무리 하루 온종일 소음이 온 집에 넘쳐도 내 안은 고요했고 그 소음 속에서 나 하고 싶은 모든 걸 나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무슨 소리가 들려도 자야 하면 잘 수 있게 되었다. 홀로 조용한 곳에서 하는 수행보다 난리 속인 내집에서 이건 이래야 하고 저건 저래야 한다고 저항하거나 분별하고 판단하지 말고 무조건 그냥보고 그냥 싸버리고 무조건 정지하라. 나는 죽었다고 여기라. 그 죽음이 죽어져야 모든 말도 안 되는 상황과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진짜 살아 있음의 축복을 가질 수 있다. 주변여건이나 상대가 바뀌어서 행복이라는 축복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과 상대는 그대로인데, 나의 저항이 죽어 버려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흔들림 없는 산 같이 여여하고 언제나 평화로운 우직한 내가 되는 것이다.
나 의 경우에는, 마음의 평화스러운 상태가 불편해지고 불평스러워지는 가능한 한 모든 요소를 놓치지 않고 통찰하여 다시는 같은 상황에서 마음이 불편함 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항상 편안하고 자유로울 수 있도록 삶의 매 순간을 ‘이래도 되고 저래도 돼.’라고 내 한계를 넓혀 보며 무조건 싸 버리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내 생각과 다르면 마음의 작동이 시작되는 나의 마음의 움직임을 세세히 지켜보고 그 해결책을 숙고했고, 마음이 내 느낌․내 생각․내 마음의 관념에 좌우되어 성내고, 언짢고, 흥분하는 등 우리들의 마음이 상황과 생각․느낌에 심하게 구속되어 있음을 통찰해내어 그러한 마음의 부자유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가 우리 모두가 같음과 다름, 즉 매일 매 순간 쉽게 관찰될 수 있는 이 진리를 미처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무리 그 어떤 피나는 노력을 해도 자유인이 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깊이 통찰한 후, 그 두 가지 간단한 진리를 이해하여 삶의 매 순간에 놓치지 않고 마음이 느낌과 생각의 지배를 받지 않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니, 느낌과 생각 자체가 가장 높은 창조주의 의식인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어가 완벽히 연습된 무한히 넓고 큰 나로 바뀌게 되었다. 그때부턴 연습할 것도 없이 그냥 사랑이고 자비인 늘 자유롭고 행복한 나로 살 수 있었고 삶의 매 순간이 창조주의 의도인, ‘나보다는 남을’이라는 완전한 이타의 삶일 수 있었다.
느낌과 생각이 없으면 진화할 수 없다. 그러나 느낌에 속아서 내 느낌을 믿고 그대로 판단하고 언행해서는 절대 안 된다.
어떤 느낌이 들든 느낌과 생각을 잘 들여다보되 부정성․비판․자기라는 틀․관념 등을 푸욱 쉬어 버리면, 그 쉼의 공간으로 진짜 느낌과 생각인 가장 높은 의식이 밀고 들어와 우리를 거듭나게 한다. 즉 모두가 하나임과 다름을 깨달아 진정한 사랑과 자비로 깨어나 오직 이타로 살아가며 남과 내게 유익한 우리들로 살게 된다.
모든 사물들과 사람에 대해 더럽고 깨끗함․옳고 그름․싫고 좋음․되고 안 되는 것의 분별을 쉬고, 사람들의 비슷함과 전혀 다름을 깊이 이해하여 타인들과 상황에 대해 끝없이 판단하며 사람과 상황에 대해 마음이 이렇게 저렇게 변화되며 불편해하고 구속당하고 있는 자유롭지 못함으로부터 자신을 스톱시켜 마음에 입력되는 모든 것을 바로 출력시켜 비우면 어느 날 갑자기 ‘툭’ 하고 깜짝 놀라게 된다. 그 어떤 뒤집어질 일을 당했더라도 입력된 모든 것을 바로 통과시켜 출력시켜 버리는 싸버리기가 철저히 되어야 한다.
이타로 깨어난 이들의 느낌과 생각은 많을수록 좋다. 그 모두가 세상에 유익함을 끼치니까. 매 순간의 생각과 느낌을 이용해서 모든 것을 깊이 이해하고 성숙해질 수 있는 것인데, 무조건 다 생각을 비워 내버리는 어떤 수련을 통해서 잠시 대단한 환희를 체험하는 것은 삶을 외면하고 싶은 경향성을 원하게 하는 퇴보의 길이다. 삶 속에서 하라. 그래서 삶의 모든 구석을 사랑할 수 있음이며 삶의 골치 아프고 복잡한 모든 것을 의미 없는 것으로 치부해 숲이나 조용한 곳에서 복잡한 삶과 떨어져 적적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힘겨움도 다 통과시켜 싸버린 채로 아주 텅 빈 가벼운 마음으로 처리해야 할 것 들을 효율적으로 착착 해낼 수 있는, 진짜 멋지게 살아 있는 죽음을 연습하는 것이 2번의 포인트이다.
즉 1번과 2번 과정만으로도 의식의 차원이 높아져 이때부터는 저절로 모든 걸 깨닫고 터득해 가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서로 비교․경쟁하며, 돈과 명예를 추구하고 자식들을 서로 더 나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퍼즐 조각으로서 나보다 높거나 낮은 사람도, 나보다 더 훌륭하고 덜 훌륭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게 되고, 단 한 사람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소중하지 않은 직업이 없으며, 무엇을 하던 자신의 가슴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될 뿐, 타인의 기준이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 서로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사랑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지상이라는 배움터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비로소 온몸․온 의식․온 마음으로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영원한 평안을 얻게 된다.
혈육을, 내 삶의 터를 떠나 아무것도 찾지 말고, 오로지 내 안을 잘 들여다보고, 팍팍 싸 버려야 한다. 그래서 나는 2번 과정을 ‘입 구멍 똥구멍’ 그리고 시루라 칭한다. 입으로 먹은 것은 다 똥으로 싸버려야 하니까. 분발하여, 예수님의 사랑, 부처님의 자비가 직접 되어 보기 바란다. 내 저항이 스톱되어 내가 죽은 상태라야 내 가슴에 판단과 저항․분노․화․우울 대신에 사랑과 자비․연민이 대신 들어서게 된다.
진리라는 것이 간단한 몇 가지 실천들로 누구나 이를 수 있는 것이었는데, 성현들을 믿고 모시기만 하며, 멀고 어렵게만 여겨 우리가 직접 그 모든 성현들의 마음으로 살려는 시도를 하지 않아 인간의 참 행복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살았던 것이다. 서둘러 진지하게 시도 해 보라. 인간으로 태어나 그보다 더 완벽한 시원함과 기쁨을 맛 본적은 결코 없었으리라 ^^!!

 
3. 내 주변에서 발생된 모든 상황의 원인을 내 안에서 찾는다. 찾아낸 오류를 가슴 깊이 참회한 후 다시는 반복하지 않는다.
깜짝 놀라 이타의 사랑으로 깨어난 사람의 대표적인 깨우침 하나는 내가 이 모습․이 환경․이 상황에서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모든 것이 내가 선택한 내 탓 임을 환히 알게 된다는 것이다. 들어서 아는 그런 ‘내 탓’이 아니라 명확한 내 탓의 의미를 알게 되고 주어진 삶에 무조건 ‘예스’ 하며 완벽한 감사로 살게 되어 원망이나 속상함․우울함․욕심 등 이 있을 수가 없다. 그야말로 삶이라는 선물을 감사와 기쁨만으로 사랑하며 산다.
깨어나는 누구나가 스스로 알게 되겠지만, 모든 이들이 잘 깨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번 과정에 필요한 모든 것이 내탓이라는 이해를 돕기 위한 일급 정보를 소개하겠다.
영 의 상태일 때, 어떤 환경에서 무엇을 체험하고 살지를 우리가 직접 정한 후 그 체험에 적합한 환경과 부모, 그 이외의 모든 조건을 선택해서 세상에 태어나게 된다. 하나님이 결정해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유의지로 결정했었으나 영이 육신으로 들어와 인간으로 살 때는 사회 집단의식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그 결정을 까맣게 잊고 자신의 삶을 감사하기보다는 ‘아이고, 내 팔자야.’ 하며 힘들어하지만 누구나 자신의 의식 진화의 완성에 걸맞게 살고 있는 것이다. 희생과 헌신, 숨 막힘을 강요당하는 내 현실이 내 속죄의 가장 빠른 길이니 다만, 이 삶을 살아내야 하는 까닭을 내 안에서 찾아내 참회하기만 하면 따로 종교나 도통은 불필요하다. 산다는 것 자체가 도요, 종교요, 진리라고 알리는 바이다. 선택의 기준은 오로지 하나다. 누구나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인 이타적 사랑으로 거듭나기에 가장 도움이 되는 삶의 조건을 선택하여 태어나는데, 누가 어떤 삶을 살든, 잘 살든 못살든 어떤 일을 해서 먹고 살든, 누구나 열한 가지 이타로 깨어날 수 있는 실천 사항을 연습할,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갖추고 살게 되어 있다.
명 심해야 할 것은 내 삶에서 펼쳐지고 있는 모든 힘듦․갈등․고통은 사실은 명확히 모두 내 탓이다. 내가 안 해놓은 것이, 또는 내 안에 없는 모습이 삶에서 겪어질 수 없으니 처절히 내 안을 파고 또 파라. 지켜보고 또 지켜보아 내 자신의 탓임을 찾아내자마자 깊이 참회하고 다시는, 다시는 그런 나이지 않도록 처절히 노력하라. 내 언행과 성향이 내 팔자를 만든다.
술주정 하고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는 상대가 있는가? 내 의견에 반대하고 말대꾸하고 딴청부리고 무시하고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는가? 함께하면 불편하고 마음에 안 들고 싫거나 짜증나는 사람이 있는가? 사사건건 교만하고 건방지고 무시하듯 툭툭거리며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버럭 화내고 성미 고약하여 나를 늘 긴장시키는 사람이 있는가? 그의 언행 모두가 나와 정반대이며 나를 사사건건 간섭하는 누군가가 있는가? 내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고, 내 자식이 내 맘대로 안 되는가? 소중한 가족이 교통사고나 뜻밖의 사고를 당했는가? 죽도록 고생만 하고 가난한가? 남에게 이용만 당하고 사기당하고 하는 일 마다 안 되는가?
그러한 모든 내 주변사람들의 역할은,
1. 내가 지난 생에 누군가에게 그렇게 했기에 나도 당해봐야 남의 심정을 헤아릴 줄도 알고 저질러 놓은 잘못들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기에 내가 선택해서 가져온 선물이거나
2. 내가 절대 용납하거나 포용할 수 없는 면들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자식이나 부모․남편으로 두어야 어쩔 수 없이 내 틀과 내 관념을 무너뜨리고, 모든 것을 용인할 수밖에 없고 내가 넓어지기 때문에 내가 직접 선택한 조건이다.
‘나는 절대 그렇게 살았을 리가 없어.’ 하고 강하게 부정하고 싶은가? 절대 부정할 수 없다. 자기 내면을 철저히 자각하고 뒤지고 파라. 모든 것이 내 탓이 될 때 까지 !!
내게 피해를 주는 그 배역에게는 당하지만 그 사람 이외의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하는 모든 언행과 마음 씀을 단 하나도 놓치지 말고 역력히 깨어서 주시하다 보면, 피해를 주고 힘겹게 하는 그 배역이 하는 언행을 나도 하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관찰하게 된다. 진심으로 내 안을 들여다봐 내 모습임을 알아 변화하고자 작정하고 노력하는 사람에 한해서, 보이지 않는 의식들이, 즉 여러분이 신이나 하나님이라고 칭하는 의식들이 반드시 내가 나를 알고 모든 것이 내 탓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진심으로 진솔하게 자기를 성찰하면 언젠가는 ‘아^! 그래. 내 거구나. 내 안에 숨어 있는 내 기질․내 모습이구나!!’ 하고 가슴 무너져 내리는 통곡, 진하디 진한 피눈물이 내 온몸을 타고 흘러내리는 날이 온다. 그 눈물은 평생 흘려보지 못한 영혼 정화의 피눈물이다. 그 피눈물을 맛본 후에야 우리는 자신의 언행을 참으로 고쳐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아무리 계획하고 반성해도 삶 내내 무엇 하나 바꾸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모든 것이 완전한 내 탓임을 눈치 채고 감사한 선물이었음을 인지하여 괴롭히는 상대에게 사랑과 자비의 따스함으로 대하면 나를 괴롭히던 그는 그 배역을 다시 할 필요가 없기에 그도 나를 대하는 것이 완전히 바뀐다.
속 썩이고 바람피우는 원수가 아닌 웬수 같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죽도록 서로 사랑해서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서 평생 한 이불․한 지붕 밑에서 살고자 결혼하지 않았는가? 영이었을 때, 나를 너무도 사랑하는 그가 내가 내 모습을 알아가고 내 업을 다 치러내어 내가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인 이타로 깨어나도록 돕기 위해 지금 내가 가장 싫어하고 괴로워할 그 악역을 해 주는 것이다. 그는 내가 깨어나는 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해주려고 나와 결혼한, 나를 너무도 완벽히 사랑하는 사람인 것이다.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아끼고 유일하게 아무런 계산 없이 모든 걸 희생하고 퍼주는 내 자식이 내 뜻과는 매사 반대로만 성장하는가? 당신이 전 생애들에서 누군가에게 받기만 하며 그토록 속을 썩였거나, 유난히 내 틀과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들의 자식들은 오직 자식에게만은 누구나 지게 되어 있기에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된다는 틀 없음, 즉 나 없는 경지를 만들어 주기 위해 자식이 극도로 당신을 속상하게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그러면 당신이 절대 용납할 수 없으나(남편이면 이혼이라도 하겠지만) 자식이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용인할 수밖에 없는 일만 자식의 배역을 하는 사람이 저지르고 다니는 것이다. 당신의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의 한계를 없애 주기 위해, 당신의 가슴을 넓혀 주기 위해 내 자식이 못된 짓만 하느라 얼마나 힘들겠는가. 어서 모든 상황에서 내 틀․ 내 관념을 들이대는 자기를 성찰하고 피눈물로 반성․정화하여 나 없는 나, 모두를 분별하여 싫다 좋다 하지 않고 타인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그의 부족함을 연민으로 포용하는 나, 모두의 나와 다름을 사랑과 따스함으로 대하는 나 되길 바란다. 그래야 남편도 자식도 그 배역을 그만두게 된다.
내가 너무도 힘겨워하고 싫어하는 그 남편․그 동료․그 가족 떠나 어디로 가도, 새로 만난 새 느낌 지나면 또다시 똑같은 삶의 모습들이 펼쳐진다. 이생에 못 끝내고 이번 생에 못바뀌면 또 다음 생, 또 다음 생에 내가 변화될 때까지 해야 하니 희생만 할 수는 없다고, 당하기만 할 수는 없다고 피해버리지 말라. 피해 봤자 또 그 마음 씀으로 살고 있는 자신임을 확인할 뿐이니, 아주 단단히 결심하고 내 탓임을 찾고자 내 안을 파고 또 파라. 덜 파면 아무것도 아니다. 세세생생 내 틀 속에서 부데 끼는 삶을 살아내느라 고생만 한다.
나 는 저 사람과는 다른 것 같은가? 정말 다르면 저 사람과 인연되어 살 수 없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내 자식은 나와는 다른 것 같은가? 더 깊이 나를 파면 나와 같을 것이고, 아무리 파도 다르다면. 다름을 포용하지 못하는 당신의 가슴을 하늘만큼 우주만큼 넓혀 모두를 포용하고 사랑 할 수 있는 당신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엄청난 사랑으로 당신 곁에 있는 소중한 보석들이니 놓치지 말라. 감사한 마음으로 내 혈육․내 가족․내 동료․내 주변의 모두를 나의 도약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여 포용과 사랑의 가슴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높은 의식으로 진화할 수 있다.
가장 높은 의식은 모든 것을 창조하고 역사 하는 하나님 의식이며 누구나 진화를 거듭하여 하나님 의식처럼 될 수 있음을 믿고 실천을 통해 변화해야지, 단지 하나님․예수님․부처님을 믿고 기도하고 보시한다고 해서 나의 포용과 사랑이 커지는 의식 진화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혹시 당신은 거룩한 마음으로 예배나 예불․기도를 하고, 훌륭한 스승 앞에서 온갖 예우를 하며 공경하다가 집으로 돌아와 치약을 가운데서 짠다고, 말꼬리를 흐린다고, 상황에 안 맞는 말을 한다고, 실수를 한다고, 아내가 바빠서 음식을 소홀히 해준다고, 남편이 양말을 세탁기 안이 아니라 마루 가운데 벗어 놓는다고, 아이가 식사 후 30분이 지났는데 책상에 앉지 않는다고, 아이의 성적이 떨어졌다고 자신과 상대에게 거친 말 거친 마음으로 대하면서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지 잠시도 방심하지 말고 자신을 여실히, 정신 똑바로 차리고 깨어서 자신의 모든 언행․ 느낌을 자~알 보라.
모든 펼쳐지는 상황은 나와 다름이나 상대의 부족한 점을 포용하지 못하는 아직 다 크지 못한 내 마음 그릇 탓임을 명심하고 멈춰, 싸버려야 한다.
내 탓임이 인정 되지 않는 경우를 직면하면, 바로 그 즉시 그 상황에서, 또는 잠들기 전 조용히 홀로 책상다리하고 앉아 내 안에 내 가슴에 말하라. 왜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당하는 것이 내 탓인지 알 수 없으니 알려달라고, 내 탓인지는 이미 알았는데 자꾸만 반응하고 자신과 상대를 힘들게 하는 언행을 계속하는 자신을 깊이깊이 참회하며 다시는 그러지 않고 깨어 입력되는 즉시 출력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내가 따르는 신이든 하나님․예수님․부처님이든 상관없이 간절히 가슴으로 기도하라. 단지 내 가슴만을 도구 삼아 간절히 참회하고 대화하라.
무조건 출력시켜 멈추는 과정이 완전해진 후에야 그 상대를 진심으로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고 그에게 감사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니 다만, 반응하지 말고 바로 멈춰 싸 버리라.
지독히 서로 사랑하여 서로의 업장을 청산해 주고 서로의 변화와 진화를 돕는 가족, 주변인들이 소중한 선물임을 꼭 기억하여 그들을 통과해 내야만 가장 높은 의식으로 깨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라. ^^
단 한 사람도 단 한 번의 경우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를 다 헤아리고 포용하며. 사랑하게 되면 크게 깨어나 크게 성장한다.
그 깨어남을 맛보라.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자유, 최상의 기쁨, 최상의 행복을 알게 된다.
그 모든 나의 최상이 가정에, 나라에, 세계에 따듯한 사랑을 퍼지게 하여 이 지구의 삶을 이기를 종식시키고 이타시대인 지상낙원으로 만드는 것이 지구미래임을 깊이 이해하여 오직 내 집과 일터에서 늘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하라.
생에 대한 모든 의문이 풀리고 아무런 여한이 없어진다.
내가 얽혀 사는 모든 사람은 서로의 진화를 위해 필요한 배역을 맡고 있고, 내가 그토록 거부감 느끼고 말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바로 그 배역을 통해 내 모습을 알아 가도록 도우려고 내 주변인으로 태어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영혼인 것이다. 그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날마다 나와 상대를 볶아댈 것이 아니라 나를 알아가고, 그들의 모든 모습이 내 모습인 것을 깨닫고 내 틀을 무너뜨리고 내 저항을 스톱하는 것, 그 저항제로 연습을 통해 커다란 사랑으로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명심하라. 모든 병도 내 마음 씀 고쳐 넓히면 말끔히 사라지게 된다.
내 안에 없는 모습이라고 아무리 억울하다고 우겨대도 내가 살면서 겪는 모든 저항은 내 안에 있는 모습이기에, 그것을 보고 깨닫고 바꾸라고 밖으로 부딪히게 되는 상황들이라는 것을. 없다고 버티면 완전히 자유로워 진 가장 높은 의식으로의 진화는 불가능하다.

 
4. 내 가슴에 솔직하게 살 수 있는 용기를 갖는다.
내가 무엇을 체험하고 뭘, 어떻게 살고 싶은지는 내 영만이 알며, 그 영은 내 머리가 아니라 내 가슴을 통해서만 모든 것을 전달한다.
내가 세상에 와서 이처럼 살고 있는 까닭이 명백히 있고 모두가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
그 까닭
그 소명
그 체험대로 내 가슴이 가게 되어 있다.
오로지 내 가슴에 진솔하게 귀 기울여 내 가슴이 원하는 것을, 안하고는 안 될 만큼 원하는 모든 것을 하라. 내 가슴이 원치 않는 것을 이런저런 이유들 때문에 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내 가슴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고 죽을 수 있어야 한다.
과감히 용기 내어 그렇게 하라.
그렇게 해버려야만 영혼이 성장할 수 있다.
체험치 않고 억눌러 봤자 시간만 더 걸린다.
타인의 시선이나 충고는 그 타인의 것이다.
사람마다 얼굴 다르듯 각자의 진화 과정이 다르고, 각자 영혼의 선택과 영혼의 목소리가 다른 것이다.
나도 아무것도 개의치 말고 과감히 하되, 타인들이 살아가는 어떤 삶의 방식에도 바라보는 우리가 맞다, 틀리다 판단하고 나의 기준을 들이대며 간섭․충고 하거나 누가 누구보다 더 훌륭한 일을 하는지 판단해서는 안 된다. 저마다의 가슴이 원하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무조건 최상인 것이다. 아무리 부부이고 부모․자식 사이더라도 서로 타인의 가슴과 진화과정을 절대 알 수 없으며, 서로 진화하라고 만난 인연이니 얼마나 마음 불편할까마는 그 모든 판단과 불편을 스톱하여 싸 버리고 무조건 단지 바라보기만 하라. 자기 틀이 강해 옳고 그름의 판단이 심하고 자기 생각대로 안 되면 펄쩍 뛰고 난리 치는 사람일수록 마음에 안 들고 속상하고 힘든 누군가가, 마음에안 드는 상황이 더 많다.
‘그에게는 그것이 최선이니’ 그저 그가 하는 대로 감상만 하고 내 뜻대로 아무것도 강요하거나 이끌지 말라.
아무리 그저 지켜보기가 힘들더라도 모두의 모든 모습을 그저 바라보고 통과시켜 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그의 말도 안 되는 행위와 삶에 대해서 이해와 사랑으로 가슴 깊이 하나 되어 줄 수 있는, 자신의 틀로부터, 그리고 타인의 틀로부터 자유로운, 전혀 구애받지 않는 영혼․내 관념․내 틀․내 판단이 없어 모든 게 포용되고, 그래서 늘 지극히 편안한 큰 영혼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제도나 관념․예절․법도, 그래도 남이 하는 기본은 해야지, 남이 다 하니까 하는 식의 삶은 고여 있는 것이며 자기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용기 없는 두려운 영혼이다. 머리는 항상 사회 집단의식에 영향을 받으며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고 분별하고 이기적인 것이다. 가슴은 나의 이익을 취하지 않는 완전한 이타의 사랑일 수 있으며, 그 모두를 분별하고 판단하지 않는 사랑의 삶을 가능케 해준다. 가슴으로, 가슴이 원하는 삶을 살 용기가 없다면 우린 사랑으로 깨어날 수 없다.
가슴 뛰는 삶을 살라.
자기 가슴대로 사는 영혼은 천지가 다 먹여 살리게 되어 있으니 아무 걱정 말고, 하기 싫은 건 절대 안 해도 된다. (게으름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 진지한 구도자는 고차원 의식들에 의해 이끌림과 지도를 받는다. 모든 가르침이 가슴으로 명료히 느껴지니 오직 가슴에 귀 기울이고, 묻고 싶고 궁금한 모든 것을 내 가슴에 물어야 한다. 스승이나 타인에게 묻지 말고 오직 내 안의 나인 내 가슴에 물으면, 내 가슴을 통해 모든 답을 하신다. 진지한 구도자들의 소명에 맞게 각자를 이끄는데, 스승이 그의 가슴을 어찌 알 수 있다고 스승을 의존 하는가. 타인을 의존하는 나약한 사람은 절대로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으로 깨어 날 수가 없다.
우주섭리가 가슴과 직결되어있으니 의문이 들면 자신의 가슴에 묻고, 원하는 바도 가슴에 말하라. 오직 가슴임을 명심하라.
이제는 이기의 모든 삶의 방식들을 종식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현실을 방관하는 영생도 깨달음도 도도 모두 허구이다.
우리 가슴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대한 현실에 참여 하여 모두의 삶이 행복하게 해줌이 훨씬 더 높은 의식 진화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우리 가슴이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진정으로 자유롭게 살자.
길지도 않은 생을, 왜, 무엇 때문에 관념과 법에 매여, 타인의 시선에 매여 이토록 틀에 박힌 다 똑같은 삶의 틀을 정해놓고 발버둥 치다가 죽어가야 하는가!!
우리 이제 자유롭게, 숨 막히지 않게, 내 가슴대로 살아가자.

 
5. 있는 그대로 언행한다.
잘 살펴보라. 늘 내면을 의식하여 물샐틈없이 잘 지켜보라.
우리는 있는 그대로 언행치 못하고 수많은 포장을 하고 산다. 겉과 속이 다르다. 자기 생각은 다른데 상황과 분위기상, 상대 때문에 겉과 속이 다르게 언행한다. 무엇이 두려워 나 아닌 나로 사는가.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 예절과 있는 그대로 중 어느 쪽이어야 할까? -있는 그대로가 예절이다.
먹고 살려면, 상사의 눈치도 봐야 하고, 양심도 속여야 한다고? 상사에게 나긋나긋 본인의 마음을 정성껏 솔직하게 말하라. 양심은 절대 속이지 마라. 양심이 하자는 대로 하라. 무조건 그렇게 하라. 양심을 속여서 먹고 사느니 차라리 굶는 것이 더 유익한 삶이다.
있는 그대로의 과정은 사실, 진리에 거의 가까워져야 온전한 실천이 가능한 것이라 말 하는 게 정확한 얘기일 만큼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다. 진리에 가까운 의식이 되어 솔직함일 수 있다면 절대 굶어 죽을 수가 없고 천지가 그를 보호한다. 진리에 가까운 의식인 그는 이미 먹고 사는 것, 굶는 것이 아무 상관도 관심도 없지만 다 먹고 살아진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다.
한 인간의 의식이 높아진다는 것은 천지가 보호해 먹여 살릴 만큼 중요한 일인 것이다. 최대한 속마음 그대로 표현하는 용기를 자꾸만 내고 배짱을 늘려가라. 그편이 서로의 영혼 성숙에 훨씬 더 유익하다. 눈 찔끔 감고 있는 그대로 양심 그대로 언행하라. 여러분의 모든 언행은 우주 천지에 그대로 입력된다. 솔직함일 수 있어야 한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표현 하라. 사심이 없어야, 양심이어야 솔직할 수 있다.
화가 났으면 화내라.
열한 가지 실천 사항을 실천해 나가다 보면, 화는 저절로 자취를 감추나, 화가 나는 동안은 화가 나면 솔직히 화내라.
스톱/ 싸지지 않고 올라오거든 토해 내야지 억지로 조절해서 겉과 속이 다르게 표현하면 병도 생기고, 의식진화 진도도 더디 나간다. 교양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관념이다.
깨어난 이들은 솔직한 교양과 예절이 저절로 지켜진다.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의 교양과 예절이 무엇인지 한번 체험해보기 바란다. 꼭.
사실 성질이 불같고 개떡 같다고 보여지는 감정적이고 덜 교양 있고 표현이 솔직한 거친 사람들이 그 이면에 사랑과 정의․헌신이 훨씬 더 많다. 그런 그가 맘먹고 자신을 알아 모두 같다는 것과 스톱/싸버리기를 통해 모두의 다름을 포용해 내기만 하면, 짧으면 10일에서 한 달 내에 깨어나 완전한 의식에 이를 수 있다. 포장하지 말고 교양과 체면․예의 따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여야 한다.
깨달았다거나 스승․영성 지도자․성직자들 중에 의젓해야하고 무거워야 한다며 짐짓 겉모습을 챙기는 사람들이 있다.
여러분이 해보면 알겠지만 참 깨달음은 가장 낮고 솔직하고
당당하며 자유롭고 가볍다. 가장 높은 의식인 진리로 깨어났다는 것은 가장 큰 사랑을 실천하는 따스한 정의의 가슴이라는 공통점은 있으나 사람마다 자기의 타고난 개성은 그대로 있다.
그 래서 다 다른 퍼즐조각이라 표현한 것이다. 그냥 평범해 보이나 속은 늘 사랑의 눈물로 꽉 차 있어 세상의 고통이 낱낱이 보이기에 오로지 일념으로 세상의 아픔만을 깊이 숙고하며, 세상에 나아가 실천하기 바쁘며, 오직 양심이며 진리를 알기에 진리일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도 명확히 알아서,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성직자나 스승들이 현재 하고 있는 그 어떤 일도 결코 하지 않는다. 오직 양심이며 정의이다. 정직하고 솔직하며 있는 그대로이며 사심이 없다. 나를 위한 나는 없다. 나의 이익을 위한 나가 절대 있을 수 없다.
어느 해, 겨울.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무들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어 몇 시간을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했다.
눈물이 소리 없이 내내 흘러내렸다. 서 있는 내내.
돌아보니 그것은 정화의 눈물이었다.
그 후로 나는 절대로 화장을 하거나 나를 덮어 가릴 수가 없었고 빠르게 깨어나기 시작했다.
그해, 겨울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앙상한 겨울나무들이 내게 뚜렷이 가르쳐 주었다.
있는 그대로라고.
있는 그대로일 수 있는 용기가 몸에 배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능력도 피어난다.
내 판단․내 시각이 아니라 색안경 없는 마음의 눈이 열린다.
부디, 용기 내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살라.
내 틀․내 관념이 사라진,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내 틀․내 관념에 파묻힌, 내가 살아 있는 이들의 화장으로, 성형으로의 아름다움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있는 그대로를 실천하여, 진짜 아름다운 여러분으로 거듭나고 저마다의 진짜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아는 참사람으로 피어나는 여러분이기를….
절대로 겉과 속이 같게 있는 그대로 살라는 말과 제멋대로 사는 것은 절대 같은 말이 아니다.

 
6. 내 생각․내 판단을 쉬고 상대의 의도를 잘 듣고 상대의 가슴을 깊이 느낀다.
6 번은 흔히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제대로 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1번과 2번 과정을 통하여 내가 죽은 사람들은 -(내 틀․내 관념을 다 내려놓은 사람) - 저절로 되게 될 수밖에 없는 과정이다. 내가 죽으면 내 판단․내 틀이 무너져 버려 타인의 아름다움과 고통, 아픔을 보는 가슴의 눈이 저절로 열려 상대의 말만이 아니라 말을 통해 상대의 가슴을 듣는다.
상대를 이해하고 아는 데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
그저 그가 말할 때 온전히 그와 하나 되어 듣고 느껴라. 끝까지 들어라. 내 생각을 멈추고 나를 내려놓고 온 존재로 들어야 그의 말뿐만 아니라 그의 가슴, 아픔의 깊이와 진정한 의도. 영혼의 울림까지 그의 모든 것을 내 가슴으로 전달받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들어 주는 자체로 우리는 서로 얼마나 많이 알 수 있고 사랑하고 치유될 수 있는지…. 내 식만으로는 소통도 대화도 불가능하다. 온 가슴으로 상대의 식을 읽어내려고 노력하고 상대의 식을 인정해야 소통이 가능하다.
우린 서로 듣지 않는다. 우린 서로 말만 듣지 가슴을 듣지 않는다. 각자가 말하는 표현방식이 달라 사실, 나와 말하는 방식이 다른 그 많은 사람들의 말을 들어서 이해하는 그 연습은 인류의 인구수만큼 끝없을 수도 있다. 그 끝없는 연습이 우리의 완성의 길이다. 누가 어떻게 표현해도 그의 표현을 넘어서 저 밑바닥의 의도 까지 가슴으로 헤아려 알아 따뜻이 배려하고 어루만질 수 있음이 충분한 깊고 넓은 삶이다. 타심통 등의 영적 능력을 원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먼저 일상의 삶에서 상대를 온전히 느껴 사랑할 수 있는 기초가 되어 있어야 특별한 능력이 온다 해도 업을 쌓게 될 수밖에 없는 내가 살아 있는, 내 이익을 챙기는 언행을 하지 않고 온전히 상대를 이롭게 하기 위해서만 그 능력을 쓸 수 있는 우주의 한마음인 멋진 사람일 수 있다.
저 사람이 하는 말은 그 이면에는 분명, ‘이 말이야. 뻔~해.’하고 단정 짓지 말라. 온전히 상대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를 나의 판단, 생각, 틀을 쏘옥 빼고 온 마음으로 느끼며 들어라. 사람은 매 순간 진화한다. 어제부터 바뀌었을 수도 있는 그 사람을 어제 전의 그 사람으로 미리 내 생각으로 정해 버려 지금 현재의 그의 가슴을 온전히 느껴보는 연습의 기회를 잃지 말자. ‘저 사람은 말을 하면 서두가 길고 한 마디로 할 걸 길게 말하고, 앞뒤가 바뀌어 있고 비논리적이야. 포인트만 말하지. 바쁜 세상에.’ 하며 대화에서도 자꾸만 자기를 들이대거나 자기를 고집하는 자기를 보라. 사람마다 얼굴 다르듯 말하는 방법이 나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 나를 언제나 쏘옥 빼는 연습. 그것만이 이타의 사랑이라는 가장 높은 진리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다. 명심하라.
저마다의 사람들이 어떻게 표현하고, 아무리 엉망진창으로 못 알아듣게 말하더라도 짜증나거나, 저항이 일어나는 나의 반응을 스톱하는 연습을 하라는 의미이다. 오직 들어 이해해야 하며, 내 식으로의 이해가 아니라 나를 쉬어 그의 가슴을 이해하는 것이라야 하고, 사실 완성은 그 누구라도 마주치는 모두의 말도 안 되는 방식의 얘기들을 이해함을 넘어서, 그의 얘기 방식, 그의 가슴의 얘기들과 하나 되어 주는 사랑이 우러나는 가슴이 되는 것이다. 우러나는 가슴의 사랑이 그의 온 존재 방식인 것이 예수님의 사랑, 부처님의 자비인 것이다.
깨어나 이타가 된 사람들은 모두 간단명료히 말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진리에 이른 모두가 다 다른 개성, 다른 성격일 수밖에 없음을 여러분 누구나 스스로 알게 된다. 다 다름, 그것이 진리이다. 그 누구라도 단점이 있고 그 누구라도 배울 점이 있다. 논리적으로 조리 있게 말을 하든 어눌하든 앞뒤 없이 말을 하든, 그 누구라도 가만히 귀 기울여 가슴으로 들어 줄 수 있고 이해해 줄 수 있음이 사랑이다. 다만 사랑이면 된다.
진리인 나 없는 완전한 이타에 이른 사람은 잘 듣고 느끼며 모든 존재에게서 배울 것이 있음을 느끼며 낮은 나로 산다.
모두의 단점을 포용한다.
모두를 존중하고 사랑한다.
가장 낮고 겸손하다.
타인을 위해 모든 걸 내준다.
모두의 가슴을 듣고 읽고 배우는 삶은 매순간이 확장이고 기쁨이고 행복이다.
사랑이 되기 위한 모든 도구는 매일의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다. 그 들과의 관계 속에서의 나의 마음 씀, 나의 가슴, 나의 언행이다.
사람들과 섞여 돌아가며 잘 귀 기울여 듣고,
저항을 멈춰 온전히 상대를 깊이 느끼고 사랑하라.
언제나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다정히 부드럽게 말하라.
우선 서로의 가슴에 귀 기울여 보는 기초부터 연습하자.
나만 말하지 말고 끼어들어 말하지 말고 남의 얘기를 귀 기울여 가슴으로 듣고 그의 고통이 시작된 근저를 그의 수준의 설명으로 따뜻하고 포근하게 알려 주라.
그를 무조건 동정하고 이해만 하기보다는 그가 의식을 진화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지혜롭고 자상하게 이끌어 주라. 그보다 큰 도움은 없다.
남의 얘기도 내 안의 얘기도 잘 듣고 느끼라.
상대의 언과 행을 나 없이 깊숙이 느끼라.
삶은 연습이다.
잘 안되더라도 자꾸 자꾸 연습하여 유전자조차도 바꿔 내겠다는 각오여야 한다.

 
7. 흠뻑 사랑하자. (자신도, 상대도)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 는 말을 흔히 들어 왔다.
나 를 사랑하는 것을 나 먼저 잘 먹고, 잘 쓰고, 잘 입고, 잘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참으로 깊은 문제의 뿌리인 나라는 것을 더욱 부둥켜 감싸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것들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물론 나를 고집하고 나만을 위하는 이기심으로 실컷 살아 보아야 그보다 큰 다음 단계로 옮겨질 수 있으니 이기의 삶이 더 좋다고 여겨지는 동안은 그렇게 살아야 솔직한 삶이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사는 누구나 어느 날 문득 여전히 나는 마음이 불편하고 절대 행복을 얻고 있지 못하다는 인식은 오게 되어 있다.
나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쉬운 예를 들어 말해 보겠다. 진리는 항상 지극히 쉽고 간단하다. 배움이나 지식이 있어야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분 나쁜 일도 꼬인 일도 없이 모든 게 순조롭게 잘 풀려 마음이 순탄하게 잘 흐르고 있을 때, 딸이 잘못해서 컵을 엎질러 이불이 젖고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다면, ‘조심해야지, 다치니까 저리가 있어라.’ 하며 차분히 닦는다. 그러나 ‘이건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왜 저렇게 된 거야.’ 하는 작은 불편이라도 마음에 있거나 할 일이 많아 마음이 버겁거나 남편이 자존심 건드리는 말 한마디라도 던져 기분 상해 있을 때 딸이 똑같은 실수를 한다면, 바로 언성이 올라가고 화를 내게 된다. 마음이 순조롭지 못한 상태가 심하면 아마 엉덩짝을 두들겨 팰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 내 속이 늘 편안하게 단속되어야 분노나 저항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사랑이란 일단은 내가 직면하는 나의 모든 상황에 절대 저항하지 않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냥 흘러내려 보내버려야 한다. 아주 하찮은 것까지 다 놓치지 말고 그냥 닥치는 대로 똥 싸 버리듯 시원하게 싸버려라. ‘이렇게 해야 하는데 왜 저렇게 하지?’ 하는 생각이 살짝만 스쳐도 바로 마음이 저항․반응하여 평화롭지 못한 마음이 된다. 아무리 자기가 부족하고 모자라도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어도 그럴 수 있다고, 사람은 무엇이나 잘못할 수 있고 완전치 못하다고 상기시켜보며 그냥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냥 그대로인 마음일 수 있도록 어떤 것이 마음에 쓰윽 들어오든 바로 비워라. ‘우리 인간들은 다 부족해. 다 엉망이야.’ 하며.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 늘 내 마음이 편안하게 흘러가게 하는 것이 자기사랑이다. 자기마음이 편해서 타인의 그 어떤 크고 작은 잘못도 아무 저항 없이 그저 흘려보내고 따뜻이 대해 주는 것이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타의 사랑이라는 참 진리에 이르면, 내가 처한 이 상황이 아주 정확히 내 진화에 필요한 완벽한 것임을 툭 터져 시원하게 알게 되고 아무 저항이 없어져 지독한 감사의 눈물을 온몸으로 흘리게 되지만 아직 진리를 맛보지 못한 사람은 다 맘에 안 들고 당장 벗어나고 싶고 이렇게 말고 저렇게, 달리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전체적인 이런저런 큰 줄기의 불만들이 있고, 세부적으로 일상의 작은 일들의 꼬임이나 버거움도 내 마음의 평화를 늘 유지하기 힘들게 하기에 늘 화내고 분노하고 속상하고 열 받는다.
살아가는 매 순간 부딪히는 크고 작은 모든 상황에서 나를 용서하고 남을 용서하라.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은가?
언제나 모든 게 내 뜻대로만 돌아가겠는가?
무조건 ‘그래도 돼.’라고 용서하라. 나도, 남도. 그래서 내 마음의 평화를 지켜야 타인도 안아줄 수 있다.
‘아 하, 나와 남이 서로 다르고 서로 부족하니 세상사는 그 누구라도 문제점과 불편한 마음을 전혀 느끼지 않고 사는 사람은 전혀 없겠구나.’ 하고 확연히 알게 되어 나의 모든 상황과 환경․정서들을 바꾸려 궁리하기보다는, 단지 그 불편한 느낌을 멈춰라. 멈춤이 완성되면 저절로 다 고쳐지고 답을 안다.
그냥 멈추고 또 멈춰라. 그래서 아무리 극악한 상황에서도 그냥 유유히 흐르는 평상의 마음, 그것이 되어야 남에게 버럭 화내거나 짜증내거나 하지 않고, 나라는 것이 없어져 늘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것은, 모두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느껴지고 관찰되어 불편한 마음이 올라오면, 나도 똑같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여 남이나 나나 하나이기에 원래 오점덩어리인 인간들을 오로지 연민과 사랑으로 대할 수 있게 됨과 2번을 통해, 사람이란 모두 그 모습․성향․기질도 다 다르니 인류의 인구수만큼 그 다름을 포용해 내는 하늘만큼 우주만큼 큰마음을 길러내는 연습을 해내면 완성될 수 있는 과정이다. 내 어리석음도 남 어리석음도 다 포용됨이 얼마나 완벽한 자유와 평안을 주는지 한번만 체험해 본 사람은 다시는 이전의 비교분석, 맞고 틀리고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한번 해본 사람은 꼭, 늘 하게 된다. 그 평안함의 차이가 엄청나기에. 우리는 각자 세상이라는 퍼즐을 이루고 있는 한 조각이라도 없으면 구멍이 생기는 없어선 안 될, 소! 오! 중! 한 각각 다른 퍼즐 조각이라고 했다. 누구나가 남보다 꼭 한 가지 탁월함이 있다. 1과 2의 과정만 철저히 해도 그 이전에는 안 보이던 타인의 아름다운 장점이 보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는 그의 단점으로 여겨지던 점이 바로 그의 독특성이고 그 독특성 때문에 ‘저 사람이 저 역할을 하는 퍼즐 조각이구나.’ 하고 깊이 성찰되기 시작한다. ‘저 퍼즐은 틀렸어. 저건 안돼.’ 하는 내 판단이 얼마나 좁은 견해인지 알고 나면 참으로 기쁜 피눈물로 자신을 정화해 낼 수 있다. 저항제로가 된다. 저항제로를 연습하는 것이 진리요, 인간이 사는 정확한 이유인 것이다.
잘 지켜보라.
아주 하찮은 일이라도 내 의도․내 생각․내 계획에서 벗어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바로 신경이 곤두선다. 주변 사람들․ 부인․남편이나 자식들에게 바로 말꼬리가 올라가거나 거칠어져 큰소리친다. 내 뜻과는 정반대로 됐더라도, 모든
상황이 다 엉망이 됐더라도 절대 괜찮다. 그 상황이 잘못되어 전 재산을 잃더라도 그 순간에 저항 없이 스톱하여 싸 버렸다면 온 세상을 얻는 지름길을 얻은 것이니 기뻐하라. 늘 마음을 지켜봐 뭔가 미세한 점 하나라도 내 안에 머물러 있다 싶으면, ‘이것도 내 틀, 저것도 내 틀이야.’ 하고 모두 무조건 흘려 내보내야 한다.
‘아무리 나를 지켜봐도 나는 저런 점은 없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어?’ 하고 잘난 체하는가? 아니, 있다. 모두 있다. 단 하나도 없는 건 없다. 아직 덜 뒤지고 덜 파고 덜 보고 덜 느꼈거나, 너무 잘 난척하는 교만에 빠져 있는 중이다.
누구나 다 잘났다.
누구나 다 못 낫다.
남보다 잘난 점․못난 점이 누구나 있다.
완벽한 그림을 내 나름대로 그려 놓고 바뀌려고 전력 질주하여 노력하는가?
하하. 그게 문제다. 완벽은 없다.
당신이 생각하는 그 완벽이란 것도 사실은 다른 이가 생각하는 완벽이란 측면에서 보면, 허점투성이 엉망진창이인 어려서부터 물들어 오고, 들어서 굳어진, 당신을 불편케 하는 당신 틀, 당신관념이다.
방향을 바꾸라.
오직 완벽한 스톱과 싸버림, 즉 마음을 놓아버리기만 하라.
‘저건 맘에 안 들어. 무슨 저 따위가 있어.’ 하실 때, 놓치지 말고 바로 즉시 그 느낌을 스톱하라. ‘저러면 자기도 힘들고 남도 힘든데 왜 저렇게 행동하고 말하지? 부드럽게 말해야지.
나 는 늘 부드럽잖아.’ 하고 계속 생각해 들어가며 ‘나는 부드럽고 논리적이야. 내 생각이 옳아.’ 등등 마음을 작동시키지 말고 멈춰/싸버리기만 하라. 온 세상의 모든 이들이 하는, 아주 이상하게 여겨지는 모든 언행은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하다. 누군가에게 혐오나 거부감을 일으키게 하는 그 자체로 큰 기여다. 그렇게 정반대로 여겨지는 상대가 없다면 어떻게 우리 마음의 일어남을 관찰하고 그 일어남을 멈추는 연습을 하여 완전한 이타로 깨어나는 연습을 할 수 있을까. 알고 보면 이 지구의 갈등들은 너무도 멋진 완성으로 이르는 계단들이다. 남과 내가 하나인 삶, 즉 사랑을 작은 일에서도 실천할 수 있어야 우리의 의식 진화가 가능하기에 모두가 이 지구의 삶을 한조각의 퍼즐들로서 서로 작용하고 도우며 사랑하고 살아야 하지, 서로 경쟁하는 현재의 삶의 방식은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단지 1, 2 과정만 제대로 해보는 것으로도 나와 상대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내 안을 면밀히 단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들여다보라.
얼마나 사랑받고 싶고, 얼마나 외로운지.
인류는 모두 심각한 애정결핍 환자들이 모여 사는 거대 집단이다. 나 수행한다고 가족들을 방치하여 서로가 심한 애정  결핍 상태는 아닌지, 주변을 살펴 따듯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이 가장 높은 수행이다.
우리 서로 깊이 사랑해야 한다.
아무도 상대의 부족함까지 깊이 사랑해 주지 못하며 살아 왔기에, 우리 모두의 영혼은 중증 애정 결핍 상태이다.
우린 아무도 서로 깊이 사랑받지도, 사랑하지도 못 해 왔다.
그 이유는 딱 하나이다.
나, 내가 있어서이다.
나의 이런저런 관념들에 갇혀 있으면, 상대를 절대 있는 그대로 볼 수가 없고 자기 관념으로 보기에 그를, 그의 존재 그대로 인정치 못하고 그가 틀렸으니 맘에 안 들고 불편하다. 그 상대도 나를 볼 때 그의 생각의 틀로 보기는 마찬가지여서 상대의 삶의 방식과 사랑의 방식을 내 방식과 내 사랑의 방식으로 원하기에, 그의 사랑을 절대로 읽어낼 수가 없다. 무조건 내 틀 안에서 버티다가 급기야는 넌 나와 다르고 날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헤어져 버린다. 당신이 원하는 꼭 그 방식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은 세상에 절대 없는 것이 세상이 창조된 원리요 진리이다.
다행히도, 나를 내려놓으면 상대의 있는 그대로가 너무도 사랑스럽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비로소 내 마음에 안 드는 상대의 그 어떤 행위도 그의 식의 삶, 그의 식의 사랑인 것을 가슴이 녹아내리도록 처절히 알게 된다. 그리고 서럽게 반성하게 된다. 내가 그동안 상대를 얼마나 힘겹게 했던가를. 서로에게 심하게 거슬리는 역작용을 하는 사람끼리 만나야 그 다름을 나 자신과 같이 여길 수 있고 다른 누구에게나 내 자식에게 하듯 할 수 있음을 연습하여 완전히 몸에 배어 익혀져야만, 완전한 사랑인 하나님 의식으로 깨어날 수 있는 것이 섭리인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오래 힘겨워해 왔다.
너무도 지쳐 있다.
이제 우리는 꼭 이타로 깨어나서 서로의 지침을 깊이 위로해야 한다.
이타의 가장 완전한 사랑으로 깨어나는 방법은 오직 나를, 내 틀을, 내 관념을 흘려내려 버리는 것임을 이제 정확히 눈치 챘으리라.
나를 안다는 것과 나를 놓는 다는 것은 이타라는 말이다.
이타가 되고 나면 인류 누구나가 알게 된다.
우리 모두는 이 지구라는 곳에 태어나 이기에서 이타로의 전환.
더 완벽한, 더 큰 이타로의 완성.
오로지 그것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 누구는 누구보다 낫고, 못하고, 누구는 무엇이 부족하고 하는, 열등의식․자부심 등의 많은 잘못된 관념으로 사느라 서로 많이 상처 주고받고 많이 아파왔다.
이제 절대 못난이도 잘난 이도 없으니 내가 만나고 사는 모든 이를 서로 용서하고 포용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부드럽게 말하고 부드럽게 표현하고 흠뻑 사랑하며 살아가자.
기~이~피, 깊이 정성껏 사랑하자.
우리 모두 부족한 결함들을 가진 인간이니까 서로에게, 나와 상대에게
깊은 사랑과 연민으로 정성껏 사랑하자.
** 나가 없는 시루 상태여야 비로소 참 사랑을 할 수 있다.
많이 사랑할수록 많이 행복하며 많이 진화한다.
그럼, 자신도 상대도 흠뻑, 깊~이 사랑하게 되길 바란다.

 
8. 조상과 부모에 대한 효도
누구나 조상과 부모를 탓해 보신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집 식구는 다 맘에 안 들어. 나는 다른 식구들과 다른데 왜 이 집에 태어난 거지? 저 집 부모는 저렇게 하는데 우리 부모는 왜?’하며 가출조차도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세상도 집구석도 온통 마음에 안 들고 난리 속이며 정말이지 숨 막히고 힘들기만 한가?
그런데 어떡하겠는가.
당신이 태어난 그곳이 당신 진화에 딱 맞는 곳인데 ^^.
그곳을 선택한 것은 당신이며, 그곳이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타의 사랑으로 깨어나면 삶의 진리를 모두 알게 된다.
그땐 내 조상과 내 부모에게 이를 데 없는 감사를 느끼게 된다.
진리란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알 수 없으며 진리에 이르러 봐야 비로소 모든 것을 확연히 알게 된다.
그 조상․그 부모가 내게 소중한 전부임을 그냥 믿고, 먼저 내 조상․내 부모에게 지성으로 효를 행해야 가장 높은 진리에 이를 수 있다.
내 부모를 떠나 토굴 수행이나 특별 정진을 하여 어떤 현상을 느낄 수 있는 법을 체득하여, 또는 거룩한 성직자로서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는 영적인 분야나 종교에서 뭔가를 전파하고 계시다면, 궁극적 진리에 이른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사랑으로 냉철히 밝힌다. 내 조상과 내 부모에게 내 자식에게 하듯 하려는 마음과 그 실천이 없이는 진리의 문은 절대 열릴 수 없다.
내 자식과 내 배우자․나 자신을 거두느라 내 부모에게 소홀한가? 내리사랑이니 부모에게 받은 대로 자식에게 하면 된다며 부모님께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면 내 자식이, 내 남편이 하루 대강 먹고 외식하거나 굶더라도, 내가 수영을 못 가고 요가를 못 가더라도, 가게 문 하루 닫더라도, 부모님 곁에서 식사 한 끼 함께하며 대화도 해드리고, 함께 산책도 하며 내가 내 자식을 키우듯 나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한껏 전하고 올 수 있도록 과감히 시간을 낼 수 있어야 한다.
인류 모두에게 내 자식에게 하듯 모두에게 할 수 있는 영혼이 하나님 영혼이다.
하물며 내 부모에게 너무도 소홀한 것은 아닐까?
부 모님께 갈 때 연락을 하고 가면, 이것저것 준비하시느라 힘드시니, 계시나 확인만 해보고 말없이 가서 직접 다 해드리거나 좋아하시는 외식이나 여행을 함께 즐기라. 내가 내 자식을 키워보니 나 자신을 계산 없이 무조건 희생할 수 있는 것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식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내 부모가 날 위해 그렇게 헌신하셨건만, 우린 아무것도 갚지 못하고 산다.
열 번 교회에 가서 예배하고, 부처님께 기도 올려도, 스승을 애절히 모셔도 내 부모의 생을 깊이 헤아리며 한 번씩 가서 어깨도 주물러 드리는 것만 훨씬 못하다. 준비해 놓은 것 달랑 먹고 싸오지 말고 불현듯 들이닥쳐 호강시켜드리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아무것도 받아오지 말라. 그 한 번의 정성스런 효도가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다가오시는 소중한 열쇠이다. 부모의 참사랑을 가슴 도려내는 절절한 가슴으로 아는, 느끼는 그 순간이 바로 진리로 태어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 순간이다.
부모나 조상을 옆으로 밀쳐두고는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으로 절대 깨어날 수 없다. 조상의 제사에 음식을 많이 차려 놓고, 제사에 꼭 참석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조상에 대한 지극한 감사의 마음을 말하는 것이다. 얼마나 진심으로, 얼마나 깊이 그분들이 있기에 내가 있을 수 있었음을 실감하고 감사하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바쁘고 힘든데 음식을 많이 하지 않고 둥근 떡 한 장 해놓더라도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하면 된다. 제삿날의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매일의 일상에서 이기심을 놓고 이타로 진화해 가는 것이다.
몸 을 벗은 영들은 내 후손들이 이기에서 이타로 전환되어 가는 것을 가장 기쁜 일로 여기신다. 왜냐하면 육신으로 이곳에 계실 때는 몰랐으나 영의 상태에서는 지구의 삶이 이타로 깨어나는 유일한 연습터임을 명확히 알기에, 이타의 삶을 실천하는 후손이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조상들이 후손에게 바라는 것은 오직 효도와 이타적 삶의 실천이다.
그 이타의 실천 정도가 조상 천도의 유일한 길이지 그 어떤 천도도 마음의 위안뿐, 절대 천도되지 않는다. 예수가 우상 숭배하지 말라고 한 것은 나, 내 안의 나의 모습을 알아 감으로서 진리에 이를 수 있지, 예수․하나님․부처님․성직자․스승을 따르고 믿어서는 진리에 이를 수 없다는 의미였고, 조상에게 제사 지내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었는데, 예수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이 들이 잘못 가르친 것이다. 예수를 받들고 믿는것 자체가 우상 숭배이다. 오로지 자기모습의 관찰, 이타로의 전환을 위한 자기의 처절한 노력을 통해서만 진리에 이를 수 있지 예수를 받들고 믿어서는 절대 진리가 뭔지 맛도 못 보고 만다. 예수에 대한 진정한 감사의 길은 예수가 살았듯이 꼭 그렇게 실천하고 사는 것뿐이다. 예수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여러분 모두가 직접 내 주변 환경을 도구 삼아 노력하여 이타의 사랑으로 거듭나는 것이지 예수를 믿고 찬양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부모와 가족을 떠나 내 삶의 매 순간을 떠나 깨달음과 영생을 위한 어느 공간이나 종교를 선택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 것을, 그렇게 해서는 완전한 진리를 체득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 함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언급한다.
모쪼록 부모와 조상의 은혜를 가슴으로 아는, 후회 없는, 여한 없는 삶 되길 바란다.^^
육신으로 살아 계실 때 많이 뵙고 많이 부비고 살라. 가시고 나서 아무리 그리워한들 무슨 소용 있으며, 그 무엇을 해 드릴 수 있겠는가. 내 자식에게는 아무리 잘해도 나와 자식의 진화에는 아무 도움 안 된다. 자식 사랑은 내 것이라는 강한 소유욕의 한 자락일 뿐이다.
부모에게, 남에게, 자식에게 하듯 똑같이 하라.
남에게, 부모에게, 자식에게 하듯 하라.
그것이 진리에 이르는 중요한 열쇠이다.
완 전한 하나님 의식인 이타가 되면, 오늘의 나의 모든 삶이 조상 대대로의 삶의 결과임을 확연히 알게 된다. 그래서 내가 이타로 사는 것 자체가 조상 천도요, 자식에게 물려주는 진짜 유물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다. 내가 산 대로 내 자식이 받고 산다. 그 자식이 완전히 이타로 깨어나 업의 인연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자유인이 되기까지는 부모나 조상의 영향권 안에 머물러 벗어날 수 없다.


9. 조건 없이, 대가없이 남을 위해 나를 내준다.
9번은 사실 몹시 어렵다. 어쩌면 우리 인간이 실천하기는 불가능한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해내야 한다. 아주 작은 것부터. 오늘 아주 귀중한 음식이 딱 1인 분이 있어서, 내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주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아이가 친구와 함께 들어온다. 이때 나는 재빨리 머리가 돌아간다. 친구 가고 나면 우리 아이만 먹을 수 있을 때 주고 지금은 일단 다른 것으로 대체하자. 이런 식으로 사소한 작은 것들에서 남의 아이보다 내 아이를 무조건 더 소중하게 여기는 나의 모습을 관찰하며 용기 내어 이 귀한 것을 싹둑 똑같이 나누어 내줄 수 있는 연습부터 하라. 그 소중한 것을 내 주었을 때 천지의 보이지 않는 의식들이 예리하게 놓치지 않고 우리의 일거수일투족과 마음 씀을 체크 하여 점수를 매긴다. 내 것을 움켜쥐는지, 나누는지. 그해, 흉년이 들어 모두 배를 주릴 때, 나 먹을 것을, 마을 사람들을 위해 죽이라도 끓여 주었다고 하자. 그 사람의 의식 진화는 엄청나게 도약할 수 있다. 그 후손 또한 의식 진화가 빨라진다. 아무리 참선․주문․수행․명상․예배를 한다 해도 절대 갈 수 없는 길이다. 특별한 수행자나 성직자가 진리에 이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남을 위해 나를 내주는 한 번의 실천이 진리에 이르는 명확한 길이다.
딱, 한마디로. 내 자식에게 하듯 내 것을 다 내줄 수 있으면 된다.
어차피 아무것도 못 가져가는데 자식에게 남겨줘 봤자 피차의 참 진화에는 아무 도움도 안되고, 내 것에 대한 소유욕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고 오히려 감점만 당하니 그냥 남에게 조건 없이 턱 턱 나눠 주라.
나누려 노력하며 1과 2 과정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그 나머지는 저절로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남과 나를 분별하는 마음이 떨어져 나가고 누가 아무리 심하게 대해도 ‘다 내가 해놓은 전생의 누적된 과오를 저 사람이 지금 내게 아픔을 주어 상쇄 시켜주는구나.’ 하고 고맙게 여기며, 나의 마음의 어떠한 불편함이나 일어남도 다 싸버리고 놓아 버려서 아무 생각 없이 음악을 들으며 편안할 때의 마음처럼, 잠잘 때의 그 편안한 마음으로 늘 유지할 수 있는 연습만 일정기간 정성껏 해내면, 우주 천지의식들이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인간적 속성들이 다 비워내질 수 있는 선물을 준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다 비울 수 없고 다 놓을 수 없다. 노력이 가상한 인간에 한해서 하늘이 돕는다. 모두 비워져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인 이타의 사랑의 특징은, 나를 위한 마음은 없으며, 오직 남을 위해 주려는, 도우려는 마음뿐이며, 받을 수 없는 마음이다.
남 보다 높지 않으며, 남을 판단하지 않고 무조건 인정하며, 세상천지에 살고 있는 그 누구나처럼 자기 자신도 똑같이 퍼즐 한 조각에 불과함을 알고, 세상천지 누구에게서나 배울 점이 있으며, 그 누구도 나보다 나은 점을 꼭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는 누구보다 낮고 평등하며 겸손하고 평범한, 내 삶의 모든 펼쳐짐은 내가 선택했고 내 탓임을 아는, 이 모든 것을 들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가슴의 피눈물로 절절히 아는, 지고지순한 의식이 이타의 사랑으로 깨어난 의식이다.
그 지고지순한 의식이 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내것이 없이 그저 내줄 수 있음이다.
개념으로 논리적으로 따져서 알려 하지 말고, 책이나 스승에게 들어서 알려고 하지 말고, 다만 일상의 삶에서 그저 작은 것부터 내 것을 내주는 실천을 하라.
가장 소중한 내 삶․내 가족․내 배우자․내 자식과의 일상에서,
첫째, 나를 미세하게 느껴 나와 남이 참으로 부족한 하나임을 알고,
둘째, 상대의 이런저런 모습에 반응하지 않는 스톱/싸버리기, 즉 나를 놓아, 나의 틀․관념을 지워 나가시면 세상 어디서 누구와 마주쳐도 하나임과 다름의 포용이 항상 실천될 수 있으나 밖에서 남에게 제 아무리 좋은 소리 듣고 서로 잘 지내도 가족과 잘 해내지 못하면 그것은 허사이다. 영점이다. 그만큼 가족은 내 의식진화 과정에서 꼭 거쳐야 할 가장 인연이 깊고 숙제가 많은 진리에 이르는 금줄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이제 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저녁 드실 시간에 저녁예배 안 가셔도 예수님의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여긴다.^^
지금껏 아무도 예수님이나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지 못해서 너무도 이타적인 삶과 완전한 권능으로 사신 그분들을 기리고자 하는 거룩하신 성직자 분들의 생각으로 종교의식이 생겨나 목사나 스님이라는 직업이 생겼겠지만, 종교의식이나 믿음으로 나를 낮추고 권능의 성현들을 높이 예배하는 방법으로는 의식의 진화는 절대 불가능하다.
내 자식은 그 어떤 문제가 있고 엉망이어도 다 수용하고 끝 없이 다 내주지만, 내 배우자에게는, 타인에게는 그 정도의 내줌이 안 된다. 자식 아닌 사람들에게 나를 내주는 방법은 1, 2번을 실천하면서 기회 닿는 대로 상대를 대할 때마다 이런 경우에 내 자식에게라면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해 보며 용기 있게 다 내주라.
내 경우는, 과일을 살 때 내 자식이 팔고 있으면, 안 팔리면 손해날까봐 시든 것만 고를 것 같아서, 과일 가게에서 형편없는 것을 배달해 주더라도 예전처럼 바꾸러 가지 않고 그냥 먹는 식으로, 손해나기 싫어 시든 것 주고 싶은 그 과일 장수의 마음을 헤아려 보며, ‘그냥 손해 보고 좋은 것 파는 마음이라야 장사가 잘 될 텐데.’ 하는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내 위주로만, 내 이익만 내 입장만 생각하지 않고 그 장수의 마음을 ‘내 자식이라면…’으로 입장을 대입해 보며 나를 내줄 수 있는 나로 바꾸어 나갔다. 조금 더 여유 있는 대형 마트보다 작은 가게의 물건을 사주려는 배려도 해보고…. 그러나 늘 마음은 아팠다. 그렇다고 근본적인 불균형의 빈부가 해결될 수 없음을 많이 가슴 아파하며, 모두가 다 내 것을 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그리고 그 내줌의 정도에 비례하여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 스스로가 확인해 보고, 나의 삶이 타인의 삶에 유익할 수 있는 진화된 삶을 살아야 이 지구에 펼쳐진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간절히 피력하고자 이 못 쓰는 솜씨로 주저리주저리 책을 쓰고 있다. 인류 모두의 아픔을 내 자식의 아픔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감히 책을 쓸 용기가 난 것이다.
십일조나 시주는 나 잘되고, 내 자식 잘되라는 마음으로 내는 까닭에 나를 위해 내는 것이기에 아무런 공덕이 없다.
어느 잘 지어진 스님들이 사는 훌륭하고 멋진 사찰에 서서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모두가 자신들을 위하는 마음이라고. 세상에는 단 하루만 훌륭한 방에서 호강하고 누가 해주는 따뜻한 밥과 반찬에, 깨끗한 이불 덮고 푸욱 쉬어 보면 원이 없을 그 모든 사람들을 접수받아 일주일씩 그곳에 머물게 하면서 한쪽 귀퉁이를 쓰면 모를까, 내가 제아무리 엄청난 존재라 해도 나는 그곳에서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사람들의 그토록 간절한 가슴, 절절한 돈으로 나를 위한 좋은 공간을 마련하거나 날 위해 쓰지 않겠고, 종교에 의지하지 않고 그들이 직접 노력하여 가장 높은 의식인 이타의 사랑으로 거듭나면, 먹고 사는 문제와 모든 고통은 없어진다는 것을 죽는 날까지 알려 주고 도와주겠다고 서원하고 있었다.
물론 지금까지 종교를 이끌어 오신 모든 성직자들과 높은 가르침 주신 모든 성현들에게 머리 조아려 감사드린다. 그래도 이 험한 물질문명의 이기심 속에서 저마다의 역할로 세상 속에 진리가 잊혀지지 않고 그 맥을 이어 왔다는 감사함은 꼭 전하고 싶다. 정신계의 맥을 잇는 역할이었을 뿐,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그 성현들과 같은 신성으로 살아가는 방법이 명확히 주어졌으니 모든 성직자도 신자들도 집으로 돌아가 그곳의 고통 속에서 나의 평화를 연습해 내는 지극한 실천을 해야 한다고 절절한 사랑으로 강력히 권한다.
지독한 종교이념분쟁만 낳았을 뿐 이 고통의 인류가 아무도 하나님 의식에 이를 수 없었던 것은 명백하며 믿음을 통해서는 진리에 이를 수 없음이니, 살아서 하나님처럼 살고 부처님처럼 살면 죽어서도 영생이라는 높은 의식으로 머물 수 있는거지, ‘하나님․예수님․부처님 믿고 헌금․시주 많이 하면 천국 간다.’는 믿음이 전부라고 속이는 정작 진리에 이르지 못한 분, 잿밥에 관심 있는 분, 남을 위해 내 것을 내주기는커녕, 내 것 챙겨 통장에 넣어 놓고 신도들에게는 불사하라 하고, 헌금하라 하는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으로 살지 못하는 분은 인류의 악이니, 죄업을 더 키우지 마시고 내 손으로 돈 벌고 내 손으로 밥 지어 먹으며 그동안 신도들에게 받아왔던 모든 호사에 대한 업장 청산을 서둘러야 참 진리에 이를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돈 안 들이고 아무 곳에도 안 가고 내 삶, 내 가족 속에서 어울려 살며, 모든 타인을 내 자식 여기듯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실천을 열심히 하면 늦어도 두 달 내에 사랑과 자비인 진리로 깨어나 내가 거짓 아닌 참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여러분 모두를 내 자식처럼 여기는 간절한 사랑과 연민으로 이 책을 펴내는 것이 내 솔직한 심정이다.
수많은 질타를 감수하고라도 모든 인류가 진리에 이르게 하고자 하는 내 간절한 바람을 전한다. * 모두에게 내 자식에게하듯 하라. * 그것이 최상이며 우리가 할 모든 것이다.


10. 천지 모든 의식이 동의해야 한다.
이타로 깨어나기의 과정들을 실천해 가면 점점 의식이 높아져 가는데,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에 도달하기 직전에 우주천지 모든 의식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과정을 통과해내야 한다. 즉 간단히 말해서 내가 남을 싫어하거나 상처 주었거나 하여 상대가 나에 대한 원망이나 풀리지 않는 마음의 응어리를 가지고 있는 살아 있거나 죽어 있는 모든 의식들의 마음이 풀려야 한다.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인 완전한 이타의 사랑으로 깨어날 수 있으려면, 이 지구상의 사람 수보다 훨씬 더 많은 모든 천지의식들 중 단 하나의 의식만 반대해도 완전히 도약하여 완전한 창조의식에 이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세세생생 살아온 모든 죄업을 다 탕감하는 고생을 저항 없이 받아들이고 감내하여 업장 청산이 끝나야 내 의식의 도약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완전한 업장 청산 과정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내 언행으로 알게 모르게 누군가 한 명만 나를 원망하는 마음이 있어도, 천지의식과 살아 있는 의식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우주천지에서 내가 신성으로 완성되는 것을 절대 허락지 않는다. 다 돌아보아 내가 마음으로 싫어하거나 깊이 상처를 주었거나 한적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먼저 마음으로 죽도록 참회해야 한다. 척이 너무 깊으면, 또는 척이 많으면 척 의식들의 반대로 의식진화는 불가능하다. 삶에서 그 척을 자기가 다시 받아야만 의식진화가 가능하고 업의 굴레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의식으로 깨어날 수 있다. 척(원망이나 원한)이 없는 삶을 살아내야 하고, 남을 속이거나 억울하게 하지 말고, 언행이 항상 상대배려적이고 따뜻해야 하며, 지나온 생들에서 몰랐을 때 저질러 놓은 모든 척들은 천지 모든 의식들이 용서를 허락할 때까지 깊이 참회하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내 삶과 마음을 뒤져 모르고 저지를 수도 있는 모든 과오까지 낱낱이 가슴으로 반성하고 깊이깊이 진실로 참회하라. 그리고 그 누구라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자신의 마음인지 솔직하게 점검해보라. 사실, 몰랐기에 이런저런 마음의 응어리를 가지고 살았던 것이지 다 알고 나면 그 누구나 서로를 용서할 수 있는 크고 깊은 무한한 사랑이 가능해진다.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았는지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같은 일을 자꾸 반복하여 당하게 된다. 삶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건 자기 마음속을 뒤지고 파서 그 일을 겪을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의 돌아감과 구조를 철저히 찾아내어 속속들이 바꾸어 내고, 깊이깊이 참회하면, 즉 내 마음보를 바꾸면, 내 운명․내 삶이 바뀔 수 있다. 사람들은 나는 바꾸지 않고 내가 직면하고 사는 삶을 힘들어하며 피하고 싶어한다. 사실 자신을 알고 나면 주어진 삶에 완전히 ‘예스.’ 하게 된다. 그 모두가 다 내가 펼쳐 놓은 것이고 가장 높은 의식으로 깨어나게 되려면 내가 다 치러내야 할 삶의 과정들인 것을 깨어난 후에야 다 알게 된다.
나를 바꾸어라. 삶이 바뀐다. 나 없는 사랑, 무한한 포용력일 수 있는 나로 살아라.
또 하나, 자식에게나 할 수 있는, 어느 면에선 자식에게도 하기 어려운 일들을 생판 모르는 타인에게 할 수 있는지, 가장 높은 완전한 이타의 의식에 도달하기 전에, 그가 실제로 내 자식에게 하듯 아무 상관없는 타인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직접 예고 없이 살짝 테스트를 한다. 그 테스트에 통과된 후에, 그의
내줌과 믿음과 섬김이 크고 깊을수록 그 맡은바 소명과 권능이 크게 주어진다. 소명이 가장 컸던 대표적 성인들로는 예수․부처 등이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이타로 깨어나 버리면 아무런 특별소임을 가진 성현은 아무 필요가 없다. 우리 모두 그 성현들과 똑같은 성현들일 테니까. 여러분들이 완전히 깨어난 의식들인 성현들을 보며 너무 이기심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경계하게 하고자 하여 특별한 성현들이 다녀가셨을 뿐이다.
이타로 거듭나려면, 척을 져 놓은 일 있거든, 누구를 맘 아프게 한 일 있거든(특히 부모나 가족․친인척의 마음의 섭섭함도 다 풀려야 한다.)
천지가 인정하고 감동할 때까지 참회하고 다시는 그런 언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천지의식들이 동의하는 가장 이타적인 영혼으로 진화된 사람이라야,
아무것도 내 것이란 없는 완전히 비워진 영혼이라야,
하나님 의식의 대행자일 수 있다.
그런 영혼이라야 천지 주재권을 주어도 잘못 쓰여질 수 없기에. 가장 높은 의식에 이르는 것을 득도․도통․깨달음․해탈․영생 등등, 여러분이 원하는 그 어떤 명칭을 붙이든 상관 없다. 알고 나면 진리는 진정 하나이다. 모든 성현들의 가르침은 딱 하나인데 아직 깨어나 진리가 되기 전에는 내 종교․내 신을 주장하고 남과 나뿐만 아니라 내 종교․네 종교로 온갖 분리된 시각으로 산다. 모든 성현들이 종교․종파, 내 가족․ 남의 가족, 내 나라․남의 나라를 다 하나로, 인류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를 내 자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똑같은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큰 사랑으로, 나로 꽉 찬 이기심을 나가 없는 큰 이타심으로 바꾸어 내는 것을 가르친 것이며, 그래야 영생․구원․도통․해탈이 가능한 것을 가르친 것인데, 왜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며 내 생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해 옳다, 그르다, 서로 마음 불편해하고 싫어하고 성내는 작은 마음을 쓰며, 네 종교․내 종교를 나누어 분별하는 여러분의 작은 마음을 생각하면 얼마나 피눈물 나는 안타까움인지….
완전한 나 없음인지, 타인의 아픔에 나를 내던질 수 있는지, 수신과 제가, 그리고 효를 실천하는지 등의 테스트에 통과해야 치국을 할 수 있는 큰 그릇이 될 수 있으며, 치국하는 그가 평천하할 수 있는 길은 하늘의 도움으로만 가능하다.
지금껏 내 나라 국민과 세계 모든 나라를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든 평천하한 지도자가 없었다. 이타의 사랑으로 완전히 깨어난 가장 높은 의식의 지도자가 없었기에 평천하가 불가능하였다. 완전한 이타가 아닌 사람은 아무리 잘 해보려 해도 나의 이익이 조금은 깔려 있기에 천지가 함께해 줄 수가 없는 것이다.
우주의 마음은 한마디로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인 것이다.


11. 내 마음․내 가슴만 믿고 활용한다.
오직 내 가슴의 소리를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철칙이다. 사람의 의식 차원은 각자가 다 달라서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인 이타의 사랑으로 깨어나기 위해서는 각자가 체험해야 하고, 깨달아야 할 것들이 다르므로 각자에게 필요한 과정들이 각자의 가슴을 통해 느껴지고 알려지게 된다.
‘내 마음․내 가슴이 간절히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용기 또한 필수이다.’라고 앞에서 언급하였다.
이번에는 가슴을 활용하고 믿으라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이 있을 때도 무조건 내 가슴에 묻고 내 스스로 궁구해야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가슴을 통해 이끄는 것이니 오직 내 가슴이 알려주는 대로 하라.
내 가슴은 우주섭리와 직결된 보고이니 가슴을 통한 내 한 생각의 힘을 굳게 믿고 그 힘을 활용하여 오직 턱턱 가슴을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을 생각만 해도 우주 천지가 함께 해 줌을 굳게 믿고 활용하라.
나를 이끄는 예수․부처․신․신명․천지신명이라 일컫는 의식들이 내 가슴을 통해서만 이끌기에 그저 가슴에 간구하고 가슴에 물으면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 해결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데, 왜 내 탓인지를 도저히 모를 때도 나의 가슴 나의 내면에 가르쳐 달라고 깊숙이 물어야 한다. 내가 아무리 머리로 뒤적거려도 허사이다. 머리의 답과 가슴의 답은 그 느낌이 다른데, 가슴의 답은 온 존재로 명료히 영혼을 정화시키는 느낌이다.
‘내 탓이래. 다 내 탓.’ 하고 그저 들어서 아는 것과는 천양지차인 가슴으로 체득하는 것을 해내야만, 내가 내 살아온 모습을 변형시킬 까닭을 툭 터지게 알게 되고 변형해 낼 힘을 갖게 된다.
남 편이 외도를 하든,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든, 남편이 돈 한 푼 안주고 버리든, 내 자식이 끝없이 속을 썩이던, 그 어떤 고통을 당하고 있더라도, 다 내 안에서 그 이유를 찾아 깊이 참회하심과 동시에, 내 가슴에 그 상대가 바르게 돌아오도록 간절히 기원하고 또 기원하라. 가슴으로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어서 말로 상대에게 부드럽게 대해 주며, 오로지 간절히 가슴에 맡겨 놓으면 나도 상대도 달라진다. 자기성찰과 자기참회가 동반된, 가슴에 맡김이나 기도가 모든 것을 바꾸어 낼 수 있다.
1, 2번 과정만 제대로 해도, 전혀 하나님․창조주 등의 가장 높은 의식을 생각해 보거나 믿은 적 없는 누구라도 ‘아~~!! 하 나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하고 하나님 의식이 우리를 어떻게 살라고 창조하셨는데 우리가 우리의 욕심에 가려 어떻게 잘못 살고 있는지를 명료히 자각하여, 이제 하나님의 뜻과 하나 되어 가슴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물으며 살아가게 된다. 진지하게 의문을 갖고 나와 삶을 묻는 누구에게나 가슴을 통해 모든 것을 이끈다. 내 가슴을 통해 생각으로 명백히 날 이끈다. 는 것을 확신하기에 오직 자기 가슴에 말하고 묻고 의지하게 된다. 자기 가슴 이외에는 누구도 믿거나 따르지 않게 된다.
내 안․내 가슴에 의지하여, 하나님 아버지(* 자성․주인공․본래 자리․본마음, 그 무엇이라 칭하든 상관없다. 열한가지 과정이 완성되면 내가 무엇이며 온 곳을 알고 보내신 자를 안다. 내 개인적으로는 아버지라 다정히 부른다.)의 뜻 그대로 실천해 내는 실천력의 크기만큼 내 가슴의 힘이 생겨난다.
즉 예수나 부처의 모든 기적도 이 가슴의 힘이다. 하나님의 그 모습 그대로 마음을 쓰고 사는 진정으로 빈 자는 한 생각을 내자마자 우주천지가 그의 생각대로 움직여질 수밖에 없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하나님의 가슴으로 변형된 영혼은 오직 사랑을 실천하며 살기에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똑같은 능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 동등한 무한한 사랑까지 차근차근 진화해 가길 바란다.
완 전히 하나님 가슴으로 태어나기 전에도 간절히 소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으나 (* ‘시크릿’이란 책이 그 부분을 다루고 있다.) 사실은 우주가 인간 각자에게 바라는 딱 하나의 목적은 이타의 사랑으로의 깨어남이기에 그의 영적 의식 진화에 도움이 되도록 그의 가슴의 힘을 확신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체험을 하게 해줄 뿐이다. 진정으로 자기를 위한 마음은 전혀 없고 오직 남을 위한 마음만을 가진 것이 하나님 마음이며, 우리 모두 그 마음으로 완전히 거듭나면 몇 가지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기적을 누구나 행할 수 있다. 그러나 기적을 행하는 것을 바라는 낮은 의식이 보여주는 영 능력은 예수님의 기적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다.
자기 가슴에 우주천지 의식이 직결되어 있음을 굳게 믿고 모든 것을 가슴에 놓고 맡기라. 그 누구도 의지하지 말고 내 의식을 오직 내 안으로 돌려 오직 나 자신의 가슴만을 의지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깨어남을 돕기 위해 그 어떤 성직자나 탁월한 자를 매개로 하시지 않고 바로 직접 이끌어 주신다. 각자의 가슴을 통해. 열 한 가지를 다 실천하는 사람의 가슴의 힘은 우주대천을 다 움직이게 하는 막대함일 수 있으나 사랑과 자비가 온전히 되지 않은 가슴의 힘은 미약하다. 그대의 사랑과 자비가 크고 또 커져서 가슴의 한 생각이 바로 창조될 수 있는 신으로 살라.
이제 더 이상 신과 인간을 건널 수 없는 강이라 생각하거나 인간은 신을 경외하는 것이지 신이 될 수 없다거나 인간은 인간이고 신은 신이라고 생각하고 이기심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인 인성과 이타적 유전자인 신성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이기심과 이타심, 즉 악과 선의 마음을 동시에 쓰고 산다는 것을 자기가 사는 모습을 유심히 잠시만 관찰해 봐도 알 수 있다. 지금 까지는 이기심이 세상을 지배해 오고 있는 실정이었기에, 과학이 발달하고 우리의 삶이 편리해질 수
있어 이 지상의 인간이 덜 고생스럽게 살게 되었으나 이제 이타로 전환되지 않으면,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 자체가 파괴될 수 있을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다. 누적된 정신적․물질적 오염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 각자가 신성이라는 이타로 깨어나 신으로 사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래야
인간이 지극한 행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고 지구도 살릴 수 있다.
인간의 반대가 신이다. 인간보다 괜찮고 지혜로운 것이 신이다. 그러니 지금까지와 반대로 살면 인간이 신이 될 수 있다.
이 지상이 신들의 천국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기는커녕 몹시 쉬운 일이다. 늘 남과 나를 비교하고, 대조하고 내 생각과 다르면 인정이 안 되고 기분 나쁘고 싫어하고 화났던 삶의 작은 부분부터 나의 판단, 나의 관념을 풀어 헤쳐서 한계와 틀을 두었던 삶을 관념과 틀이 없어 한계가 없는 신의 마음으로 바꿔 쓰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신인 인간이고 우리가 창조된 이유인 것을 명심하여 가슴이 크고 넓을수록 큰 의식인 것이니 우리 모두 처절히 나를 스톱하여 우주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가장 높고 가장 무한한 의식인 하나님 의식까지 커나가는 각자가 되어가면, 지상과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는 단번에 풀려버릴 수 있다. 확신을 가지시고 각자가 신으로 깨어나야 한다. 내 안의 신성을 일깨우는 것은 내 가족․내 집안․내 일터에서만 가능한 것이고, 이 책을 통해 신이 되는 방법을 확실히 쥐었으니 당장 연습에 돌입하여 신으로 깨어나라. 신은 곧 창조의 능력인 것이니 신성의 인간신인 우리가 고통 그 자체인 대한의 오늘을
우리가 원하는 삶의 터로 창조해 가자. 우리 각자만이 할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더 크게 넓힐수록 더 큰 의식의 신일 수 있으니 서로 다투어 큰 의식으로 자신을 넓혀가는 우리이기를 온 가슴으로 바란다. 나 또한 커졌기에 이 글을 써 이 흐름을 창조해 낼 수 있는 것이니 함께 커져가자. 세계보다 더 큰, 전 세계
를 껴안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창조해 내자. 여러분의 교회․ 절․ 사업체를 키워 왔듯이 내 가슴을 키우고 나라를 키우자.
이타의 사랑으로 바뀌는 것이 내가 살고 있는 내 삶 속의 인연들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얘기는 각자가 각자부터(수신) 이타로 바꾸어 내 가정과 내 일터에서 이타로 살아가면(제가) 자연히 나라의 살림도 서로를 사랑하고 위하며 내 것을 내주게 되니(치국) 나라의 더 없는 행복과 화평을 세계가 배우려 할 것이고 우리의 삶의 방식인 제세이화, 홍익인간을 세계만방에 배달하는(평천하) 우리 대한의 건국이념을 실현해 보자는 것이 나의 제안이다.


6. 천․지․인(-호연지기-)에 관한 숙고

누구나 무엇이든 어느 한 가지에 유독 관심을 쏟는 경향이 있다. 나는 그 무엇에도 관심이 없었고 딱 하나, ‘뭘,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를 몹시 꾸준히 깊이 궁금히 여기며 살아왔다. 사람들이 말하는 진리의 길을 열심히 들여다보았지만 그 모든 길과 가르침은 갈증을 더하게 했을 뿐, 내 영혼의 목마름을 채워 주지 못했다. 지나고 보니 오늘의 이 앎으로 이끌려져야 했기에, 내 영혼이 그토록 외로이, 애절히 궁구했던 것이었음을 이제는 확연히 알겠다. 오랜 진통과 궁구로 얻게된 내 앎은 ‘천지인’이라는 한마디로 정리될 수 있다.
하늘과 땅․인간이 다 자연이며 똑같은 원리로 창조하셨던 것이다. 우리 인류가 그냥 자연처럼 살면 되는 것이었는데, 그걸 이제야 명확히 안 것이다. 진리에 다가가며 자연을 통하여 모든 것을 배웠고 잘 모르고 살아왔던 나를 용서하며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던지. 여러분 각자가 자연처럼 살아야 세상이 천
국이 될 수 있다. 자연처럼 사는 비결은 저항제로, 즉 나 죽는 것이라는 것, 이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믿고 예배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내주고 모든 것을 사랑하고 허용하며 모두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한계 없는 큰, 그러나 낮고 낮은 가슴의 삶을 실천하기를 바랄 뿐이다. 하늘도 땅도 인간의 삶도 모두 똑같은 진리를 우리에게 늘 말해 주고 있었다.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아서 발견치 못한 것이지 하나님은 우리의 바른 깨어남을 천지인을 창조하시며 다 알아차리도록 만들어 놓으셨다.
내가 발견한 천지인에 대한 관찰을 함께 살펴보며, 하나님처럼 사는 것이 무엇인지 숙지하여 자연에서 배운 그 가르침 그대로 일상의 생활에서 실천해내는 날마다가 되어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 -호연지기-)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의 유일한 스승은 자연의 호연지기였다.
하늘과 땅과 사람
하늘과 땅을 보고 사람이 살아가야 할 정확한 길을 알게 되었다. 하늘과 땅․숲․물․사람, 모두가 자연이다. 그러면 내가 자연에서 보고 느끼며 배워 왔던 것들을 요약해 보겠다.

하늘은
1. 무한히 넓고 넓으며
2.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아보도록 선택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를 부여해주는 관대함과 그 모든 체험을 허용하는 넓고 깊은 포용력. 그 체험을 통해 모든 걸 깨달을 때까지 끝없이 기다려주는 너그러운 기다림의 인내심.
3. 물과 공기․비․바람․태양빛, 그 무엇이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아무런 차별 없이 그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똑같이 주는 평등심.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필요한 모두에게 그저 주는 완전한 베풂.
4. 이 지상의 그 무엇이든 하늘이라는 배경이 없으면 그토록 멋지게 보이지 않는다. 그 무엇이 하늘에 자기를 드리워도 그 모든 드리운 것들의 배경이 되어주나 하늘 자신은 아무 생색도 내지 않고 다만 그들이 가장 찬란히 빛나도록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완전한 나 없음의 경지.
5. 드리운 것이 어떤 빛깔이라도 하늘색인 하늘은 다 어우러지게 한다. 색의 대비가 너무 두드러져 우리는 빨간색과 하늘색 옷을 함께 입으면 어색하고 보기 싫지만, 하늘은 심지어 빨간색 꽃이나 주황색 꽃, 건물들까지도 다 흡수하여 그들이 찬연히 빛나게 해주는 나와 전혀 다른 정반대인 것들까지도 포용해 내는 완벽하고 무한한 수용력.
땅(산)․(자연) 은,
1. * 땅은 우리가 매일 걷고 밟아 대는 고통과 수모를 당해도, 묵묵히 그저 밟히며 불평하거나 저항하지 않는 인내와 겸허함.
*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기가 황폐해져도 해마다 쉼 없이 농작물들을 길러 먹게 해주는 끝없는 내어줌. 누구나가 노력과 정성만 들이면 결실을 얻게 하는 공명정대함.
* 자신은 그저 무상으로 사람들이 농사짓고 집 짓고 살아가라고 그저 자신을 내주지만 사람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노력을 다해 부를 축적하여 건물과 집들을 지어 내 것이라며, 소유권 등기를 하고 비싸게 매매하고 임대료를 받으며 교만을 부려도 ‘사실은 내 거야.’ 하고 주장하지 않는 참다운 무소유의 실천.
* 옆 사람도 이웃도 외면한 채, 내 것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근성을 죽는 날까지도 자각치 못한 채, 내 자식들에게만 다 물려주고 빈손․빈 몸으로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채, 아무 반성 없이 허망함만 가득 안고서 썩어 사라지기 위해 묻히러 찾아오는 모든 죽어가는 우리를 아무 말 없이 포근히 감싸 안아 묻히게 해주는 따스한 자애로움.
2. * 숲을 보라. 하찮은 잡초․풀․떨어져 나뒹구는 나뭇잎들에서 아름드리 크고 멋진 거목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초목들이 어우러져 숲을 이룬다. 그 어떤 초목도 나 때문에 숲이 더 아름답다고 생색내거나 다른 초목을 덜 중요하다고 무시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나무들이 제 각각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팔과 다리를 뻗어 옆 나무들을 찌르고, 기대어도 각자가 하고 싶은 대로 맘껏 자유롭게 하도록 허용한다. 우리는 나무가 아래서 위로 자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숲의 나무를 자세히 보라.
옆으로 자란 나무, 뒤로 휘어져 자란 나무 등을 보며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완전한 자유를 배울 수 있다. ‘저렇게 큰 거목이 옆으로 휘어, 휘어서만 자랄 수도 있구나.’
저 렇게 큰 거목이 옆으로 자라면 쓰러질 것 같은데 수십 년․수백 년을 옆으로 자라도 아래서 위로 반듯이 자란 나무보다 훨씬 더 스릴 있고 멋지며, 보는 이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는 제멋대로 자란 나무들을 보며 이런저런 관념의 틀을 가진다는 것은 곧 불가능함과 한계를 두는 것이고 서로를 부자유스럽게 할 뿐이라는 것을 뼛속 깊이 느껴야 했다.
3. 겨울나무들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멋, 그 멋을 스스로의 가슴으로 느껴 버린 그 누구도 얼굴과 마음에 화장할 수 없으리라. 우린 진짜 마음속과는 달리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싫은데 아닌 척, 불편한데도 아닌척, 그러면서 속은 썩어가고 스트레스를 쌓아두고, 이것 저것 나 아닌 것들로 많은 포장을 하고 산다. 사실, 겉도 속도 실제 나 아닌 다른 것들로 치장하고 사는 건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며 모든 고통의 원인이 아닐까?
* 또 하나,
앙상한 맨몸으로 매섭고 혹독한 한파를 견뎌낸 후라야 봉우리가 터져 나오고 꽃 피우고 열매 맺는 이치는 우리에게 고진감래의 인내심과 불굴의 의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풍족하고 편안한 생을 사는 사람보다 궁핍과 심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더 높은 의식을 가진 더 빨리 깨어날 수 있기 위해 업장 청산을 하고 있는, 깨어날 가능성을 훨씬 더 많이 가진 영혼이란 것을 겨울나무에서 배웠다.
4. * 물은 무엇보다도 그 어디에 담겨도 그 용기의 모양대로 변화를 꾀할 줄 아는 나의 틀을 고집하지 않는 완전한 유연성을 가르쳐 주며, 어떤 장애에 부딪치더라도 걸려 멈추지 않고, 낭떠러지나 절벽이라도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몸을 내던져 결국, 그토록 아름다운 장관의 크고 작은 폭포들을 이루어 내지 않는가? 거침없는 파도 밑바닥은 움쩍하지 않는 산 같은 힘을 우리 삶에 응용해 내자.
* 또 하나의 물의 가르침은,
물 은 순환한다. 끝없이 흐르고 또 흘러 내 집 앞 시냇가의 물이 강․바다, 그리고 태평양․대서양 등 세계 어디든 간다. 심지어 대기 중으로 증발되어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비나 눈이 되어 아래로 내려온다. 온 천지 어느 한 곳 안 가는 곳이 없고 형태만 바뀔 뿐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물에게서 모든 피조물들의 생명의 항구성을 명확히 배우게 된다.
생명은 이 한생만 사는 것이 아니라 많은 생을 살며 여러 역할과 체험을 통해 모든 것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무한한 사랑의 생명으로 완성 되어가는 순환하는 항구적 생명체인 것이다.
* 하나 더,
물은 낮은 곳으로만 흐른 다 - 물의 낮음, 겸허함.
물은 거꾸로 흐르지 않는 다 - 물의 순리성. 일부러 무엇을 도모해 욕심내지 않는다.

인간․사람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쌍둥이조차도 얼굴이 아주 똑같은 사람은 단 한 쌍도 없다. DNA도 모두가 다르다.
인 간만이 아니라 모든 만물의 이치가 그런 것이다. 같은 소나무도 아주 똑같은 소나무는 없고 모두 다 달랐다. 이 중대한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모든 존재는 철저히 소중하며 존중받아야 한다. 각각의 존재는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소질(직업․하는 일)에 더 가치 있거나 덜 가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 필요치 않은 직업은 단 한 개도 없다. 내가 못하고 있는 모든 직업에 경의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저 사람 직업보다 내 직업이 더 훌륭한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 이 점 명심하여 우리의 인식과 사회집단 의식을 혁신해내지 않고서는 평화와 행복․만족이란 절대 있을 수 없다.
* 모두가 모습이 다르다는 점에서 꼭 명심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하나 더 있다.
단 한 명도 똑같지 않다는 건 모두의 생각․성향․소질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 른 모습의 인류 인구수만큼 포용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걸 포용하여 꼴깍 삼킬 수 있는 큰 가슴이 하늘마음 아닐까. 그 다름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여 하늘만큼 큰 가슴이 되는 연습장이 이곳 지구의 삶의 복잡성과 힘듦의 진정한 까닭이 아닐까? 그것이 이곳 지구에 태어난 우리가 배우고 터득해 가야 할 기초사항이 아닐까? ‘저런 타입은 밥맛 이고 내 취향이 아니야.’ ‘저 인간은 틀렸어.’가 아니라 ‘나와 다른 저 소양 때문에 세상이 조화롭게 발달되고 펼쳐져 나가고 있어. 나와 다름은 소중한 거야.’라고 바꾸어 생각할 줄 알면 싫음․불평․부정적인 부분이 없어지고 모든 것을 긍정할 수 있는 대긍정의 힘이 나온다. 대긍정은 삶의 활력이요 완성의 길이다.
내가 남보다 더 낫다거나 저 사람 너무 싫다는 생각이 스칠때 바로 그 생각을 흘려보내고, 자기가 가지지 않은 상대의 고유의 멋을 찾아보려 노력치 않고 그 싫음을 고수하기를 고집하는 사람은 자기하고 똑같이 생긴 사람을 이 지구상에서 딱 한 명만 찾아낼 수 있다면 그래도 좋다.
숲이나 바다․자연에 가면 마음이 지극히 편안하고 행복하다. 그 행복하고 편안한 순간이 이런저런 생각, 불평이나 판단, 저항 없는 저항제로인 상태다.
교회나 사찰․자연 속에 가면 이런저런 복잡한 것들로부터 떠나있는 마음이어서 편하고 행복한 것이다. 그 순간에는 모든 것을 다 사랑할 수 있는 느낌이다.
그 런데 내가 사는 가정․일터라는 삶에서는 우리 마음이 온갖 난리를 친다. 이래서 화나고 싫고, 저 사람 저래도 되냐, 말이 되는 상황이냐, 등등 판단하고 생각하고 상대와 상황에 끝없이 저항하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과 평화에 이를 수가 없다.
저항제로만 되면 사랑은 그냥 우러나온다. 그냥 이타고 사랑으로 산다. 무조건 저항제로만 연습을 하면 순차적으로 참사랑이 쭈~욱 쭉 !! 나오게 되어 있다. 저항제로가 되어 나라는 것이 완전히 죽은 가슴은 분노․화․열등감 등이 절대 사랑으로 대체되어 버리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가정․직장 등의 삶 속에서 저항제로인 상태를 연습하도록 그 구성원들이 각양각색이고 이런저런 정서들이 쌓여 모두가 기분 나쁘고 화나고, 부정적․공격적․폭력적이고 저항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지구의 삶의 창조 원리요 우리가 깨달아야 할 진리이다. 저 사람만 아니면 살겠고, 모든 게 내 생각과 다르고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이런저런 사람들 때문에 힘겹기만 하다. 그래서 평화와 행복․진리를 알기 위해 여기저기 종교와 스승에게 의존해 보기도 한다. 그 모든 판단하는 생각과 저항들을 빠짐없이 찬찬히, 면밀히 들여다 보아 바로 스톱하기만 하라. 스톱하는 연습하라고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는데, 모두가 저항제로 연습은 안하고 저항만 하니까 완전한 행복도 사랑도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모두가 다르고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이 주변에 쫙 깔려 있어야 저항제로 연습이 가능하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공간에서 얼굴도 다르고 성향도 다들 달라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구 삶을 창조한 것이다. 일주일만 저항제로 되어보라.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이타가 되어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모든 이들의 아무리 말도 안 되는 언행도 다 괜찮고 내 마음은 늘 화평하며, 조금 더 지나면 말도 안 되는 언행을 하는 그 사람의 깊은 아픔과 상처가 보이고 이해되고, 그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게 되고, 모든 다른 사람들이 있어 내가 있을 수 있다는 지극히 낮고 겸손함을 알게 되고 가슴이 시원하게 뚫린다. 진리를 안 것이다. 이제 세상에서의 내 소임을 제대로 느껴 알아채서 진리인 사랑을 끝없이 실천하고 키워가는 것이 인생인 것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가슴 뛰는 삶이다.
누구도 나보다 낫지 않고 그 누구도 나보다 못하지 않음을 알고 모두의 부족함을 따뜻이 감싸주고 그의 부족함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화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
생활하며 매 순간 저항을 멈추는 연습을 해 가는 방법이 아니라 명상이나 호흡․뇌파진동․참선․기도원 기도 등 뭔가 생활 이외의 방법으로 평정을 찾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많이 힘겨울 때, 여건이 될 때 잠시 시도해 보는 건 좋지만 그것들을 도구로 삼으면, 바빠서 그것들을 못하는 것 자체가 마음에 저항 에너지를 일으킨다. 내 주변이 조용해야 하는데 시끄럽다고 생각하는 순간 저항이 생기니까.
진실로,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닥치는 대로 바쁘게 살면서 내 내면을 또렷이 지켜보라. 조그만 불편이나 저항이 올라와도 놓치지 말라. 그것이 내 틀․내 한계이다. 모든 저항을 스톱하여 팍 싸버려서 속을 비우라, 가차 없이. 그 상태가 모든 수련․호흡․명상․뇌파진동 상태이며 사랑과 자비의 상태이다.
하나님은 한계 없음이다. 하나님 의식은 한계 없는 사랑이다.
한계가 없어질수록 사랑만 나오고 사랑이 커진다. 한계 없음과 무한한 사랑, 그것이 하나님 의식이다. ‘내 삶에서 내 한계와 저항을 얼마나 제로 상태로 만드느냐’에 비례하여 사랑이,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이 크게 흘러들어 오고 이 세상 모두가 사랑을 몰라 얼마나 서로가 처절히 외로웠는지를 깨달아 모든 인간의 오류를 용서하고 저 밑바닥까지 자신과 타인을 마음을 다해, 온 가슴을 다해 깊고 깊은 참사랑으로 사랑하며 살게 될 그날을 온 인류에게…. 선물하고 싶다.^^
매일 매 순간 나를 넓히고, 커지고 또 커지고, 더 커져서 모두 하나님 의식까지 이르고 하나님보다 더 더 확장되어 이 지구를 머~어~찐 지상낙원으로 만들어 가는 참 삶을 살기 바란다.
하나님도 우리도 창조의식으로 만들어져있다. ^^!!
하나님은 진정,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나약한 인간이 아니라 모두가 가지고 있는 삶의 공통분모를 도구로 하여 하나님과 같은 사랑을 실천해내, 우주를 마음대로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배짱 두둑한 인간을 원하신다.
* 천지인 자연의 모습을 살펴보니, 남 안 가진 영 능력이나 가져보려 하고, 나만 남달리 깨우쳐 보려는 것조차도 불필요한 욕심이요 모쪼록 남과 내가 하나로 어울려 남이 나이듯 서로 존중하고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랑의 삶을 살면 된다는 것을. 명확히 알게 되었으리라 믿는다.
열심히 가정에서 연습하셔서 하나님 마음 닮은 우리로 내 욕심 없이, 내 관념․내 고집 없이 서로의 관념, 서로의 고집 인정해주며 호연지기의 가슴으로 탕탕하게 살게 되기 바란다.
※ 호연지기는 작가인 나와 출판사의 이름이 아니라 이타로 깨어난 모든 분의 존재 상태를 일컫는 우리 모두의 이름이다. 호연지기가 되어야 완전한 진리인 이타의 사랑이 비로소 가능하다. 호연지기는 내 집 가족과 사람들 관계 속에서 매순간 시루가 됨이 완벽해져 산이 되면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크고 깊은 사랑만 흘러나오도록 사람들의 마음과 삶의 까닭․구조가 다 이해된 상태이다. 믿음이 아니라 이해이다.



7. 경쟁과 분열의 이기에서 자유 ․ 조화 ․ 나눔의 이타로 .

지구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살든, 누구나의 매일의 삶 속에는 인간 모두가 공유하며 살고 있는 공통분모가 있다.
어 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그 공통분모들을 살펴보자. 왜냐하면, 진리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평범한 것이어야 진리이지 특별한 사람이나 사람 살아가는 생활을 떠난 특별 수행이 진리여서는 형평성에 어긋나니 누구나 예외 없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통된 삶의 공통 분모를 이용해서 진리에 이를 수 있음을 명확히 전달하고자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어야지 삶을 떠나 한적한 곳에서 하는 것이라면 공평치 못하며 먹고사느라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 보다 특정 수행을 하는 성직자들이 더 나은 사람들이라는 현 시류를 인정하는 것이고 특정인의 특별 수행으로 온갖 종교와 영성 단체가 생겨나 사람들이 가정을 소홀히 여기거나 자기가 따르는 믿음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과 섞이지 못하는 깊숙한 분리를 낳아 또 하나의 사회의 병폐를 쌓아 갈 뿐이기에 삶, 생활 을 떠난 아무 것도 귀 기울 일 필요 없음을 강력히 호소하며 여러분의 자발적 이해와 실천이 나라와 인류의 삶을 자유• 평등•조화•나눔의 참 삶으로 혁신 해 낼 수 있는 유일한 힘임을 알기에 모두가 똑 같이 살아가는 이 삶의 공통분모를 놓치지 말고 꽉 붙들어 각자의 궁극적 완성을 스스로 입증해 내 길 바란다.
1. 누구나 함께하면 즐겁고 행복한 사람과 함께하면 숨 막히고 짜증나고 힘들고, 열 받고, 다시는 보기 싫어 함께 하지 않고 싶지만 피할 수가 없는 남편, 자식, 부모, 직장 동료, 누군가가 한 사람은 있다. 그리고 모두가 얼굴이 다 다르다는 중요한 공통분모도 있다.
2. 내 마음대로 되어주지 않는 상황들과 나를 짜증나게 하는 집 안 팎과 나라 돌아가는 여러 상황들.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저렇게 되어 버리는 일들로 마음이 불편하고 속상해서 도저히 행복하기만하지 않는 매 순간의 일들로 끝임 없이 언짢음, 분노와 저항, 불만을 느끼는 기복 있는 마음상태.
3.아무리 마음에 안 들고 속상하게 하고 날 희생만 시켜도 내 모든 것을 내주고 헌신하며 죽는 날 그토록 아까워 남에겐 줄 수 없을 모든 것을 주었다는 마음조차 없이 다 주고 죽을 수도 있는 자식이라는 완전한 내어줌과 헌신을 연습 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도 모두가 가진 공통분모이다.

삶이란 것이 이런 저런 못 마땅한 것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인류 모두의 모습과 DNA가 다르다는 것을 보면 당연한 일이다. 내가 하는 언행을 내 의도 그대로 이해 해 주는 사람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 절대 없다. 늘 함께 하는 가족도 나를 다 알 수 없고 나만이 나를 안다. 따지고 보면 나도 나를 전혀 모르는 것이지만. 그래서 남은 다 쓸데없어 하고 가족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기도 해보지만 가족인 남편도 아내도 더 나를 속 터지게 할 정도로 나를 모른다. 전혀 소통이 불가능한 것이 인간이다. 자식과는 소통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식은 소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식에게는 나를 이해해 달라는 기대조차 없이 무조건 이해해 주고 절대로 납득이 안가는 언행을 해도 용서하고 헤아려 줄 뿐이지, 사실 자식처럼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 하면서도 나의 희생과 헌신, 사랑을 억만 분의 일도 몰라주는 상대가 또 어디 있을까마는 그토록 주기만 했던 바로 그 자식에게는 죽는 날도 모든 것을 다 물려주고 주었다는 마음도 없이 빈 손 빈 몸으로 떠나는 것이 인간 삶이고 보면 이제 어찌 살아야 할지 답은 명확하다. 자식과 나의 관계가 바로 소통과 삶을 살아가야 할 정확한 방법임을 뼈저리게 인식하여 실천하고 사는 것이 우리가 삶을 통해 이를 수 있는 가장 최대한의 진화이고 그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의식이다. 매일의 삶에서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이 진정한 수행, 수련, 명상이고 기도이다.
진리나 이타를 들먹일 것도 없이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어떤 때 마음이 행복하고 편안한 상태가 되고 어떤 때에 마음이 불편하고 불행해 지는지 잠시 숙고해 보자. 산이나 바다 등 자연과 함께 할 때가 가장 행복하고 편안하다. 그 순간의 우리들 마음을 들여다보자. 있는 그대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흡수 할 뿐 자연을 보며 이건 이렇게 잘 못 되었고 저건 저렇게 잘못 되었다고 판단을 하거나 내 생각엔 이게 맞으니 이렇게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저 아름답게만 느끼고 젖어들어 아~이 좋다 !! 하는 마음 상태이기 때문에 온전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상의 삶의 매 순간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상대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과 거부감으로 마음을 채우고 사는지 들여다봐야 한다. 좋아하는 상대와 함께 할 때는 상대의 행동에 대해 모두 긍정하는 마음으로 대하기 때문에 어떤 언행도 그럴 수 있다고 마음에 걸리지가 않기 때문에 좋게 지낸다. 그러나 그 좋아 하는 상대라도 한번만 나를 비판하거나 타인에게 내 흉을 보았다는 말만 들어도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데, 그 이후부터는 똑 같은 상대가 이제 다 좋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사건건 문제 있어 보이고 못 마땅히 여겨지면서 불편한 상대가 되어 버릴 수 도 있다.
어쨌거나 내 마음이란 것이 아무리 가까운 부부 끼리라도 상대를 못 마땅하게 여기고 이런저런 판단을 하는 순간에 싸우고 불평하게 되며, 늘 내 맘에 맞게 해 줘야 하는데 내가 바라는 대로 다 맞춰주는 신혼기가 지나서 자기식대로 표현 하고 사는 시기가 되면 ‘저 사람이 변 했어 ’ 내가 결혼했을 때의 그 사람이 아니야 . 내가 잘 못 선택 했어 라고 억울해 하며 급기야 이혼도 한다. 아무튼 상대가 내 마음에 맞지 않는 그 순간에는 무조건 행복하지 않고 화가 나고 언짢아 지며 좋은 것만 좋고 싫은 것에 대한 저항을 심하게 느끼며 나의 틀, 나의 관념, 나의 잣대를 타인에게 들이 대서 마음에 안 들면 마음 상해하고 반응을 보이며 울그락 푸르락 하거나 교양을 지향하는 사람은 드러나게 내색은 안하지만 이런 저런 판단과 싫음을 쌓아 올려 나와 남이 분리된 탁 트이지 못 한 속마음을 지니고 살 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다.
이 지구상에서의 삶은 단 한명도 나와 똑 같은 모습, 같은 판단,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없는 끝도 없이 많은 갈등들을 활용하여 맘먹고 진지하게 판단정지, 반응 정지를 연습하며 나와 다름에 대해 모두의 모습이 다르니 상대의 언행이 나와 다름이 당연하지 내 마음으로 옳다, 그르다 맘에 든다 안 든다 생각을 작동하여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마음 상하기도 하는 반응을 할 필요가 없음을 명심하고 상대의 언행이나 크고 작게 펼쳐지는 모든 상황에 대해 내가 느끼고 작동하는 모든 반응을 정지 시키는 연습을 진실로 마음을 다해 하다보면 모두의 다른 그 모습이 (생각이나 관념이 아닌 실제로 온몸으로 느끼는 처절한 자각으로 ) 마음 깊이 아름답고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된다. 이 처절한 앎은 온몸을 녹이는 피 눈물을 동반하게 된다.
이 앎이 뼛속 깊이 오면 그 때부터는 좀 더 면밀히 나를 관찰하며 상대들과 상황에 대한 나의 판단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내 생각 내 관념을 투입하고 있는 평생의 습관을 더욱더 통찰하여 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고 그 낱낱의 아름다움을 샅샅이 느끼는 습관이 몸에 베이게 되면 될수록, 포용이 안 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질 때 까지 자신의 마음의 한계를 넓히고 또 넓혀 한계가 없어질수록 나의 진화는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아무리 말 도 안 되는 사람과 상황도 무조건 판단이나 반응 하지 말고 멈춰 싸버리길 작심하여야만 건 널 수 있는 강이니 각심 하여야 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이 아름답고 틀리거나 잘 못 되지 않고 ( 한계 없음의 완성은 의외로 아주 작은 일들에서 마음이 반응을 멈추지 못해 실패하므로 작고 미세한 부분까지 마음을 지켜보는 연습을 방심해서는 완성 에 이를 수가 없다. ) 나의 한계를 넓히는 연습의 기회로 철저히 자각되어 아무런 저항도 마음의 일어남도 없을 때. 바로 나 없음이 완성 되었을 때 ( 내가 한 번 죽음 )그 때 천지의 도움이라고 설명 할 수밖에 없는 작용이 내 몸 안에서 일어나 그토록 인간의 오욕 칠정을 버리고 모든 것을 비우려 해도 끝까지 버티고 있는 잘남, 욕심, 이기심, 모든 욕망들이 한꺼번에 제거되어 비로소 텅 비워진 나를 처음으로 느끼고 진정으로 완전한 자유인으로 태어나게 된다. (내가 두 번 죽음 )
내가 두 번 죽으면 모두의 아픔이 내 아픔이어서 인류의 아픔을 위해 내 모든 것. 내 목숨마저도 내 놓을 수 있는 대 자비심으로 내 한 목숨을 돌아보지 않는 큰마음인 우주의 마음이면서도 세상이 모두 무시하는 가장 하찮은 존재도 너무도 소중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주치는 모든 낱낱의 사람들에게서 모두의 고유의 특징이 깊이 느껴지고, 단점은 단점이라기보다는 누구나 없을 수 없는 덜 갖춰진 부분으로 여겨져 연민과 따스함으로 품어 줄 수 있고 그 사람의 장점을 깊이 느끼며 사랑하는 가슴일 뿐 어느 누구와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아니라는 마음이 일거나 거리감을 둘 수 없는 탁 트인 가슴인 모든 인류와 완전한 하나일 수 있는 진화의 종착역에 다다른다. 이상이 우리 인간이 이 지구상에서 이를 수 있는 진화의 과정이며 살아가야 하는 참 이유이기에 누구나 각양각색의 다양한 틀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과 상황을 직면하며 살고 있는 것이 삶의 공통분모이다. 이 모든 과정을 삶 속에서, 매일 만나는 가족과 사람들과의 부딪힘과 관계 속에서 연습해야만 유전자까지 이타로 바뀌어 모두와 조화를 이루며 사랑으로 사는 진화의 궁극을 맛 볼 수가 있지 여타의 방법으로는 사람의 마음이 천지의 한없는 배품과 한계 없는 사랑으로 완성 될 수가 절대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 삶과 사람 속에서 만 이다. 특별 수행이나 기도로 어떤 대단한 경지에 이르렀더라도 평범한 생활로 돌아와 사람들 속에서 저항과 판단을 멈춰 나의 틀이 면밀히 죽어 모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할 수 있게 되어 인정하지 않고 싫어하거나 무시하는 단 한 존재도 없어지는 무한한 포용의 내가 되면 그 어떤 특별함도 전혀 필요 없고 그 모든 영적 체험은 결국 나의 확장과 진화의 발목을 잡는 버려야 할 추억인 것을 깨닫게 된다. 평범한 삶 속에서 말 한마디라도 따듯이 건네고 모든 실수에 나와 남에게 관대 할 수 있는 나로 사는 것이 전부이다. 다시 한 번 명확히 강조한다. 부부뿐만 아니라 삶의 구석구석에서 만나는 나와 정반대인 사람들이 나를 완성으로 이끄는 유일한 도구 이니 절대 삶에서의 갈등을 떠나 수행이나 수련 하지 말아야 한다.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이런저런 판단으로 작동되는 그 마음을 정지시키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몸이 지치고 힘겨울 때 요가, 명상, 108배등을 하면 수승하강을 시켜 몸이 편안 하면서도 나를 지켜보는 힘을 길러 주는 도우미 역할은 해 줄 수 있음이 분명하지만 삶의 갈등들을 정면으로 직시 하여 모든 것을 마음의 흔들림 없이 따듯이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연습을 하지 않고는 모든 삶과 영적 의문은 결코 풀리지 않는다.
어떤 영적체험을 하거나 남보다 높거나 나은 사람이라는 마음이 전혀 없이 가장 낮으나 어느 누구나 와도 평등하여 나보다 높은 사람이 있을 수 없이 누구에게나 똑 같이 대 할 수 있는 모두와 하나인 마음. 모든 존재의 소중함을 절절히 아는 마음. 그 것이 완성되어 갈수록 하나님의식이라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의식에 이를 수 있어 모든 의문이 다 풀리고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지금 까지는 지구의 모든 인간들을 가르쳐 이기심을 이타심으로 바꾸어 내야 살 수 있음을 인간들 스스로 알 수 있도록 물질계와 정신계의 모든 영역에서 각자가 맡은 역할들로 맹렬히 경쟁하며 살아오는 삶의 주기 였다. 이제는 모두가 이타의 사랑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주기로 방향전환을 해야 하는 시기가 시작 되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잘 못 살아왔음을 시인 하고 있는 흐름이다. 이제 이기심의 의식 층인 사람은 이 지구상에서 모두 제거된다. 자연 재해나 약이나 치료법을 구 할 수 없는 병으로 낱낱이 빠짐없이 제거한다. 이제 이 지구상에서 이기심의 주기가 끝난다는 측면에서 우리는 지구 종말을 말하고 있고, 이타심의 주기가 시작되는 측면에서는 지상낙원․후천세계․미륵세상 이라고 말 하고 있다. 유사 이래로 세상은 물질만이 아니라 정신도 점차로 발전되어 왔고 이제 모두가 경쟁하는 이기에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조화를 이루어 남과 내가 하나일 수 있는 이타의 의식 층으로 바뀌는 과정을 돕고, 완전히 이타로 바뀐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얼마 전 부터 시작된 지구정화 과정이 실행되어 많은 자연 현상과 재해들이 일어나고 있기에 이런 저런 지구적 변화를 관찰 해 가며 지구 대재앙, 지구 종말 설에 너
도 나도 귀 기울이고 있는 추세이다. 아무리 촉각을 세워 관찰하고 궁금히 여긴다 해도 자연의 섭리를 인간이 다 헤아려 아는 것은 불가능 하니 자연의 섭리가 이타의 의식들만을 추려내어 이지구가 더 이상 피폐됨을 막아 낙원으로 보존하려한다는 쉬운 얘기로 여러분을 설득하며 강력히 권장하는 것은 가족과 사람들 관계 속에서 이타로 깨어나는 열한 가지를 진실로 실천하기를 서둘러, 일시에 이기를 제거 하는 시기의 도래 전에 나의 이기적 유전자를 이타로 바꿔내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누가 누구를 탓할 수 없을 만큼 모두가 이기심이었건만 정부와 정․재계의 하는 일을 낱낱이 비판하고 부정적 시각으로 논하고 있거나 예언서를 읽고, 해석하며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된다고 예측을 하고 여러 자연 현상들에 마음을 쓰며 우리의 소중한 힘을 낭비하고 있어서는 안 되며, 하늘이 무엇을 계획하였다고 해도 인간이 행동하고 실천 해 주지 않으면 하늘도 우릴 도울 수가 없다. 지금 여러분이 해야 할 시급한 일은 각자가 이타로 깨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까지는 각자가 이기심으로 살아 갈 수밖에 없었던 주기였기에 서로 누구를 탓하고 깎아내리고 과거의 모든 병폐를 뒤적거리느라 시간과 열정을 쏟을 이유가 없다. 크던 작던 무엇을 해 먹고 살던 서로 속이고 짓밟고 남이야 살던죽던 내 욕심만 채우고 살아가기도 버거운 삶일 수밖에 없었기에 이기심의 종말이 너무도 힘겹고 지칠 뿐인 것을 서로 확인케 되는 흐름을 조성 하고자 인류 모두가 맡은바 임무를 행하는 이기의 세상이라는 제목의 드라마 연기들을 하고 있었고 그 드라마는 이제 막을 내린다. 그래서 누구나 이타의 사랑이라는 신의 마음, 우주의 마음으로 바뀔 수 있는 만법 귀일 법인 생활 속에서 이기의 나 죽어 신성의 이타로 깨어나 참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족과 인간 관계 속에서 나라는 틀을 제거하는 연습을 하여 모든 존재를 나 자신처럼 소중히 존중하여 모든 것을 나누고 살 수 있는 이타로 깨어 날 수 있도록 나와 상반된 사람들을 빠짐없이 누구에게나 배치시켜 주셨음을 감사히 여기며 열심히 나 죽기를 연습해야 함이 가장 시급하다.

그 동안 이 지구상에서 우리의 삶은 우리를 가르치려는 의도로 각자가 무슨 역할이든 본인의 자유의지대로 해 보도록 허락되었었고 내가 무슨 역할을 하느냐는 자기가 살아온 삶의 모습들에 걸맞게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다. 자기가 소화 해 낼 수 있는 배역을 각자가 맡고 있으니 현재의 삶을 통해 내면을 잘 관찰해 나를 알아 가면 내가 오늘 왜 이 역할을 맡고 있는지 다 알 수가 있다. 각자의 역할에 감사하자. 각자 의 역할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타로 가는 세상을 맞으려 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서로 공로자이다. 이제 서로 누구를 탓 하지 말고 이타의 주기를 맞아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좀 더 큰 이타로 깨어날 수 있도록 서둘러 교육제도와 정치, 경제를 혁신하여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긍정적 준비에 열을 올려 세계 여러 나라의 힘듦을 덜어 줄 수 있는 큰 흐름의 삶을 살아가는 쪽으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서로 마음이 흩어져서 서로 비난하며 과거를 더듬지 말자. 누구나 이기심으로 남 보다 나라는 마음을 펼치고 살아, 세상이 끝닿게 되는 한 축인 삶을 살아왔다. 더 이상 힘겨워서 살 수 없으니 몽땅 확 바꾸자는 전체 흐름이 조성 될 때 까지 신성을 되돌리기 힘들 만큼 이기심에 오염된 영혼의식들을 이 지구에 모두 모아두고 이런 저런 역할로 서로 작용하며 이기심인 인간적 속성으로 죽도록 애써 살아봐도 삶의 답이 나올 수 없음을 모두가 인정하여 결국 경쟁•남과나의 비교•나의 이익이라는 이기적인 측면을 굴복시켜 조화 •남과나의 진정한 평등•나 보다 남의 이익을 더 생각 하는 이타의 세상으로 인간스스로 선택하여 전환되지 않을 수 없도록 이끌기 위한 것이었을 뿐 이제 인류의 삶은 새국면을 맞을 수 있다. 누구나 완전한 이타로 깨어 날 수 있다.
정신계인 사람들은 물질과 세속적 삶을 어리석고 안타까운삶이라고 하지만 욕심과 욕망으로 살기는 마찬가지였다. 자신들을 잘 들여다 볼 일이다. 인간의 삶이란 안 먹으면 죽는 것이니 일단 생계비가 있어야 하기에 모든 성직자, 영성적 스승들, 명상, 호흡, 채널링, 사주, 점 그 어떤 것의 종사자든 먹고 살아야 했기에 능력에 따라 크고 적게 돈에 대한 애착이나 이기심이 없었던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 이 지구상의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기심이라는 죄목의 죄인들이었다. 아무리 그 어떤 방법으로 수행하고 기도하고 닦고 닦아도 완전한 이타심인 하나님의식으로 깨어날 수 있었던 사람은 있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이기심과 나와 남의 분리의 장을 펼칠 수밖에 없는 시기였기에 아무리 특별 수행을 해도 이기심이 떨어져 나갈 수 가 절대 없었다. 이제는 이타심으로 깨어 날 수 있는 대 축제를 열어 매일의 일상에서 나와 남을 느껴 알아 나와 남이 하나임을 온 존재로 알아 서로에게 사랑일 수 있는 이타의 가슴으로 바뀔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인 열한 가지를 알려 모두가 가정과 사람 속에서 매일 지극히 실천하는 사람은 똑같은 가슴으로 깨어나게 된다. 깨어난 가슴은 누구나 똑같다. 하나님, 예수, 부처, 증산, 단군, 그 무엇을 믿고 따랐든 열한가지를 실천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의 하나님의식 즉 의로운, 지혜로운, 높고 낮음이 없고 옳고 그름도 없이 서로 조화로울 뿐인 이타의 사랑으로 태어나게 된다. 오랜 세월에 걸친 이기의 시대에는 이런저런 종교를 펼치도록 허락하여 분리의 뼈저린 고통을 절감케 하는 교육의 시기였고 이제는 만법 귀일시대로 종교나 특별수련의 시대는 끝나고 가정과 삶에서의 모든 구성원 안에서 모두의 아름다움을 알아 사랑 할 수 있게 되는 생활 수행인들로 귀일시키는 시대이다.
사실 가장 우려되는 사람들이 종교, 영성계의 정신계 사람들이다. 지구 대 축제가 시작되어 이타의 사랑이라는 영적 진화의 최종 목적지에 이르는 만법귀일 법을 세상에 알리기 전에 각자에게 잠시 부여된 영적 활동을 고집하며 그것이 다 라고 믿어 자칫 최종점에는 이르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 가능성이 아주 많다. 명상이나 요가, 기 치료, 마음수련 등은 지구 대 축제 에 대비하여 몸과 마음을 열어 두어야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러 수련법을 거치도록 해야 했기에 이기의 시대에 정신계 쪽에 진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씩 맡아 인연에 따라 사람들의 의식을 높여가며 밥 벌어 먹을 수 있는 수단이 영적 길이었을 뿐, 물질 쪽이든 정신 쪽이든 어느 배역이나 이기심에 근거한 역할이었음을 명심하여 무조건 이타로 바꾸어 내야 한다. 각자가 이타로 바뀌면 모두 같은 하나님, 같은 것을 믿고 찾고 있었음을 알게 되어 씨~익 웃게 된다. 사람들의 다양한 의식의 차원에 맞게 다 필요하니까 펼쳐놓은 것이었지 궁극의 종착역은 아니라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솔직히 말해 주어야지 궁극에 도달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자신과 남들을 속여서는 안 된다. 지금껏 해 온 여러분들의 다양한 영적 역할이 여러 사람들에게 미친 긍정적 역할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바 이나 이제 50일만 실천하면 누구나 확실한 하나님의식과 하나 되어 모두가 한마음 일 수 있는 생활 속에서, 사람들과의 작용 속에서 내 마음 잘 들여다 봐 나를 알아서 남을 온전히 사랑하게 되는 누구나 있는 자리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쉽고 공평한 법을 알리셨으니, 열한가지를 실천하여 스스로 모든 진실을 확인하기 바란다.
이곳 지구는 음양의 상반되는 조건이 주어져야 서로의 진화를 도모 할 수 있기에 물질계와 상반된 정신계의 맥을 이어야 했기에 몇 명의 우주섭리와 하나 된 진정한 사랑의 이적을 보여 주신 예수나 부처 등의 대 성현의식들을 이따금씩 지상에 오시게 해서 사랑과 자비를 보여주고 가르치게 했고 그 외 영적 염원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뭔가 하나씩 역할을 부여하여 물질에 반대되는 정신계의 맥을 잇기 위해 그 것들을 이용하여 밥 먹고 살도록 했었을 뿐, 지금까지의 영적 능력을 믿고 따르는 모두가 아무리 믿고 수련 해 봐도 완전한 영적 의문이 풀리거나 참 사랑인 이타가 될 수 없음을 체감하게 하여 지구 대 축제 때 여러 영적 길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창조자 하나님 의식의 주도면밀한 만법귀일의 기회를 놓치면 수많은 세월 동안 공들여온 수행의 과정이 수포로 돌아 가버리고 말 것이다.
영적 정신계가 있음을, 천지신명이 있음을, 지구인 모두가 알도록 이런 저런 능력을 부여 했지만, 영적 능력을 이용하여 중생구제, 구원시켜준다며 물질욕의 어떤 사람들 못지않게, 오히려 더 사람들을 착취해서 먹고 살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처절한 참회를 해야 한다. 이기의 시대였기에 누구나 잘못 살아 왔다. 여러 악 역, 선 역을 서로 나누어 작용해 주며 우리는 정신계도 물질계도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극심한 분열과 이기심의 끝인 현실을 직면케 했을 뿐 누구의 어떤 영적 상태도 인간 진화의 궁극점인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우주의 한마음과 누가 누구보다 높거나 낮고 누가 누구보다 낫지 않으며, 모두에게 배울 점이 있고, 모든 사람을 다 이해하고 포용하여 싫고, 틀린 것이 없어 나와 남이 완전한 하나로 소중하고 평등한 마음에는 이르지 못 한 상태에서 뭔가 하나를 붙들고 믿고 따르며 살아오고 있음을 영적인 길을 가고 있는 모두가 속으로는 인정 할 것이라 여긴다.
이타의 열한가지가 특별한 것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 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사실 누구나 다 아는 것이고 알려진 것이나 가족, 그리고 삶의 사람 관계 속에서 해야 하는데, 종교, 스승, 숲, 한적한 공간과 시간 속에서 하려하고 뭔가 특별한 영 능력을 얻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툭 터져 모든 의문이 풀릴 만큼 끝닿을 만큼 진리를 알아내지 못한 것이다. 인격의 완성이 신격이다. 인간이 사는 삶을 잘 살아내는 것일 뿐, 특별한 무엇일 수 없음을 명심하고 삶에서 매 순간의 나의 마음의 모든 갈등의 요소들을 딱 붙잡아라. 가족과 인간들과 섞여 살아야 마음이 이리저리 작용을 해서 나를 알고 남을 알지 다른 무엇으로 알고 넓힌다는 말인가. 수행이라 생각 할 필요가 없다. 생활이다. 생활 속에서 내 맘 들여다보고 파고 또 파 나와 남이 완전히 하나 되는 순간에 세상에 태어나 체험 해 본적이 없는 뼈가 녹아내리는 온 몸이 탁 트이는 피눈물이 온 몸에 범벅으로 쏟아져 내린다. 수차례의 피 눈물을 흘리며 삶의 원칙을 느끼면 너도 나도 낮아져서 서로 인정하고, 서로가 소중해서 진실로 나나 내 자식에게 하듯 할 수 있는 우리들로 깨어나 모든 것이 내 탓이 되어버리고 내 살아온 삶의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됨과 동시에 타인의 삶의 모습에 전혀 간섭, 판단치 않게 된다. 모두가 제 갈 길을, 제 체험을 하고 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신의 틀로부터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진정 자유로운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즉 내가 이타로 바뀌는 정도만큼 나를, 내 것을 내 줄 수 있어야 이기적인 주기의 세상의 모든 제도가 이타적 제도로 바뀔 수 있기에 각자 각 가정에서 연습, 실천하여 이타로 전환만 되면 세상은 일시에 지상낙원으로 바뀔 수 있으니 세상을 들여다보며 그만 비판하고 나를 들여다보며 나와 남을 사랑하자. 지구 대 축제의 오늘 까지 우리가 맡아온 모든 역할은 물질계든 정신계든 단 하나의 역할 도 빠짐없이 세상이 이타로 깨어나는데 기여 했기에 모~오~든 종교, 모든 영성인들, 명상, 참선, 채널, 기 치료 등 무엇 하나 빠짐없이 무시하지 말고 그 공로는 인정 하되, 각자가 추구 하고 있는 영적길이 최선이고 해인 받고, 구원 받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고집하지는 말고 각 가정에서 각자의 노력으로 이타로 깨어나는 만법귀일법을 각자가 집안에서 실천하여 깨어나면 각자가 기다리던 예수, 부처, 미륵, 증산 등을 만나는 해인, 구원을 얻게 되는데, 결국 하나의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고 모든 종교는 없어지고 가족, 인간, 가정, 생활, 삶이라는 종교하나로 통합될 수밖에 없게 된다.
해인, 구원을 막연히 궁금해 하거나 짐작하지 말고 직접 해 보기 바란다. 이미 해인, 구원이 뭔지 시원하게 알고 있는 남보다 진화되어 가장 낮은 마음인 절대로 종교나 성직자, 영적 일을 해오지 않은 평범한 보통사람들이 많이 있다. 먼저 이타로 바뀌어 의식 전환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두가 열한가지 평범한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지 않고 특정 수행법이나 스승의 지도를 고집하면 해인,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해인은 특정 영능력이 절대 아니고 가장 순수하고 낮고 내 것을 몽땅 내 주기만 하지 단 한 푼도 취하지 않는, 남의 원망이 전혀 없고. 삶의 원리와 진리가 통째로 이해되어 마음의 부조화가 전혀 없는 그러나 몹시 의로운 이타의 사랑이 된 평범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아무런 특별한 영능력이 없는, 마음 씀이 철저히 이타로 바뀐 사람들이다. 이제는 따로 종교나 영적길이란 없고 누구나 그저 내 밥은 내가 일해서 벌어먹고 사는 모두가 생활인 일 수밖에 없게 된다. 이제 모든 이기적 역할과 삶의 방식은 종식된다. 새로운 이타의 삶에 적합한 시스템들을 깊이 숙고해 변화의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
우리가 일어나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이지 어떤 구세주 혼자는 할 수 없는 일이니 구세주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신성으로 거듭나 구세주가 되어 모두를 도와야 한다.
천지인이듯이 사람이 가장 잘 사는 것은 정확히 하늘과 땅 처럼 한계 없이 크고 넓으며 모든 것을 내 쪽의 이익을 계산하지 않고 상대가 이익이 되는 쪽으로 내 줄 수 있는 삶을 살면 된다. 나 하나. 내 틀 하나 놓아 스톱/ 싸버리기만 잘하면 누구나 가장 높은 진화의식에 도달 할 수 있다. 그 누구라도. 진정한 참회만 하고 나만 놓아 버리면 이기의 주기 때 아무리 악랄한 역할을 했더라도 모든 죄는 용서되어 지워지고 완전한 신성으로 깨어 날 수가 있다. 신성의 이타인 인간으로 깨어난 사람은 모두의 죄를 용서 할 수 있는 큰 가슴이기에 서로 비난할 아무도 없다. 영적 길을 가는 사람들이 물질적 길을 가는 사람들 보다 더 내 것을 내놓거나 남과 하나 되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자기가 체험한 작은 열림에 취해서 그것이 전부인 줄 착각하거나 이기의 시대의 역할이었음을 이제 알았기에 걸어 온 길을 버리려 해도 밥 못 먹을 까 걱정되어 과감히 나의 오류를 정리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밥걱정 절대하지 말라. 그럴 수 있는 훌륭한 영혼은 먹고 사는 것 절대 해결 될 수 있고 오히려 지금 보다 훨씬 더 잘 먹고 살 수 있다.
우리 모두 단 한명도 예외 없이 지독한 이기심으로 살았다. 우리 모두의 탓이니 절대 누구도 비난 하지 말자. 이기심이었을 때의 모든 과오는 열한가지를 실천하는 누구나가 용서받게 되고 이 지구를 지상낙원으로 바꾸어 이타심으로 살 수 있는 가슴이 된다.

남의 아픔이 내 아픔이어서 절대 나만 잘 먹고 잘 살 수 없는 가슴으로 바뀌게 된다. 이타로 안 바뀌면 이 지구는 더 이상 존속 될 수 없다. 이제 지구 삶의 흐름은 이타인 조화와 자유로 전환된다. 그러므로 교육과 삶의 모든 모델을 실제로 새 시대에 맞게 바꾸어내자는 것이다. 지금은 의식들이 많이 열려 공동체 삶을 지향하고, 삶의 많은 틀이 바뀌어야 한다고 마음으로 아우성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열한가지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한 이타가 되지 않아 내가 남아 있는 제도의 변화를 아무리 이리저리 꾀하여도 이기심은 결국 모든 것을 종말로 이끌고 말기에 마음 씀이 먼저 바뀌어야 하고 교육도 이타를 먼저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 지구가 낙원이 된다. 이제 이타로 바뀔 수 있도록 먼저 이타가 된 우주의식들이 힘껏 도와주려고 대기 중이니 하루 빨리 연습과 실천을 시작하기 바란다.
이타로 거듭났거나 해인, 구원을 받았음을 확신 한다 하더라도 미래 시대에 살아갈 확실 한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정도일 뿐 육신을 가진 이상 죽는 날 까지 나라는 틀. 관념은 올라오고 금방 높은 내가 되어 남과 나를 분리 하던 이기의 습관은 한없이 반복 된다. 삶의 매순간 끝임 없이 연습하고 각인시켜 나갈 준비가 된 것이라는 겸허한 마음으로 언제나 정신 바짝 차려 나를 지키자. 우리 모두 나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야지 지금까지처럼 남만 판단하고 지키는 남 파수꾼이어선 이득 될게 하나도 없다.

구체적 방법이 감이 안 잡히는 사람은 딱 한번 정도 상세한 설명을 들은 다음에 각자 삶에서 스스로 하는 것이지 절대 누구에게 의지 할 필요가 없다. 그 실천의 정도에 따라 닿을 수 있는 의식 층이 차이가 나니 다투어 시합하듯 파고 또 파, 싸고 또 싸 넓히고 키워 가자. 누구에게 의존 하는 하나님은 없다.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에 닿으려면 홀로서기가 기본이다.
그냥 나라는 것을 죽여 가는 실천을 하는 삶을 살면 된다. 그냥 나누는 삶을 살면 된다. 혼자 하라. 그러면 누구나 아무 종교 없어도 하나님을 알게 된다. 왜냐 하면 이기의 나가 죽으면 신성인 내가 드러난 하나님으로 깨어난 하나님가슴 닮은 내가 되는 것이기에. 그냥 삶을 살면서도 가장 멋진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모두가 함께 나 죽어, 남과 내가 하나이기를 노력하고 사는 삶. 생각만 해도 기쁘다. 어서 서둘러 모두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사랑하고 살아 보자.
다투어 이타로 깨어나 자기 가슴대로, 자기 영혼의 목소리대로 살 수 있는 자유로운 나라 살림살이를 만들어 가자. 너무 숨 막히지 않는가? 너무 가슴 아픈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사람은 진정, 모두가 너무도 소중한 존재들이다. 낱낱이 모두가. 완전한 이타로 깨어나면 모두의 삶이 너무도 가슴 아파 가슴이 늘 피눈물로 뒤범벅이 된다. 이타인 가슴은 나 하나가 무엇을 먹고 살든, 굶든, 먹든 게의치 않는다.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 이타인 그 에겐 목숨조차도 하찮은 것이다. 그는 오직 인류의 모든 고통을 해결하려는 일념으로 산다. 우리 각자가 사랑의 힘을 모아 모든 사람이란 사람은 모두 자기 가슴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고 살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에 맞춰 제도를 바꾸어 줘야 함을 나는 절절히 주장한다.
이제 이기심의 시대를 거두고 사람들 모두를 이타로 바꾸시려는 프로젝트로 지구의식 정화 작업 일환으로 이런저런 재앙들이 여기 저기 일어나더라도 그 것은 오랜 세월 피폐해진 지구 정화작업인 자연현상에 지나지 않으니 아무 염려 마시고 제발 이런 저런 예언의 해석과 말이나 표현을 따지시느라 시간 소비치 말고 스톱/ 싸기로 가족을, 사람들에 대한 자기 판단과 한계를 극복해 내는 나 죽기 해버리시면 모든 예언이 말하고 있는 사실대로 구원, 해인 얻고, 진인 만나 진인 된다. 결국 살고 구원받고 싶고, 진인 만나고. 진인 되려고 그 동안의 믿음, 기도, 수련, 삶을 살아온 것이니 예언 연구하고 정책 비판하더라도 스톱/ 싸버리기 연습 열심히 하여 너도나도 구원 받고 진인 되어 씩 웃으며 나라 살림 시원하게 바꾸어 내어 모두를 행복한 교육, 행복한 삶으로 살게 해 줄 수 있는 우리들 될 수 있다. 사업 능력 있으면 사업해 국민들에게 나눠 주고, 덕 쌓고, 의식 진화하고, 내가 농사 잘 지으면 농사지어 온 국민 먹여 살리고, 청소 잘 하면 온 국민 기분 좋게 깨끗이 청소해 주고, 내가 관심 있고 잘하는 것 열심히 하고 적당히 일하고 기쁘게 서로 사랑하고 즐기며 살자. 특정 수련으로 신명을 보고 ,미래를 알고, 우주를 다 봐도 아무 필요 없다. 삶 에서 따듯한 한마디를 건 낼 줄 알고 내 가족, 내 이웃에게 마음을 다 해 밥 한 끼 해주며 내 마음의 한계를 넓혀 모두를 싸안아 사랑 할 수 있고 내 배우자의 부족함과 정반대 성향을 꿀떡 삼킬 수 있는 마음으로 보통 삶을 사는 것이 훨씬 더 차원 높은 의식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
훗날 나 살아온 얘길 모두에게 들려줌이 필요하면 말 할 날이 오겠지만, 나를 이 책에 적을 공간을 차지 할 수조차 없이 나를 비우고, 낮추고, 무엇을 안다 하더라도 또 하나의 종교를 채우거나 사리사욕을 가질 수 없도록 내 삶을 펼쳐 가르쳐 오신 것을 밝힘은 여러 분 모두가 믿고 실천해 내어 다가오는 지상 낙원에서 각자가 신으로 사는 삶을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남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다. 내가 조금 먼저 알았다고 남보다 나은 사람은 절대 아니고 모두가 나 만 죽으면 똑 같은 의식차원에 도달함을 단언하는 바이니 믿기지 않거든 열한 가지를 실천 못 해도 그냥 나만 죽으면 이타로 살 수 있으니 무조건 가족과 사람 속에서 나 죽기를 연습하기 바란다. 열한가지는 그냥 삶에서 가장 인간답게 사는 평범함이지 특별수행이 절대 아니다. 나만 죽으면 어떻게 가야 할지 자신의 가슴을 통해 저절로 알고 실천케 된다. 나와 매사에 언행이 다른 그 사람이 가슴으로 존중되고 나와 다름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아 모두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행복감으로 산다는 건 더 없는 기쁨이다. 그럼, 건투하여 경쟁 없는 이타의 조화 시대를 맞을 수 있기를 간곡히 바란다. !!



8. 깜짝 놀란 아줌마가 교육에 관하여

우리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한 조각 한 조각의 다른 퍼즐들이며, 내 퍼즐 조각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조각들의 소중함을 알아서 더 귀하고 덜 귀한 직업의 차별을 두지 않고 서로 돕고 서로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어 살라는 것이 진리임을 알려 주고자 모두의 얼굴과 소질․역할을 제 각기 다르게 해놓았건만, 우리 인간은 욕심과 이기심에 가려, 뭔가를 못하는 건 당연한 것인데, 서로 비교하여 열등감을 갖기도 하고 타인의 부족함을 낮추고 나의 잘함을 자랑스러워한다.
내 자식은 무엇이든 잘 하게 키우려 서로 다투어 애쓰며 시간과 돈․노력을 기울여 아이들의 영혼인 가슴을 닫아 버리는 교육 현실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공부라는 제도에 얽매여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너무도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간절함으로 언급한다.
우리 모두 함께 교육에 관해 진심으로 깊이 숙고하고 바꾸어 나가야 한다. 이하의 나의 교육에 관한 숙고는 나의 것이니 여러분도 깊이깊이 숙고하여 모두가 의견을 나눠 아이들의 영혼과 가슴이 살아나는 교육방침의 정립을 서둘러야 한다.
얼마 전 열 살 아이가 성적이 떨어졌다고 ‘엄마, 세상이 힘들어 먼저 갈게요.’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매어 자살한 뉴스를 보고 온 가슴으로 절규하며 목 놓아 울었다. 그 아이에게 누가 공부가 그토록 중요한 것이라고, 못 하면 큰일 난다고, 차라리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가르쳤을까. 우리 모두의 잘못된 사고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 너무도 가슴 아픈 교육 현실에 관해 오랫동안 생각해 온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적어 보겠다.
교육은 우리가 어떤 삶, 어떤 사회를 원하는가를 먼저 정하여 그에 맞는 사람들을 길러 내면 될 것이다.
‘경쟁과 비교․서열․돈․학벌․명예를 위해서 뭐든 하는 세상, 내 이익만 다인 세상’이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 맞는가?
교과서에 있는 지식과 시험 점수 외에 실생활에 필요한 아무것도 익히지 않고, 서로의 마음의 소통이란 없고, 내 가슴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느껴볼 시간도 기회도 없는, 진정한 의미의 아무런 자유도 없는, 오로지 내 것과 이기심에 찌들어 잘 되어 봤자 죽을 때 가져갈 건 후회뿐이고 업장만 잔뜩 쌓고 떠나는 지금의 삶을 원하는 것 맞는가?
교육에 대해 드릴 말씀 참으로 많지만.
“차~암 힘들죠?” 라고만 위로한다.

자, 이제 힘들지 않기 위해서 공부라는 고정 관념부터 지워보자. 세상에서 공부란 공부는 다 잘 하는 가장 뛰어난 사람이 죽도록 공부해서 지금껏 연구․개발되어 온 모든 학식을 다 배웠다고 하자. 그래도 그것은 전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세상에 대해, 과학에 대해, 우주에 대해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영역을 발달시켜 온 사람들이 세상에 이미 나온 학설들을 공부하고 난 후에야 새로운 첨단 지식을 내놓는 것이 아니다. 그가 진심으로 궁금히 여기고 오로지 그 한 분야에 온 가슴이 꽂혀 살아가는 내내 그 하나를 알고자 했기에, 사과나무 밑에 누워 쉬던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목욕하며 쉬다가 아르키메데스가 ‘부력의 법칙’을 알았다는 얘기들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이 쉬고 놀아야 하고, 상상할 수 있어야 하고, 내 가슴이 진정으로 무엇에 꽂힐 수 있을지를 알아야 온 존재로 궁금히 여기고, 그것을 알아내려 해야 최첨단의 정보를 알게 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그 당시 학교와 책에서 상대성 이론을 교과서를 공부하고 달달 외워 시험성적이 탁월해서 알아 낸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WWW,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소설로 써서 실제로 인터넷 세상을 가능하게 한, 지구문명을 앞서간 우주과학의 천재, 영국 출신 SF 소설가 아서 찰스클라크는 90세를 살며 많은 공상과 상상만으로 최첨단 과학이 가야 할 방향을 소설을 통해 주도해 왔는데, 아이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책과 씨름하느라 상상할, 생각할, 느낄 시간조차 없음을 가슴 아파하며 아이들의 현 교육의 획일적 부담감의 부적절함을 늘 강조했다고 한다.
지 금까지의 과학과 지식은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지만, 지구와 우주를 현재보다 더 훌륭하게 발달시켜 나갈 수 있는 최첨단 지식을 발견하고 찾아내야만, 우리나라가 첨단 국가가 될 수 있지, 선진국이 개발하여 적어 놓은 책을 그토록 돈 들이고 시간 들여 꽉 막힌 가슴으로 죽도록 공부해 봐야 늘 후진국 신세 면치 못 하니, 최첨단 지식을 우리가 먼저 거머잡아 전 세계만방에 그 유익함을 나눌 수 있는 대한민국만의 독창적 교육 방안을 내 나름대로 제안해 보겠다. 항상 최첨단은 교과서와 학교교육을 넘어서였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타로 깨어나면 누구나 교육 개혁을 강력히 주장할 것을 알지만 아이들이 대학 하나를 향해 너무 지치고, 숨 막히는 가슴으로 20년을 힘겹게 사는 것이 안타까워 서둘러 바꿔줘야 한다고 생각해 여러분의 이해를 구하고자 먼저 내 목소리를 내는 것뿐이다.
학교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를 시급히 연구해야 하는데, * 전체 윤곽은 내가 하고 싶은 것만을, 내가 하고 싶을 때 실컷 연구하고 배울 수 있는 방향 *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지도 않고 내 영혼의 소리와는 관련 없는 것을 정해 놓고 그것을 잘 하면 똑똑한 사람이고 못하면 부족한 사람이라고 어려서부터 세뇌되어, 공부가 자신이 세상에 온 소명과 관련 없는 다른 소명을 가진 아름다운 가슴들이 공부하기 싫다는 이유로 모두 게임과 컴퓨터에 빠져 영혼을 죽여가고 있고, 피시방에서 쓰는 시간과 돈이면 무엇이나 즐길 수 있는 막대한 돈을 소비하고 있다. 더구나 세상이 원하는 기준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자책감․열등감을 갖지 않을 수밖에 없는 교육현실, 제 가슴과 관련 없는 학과목을 못 하면 부족하고, 못나고 능력 없는 사람,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사회 전반의 큰 오류가 수많은 학생들을 불행으로 몰아넣고 있다.
남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쓸모없는 부족한 인간이라는 슬픔과 분노․열등감이 내면 깊이 쌓여가고 자신도 남도 사랑할 수 없고, 살아감이 고통인 수많은 가슴들이 이 사회의 모든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내가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심어주는 시험, 시험을 위한 공부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깊이 들여다보면 시험을 위한 공부는 전혀 필요 없다.
관심 있는 것을 제 역량 껏 연구해보고 즐기면 되는 것인데, 서열 세워 좋지 않은 정서인 경쟁․비교를 열심히 가르치는 오늘의 교육 현실을 보라. 돈 벌려면 공부 잘해야 하고 돈이 전부라고 가르치는 부모들과 학교와 사회가 모든 문제의 시작이고 직접적인 책임자다. 내 가슴이 알고 싶은 것을 끝없이 배우고 확장하고 내가 안 만큼 다음을 배워가는 나의 영혼의 열정이 담긴 배움이면 최상이다. 내가 원하는 길이 영어를 알아야 하고, 수학을 알아야 할 경우 필요할 때 배울 수 있도록 시스템만 갖춰주면 되지, 시험을 보고 시험지를 유출해 돈 벌고 사교육에서 다투어 비싼 돈 주고 선행 학습하여 학교에서 경쟁하고 시험보고, 도대체 왜 꽉 막힌 의식으로 살아야 할까?
* 영어와 수학 등 모든 학문을 전문가들과 경험자들, 그 외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사람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가장 기초부터 가장 높은 수준까지 체계를 잘 잡아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누구나 원할 때 혼자서 학습해 내도록 저렴하거나 무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저장해두는 특정 부서의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는 학습은 어떤가?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사이트를 이용해 관심 분야를 충분히 깊이 공부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야는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혼자서 다 해낼 수 있는 막대한 지능과 창의력을 가진 것이 본래 인간이다. 돈 없어도 누구나 공부할 수 있고 원하는 어떤 분야든지 원하는 언제라도 공부할 수 있는 멋진 대한민국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내가 이곳 지구에서 체험 해보고 싶다고 정해서 온 것이다. 학생들의 행복과 나라의 참 성장을 위해 내 밥 좀 굶으면 어떤가? 공교육과 사교육의 교육 방식 둘 다 무조건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효율적이나 돈 안 들고 깊이, 재밌게 공부하도록 완전한 혁신을 해내야 한다. 내가 배우고 싶을 때 배우면 평생 시험 보느라 주입식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한다. 누가 안 가르쳐도 내 가슴에 내 열정을 실으면 세계 최고는 시간문제다. 사실 구구단만 알면 누구나 불편 없이 잘 사는데 모든 학생들에게 고도의 수학을 왜 그렇게도 강조하는 것인지. 진정으로 강조해야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닐까? 사랑․ 이타를 먼저 가르치고 그 후에 누가 무엇을 배워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세상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다. 사랑 없는 수학 천재․ 과학 천재가 핵폭탄을 만들고 지도자가 되고 기업가가 되고 종교를 만들고 전쟁하고, 남은 죽든 말든 돈만 벌면 되고 나만 배부르면 되는 난리도 아닌 세상 안 보이는가? 그들의 더덕더덕 붙은 욕심이란 욕심은 다 어릴 때부터 돈․최고․경쟁․비교를 배우게 한 사회와 교육의 책임이다. 무조건 사회집단의식을 따르며 살아온 오늘의 삶의 현주소는 돈 벌기 위해선 물, 불 안 가리고 서로 속고 속이는 전쟁이다. 인간은 누구나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사랑과 확장된 가슴이기 위해 여기 이 지구에서 살고 있음을 이제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또 하나 생각해 볼 것이 있다.
직업 중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의사 하나만 들여다보자.
사실, 이 얘기는 세상의 모든 직업에 해당됨이 사실이다.
어느 직업에나 해당 되는 얘기지만 학생들 중 의사가 되려는 아이들에게 그 이유를 짚어 봤더니, 부모가 의사여서, 돈 많이 벌고 안정된 직업이니까, 그냥 부모가 어려서부터 그렇게 말해서 의대 외에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수학과 과학 등 공부를 아주 잘 하니까, 다른 학과보다 좋은 학과니까.
우리는 조금만 아파도 몹시 고통스러운데, 아무 표정 없는 지치고 권위적인 의사가 우리들이 하는 질문에 귀찮은 기색으로 “약 드시고 일주일 후 오세요.” 하면 그만이다. 의사에게 환자는 수입이고 돈이다.
그러면 의대에 갈 만큼 국․영․수 공부를 잘 하지 못하지만, 사람들의 아픔을 해결해 주고 싶고 몸 치료에만 진심으로 관심이 가는 가슴을 가진 사람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가 의대를 가서 의사 자격증을 딸 수는 없지만 그에게 의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는 밤을 새워서라도 의사이기 위해 필요한 관련 지식들을 단숨에 다 삼키듯 공부해내고야 말 것이다. 그는 원래 남의 아픔이 내 아픔인 가슴이기에 누구의 병의 치료법을 모르면 잠이 올까? 그에게 환자가 돈이고 수입일까? 그가 돈을 벌어 연구에 투자 안하고 빌딩 사고 좋은 집에 살며 내 자식만 호강시킬까? 그가 환자에게 상세한 설명 없이 무표정으로 대하고, 병원 수입 생각해서 수술 안 해도 되는 환자 무조건 수술해서 수입만 늘리려 할까? 서로의 수입을 위해 양방․한방․약국이 서로 싸울까? 진심으로 사람의 몸과 병에만 오로지 관심이가는 병 고치는 소명을 가지고 세상에 온 사람들이 의사를 했다면, 이미 우리는 의학의 최첨단에 올라 있을 수 있었으리라 여긴다. 누구나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교육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줘야 한다.

허 준은 의사 자격을 위해 수학 과학을 미리 공부하거나 의대 안 나왔다. 진정으로 명의는 하늘이 낸다. 하늘이 정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온 존재, 그의 온 가슴이 원해서 그 소명을 가지고 세상에 온 것이다. 그의 영혼은 책에 있는 정보만이 아닌, 우주에 있는 모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뉴턴, 아르키메데스, 아인슈타인 등의 경우도 다 그 원리다. 이제는 자신의 가슴을, 자아를 실현하고 살 수 있는 삶의 터가 될 수 있는 탁 트인 교육현실이어야 한다.
국․영․수․과를 잘하는 자격증 있는 의사가 그의 가슴의 소명을 가진 이보다 병을 더 잘 고치는 것이 맞는가? 공부 잘하면 의대에 갈 수 있고, 공부는 못하지만 사람의 병과 아픔에 대한 관심으로 그의 가슴과 온 영혼이 울부짖는 사람은 의대에 못 가면 어쩌란 말인가? 우리는 사랑과 소명의식을 가진 의사들에게 치료받고 싶다.
우리 가슴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하고 싶은 언제든지 배울 수 있게 제도를 바꿔야 한다. 왜, 우리들의 가슴의 소명과 열망이 정해 놓은 법이나 제도에 의해 제약을 받아야 하는 이 엉터리인 삶을 감수하며 오로지 학벌과 돈, 명예에 찌들려 누가 누구보다 낫고 못하다는 집단의식에 갇혀 살며 학생들과 학부모,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이토록 힘들어야 함을 모두가 감수하고있는 이유는 모두가 왜 사는가라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숙고해보지 않고 사서 고생하고 있는 까닭이다.

어려서부터 공부가 아니라 사랑을, 이해를, 이타 되기를 먼저 배워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하며 살기를 원하는지 알 때까지는 이것저것 체험하며 사랑을, 이타를 가르쳐야 한다. 사교육등으로 누가 가르쳐 주는 공부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깊이깊이 파고 또 파는 공부가 얼마나 신나고 효율적이며 아직 세상에 없는 최첨단 정보들을 마구 개발해 낼 수 있을지 상상 만 해 보라. 참으로 신나지 않은가? 우리가 하고 싶으면 누구나 엄청난 결과를 창출할 수 있으니 누구나 하고 싶은 것이 정해진 후, 그 길을 열정적으로 갈 수 있게 우리가 제도를 바꾸어 내야, 우리 아이들이 산다.
우리나라가 산다.
세계가 산다.
지구가 산다.
아이들이 열 살까지는 정수리를 통하여 우주의 사랑에너지와 직결되어 있다. 이때는 공부가 아니라 이타를, 사랑을 가르쳐야 한다. 이때에는 자기 소명을 확인할 수 있는 언행을 많이 한다. 그때까지는 좌뇌를 쓰는 공부보다는 우뇌를 여는 쉼․즐김․놀이가 좋다. 그저 지켜보고 관찰하며 사랑과 나눔 만 가르쳐야 하고 주입식교육을 하면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성을 닫아 버리는 엄청난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한 초등학교 2학년 담임과 얘기 중 실제로 검사해 보면 한 반에 열 명은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증)일 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내 가슴이 울었다.
내가 그 반 ADHD라 짐작되는 아이들에게 물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 어떤 과목이 제일 재밌지?”
- “없어요.”
“그럼 뭐 배우고 싶어? 뭐 알고 싶지?”
- “새처럼 30분 만이라도 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싶어요.”
- “지구가 왜 생겼는지, 사람은 왜 생겼는지 알고 싶어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대답이었다.
다음날 얼마 전부터 틱 장애가 시작됐다는 3학년 아이를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늘 방과 후 학원가는 길에 만나곤 한다. 늘 밝게 인사하는 그 아이에게 “너, 공부 안하고 놀고 싶지?” 했더니 “네~에.” 하며 간절한 표정으로 대답했고, 논다는 말 한 마디에 얼굴이 밝아지며 단 하루 만이라도 실컷 놀고 싶다고 했다. 내 가슴이 미어졌다.
도대체 왜 멀쩡한 아이들을 환자를 만드는가. 자기 가슴에서는 관심도 없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데, 반듯이만 앉아 있으면 영재고 재미없어 안 듣고 싶어 죽을 지경이어서 몸 좀 비틀고 돌아다니면 주의력 결핍 환자인가? 자기가 좋아하는 딱 하나에만 무서운 집중력이 나오는 것이 사람이고, 내 영혼이 실리지 않는 일에는 아무런 열정이 안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모두의 얼굴이 다르듯이 각자가 세상에서 할 역할이 다 다르다. 왜, 똑같은 것을 배워야 하느냐 말이다.
ADHD 아이들은 환자가 아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뇌 구조를 가지고 세상에 온 것이다.
후에 언급할 지구 축제가 끝나면, 그 낙원을 가꿀 진화된 영혼들이 뇌구조가 이기적 유전자인 우리와는 다르게 바뀌어서 태어난, 사랑이 많고 진정한 자유를 알고 공부가 다가 아님을 명확히 알고 태어난 진화된 영혼의 아이들을 우리는 ADHD 주의력 결핍 환자라고 약 먹여 공부하라고 못 살게 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 병신은 없다. 모든 영혼은 사랑이라는 높은 의식으로의 진화완성을 위해 꼭 필요한 체험들을 할 수 있는 뇌 구조와 신체조건을 선택해 태어난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가르치며 학교에 잡아 놓고 환자 취급, 문제아 취급 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아이들은 그저 뛰어 놀고 싶다!!
왜, 우리 공부 하나 때문에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 죽을 것 같아!!
제도가 시스템이 우리를 죽이고 있어!!
아이들의 영혼이 울부짖는 소리가 안 들리는가? 숨 막혀 하는 아이들의 가슴을 외면하고 공부만 들이대며 널 사랑하고 있어 라고 말하지 말라. 내 욕심을 사랑하고 있어라고 말하라.

그들은 학교․학원에서 공부를 파는 것이 인간 존재 이유와는 아무 관련 없다는 것을,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맘껏 즐기는 것이 진화된 삶이라는 것을 알고 온 훨씬 더 진화된 선구자적 영혼의 아이들이다. 그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 그들은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고, 하기 싫은 것에는 절대 집중 못하며,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욕구가 굉장히 강하고 사랑이 많다. 가슴에 사랑이 많은 아이들을 문제아․비정상아로 취급하면 폭력성이 엄청나게 커져 버린다. 이 아이들이 이대로 환자 취급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이 아이들은 21세기가 맞을 새 시대의 정상아들이다.
그들의 가슴이 하고 싶은 모든 것만을 하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
그들이 하고 싶은 것만 하면 된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해야 하고 못 하면 무시당하는 세상이어서 어려서부터 쌓인 이런저런 욕구불만으로 모든 공격성과 폭력․범죄가 넘쳐 나는 것이다!
‘정말 답답해서 죽고 싶어.’라고 학생들의 가슴이 말하고 있다!! 도대체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는 답답한 가슴의 학생들이 실제로 자살하고 있다. !!

우린 다 다른 퍼즐 조각인데 왜 정해 놓은 과목을 모두 똑 같이 해야 하는가!!
왜, 모두가 똑같은 과정을 거쳐서 배워야 하는가!!
거리를 걷다 가도 배우고, 영화 보다 배우고, 학교에서보다 살아가며 배우는 게 더 많다.
공부가 영혼의 목소리가 아닌 힘들고 아픈 가슴들이, 제 영혼을 실을 것이 없어 컴퓨터나 게임에 빠져 살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직시하라!!
내 가슴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모두가 천재고 영재 될 수 있다!!
왜 피아노․작곡․미술․연기․사진하고 싶은 학생들이 국․영․수․사․과의 여러 영역을 공부해야 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말해 달라!!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실컷 하고 나 생긴 대로 살아야 한다!!
학교란 배움이란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는 것이어야 한다!!
길지도 않은 인생을 서로 비교하고 시험 보느라 감수성이 예민한 스무 살까지를 죽어 사는 학생들의 현실을 이대로 방치하는 건 더 없는 죄악이다!!
신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우린 서로 사랑하고 각각의 퍼즐 조각의 소중함을, 조화가 뭔지, 이해가 뭔지, 소통이 뭔지 가르치고 배우며 살아야 한다!!

우리, 가슴을 느끼고 가슴을 먼저 열어주어 사랑을, 모든 퍼즐 조각들의 평등성과 존귀성을 알게 하는, 참다운 삶이 뭔지 알고 사는 교육으로 바꾸어야 한다.
돈을 위해, 돈이라면 뭔 짓이든 하는 애통한 삶에서 우리 모두 벗어나야 한다.
체 험해 보고 싶은 이것저것을 실컷 해보다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이 하나 정해지면 스스로 모든 곳, 모든 전문가를 찾아가고, 내가 아는 것을 사람들이 배우면 좋겠다 싶은 내가 잘하는 것이 있으면 누구나 가르칠 수 있어야 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학위에 상관없이 서로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편안한 배움, 실질적인 배움이 가능한 교육 시스템이어야 한다. 꽉 막힌 사회 하지 말고 탁 트인 사회로 바꾸어 낼 수 있는 용기를 갖자.
나이에 상관없이 , 하고 싶을 때 하면, 못 말리는 열정 나오는 것 누구나 경험해 본 일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가슴 뛰는 삶을 제공해 줄 수 있고 사랑과 조화의 행복한 교육을 이루어내 못 말리는 열정으로 살아 있는 배움을 통해 영혼을 실어 일하면,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 우리의 교육 결과가 그토록 탁월하다면 세계가 한국을 배우러 올 것이고 영어가 세계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기 쉽고 효율적인 한글이 세계어가 될 수도 있다. 왜 우리가 늘 외국 것을 배워 와야 하고 뒤진 나라여야 하는가? 현재의 외국을 답습한 교육제도를 과감히 벗어나 돈 없어도, 대학에 안 가도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열린 교육을 실현해 내면 우리가 세계 최고국가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학교․교회․절․성당 등등 사회의 모든 건물이 우리 서로의 토론장․배움터로 쓰일 수 있도록 제공되어, 아이들이 어른들이 배우고 싶은 모든 것을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장소가 넉넉히 제공될 수 있는 열린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내가 남에게 알려 줄 게 있으면 모두가 교사일 수 있고 나이에 상관없이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나 학생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곳이 학교요 모두가 교사요 학생인 것이다. 돈으로 공부하고 정해진 특정 과목을 잘 해야 대학에 들어가는 현 제도는 철저히 바꾸어야 한다.
교육개혁에 대한 내 개인의 구체적 아이디어는 수없이 많으나 여기선 생략하고, 서로의 경쟁심 부추겨서 서열을 지우는, 스무 살까지 공부로 숨 막히게 살아도 대학 못 가 앞길이 막히는 사람이 더 많은, 돈이 있어야 배울 수 있는, 서로 다른 퍼즐 조각들이 똑같은 진로를 밟아야만 하는, 자격증 없으면 내가 좋아하고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는, 그런 교육체계, 그런 법, 그런 사회가 아니었으면 한다.
이타의 사랑으로의 전환을 그토록 강조하는 것은, 모두가 잠시 밥을 굶더라도 모두가 서로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크게 양보함이 기쁜 우리들이 되어야 근본적인 개혁을 해낼 용기가 솟아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 그러면 여기서 명쾌하게 정리해 보자.
사람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이번 생에 무엇을 어떻게 살지 자기가 영일 때 스스로 정해서 온 것이고, 내 영혼이 담긴 내 가슴이 하고 싶고 관심이 가는 것을 명확히 알 때까지는 이것 저것 세상에 펼쳐진 모든 것들을 체험해보며 내 가슴을 느껴 볼 시간이 있어야 한다. 왜 열정과 순수한 가슴의 학생들이 방과 후, 또 학원에서 늦은 시간까지 똑같은 것을 공부하느라 죽어가야 하는가.
내가 관심이 가는 것들을 학교나 교육청․정부기관에 신청하면 그 분야에 관련된 전문가와 배울 장소 등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대학교육이 꼭 지금의 방식인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인가?
똑같이 세상에 태어나 돈이 없거나 나하고 싶은 것과 관련 없는 과목을 못해서 대학에 못 간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나이에 상관없이 충분한 체험 후 자기가 세상에서 꼭 하고 싶은 것이 정해진 학생은 그때부터 그 관련분야만 파는 것이다. 이런 저런 모든 과목을 다하느라 지칠 필요 없다. 인간이 모든 걸 잘 한다는 건 인간의 욕심이지 어차피 불가능한 것이 진리이다. 그때부터 그 사람은 대학생인 거다. 자기가슴이 하고 싶은 일이니 얼마나 파고 또 파고, 상상하고 또 상상하고, 연구하고 또 연구하겠는가? 그러면 그가 관심 있는 분야가 무엇이든 전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그래야 우리도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 명확히 말해 현재의 학교, 대학 입시제도는 전혀 필요 없는 인간 최고의 오류이다.
전 국가와 전 세계, 전 세상이 학교이고 그 분야에 관심 있으면 모두가 선생이고 모두가 학생인 거지, 학생이 따로 있는가? 배우고 싶고 연구하고 싶은 것을 끝없이 연구해 가며 세상의 모든 공간․도구․모든 시공을 활용하여 찾아가며, 나 하고 싶은 것을 배우고 연구하고 내가 잘 하는 그 하나를 온 존재로 연구하며 즐기고 싶은 모든 걸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내 영혼이 원치도 않는 걸 힘겹게 공부해서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인데 돈 많이 벌고, 세상이, 부모가 좋다는 직업 선택해 세상이 말하는 성공 좇다가 휴일도 별로 없이 죽도록 돈 벌어서 세상 떠나는 날, 가져가지도 못하고 두고 갈 것을 위해 일만 하고 닫힌 가슴으로 닫힌 삶을 살다가,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는 것도 모르는 가슴으로 살다 죽는 삶이 억울하지 않은가?
이타로 깨어나기만 하면, 누구나 똑같은 목소리로 시스템의 노예로 살 수 없다. 우리 가슴이 원하는 삶을 살자 하고 아우성치며, 지금까지처럼 살지 않을 용기를 가질 수 있으니 여러분들이 원하는 세상을 여러분이 직접 만들어 가길 바란다. 가슴대로 살 수 있어야 산 세상이지, 몇 사람이 만든 제도 때문에 내 가슴을 죽여 가는 삶은 죽은 세상이다. 이타로 깨어나 내가 잠시 밥을 하루 한 끼 먹게 되어도, 아이들의 답답하고 힘든 가슴을 위해 내가 한생 밥 좀 잘 못 먹으면 어떤가?
바꾸려면 화끈하게 바꾸자. 내 밥그릇 때문에 벌벌 떨고 애들이 원치도 않는 것을 가르치고 있으면서 나 밥 먹는 것 보장되면 마음 편한가? 내가 왜, 이타, 이타 주장할까? 이타가 되어야 남의 가슴이 느껴지고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내 것을 포기함이 타인의 행복을 창출한다고 판단될 때 선뜻 내 밥을 포기할 수 있는 영혼이 이타이고, 이타로 깨어난 사람은 먹고 사는 것 걱정 안 해도 더 잘 먹고 잘 살게 됨이 우주의 법칙이다.
이제는 이타의 시대이다. 다가오는 이타의 시대에 맞는 교육 방식으로 단호히 바꾸어 줘야 한다. 경쟁만을 배우는 이기의 시대의 교육은 이제 끝 날 수밖에 없다.

네 가지 영역을 귀신같이 잘하는 영재가 교과서에 주어진 지식만 죽도록 공부해서는 미국이나 세계열강을 능가할 수는 없고, 뒤따라가기도 바빠 절대로 대한민국의 도약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네 과목 잘하는 영재만 강조하면 네 과목 못하는 안 영재들은 열등감․반항심․정체성 결여로 가슴에 상처와 한을 묻어 두게 되어 세상은 행복은커녕 고통 그 자체가 된다. 네 영역 영재 말고 그 외 많은 분야의 수많은 영재들이 가슴이 꽉 막혀 죽어가고 있다. 누가 누구의 가슴을 죽여 갈 수 있는 자격이 있을 수 있는가? 학생들이 숨 막혀 죽어 가고 있는 제도를 방관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유죄이다.
서둘러 여러 아이디어를 모아서 충분한 숙고를 거쳐 모두가 나 하고 싶은 것 잘하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돈 없어도 공부 할 수 있도록 공•사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아무도 열등감 없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열어가야 함이 급선무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실컷 할 수 있으면 다 영재다.
우린 모두 다 없어선 안 될 지구 퍼즐 조각들이다. 몇 개의퍼즐 조각만 강조되고 중요한 것이 납득이 가는가? 퍼즐조각에 서열이 있다는 것이 납득이 가는가?
실컷 놀고 하고 싶은 것들 뭐든 해 보다가 ‘이것이다!’ 하는 뭔가가 생기면 그와 관련된 모든 걸 찾아 배우되, 자유롭게 상상도 하고, 자기의 영혼을 몽땅 실어 연구하면, 누구나 세계최고 된다. 의무적으로 여러 과목 다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간다고 20살까지 가슴 닫아 다 같은 것만 배우는 건 허송세월이다.
시험 보느라 공부한 것 말고 관심 있어 연구하며 배운 것이 평생 내 것이 된다. 세계가 다 엉망인데 우리가 바꾸어 주도하고 따라오게 하자. 왜 우린 늘 외국 것을 배워 와서 써야 하는가?
지금 교육현실 그대로 가면 평생 배워 와야 하고 못 벗어난다.
우리 대한민국이 먼저 인간의 본래 목적에 가장 합당한 교육을 하자. 그러면 세계 각국이 우리 것을 배우게 된다.
책 많이 읽으면 무조건 좋다고 너도나도 애들이 싫어해도 강요한다. 책에서 배울 것이 없는 영혼도 있다. 그 책 읽기 싫어하는 영혼은 책에 없는 것을 개발하러 지구에 왔는지 당신들이 어찌 아는가? 논리적이면 가장 훌륭한 것 맞는가? 논리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사랑의 가슴이 되기가 훨씬 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왜? 사랑이란 절대 논리가 아니고 논리일 수 없는, 논리를 초월하는 것이니까. 여기에 대한 설명은 이 책에서는 생략한다.
현재의 과학으로 양자 역학이 풀리지 않고 있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는 초과학시대를 맞아, 많이 놀고 많이 즐기고 상상하며 우뇌를 열어야 행복한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 사랑과 자유, 조화의 삶이 아니고는 이제 더 이상 갈 방향이 없다. 청소부가 의사와 똑같이, 아니, 청소부가 더 중요한, 청소부가 더 없어선 안 될 직업이란 것을 아는, 그 모든 이들이 있어 내가 살 수 있는 거고 세상이 돌아가지 왜 특정 직업만 좋은 직업일 수 있는가. 다들 공부해서 의사랑 법관만 있으면 청소는 누가 하고 농사는 누가 짓고 빵은 누가 만들고 차는 누가 만들까.
장마였다. 며칠째 비가 내렸다.
아파트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느껴진다.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는 소리였다.
지난 설에 3일 연휴이니 음식물 쓰레기가 넘치고 넘쳐 악취 나는 비닐봉지가 석 줄로 늘어서게 되었다. 겨울이라 다행이지 여름이면 그 악취가 온 아파트에 진동했으리라. 그 일을 떠올리며 ‘이 비오는 날, 치워 주시느라 고생하시는구나!’ 하며 가슴으로 감사했다.
며칠 후, 운전을 하고 가는데 어디선가 악취가 났고 옆에 타신 엄마가 냄새 난다고 서둘러 창문을 올리셨는데도 악취는 여전했다.
잠시 후 가다 보니 신호가 걸리면서 내 앞에 음식물 쓰레기차가 멈춰 섰다. ‘음식물 쓰레기 냄새구나~~.’ 하는 동시에 내 가슴이 말했다.
‘우린, 잠시 지나가는 저 차의 냄새도 못 맡겠는데, 저분들은 하루 온 종일 저 냄새와 사는구나. 난 정말 저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가슴으로 안 적이 없~ 었~ 구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잘못 살았다는 것을 뼛속 깊이 알게 되는 그 순간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그 냄새가 향기롭게 느껴졌다.
감사의 힘이었다.
그날 이후 난 변할 수 있었고 용기 있을 수 있었다.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청소부 아저씨가 자기보다 월급을 백만 원 더 받아야 돼. 자기 직업보다 그분들이 더 소중하고 꼭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하니까. 우리 삶에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기꺼이 더 훌륭한 직업과 덜 훌륭한 직업은 절대 없지만, 우리 삶에서 더 뿌리가 되고 더 힘든 일을 하는, 쓰레기 청소부․농부․어부가 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직업이며 그분들의 소중함을 가슴으로 알고, 그 소중한 일들을 서로 하려 하도록 교육시켜야 한다고, 그분들이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제도 정립을 해야 옳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교육과 사회의 깊은 모순에 절규하였다.
대학 나왔으니 농사짓기는 아깝다고 일자리도 없는 도시에 우글거리고 있는 비생산적인, 진짜 삶이 뭔지를 모르는 우리 삶의 현실. - 모든 땅․산․시골을 삶의 토대로 해야 할 필요성을 강력히 언급한다. 이타로 깨어나면 알게 된다. 노동과 일의 중요성을. 우리 실 생활에서 없어선 안 되는 더 천하고 더 힘든 일이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농사나 어부․청소부를 할 수 있는 영혼이 더 진화되고 숭고하다는 것을. 내 가슴이 원하는 것만 하고 살면 된다.
남이 정해놓은 것을 해야 한다고 자신을 억누르지 말라.
인간이 죽도록 공부하고 일해야 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설정이다. 인간은 많이 쉬고 놀고 즐기라고 만들어졌다.
가슴을 통제하거나 닫은 그만큼 의식진화는 늦어진다.
상식과 제도를 확 뛰어넘으면 모든 답이 보인다.
상식과 제도를 뛰어넘을 수 있으면 훨씬 더 더 훌륭한 상식과 제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상식과 제도, 그 무엇이라도 넘을 수 있는 용기가 이타이다. 이타는 가슴 뛰는 교육을, 가슴 뛰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타는 알게 된다. 죽도록 일하고 공부해야 인간답게 잘살 수 있다고 착각하고 살아 왔다는 것을. 인간은 흠뻑 즐기고․쉬고․나누며․행복하려고 창조된 것이었고, 자유로운 상상과 사고로 세상을 마음대로 확장하고,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자유로운 창조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 우리는 사랑이 되고자 세상에 태어났지 공부하고 돈 많이 벌려고 온 것이 아니다.



9. 깜짝 놀란 아줌마가 종교인․영성인들에게

오랜 세월에 걸쳐 인류의 의식이 많이 진화되어 왔기에, 단도직입적으로 말해도 될 것이다. 한마디로 종교와 영성계가 인간의 삶에 미친 영향은 긍정적인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훨씬 더 크다. 나는 묻고 싶다. 도대체 신이 뭔지, 신의 의도가 뭔지를 알아서 종교를 만들고 이끌며 보시․헌금을 받고 있는 것이냐고. 그 모든 것이 신에 대한 모독이다. 신은, 하나님은 자기를 믿고 예배하고 찬양하기를 전혀 원치 않았다.
신은, 인간을 신 밑에 둘 수 없는, 인간은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완전한 의식이다. 이 지상의 어떤 종교도 영성계도 모두 검은 세력들의 헛된 욕망과, 모르지만 성스러워지고 싶은 무리들의 안타까운 몸짓으로 생겨난 것이다.
한마디로, 모든 종교와 영성계는 전혀 존재할 필요가 없다.
한마디로, 삶, 생활 바로 그자체가 실천하는 종교이다.

예수나 부처가 세상에 오셔서 사랑과 자비를 가르치러 오셨을 때, 자신들을 믿고 모셔달라고, 나는 너희보다 훌륭한 존재이니 따르고 예우해 달라고 오셨다 가셨을까. 우리 모두가 사랑과 자비인 신 의식을 가진 존재이니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이 되어 사랑과 자비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창조 되어진, 가장 완벽한 존재가 인간임을 말하고 가셨을 뿐이다.
그런데 우리가 그 사랑과 자비가 되어 본 적도 없이 이기심 만을 처절히 개발하며 인간을 비하시켜 왔고, 그래도 다행히 예수나 부처의 삶이 훌륭한 것은 알았던지, 그들을 믿고 찬양하며 물질계와 상반된 정신계의 맥을 이어오고 있었다는 다행함 이외에는 종교가 미친 악영향은 참으로 막대한 것이어서 모든 인류가 자신이 신 의식으로 창조되었고 이 지상의 매일의 삶을 각자의 내면에 살아 있는 사랑과 자비로 자유롭고 행복하게 신처럼 살면 된다는 것을 확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이해가 되는 것은 그 누구도 예수나 부처의 가장 높은 의식까지 의식 진화를 이루어 본 적이 없으므로 진정한 사랑과 자비를 알 수 없었기에, 그들이 행하는 기적만을 보고 낮은 의식에게만 나타날 수 있는 영적 능력을 가진 종교나 영성인들에게 쉽게 정신을 팔수밖에 없었기에 종교․영성이라는 것이 그토록 뿌리 깊은 폐단을 낳게 되어버린 것이다. 예수나 부처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애석하고 답답할까. 예수와 부처를 모시는 기독교 여러 종파와 불교 여러 종파들 외에도 백 년 전 다녀가신 증산이란 분의 수많은 이적을 믿고 받드는 대순진리회․증산도 등등의 자신들은 종교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태 을 주’ 수행을 주로 하는 수많은 단체들이 있다. 그 당시로선 사람들이 신명이 있음을 알아 착하게 살고 한국에 영적 맥을 유지케 하려는 방편으로 태 을 주 수행을 말씀하셨을 뿐 증산의 진짜 가르침은 태 을 주가 다가 아니었다. 증산은 아무 말 없이 증과 산이라는 그 이름으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가셨다. 예수와 부처가 말씀하신 사랑과 자비가 되려면 먼저 삶의 매 순간에 시루 증자 증(甑)과 메산자 산(山)이 완전히 실천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말없이 명백히 전하셨다.
* 시루 증(甑) : ① 시루는 아무리 부어도 절대 차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큰 그릇, 즉 가장 큰 마음․큰 가슴인 무한한 포용과 사랑을 의미한다.
② 시루는 무엇을 부어넣어도 바로 다 빠져나가버린다. 삶 속에서 입력과 출력인 스톱/ 싸버리기의 완전한 실천을 가르쳐 주고 있다.
* 메 산(山) : 시루 증이 완전히 실천되어 저항제로가 탄탄해지면 그 어떤 외부 자극에도 흔들림 없는 산 같은 마음이 완성되어 여여한 부동심이 될 수 있고 그때에야 비로소 아무런 판단도 기준도 없이 모든 것을 포용해내는 참사랑과 자비가 흘러나온다.
참 사랑이 완성된 마음의 힘은 엄청난 것이어서 그 가슴이 내는 한 생각이 우주의 재 정렬을 가능케 할 만큼 거대한 산과 같은 폭발적이나 묵묵한 힘을 자연스럽게 쓰게 되는 창조력을 가지게 된 상태가 예수․부처․증산이 보여준 사랑의 권능이었다. 그것은 지엽적 낮은 의식들의 사랑 없는 허구적 욕망 실현의 영 능력과는 정반대인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이적을 낳는 성현들의 가르침은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와도 흘려보내어 사랑으로 깨어나라는 것이었다.
인간은 신의 의식으로 창조되어 있어서 사랑이 완성되면 누구나 신이지 누가 누구보다 더 훌륭한 존재는 없다. 절대 자신을 남보다 낮추거나 비하시키는 사람은 신 의식으로 깨어날 수 없고 남보다 내가 높거나 좀 더 나은 사람인 것 같아 마음속으로라도 틀렸다거나 싫다거나 하는 사람이 단 한 명만 있는 사람도 신 의식으로 깨어날 수가 없다. 누가 사랑이 더 크고 더 무한한가의 기준은 있다. 사랑이 클수록 창조의 권능이 클 것이고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이 가장 완전한 창조력을 가진 의식이다. 우리 누구나가 하나님 의식으로 진화해 갈 수 있다.
내 사랑의 한계를 넓히려면, 종교를 떠나 내 집안에서 완성을 추구해야 한다. 교회나 사찰에 가서 만나는 목사․스님․스승과는 서로 예우하고 집에서 생활할 때보다는 덜 있는 그대로일 수밖에 없기에 서로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다. 종교는 몰랐을 때 서로 위안 삼았던 역할이었을 뿐, 절대 보시나 헌금․천도제․예불․주문수행․토굴 수행․명상․뇌 호흡․단전호흡 등으로는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으로 절대 깨어날 수 없다. 하나님이 천지인을 창조하실 때 각자가 증과 산을 연습 할 수 있는 삶의 공통분모를 공평하게 부여해 놓아서 어디 누구를 찾아가지 않아도 내 남편․내 자식․내 가족․직장 구성원들과 연습하도록 해두었으니 이제 그만 종교나 타의에 매여 자기 발전․진화를 늦추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기를 잘 보라. 매 순간의 자기 마음 씀, 선택이 자기 팔자를 만들고 있다. 제 틀, 제 깜냥으로 자기가 창조한 것이지 하나님이 내 팔자 절대 안 만드신다. 제 각각에게 신과 같은 창조의지와 자유의지를 부여하셔서 자기 마음이 증과 산이 되어야 함을 깨닫고, 증과 산이 될 때까지 한없이 모든 우리의 삶의 체험을 허락하는 무한한 허용이 하나님 의식이다.
그러니 나를 알라. 그리고 나 스스로 증과 산을 실천하여 예수와 부처가 말한 사랑과 자비가 되어 기쁨과 자유․행복으로 깨어나 이 지상을 천국처럼 즐기며 살라. 아무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자신 하나만을 의지하는 사람만이 가장 높은 의식에 도달할 수 있다. 삶․생활이 증과 산의 연습터이다. 다른 모든 것은 장애물에 불과하니 과감히 떠나라. 그 시간에 자연을 찾고 자연에서 배워라. 그것이 그 긴 인류 역사의 종교와 신의 가르침의 전부이다. 증과 산이 완성된 사랑이 되어 삶 속에서 그 사랑을 실천하고 사는 것이 인간이 가야 할 진화의 끝이다.
자연 속에서 아무 저항의 마음이 없을 때, 명상․참선․뇌파진동 등을 하고 있는 상태, 삶의 매 순간에 증과 산인 상태는 똑같은 상태이나 삶의 매 순간의 자극들 속에서 증과 산이 되는 것과 삶의 갈등들을 외면하고 직접 해결치 못한 마음 상태에서의 기도․믿음․명상․호흡․참선 등은 크게 다른 정도가 아니라 전혀 다른 것이다. 각자가 세상에 오기 전에 자신이 마음먹고 단 한 사람과 단 한 경우도 예외 없이 증과 산을 연습해 내면 가장 빨리 깨어날 수 있는 주변을 선택해서 태어나 살고 있으니 모든 인연과 모든 관계 속에서의 자신의 마음 작용을 잘 보고 놓아버려라. 스님․목사․스승에게 하듯 집안 가족에게 하라.
당신이 마주치는 모든 사람․모든 상황․모든 사건․일들은 모두가 당신을 깨어나게 하는 선물들이니 단 하나도 놓치지 말고 50일만 면밀히 지켜보아 자신의 마음 작용을 알아서 그 마음을 스톱해 버리면, 사랑이 흘러나오고 그 사랑을 끊임 없이 실천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삶이다.
개인의 영 능력을 개발하거나 깨달아 보려는 것은 이기의 욕심이요 작은 가슴이다. 증과 산이 완성된 마음이 되어야 비로소 흘러나올 수 있는 그 사랑을 삶의 크고 작은 구석구석에서 실천해 내는 나와 남에게 유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높은 깨달음의 상태이기에 도는 곧 평상심이라 했고 도통해 보니 다시 그 자리라 했다.
해서는 안 될 것이 없고 꼭 해야 할 것도 없다. 자유롭고 가볍게 서로 나누고 사랑하며 살자. 인간은 신이, 자신이 창조한 모든 것을 직접 느껴보고자 만들어낸 가장 고도로 발달된 생명체이다. 인간의 감각은 즐기고 느끼는 것이지 계율 등으로 억제하고 단속해서는 안 된다. 가슴에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고 살라. 증과 산의 완성으로 사랑과 자유가 된 이타의 즐김과 이런저런 마음의 굴레에 얽혀 있는 이기의 즐김은 전혀 다른 것이다.
삶은 오장육부의 통제로 오장육부의 부자유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자유로운 신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내가 신으로, 신다운 마음 씀으로 사는 것이다. 신답지 못한 언행으로 신을 아무리 믿고 예우해도 허망하고 의미 없는 일이다.
선 업, 선과 정의로 살아야 세상 이치와 나 자신을 볼 수 있는 복이 주어진다. 모든 삶의 이치가 툭 터져 버려 매 순간 증과 산의 상태인 사랑의 마음이라야,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나 보다 남인 우주의 한마음이 될 수 있고 거기까지가 이 지구에서의 진화의 최종 목적지이다. 직방 가게 알려주었으니 돌아가지 말고 어서들 깨어나 행복하게 즐겁게 아리랑고개를 넘어가며 살아보자.
그때에 야 비로소 영생을 얻은 진화의 완성을 이룬 사랑의 영혼이 되어 지구에서 육신으로 사는 의식들을 꿈이나 가슴의 느낌 등으로 이끌어 주는 고차원의 의식으로 머물 수 있고 다시 육신으로 오지 않아도 되지만, 사실 육신으로 사는 삶이 가장 실감나는 삶이기에 누구나 다시 오고 싶을 것이다. 와서 흠뻑 즐기며 사랑으로 산다면 그보다 좋을 수 없는데 왜 자꾸 인간을 낮추고 고통스럽게 여기는가? 왜 영생을 얻어 이곳에 안오려 하는가? 이곳 지구에서 증과 산을 실천해 내야지 차원 상승이 가능하지 그 이외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 요즘 영성계에서 안드로메다나 여러 외계를 인간이 사는 지구보다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완전한 사랑의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으로 진화하여 지구보다 높은 의식 차원에서 살 수 있는 영혼이 되는 딱 하나의 유일한 길은 이곳 지구로 와 이 지구의 인간으로 살며 각자가 증과 산을 실천하여 이 복잡다단한 삶을 단순한 사랑으로 바꾸어낸 후라야 더 높은 차원으로 갈 수 있으니 절대 삶을 회피하고 수행처나 한적한 나 혼자의 삶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나는 여러분의 마음의 힘듦을 깊이 안다.
그래서 힘들지만 책을 썼다. 제발 이 삶을 붙잡아야 완성이 가능함을 명심하라.
나 혼자만의 행복과 수행을 추구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제 아무리 훌륭한 성직자도 이 나라와 지구상의 사람들이 이토록 고통스러운데, 설교만 하고 예배만 주관한다고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종교와 단체․지연․학연,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이 나라 이 지구인의 삶다운 삶을 위해 완전한 이타로 깨어나 행동해야 한다. 실제적 실천이 가장 빠른 의식 전환이며 도약이다.

사람이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 것이 내 것을 내주는 것과 나라는 틀, 내 관념을 놓아 버리는 것이다. 일상에서 그 것 들을 실제로 해내는 연습. 그것이 인간인 우리이기가 신인 우리이타이기 위해 해야 할 모든 것이다. 이것만은 절대 용납 못한 다고 느끼는 마지막 단 하나의 관념 조차 스톱하여 놓아버려야 한다.



10. 건국이념을 실현하는 큰 욕심 한 번 내보자

우리가 너도 나도 이타의 가슴으로 깨어나면, 드디어 우리 배달민족의 건국이념인 제세이화․홍익인간․경천 애인이 실현 될 수 있다. 어쩌면 우리 선조들은 지구 대축제에서의 우리 대한의 역할을 알고나 있었다는 듯이 그렇게도 멋진 건국이념을 정해 놓으신 건지, 참으로 깊은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 깨어나서 너무도 힘들기만 했던 이기심의 정치․경제․교육제도를 관심과 재능 있는 모든 분들의 의견을 모아 머리 맞대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사람이면 누구나 살기 좋은 가장 획기적이고 모두에게 도움 되는 진짜 멋진 혁신적 삶의 방식을 만들어내어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하고 또 행복한 나라 되어 살면서, 힘들게 사는 세계 여러 나라들에게 우리가 살아가는 행복한 삶의 방식과 이타로 깨어나는 방식을 배달해 주자. 이타로 깨어난 의식이면 누구나 인간이란 존재의 궁극적 목적을 알게 되고 그에 가장 적합한 삶의 방식을 알게 되니 자신이 바뀌어 (수신) 가정을 화목하게 (제가) 이끌면 자연히 나라 전체의 행복(치국)이 펼쳐질 수밖에 없고 나라 전체를 행복케 하는 비결을 세계만방에서 배워 갈 것이니 전 세계가 경쟁의 삶이 아니라 행복과 조화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니 이것이 평천하가 아니겠는가 ?
이기의 시대처럼 내 이익․내 나라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이타가 아니다. 이타는 전 인류가, 전 우주가 다 하나인 큰 사랑의 가슴이다.
이타에겐 나는 이미 없고, 이타에겐 나만의 이익은 이미 사라진 상태이다.
이타는 내가 남에게 이익 되어야 사는 맛이 난다.
이타로 거듭난 가슴들은 남을 위한 것이라면 내 모든 것을 선뜻 내줄 수 있음을 기본으로 하는 가슴이기에 못 바꿔 내는 것이 없다. 이타로 깨어난 가슴은 남을 위해 내 것을 많이 내주는 영혼이 가장 높고, 더, 더, 더 크게 남을 위해 모든 걸 내줄 수 있는 큰 영혼이 점점 커져 나중엔 자기도 이 지구 같은 곳을 창조할 수 있는 하나님 의식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에, 다투어 서로서로 내 것을 내놓는다. 그러니 당연히 최상의 지상낙원이 될 수밖에 없다. 교회나 절에 내놓는 보시나 헌금은 허사요, 나 잘 되고자 하는 내 이기심이다. 그러한 내놓음은 진화가 아니라 퇴보다. 남보다 나인 우주마음과는 거리가 멀고 먼 행위이다. 내놓음이란 오로지 준바 없는 줌이요 .내가 아닌 남을 위함의 줌이어야 세상이 바뀔 수 있다.

완전한 이타로 깨어난 큰 가슴이 양자 물리학 등 최첨단 과학을 리드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내 이익을 추구하거나 내 나라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낮은 의식의 사람이나 민족은 높은 의식 층의 이타의 세상에 유익하게 쓰여 질 모든 정보는 읽혀질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 우주 의식 질서이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 전체 국민의 의식이 이타의 사랑인 가장 높은 의식으로 깨어나면, 세계 최첨단 과학과 복지와 교육을 주도해 나갈 수 있다. 사실 지구촌 어디에도 인간들이 세상에 살러 온 이유를 명확히 알아서 각자가 행복하고 자유롭게 진화해 갈 수 있는 나라가 단 한 곳이라도 있는가? 우리가 해 보자. 우리 각자가 이타로 깨어나야만 할 수 있다.
깨어나기만 하라.
가슴에 힘듦과 저항이 많아 짜증나고 욱했던 답답한 삶 말고, 재미가 무궁무진한 삶을 살아보자. 재밌고 신나게 살아 보려면 속에서 뭔가 올라올 때, 스톱/싸기만 잘 하면 된다.
간단하고 공평하고 너무 쉽지 않은가? 그동안 이기의 세상에서 힘겹게 살았으니 어서어서 작심하여, 행복하고 자유롭고 기쁘게 사랑하며 살아보자. 속는 셈치고 돈 들고 어디 안 찾아가도 되니, 깨어서 늘 내 내면을 살피며 일어나는 모든 마음의 저항을 스톱/싸버리기 해보면 모든 것을 확신할 수 있고 알 수 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일이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저렇게 되었을 때 언짢고 속상한 그 순간을 느끼자마자 그저 멈춰 툭 흘려보내자 오직 그것이면 된다 !!

♬ 배달의 민족인 우리 대한이 이타심으로 깨어나는 생활 속의 나의 틀 놓고 내 한계 넓히기를 제세이화로 내가 곧 신 의식인 경천애인․홍익인간의 삶을 실천하여 세계만방에 행복을 배달해 전 세계를 이타의 행복한 천국으로 창조해 낼 수 있는 지구 행복 창조자 되자. ♬
※♬ 밖으로는 교양있게, 상냥하게, 예쁘게 표현하지만 안에서는 이런저런 판단을 하고 나와 남이 다르나 같다는 앎은 있으나 유전자 자체가 바뀌어 모든 관념이 떨어져 나간 상태에 이르러 속마음과, 밖으로의 모든 언행과 사고가
진 정 한계가 없고, 나를 남에게 내 줄 수 있음이 크고 크면 저절로 모든 것을 툭 터져 알게 되니, 여러 가지 명상, 스승, 수행, 수련, 믿음, 주문수행 등으로 신도를 보고 아무리 훌륭한 영 능력 얻어도 사람들 속에 섞여 살며 내 주변사람들의 언행과 모습에 대한 내 한계를 놓는 연습만이 완전한 진리의 이타에 사랑에 이를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여, 남을 사랑하고자 하는 생활 속의 연습이어야지 나를 위한 수행만 하며 현실의 삶과 가족을 소홀히 하면 이기심이 절대 떨어져 나 갈 수 없어 나도 세상도 낙원이 될 수 없음을 간절히 전한다. ♬※



11. 지구 대축제 이야

극도의 이기심으로 경쟁과 비교로 살아 왔던 결과로 지구환경의 존속이 불가능하고, 여러 성인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주셨던 가르침들을 믿고 배우는 여러 종교들이 다투어 생겨났고, 할 수 있는 모든 사회제도와 통치 방식을 실험해 보며 맹렬히 살아왔지만, 모든 것의 바탕에는 인간의 이기심인 나의 이익이 깔려 있었기에 인간의 삶이 과학의 발달로 많이 편리해진 면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 오랜 인류의 삶은결국, 극도의 환경파괴와 빈부격차, 서로에 대한 불신과 경쟁, 종교와 이념 분쟁․전쟁․금전 만능주의 등, 이제는 더 이상 갈 곳도 해결책도 없는 상황이다. 모두가 힘겨워하며 ‘도대체 세상살이가 뭔가?’ 탄식할 뿐, 경제 및 양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갈 길을 몰라 어리벙벙한 실정이다.
탄식하는 우리에게 지구 대축제인 거대한 프로젝트가 선물로 준비되어 있다.
사람들은 이 선물을 말세․개벽․심판․종말 등등 각자의 믿음에 따라 여러 가지로 일컫고 있다. 또 정반대 표현으로 미륵시대․후천세계․지상낙원들로 언급되고, 미륵과 증산 상제 출세․정 도령․진인․예수의 재림 등도 흔히 듣는 얘기다. 이들에 관한 명쾌한 답이 바로 모두가 이타로 깨어나게 하려는 지구 대축제인 것임을 명쾌히 밝힌다.
인간은 내면에 이기심과 이타심, 즉 인간의 속성과 하나님의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기심․경쟁․비교․다름에 대한 비판 등의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인 이기심을 종식시키는 측면에서는 말세․심판․ 종말이 맞는 표현이고, 이타심․사랑과 다름에 대한 존중․조화․신뢰의 세상으로의 전환이라는 측면에서는 미륵시대․후천시대․지상낙원이 맞는 표현이다.
그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은 맞다. 그러나 그 예언을 믿고 기다리거나 기도, 태 을 주, 외계로부터의 정보 수신, 예언서 연구, 우주 일 년이나 우주 진화의 법칙을 꿰뚫어 알아도 여러분이 믿고 있는 후천․미륵세상․지상낙원의 일원이 될 수는 절대 없다. 아무것도 필요 없고 삶의 매 순간 시루와 산을 실천하여 이타가 되면 무조건 일원이 될 수 있다. 나를 믿고 따르는 특정한 종교나 특정인에게만 특혜를 준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들 생각이고 우주의 섭리인 하나님 의식은 지극히 공평하다. 증과 산이 실천되어야 비로소 우리는 사랑일 수 있고 자비일 수 있다. 증산이 실천된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과 자비는 여러분이 한 번도 실천해 보지 못한 사랑과 자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증산의 말없는 가르침을 열심히 설하시며 지구의 멋진 미래를 우리 스스로 창조해 나갈 수 있음을 설하시는 또 한 분의 살아 계신 큰 성현이 한마음 선원의 대행스님이다. 대행은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것이 우주의 한마음이며, 우리 모두가 그 한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믿고, 모든 것을 놓아 내가 죽어야 나를 보는 경지에 이르게 되고( 한번 죽음) 내가 죽은 후 인류의 고통을 해결하려는 대자비심으로 다시 한 번 내가 죽어 (두번 죽음) 내 한마음이 우주의 한마음과 하나 되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뭐든지 할 수 있는 마음의 나 툼(세 번 죽음)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 생활 속의 수행을 설해 오셨다.
그 모든 성현들이 우리가 직접 행복한 지구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구체적 방법으로 사랑과 자비, 증과 산, 우주의 한마음이 되기를 가르치신 것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예수와 부처를 나와 큰 차이가 있는 대 성현으로, 증산과 대행을 큰무당쯤으로 여겨 버리고,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사랑이 되는 유일한 방법이 날마다 생활 속에서 나 스톱하기인데, 명상, 참선으로 남과 분리된 나인 수련을 하며 모두가 하나란 관념만 있지 삶에서는 내가 더 소중하며, 태 을 주등의 주문을 암송하며 증산이 다시 올 것을 기다리고만 있거나, 법문만 듣고 절에 왔다 갔다 하며 대행을 위대한 스승으로 받들고 예우만 하고 자기 스스로 그 성현들이 될 생각은 전혀 안하는 것은, 기독교가 예수를 믿고 찬양하며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불교가 미륵을 기다리며 부처님을 예우하고만 있는 실정과 흡사하다. 이제, 극도의 이기심으로 살아온 까닭에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전 인류를 이타의 마음으로 거듭나게 하여 지구를 지상낙원으로 가꾸며 서로 조화를 이루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구 대축제를 통해 모두가 진리로 깨어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사항들을 낱낱이 쉽게 전하는 것이니 아무도, 아무것도 의지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자신의 내면만을 파고 또 파서 시루와 산을 이루어 내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인 이타의 사랑을 체득하기 바란다.
지상에 존재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가 똑같이 소중하다. 이타의 사랑으로 깨어나 모두의 소중함을 뼛속 깊이 알면, 내 한 몸이 살 수 있으려면 얼마나 헤아릴 수 없는 서로의 상부상조가 있어야 하는지를 알아서 저절로 내 것, 나보다는 서로, 너와 나, 경쟁과 축적보다는 나눔과 존중․조화가 가능한 쪽으로 삶의 방향이 자연스럽게 개혁될 수 있기에, 지금 지구 공간에는 마음먹고 50일만 제대로 나를 죽이는 연습, 나없는 연습을 해내면 누구나 모든 존재의 소중함을 아는 이타의 유전자로 바뀔 수 있도록, 이미 이타가 된 역대 모든 성인들의 고차원 의식들이 고도로 농축되어 있다. 성현들이 이곳 지구에 와 가르치고 그 모델을 보여 주어도 모두가 그 성인을 믿고 예배하려고만 하지 단 한 사람도 그 성현들과 똑같이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살지 않았고 세상을 조금도 사랑으로 바꿀 수 없었음이었기에, 이번 지구 대축제를 통해 반드시 각자의 노력으로 이타의 유전자로 바뀌게 하여 세상을 구하고자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몇 가지만 연습하면 툭 하고 쉽게 성인이 될 수 있는 축복이 선물로 마련되어 있다. 빠른 사람은 일주일만 해보면 바로 싱긋 웃으며 ‘예수님과 부처님을 믿을 것이 아니라 내가 그분들처럼 사랑과 자비로 살아야 하는 거구나. 내 이기심이 이타심으로 바뀌어야 세상이 구원될 수 있겠구나.’ 하고 확인할 수가 있다. 내 옳고 그름, 이래야한다 저래야 한다는 판단과 저항을 각자가 매일 만나는 상황 속에서 무조건 스톱하기만 하면 된다. 일상에서 만나는 가족이나 동료와의 갈등 속에서 연습해야지 숲이나 어떤 수련․수행 체계에서 한적히 하는 수행은 일정기간 한시적 효과를 맛보는 것일 뿐, 유전자 자체가 바뀔 수 없다.
우리 각자가 이타적 유전자로 바뀌면 세상 모두가 옳고, 세상은 완벽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서로 다름과 부족함을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알며 내가 잘하는 것을 남을 위해 기꺼이 열정을 바쳐 할 수 있는, 내 이익이 아니라 남의 이익에 더 힘과 열정이 솟아오르는 참사람, 나 사는 모습이 모두 나로부터 기인되었고, 오늘 내가 살고 있는 이유를 명확히 알아, 내게 주어진 여건에 무조건 감사할 까닭을 알고 감사하며, 오직 타인의 못남을 내 장점으로 껴안아 줄 뿐 나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보다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없는 평등한 마음인 우리들로 모두가 거듭날 터이니 지상낙원․미륵세상․후천세계가 저절로 올 수밖에 없다.

지치고 각박하고 힘든 이기의 세상살이에 찌든 사람들을 이타로 깨어나게 하여 지상낙원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여러분이 기다리시는 특정 진인이나 재림예수․미륵․증산 상제 등의 한 분이 오셔서 자기 종교를 믿는 사람만 기적의 권능으로 뚝딱 구원해 내시는 것이 가능할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수 있는 공평한 기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모두에게 공평히 나를 죽여 나와 남, 나보다 남으로 태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다음, 이타로 깨어나려는 노력을 하느냐 안하느냐는 각자가 자유롭게 결정하여 그 방법을 매일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사람만 이타로 바뀐 후 이 지상에 남게 하고, 이기이기를 고집하는 영혼은 낱낱이 빠짐없이 고칠 수 없는 병을 돌게 하고, 여러 가지 지구정화 작업들을 통하여 이 지구상에서 제거한 후 이 지구를 이타로 바뀐 사람들만 사는 지상낙원으로 다시 세우려 하시는 지구 대 프로젝트가 준비완료되어 있다.
지금껏 지상에 와서 이타로 바뀌셨던 모든 분들의 높은 의식들이 다 함께 지구 대기에 농축되어 대기하고 있으며, 누구나 이타로 바뀌려는 정성스러운 노력을 생활 속에서 50일만 기울이면, 각자가 이타의 유전자로 전환될 수 있는 거대한 총체적인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앞에서 소개했던 이기를 이타로 바꾸는 열한 가지의 실천사항을 꼭 실천해보라. 지금까지 아무리 지독하게 잘못 살아온 사람도 이기적 유전자를 가졌던 까닭이었기에 다 용서하기로 되어 있다.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실천의 정성과 의도가 진실하기만 하면 누구나 신의 마음인 이타로 바뀔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돈․스승․종교 단체 등 여러분이 지금 의존하고 있는 그 무엇의 도움 없이도 내 삶의 매 순간에서, 나와 인연으로 얽힌 모든 사람 속에서 아무리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절대로 스톱할 수가 없더라도 무조건 저항을 멈춰라. 그 모두가 당신을 이타로 바꿔내기 위한 시험임을 명심하고 스톱하라. 그리고 효도하라. 그것이 처음 관문이고, 그것이 되면 그 나머지는 지구 공간에 농축된 고차원의 의식들이 저항을 멈춘 나의 의식을 통과하며 나의 의식을 고차원으로 상승시켜 나를 완성시킨다.
현재의 삶에 백 퍼센트 만족하는 사람이라도 한번 해보라.
이 기가 죽은 이타의 나는 이기일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벼움․자유로움․기쁨․사랑이 될 수 있다. 나가, 이기가 죽은 내가 모두를 위해 나를 내주며 내 자식처럼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형언할 수 없는 최대의 행복인지 꼭 체험해 보라. 체험해 본 후 이기가 좋은 사람은 바로 다시 이기로 돌아갈 수 있으니 걱정 말고 이타를 한 번씩만 체험해 보라.
인간이 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번 한 번뿐이다. 이타의 신의 마음이 된 사람들은 모든 종교, 성현들의 가르침을 시원하게 이해하게 되고 한 목소리․한 마음이 될 수밖에 없으니 모든 갈등은 완전히 해소되어 버린다.
이것이 오랫동안의 지구의 이기의 힘든 학습을 통해 지친 인간들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타의 신의 마음 씀으로 전환케하여 지구의 삶을 지상 천국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지구 대 프로젝트요 대축제이다. 깨달음․해탈․도통․득도․구원 받았다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종교 단체를 세우거나 내가 당신들 보다 높거나 훌륭하다는 개념이 밑 마음에 깔려 있음이 보인다. 자기의 이기적 마음은 보고도 못 보며 남의 언행이 옳다 그르다 판단하며, 내가 내 몸으로 내 것 벌어먹지 않고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가져다주는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모든 인류 각자가 내 마음을 스스로가 바꾸어야 가는 길을, 종교에 다니면, 스승을 따르고 호흡을 하고 명상하면, 갈 수 있다고 말하는 모두가 가장 높은 의식으로 깨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자신과 여러분을 속이는 것이다. 진리가 무엇인지를 책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예수님의 사랑, 부처님의 자비인 진리 자체가 되어 속 시원히 다 알아 버려야 한다. 그 오랜 세월을 공들였건만 진리가 되실 수 없었던 것은 방법을 몰라서였다. 이제 구체적인 방법, 스스로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명확히 알려 줌이니 바로 그 진수를 맛보고 자신도 구하고 지구도 구하기 바란다.
인류 진화의 최종 도달점은 나보다 남을 위하는 우주의 마음이 되는 것이다. 그 우주와 같은 마음이 되면, 그의 한 생각에 우주가 다시 정렬을 할 수 있는 막대한 마음의 힘을 누구나 갖게 되며, 또 누구나 남을 위하는 마음만 나오기에, 예언서나 계시록에 어떤 나쁜 예언이 있더라도 좋은 쪽으로, 우리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삶의 터전으로 바꾸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우리 각자에게 주어질 수 있다. 예언서를 읽고 그렇게 될 날을 기다리지 말고 각자가 이타로 깨어나 지구의 삶을 우리 스스로 창조해 나가야 한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선택․결정 한다. 누가 누구의 운명을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우리가 이기심으로 살며 이기적 마음․멸망할 마음만 쓰고 살면 멸망이 오고, 우리가 마음을 바꿔 이타로 좋은 마음만 내면 세상은 더 좋은 쪽으로 바뀌게 되어 있다. 인간도 생로병사하고,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듯이 지구도 당연히 생로병사하고 계절이 있다. 지구에 지진 등 그 어떤 재해가 있더라도 인간의 마음만이 그것의 결과와 과정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들 마음씀을 볼 때, 우주 천지가 받은 검은 기운이 얼마나 많겠는가. 우주천지를 정화시켜야 하니까 심판의 날 뒤집히고 난리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여러분이 스스로를 정화하여 사랑으로 바뀌어 사랑의 마음만 내면 지구 정화작업인 심판은 간단히 진행된다. 여러분 각자가 이타로 바뀌는 것이 가장 급한 일이다. 지구는 인간이 이기심을 실컷 발휘하며 살다가 이타로 바뀌는 중요한 교육장이기에 엄청난 부정적 기운들이 꽉 차 있어 지구는 진멸, 종말지경이다.
여러분이 아무 생각 없이 내는 한 번의 화도 엄청난 나쁜 기운을 지구 공간에 적체시킨다. 매연이나 공기 오염만 걱정하는가? 정서적 오염의 심각성은 더욱 중차대한 문제다. 내가 저 사람이 싫고 밉지만 겉으로 예의 바르게 포장하여 따뜻이 대해도, 저 깊은 곳의 미세한 거부의 부정적 마음의 파장이 우주천지에 전달되어 오염물질로 저장되어 있다. 그 수많은 숫자의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나날을 각자의 틀과 관념으로 서로를 시시비비하며 판단해 왔던 끔찍한 정서 오염 층을, 나라는 틀과 관념을 스톱하여 없애 버리고 모두를 있는 그대로 포용할수 있게 된 사람들이 다 청소해 낼 수가 있다. 얼마나 멋진가.
행복하게 살면서도 우주의 검은 부정적 사념 들을 청소까지 하는 우주 청소부라니^^!♪
이제 이곳 지구는 이타로 바뀌지 않은 이기적 유전자 의식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살 수가 없다. 그래서 많은 재난과 천재지변․지구 축과 자기장의 변화, 대책을 강구할 수 없는 질병 등이 닥쳐 이기적 유전자들은 모두 거두어 버린다. 이기적 유전자를 가진 욕심 많은 사람들과 그 2세들이 이타의 양보하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잠식시키는 것은 쉬운 일일 것이기에 이번 지구 대축제 프로젝트는 모든 이기심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거두어 내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돈 안 들이고 매일의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이타로 깨어나는 방법을 세밀히 쉽게 이 지구 인류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리 기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이타가 되어야 한다. 나와 남이 하나요, 나보다 남인 이타에 이르는 방법을 똑같이 제공하고 연습할 기회를 주어, 이 지구는 사랑이라는 차원에 이른 사람들만 그 사랑을 더욱 키워 완전한 우주마음으로 진화하는 지상낙원인 연습 터로 전환시킬 것이다.

여전히 이기심인 나에 머물고자 하는 의식 층의 사람들은 죽어, 이곳 지구가 아니라 이기심으로 사는 의식 층인 다른 혹성에 태어나 또 수많은 고통을 겪으며 진화의 끝없는 길을 가야한다. 이기의 작은 나가 이타의 전체인 큰 나로 거듭날 수 있는 그날까지 말이다. 어차피 모든 인류 의식의 궁극적 존재 목적은 모든 것을 포용하고 모든 것을 허용하며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창조하는 하나님 의식과 능력으로의 진화이기에, 어차피 누구나 가야 할 길이기에, 이번 지구 축제에 참여하여 이기의 나를 완전히 스톱하여 나라는 것을 완전히 죽여 이타인 전체로 탈바꿈해 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생활속에서, 사람속에서 내 틀 놓기다. 사람떠나 홀로 기도, 명상, 호흡, 참선은 보조 수단일 뿐이다..) 개개인의 마음 확장과 마음 바꿈 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냥 살지 귀찮게 뭘 해!’ 하지 말고 한 번 해보라. 게으름도 두려움도 불만도 불평도 없어지며 모두의 단점은 용서되고, 부족함은 서로 보완해 주며 모두의 장점을 살려 서로 유익하게 도와주는 진짜 참 삶을 살 수 있다. 그 어떤 고통과 상처도, 분노도, 공격성도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 기쁨과 사랑만 있는 내가 되어 보라. ^^!! 누구나 할 수 있다. 나는 평생을 하늘과 우주천지를 어찌나 볶아대며, 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니니 납득이 가는, 누구나 공평하게 진리에 이르는 길을 알려 달라며 오로지 일심으로 궁구하고, 나도 하나님처럼 되고 싶지 하나님 밑에 머물 수 없다고 배짱 두둑하게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하늘과 땅․천지자연․인간을 들여다보며 하늘 닮은 내 마음이고자 참으로 애썼기에 남보다 조금 먼저 알려 주신 것뿐이다. 가슴을 통해 뜻으로 알려 주신 나의 틀, 나의 관념을 없어지게 하는 과정들을 지극 정성으로 애써 노력하니 나 같은 심한 이기주의자도 이타가 될 수 있었다. 그래서 누구나 50일 이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약속드린다.
이 번 지구 대축제 프로젝트는 이것이 맞고 저것이 틀리다는 분별이 없고 내가 다른 누구보다 훌륭하고 낫고, 못 났고 부족하고의 비교와 경쟁의 의식 자체가 없어져버린 지구 전체의 퍼즐을 이루고 있는 각 개인의 있는 그대로의 존귀성을 깨달아 서로 조화를 이루며 서로 나누는 멋진 인간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오랜 세월 동안 이기심으로 사느라 참으로 고생 많았으니, 50일만 노력하여 멋진 세상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 참말로 행복하게 살아봐야 한다. ^^!!
혹시 난 그런대로 이타라 생각하는가? 그러나 가끔 타인의 언행을 옳다, 그르다 판단하거나 주변 사람이나 상황이 맘에 안 들어 잔소리가 나오거나 마음이 언짢아지는 경우가 있다면, 남의 자식보다 내 자식만 소중히 여겨지기도 한다면, 내 이익만 계산하고 있다면, 아이의 가슴이 원하지 않는 공부나 성공에 가중치가 있다면, 양심보다 돈에 가중치가 있다면, 깨달음이나 영적 문제에 의문이 남아 있거나, 하나님 의식과 확실히 하나 되어 있지 못하다면, 아직은 진리인 이타의 신성이 되지 못한 것이니, 한 달만 나를, 내 저항을 스톱하여 나 없이 죽어 보라. 전해드린 열한 가지 항목을 또박또박 실천해 보라. 제대로 실천 했는데 안 되면 꼭 책임지겠다.
혹시, ‘나는 기 운용도 하고, 병도 고치고, 남의 과거 미래도 알고, 오라도 볼 줄 알아. 난 높은 의식과 연결 되어 우주와 통신이 돼.’라고 자신의 상태에 만족하시거나 하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자기가 죽지 않고 자기가 역력히 살아 있으면서 초능력이나 영 능력을 내세우고 싶은 분들 있는가?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그 영력이 내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을 의미 하는 것은 전혀 아니며, 그러한 영력은 나 아닌 다른 의식이 나를 잠식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탈피해야 할 저급한 현상이다. 과거 미래를 알고보고 방언하고 안수하고 채널하고 외계인과 통신하고 천도를 하는 여러 영 능력을 보이는 것은 아주 낮은 의식들이 하는 일이다. 그것들에 혹해서 믿고 따르면 여러분도 그 낮은 의식에 금방 젖어드니 절대 사절하고 제대로 정신 바짝 차리고 다만 나를, 나의 저항을 멈추는 연습을 꾸준히 하라. 그냥 확 죽어 버리라. 인간이 자기 스스로 살면서 하나하나 깨달아 가고, 깨달아 안 것을 실천하며 내 의식의 차원을 높여 가는 거지, 다른 의식이 내게 실려 영 능력을 발휘하고 사람들을 현혹하는 것은 가장 저급한 의식들이 욕망과 욕구를 채우는 중인 가슴 아픈 일이다. 그런 분들은 지금이라도 다 정리하면 된다. 절대 늦지 않았다. 마음 단단히 먹고 기초부터 다시 하여 이타로 깨어나 보이지 않게 서로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바른 길이다. 세상에 사는 각각 다른 생각․관념을 가진 모~오~든 사람들을 하나로 사랑하는 데는 아무런 남 다른 영 능력은 필요 없으며, 나 또한 모두와 같이 완전하지 못한 사람이기에 나를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그 나를 죽여야 할 뿐이다. 내가 조금은 남보다 나은 것 같고, 돈 많고 학벌 좋은 사람을 더 우대하고, 나는 스승이고 배우는 제자가 날 모셔 주면 기분이 좋은 마음 구조는 이기심에 찌든 자신에서 아직 못 벗어난 것임을 알아 서둘러 벗어나야한다. 판단과 분별이 이기심이다. 이타는 판단하지 않고 올라오는 판단을 보고 스톱한다. 모두의 어떤 모습도 아름답고, 보시를 많이 하나 적게 하나 평등히 대할 수 있고, 사실 이타는 보시를 받을 수도 종교나 단체를 차릴 수도 없는 오직 주는 가슴이다. 오로지 타인의 아픔에만 관심이 있지 나의 이익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사심 없는 가슴이 이타이다. 그는 빠짐없이 자기를 볼 줄 안다. 그러나 남은 보되 보지 않고, 판단하되 판단하지 않고 연민과 진한 사랑으로 다정히 안아 준다. 왜냐하면 그도 많은 면이 부족하고 우린 모두 서로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가슴으로 아니까.
이타가 되면 나도 남도 참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을 알기에 모든 게 편안해진다. 이타가 되면 나와 정반대여서 보기만 해도 매스꺼웠던 사람도 아름다운 한 조각의 다른 모양의 퍼즐 조각인 것을 온몸으로 터득하여, 그의 다름은 나의 이해의 폭을 넓히게 해주는 역할이면서도, 내 퍼즐 조각이 안 가지고 있는 부분을 대신해 주는 섭리요 진리인지라 고맙고 고마움인 것을 우리 모두가 알아 모두가 참으로 행복할 수밖에 없는 참사랑의 지구로 가는 대축제의 향연에 자신을 던져보라.
이기인 나를 스톱하여 이타로 거듭나려는 자신의 노력이 진실로 하늘 닿는 그 순간에, 지구 공간 전체에서 고농축의 에너지가 당신의 깨어남을 돕기 위해 지금 대기 중이다. 밑져야 본전이니 해보라. 인간으로 태어났음이 더 이상 의미 있을 수 없는 지극한 기쁨을 맛보라. 너무도 신나는 것은, 모두가 이타로 깨어나면, 세상은 그야말로 날마다 축제일 수밖에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어떤 일을 하고 살든, 나와 나 하는 일이 세상에서 존중받고, 나도 남의 그 어떤 모습이라도 존중하고 서로의 다른 특성과 언행의 방식 등 타인의 생긴 그대로, 있는 그대로 존중하기에, 누구나 저항제로인 평화로움으로 서로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줄 수 있는 이타의 사랑인 세상, 그 행복의 축제에 나를 죽이는 50일을 투자해 보라.^^ 딱 50일만 나가 죽어 버릴 수 있다면, 각자가 향하고 믿고 기다리는 예수․부처․증산상제․진인․신․삶의 까닭․진리․깨달음․해탈․영생․구원․사랑, 그 무엇에 관심이 있어 왔든 상관없이 그 관심의 공로로 하여 누구나 툭 터져 다 알게 되며 여한이 없어질 것이다. 직접 하지 않고는 절대 알 수 없다. 직접 해보면, ‘아~!! 각자 다른 것을 믿고 따랐을 뿐 우린 하나의 길을 가고 있었던 것이었구나.’ 하고 모두 하나가 되어 마음의 손을 잡고 씨~익 ^^ 웃게 될 것이다.

나 죽어 나와 너인 우리, 나보다 남 되자는 것이다.
이타로 깨어난 우리 퍼즐조각들 각자가, 인간들의 최상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자기를 던져,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자기 존재 이유이기에 그냥 사랑으로 사는 것이다. 새로운 경제․정치․교육․종교, 그 어떤 분야든 깨어난 우리 모두의 아이디어를 모아 세계의 이타인 가슴들 모두가 물질적 정신적으로 인간에게 유익한 것들을 창조해 나가며 진정 행복하고 따스한 삶을 살아보자. 우리 인간 구조는 이기의 나가 스톱되면 바로 이타가 나오도록 구조적으로 창조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알려 줄 일급 정보가 있다.
‘시크릿’이라는 책을 흥미 있게 읽었을 것이다.
우리가 강하게 원하는 모든 것은 실제로 이루어진다. 내가 진리에 이르는 길을 그토록 알고자 하니 알게 된 것처럼, 시크릿의 얘기는 정확히 맞지만 의식이 낮은 이기인 사람은 지구에 사는 동안 체험하도록 영일 때 정해진 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원래 자기가 체험하기로 되어 있는 것들 쪽으로 마음이 나게 되어 있고 기도하게 되어 있을뿐이다. 그래서 원하니까 되더라고 하지만 사실은, 이타의 사랑으로 깨어나 의식이 높아져 갈수록, 나를 내어 줄수록,  모든 것을 포용할수록, 즉 하나님 의식에 가까울수록, 진지하게 생각만 해도 바로 이루어질 수 있는 생각과 마음의 능력이 생긴다.
예수나 부처․증산․대행의 모든 기적이 그러했듯이. 마음으로 사는 세상이 있다는 얘기를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마음으로 생각만 하면 밥이고 뭐고 즉각 눈앞에 나타나는 삶을 사는 의식 층도 있다. 생각만 하고 아무 일도 안하고 다만 즐긴다. 아무 욕심 안 내도 다 가질 수 있다. 진정으로 이기의 욕심이 없어지면 다 가질 수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그러나 우주의 법칙을 안 영혼은 아무것도 가질 내것이 없다.
이제 지구는 차원 상승이 되어, 이타의 영혼들의 거주지인 낙원이 된다.
이제 이타의 마음이 더 클수록 더 많은 최첨단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풀리지 않는 양자물리학의 시원한 답도, 공해 없는 에너지도, 고차원의 우주 정보들도. 그 무엇이 됐든 완전히 이타로 깨어난 가슴에게 모든 정보를 제공하여 내 나라․내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전체 지구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익을 나눌 수 있는 이타가 큰 사람이 모든 정보를 거머잡게 된다. 이제 지구는 이기심인 영혼 제거 작업을 끝내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초과학시대를 맞을 것이다.
꼭 이타로 깨어나 진짜 멋진 삶을 살아 보기를 온 마음으로 바란다. 지금껏 갈등과 비교․경쟁 등으로 참으로 힘겹게만 살아 왔으니 우리 이제 그만 이 지구를 지상낙원으로 바꿔내야 한다. 우리가 원하면 정확히 그렇게 된다. 우리 지구를 우리가 지키고 이 수많은 우주에서 가장 멋진 삶의 터로 만들자. 그러기 위해 우리 서로 다투어 이타로 깨어나야 한다. ^^!!
우리 모두 분발하자 !!
‘인류 모든 문제의 시작은 이기심이며 그 유일한 해결책은 이타심이다.’
이번 기회에 참회하여 과거의 이기심 다 벗어버리고 (거짓․ 욕심․욕망․성직자 탈․체면․영적 능력 등 쓸데없는 것) 납작 엎드려 나 죽으면, 마음 고쳐먹으면 어떤 용서치 못 할 중죄일지라도 모두가 이기로 살았고 어떻게 해야 참 진리에 이를 수 있을지를 몰라 전 인류가 다 함께 잘못 살 수밖에 없었으니 가슴으로 고백․참회하면 누구나 과거의 죄는 묵인하고 가장 높은 하나님 의식으로 깨어나, 남과 내가 함께 유익하게 사는 지상 낙원의 일원이 될 자격을 부여한다는 소식을 분명히 전하는 바이다 !!

선택과 벗음과 참회와 죽는 노력은 여러분의 몫이다.
나의 몫은 열한 가지 방법과 지구 대축제를 알려주는 것 까지이다. 오직 스스로의 실천으로만 완성이 가능하다.
이곳 지구에서 완전한 내줌과 완전한 사랑을 실천해 내야 영원히 사는 영생을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삶에서는 손해 보는 내 줌들이 영적으로는 이득이다. 종교나 단체에 보시나 헌금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참 이타는 종교 세우거나 헌금, 보시, 천도 절대 할 수 없다.
각자가 스스로 이타로 깨어남이 유일한 가치이다.
진정한 이타의 기준은,
1. 나와 남이 하는 모든 것.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있는 그대로 옳다 그르다 판단하지 않고 지켜볼 수 있는 능력.
2. 모든 인류 개개인을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평등하게 소중히, 아름답게 여겨 따뜻하게 대하는 능력.
3. 아무 조건 없이 상대에게 도움이 된다면 내 모든 것을 내줄 수 있는,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우주의 마음과 닮은 마음 씀이다.
열 한 가지 요건을 이 지구상에서 실제로 실천하고 산 사람은 죽었을 때, 유계․아스트랄 계, 또는 물주머니라는 이 지구상에서의 삶을 반복하는 환생을 거듭하는 의식 층을 벗어나 더 높은 층에 머물며, 아직도 지구에서 내 것을 따지는 이기심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공부하는 지구인의 의식들을 이끌어 주는 영원한 사랑 의식이 되어 육신으로 태어나지 않다가, 예수나 부처처럼 우리의 이기심을 이타의 사랑으로 바꾸게 하려는 사랑 샘플 삶을 보여 주러 오기도 하는 높은 의식에 이르는 것을 영생을 얻는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바로 알고, 내가 직접 내 오장육부에서 나오는 것 통제 하는 스톱/ 싸버리기 연습을 통해서만 영생을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라. 영생에도 여러 차원이 있는데, 가장 높은 차원이 근원의식, 즉 창조의식이다.
내가 곧 하나님 의식과 같이 넓고 큰 의식이어야 한다. 갈 길이 멀다고 생각되는가? 기본만 잘 하면 저절로 도달하게 된다.
※ 가족들에게 내 틀로 이래라 저래라 간섭치 않기. 어떤 일에 대해 이랬구나. 분명해하며 자신의 생각으로 단정하지 않기. 끝까지 듣지도 않고 이런 얘기네,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얘기야 하며 내식으로 모든 걸 판단하기. 저 사람 저런 생활 방식은 잘못 된 거야. 저 말만 들으면 짜증나. 지각하게 돼서 화가나. 약속해 놓고 왜 안 지켜? 난 어머님 저러시는 성격 너무 싫어. 파김치에는 마늘 안 넣는 건데, 며느리가 넣었다고 속상해 하지 않기. 나는 남 보다 좀 나은 것 같은 자만. 뭐 저런 사람이 있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등등 미세한 부분 까지 놓치지 말고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된다고, 맞고 틀린 것은 없다고 무조건 시루처럼 비우고 큰마음 이어야 한다. 이것이 기본이다. 비울 외부자극 없이 홀로 명상, 참선은 가짜 나 없음이다. 점점 불편한 상황을 피하는 작은 그릇 될 수밖에 없다.

지구는 음과 양․해와 달․남과 여라는 상대성원리로 창조되어 이기를 이타로 바꾸는 연습장이니 성욕 절제하며 고귀한 성직자 해도 아무 소용없으니, 짝 찾아 아름다운 성 생활도 실컷 하고 (지구의 삶에서 성 에너지는 삶의 원동력이지 절대 나쁜 것 아님. 쓸데없이 절제하며 산기도 등을 하면 어둠의 의식들이 침입하여 영적 능력이 생겨 미래를 보고 아는 소리하고 신도들에게 황홀감 느낄 수 있는 에너지 통과시켜 성적 흥분 일어나게 해서 엄청난 성욕이 터져 나와 마귀 성직자가 되어 의식이 더 낮은 층으로 퇴보하게 될 뿐이다. 성은 아름다운 것이니 결혼해서 지구 종족 낳아 기르고 알콩달콩 기초부터 다시 맘보 고쳐 나가도록.)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봐야 내 욕망․욕구가 다 떨어져 나가지, 삶도 제대로 안 살고 자꾸 삶 떠나 엉터리 성직자․구도자 하면 그 과보가 엄청나 처절히, 처절히 고생해서 그 과보의 대가를 다 치러낸 후라야 의식 상승이 비로소 가능하다. 그저 하나님 닮은 마음으로 살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아 진정 하나님과 하나 된 실천이면 모든 뜻 하는 바를 마음으로 생각만 해도 다 이룰 수 있는 것이 인간 진화 과정이니 종교나 수행 등으로 나를 낮추고 나를 과소평가하도록 가르쳐서는 안 된다.
인간의 이기심인 내가 죽는 것의 완성은 우리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우리가 지성이면 감천이게 노력하면 우리들의 모든 인간성을 신성으로 바꾸어 주는 것은 사실 하늘의 몫이다.
지금 지구 대기에 다녀간 모든 성현들의 신성이 고도로 농축되어 있으니 분발하여 신성으로 깨어나라. 어떻게 무슨 근거로 자신 있게 이런 얘기를 하는지는 구구절절 설명치 않아도 열한 가지가 힘들면 1, 2번이라도 먼저 연습․실천해 보시면 누구나 나처럼 다 알게 되니 일단 해보라. 내가 여러분 보다 한 박자 먼저 알아 사심 없이 알려 줄 뿐이다. 돈 전혀 안 들고, 종교 안 찾아가고 각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공평한 축제이니 알려드리지, 누구만의 특혜나 평등치 못함, 돈 드는 것, 생활 속에서 실천하지 않고, 가정과 가족에게 소홀하고 나 홀로 몸이나 수련을 통해 영적 능력을 얻는 것을 진리라 알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이타의 앎과 됨이다.
우선, 우리 모두 오장육부 내키는 대로 의식치 않고, 조절치 않고 살던 습관 버리시고 일단 1, 2번 스톱/싸버리기로 내가 죽어, 남과 하나 되어 모두를 존중하는 연습을 너도 나도 해내어 이타로 서둘러 깨어난 다음 내 가족을 지극히 사랑하고, 나라와 지구 전체를 살리는 묘안들을 서로서로 제안하여 멋진 대한민국 건설해 이 지구상에 행복을 배달하며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제세이화•경천애인의 호연지기로 사는 숙원을 이루어 보자.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우리는 하나하나 고귀한 영혼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시고 스스로 해내십시오.

여러분의 분발을 온 가슴․온 존재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이 깨어나신 만큼만 세상이 바뀝니다.
지구 대 축제가 끝난 후에는 이타의 크기로 서열이 정해집니다. 지금의 이기의 모든 기준은 의미 없으니 큰 이타로 깨어나 나와 이웃과 나라와 인류에 크고 작은 도움일 수 있는 참 생명으로 살아가십시오. 이타의 삶은 매 순간이 넘치는 기쁨과 행복 그 자체입니다.
사람과의 삶을 통한 관조를 통해 나와 남들이 쓰고 사는 마음을 초월 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완전 해 지지 않으면 자유의지를 제대로 쓸 능력을 알아차리지도 못 하고 자기 팔자 운명대로 꼼짝 못 하고 살 수 밖에 없다. 한 생을 살다 가는 것이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니므로 반드시 자기와 남으로부터 자유로운 마음을 쓰고 살 수 있는 의식도약을 가장 중요한 삶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어차피 누구나 결국 의식진화와 확장을 위해 창조된 피조물이니까. 자유와 의식 확장 방법은 아주 쉽다.
일단 보고 들은 것들을 내 나름대로 뒤적거리는 습관을 정지시켜 내 틀을 놓아 내 마음의 한계를 넓히며 상대를 있는 그대로 관조하다 보면 ( 한번 죽음), 또 한 차원 의식이 높아져 만나는 모든 상대가 각각의 얼굴 다르듯 저마다 다른 성향과 독특성이 너무도 아름답다는 깨우침이 뼈저리게 스며온다. 차차 시간이 흐르면서 모두의 얼굴이 다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의 다름이 서로 어우러져 세상이라는 퍼즐을 완성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통찰이 오며 모든 사람들을 소중한 지구 퍼즐 조각으로 이해 하게 되어 모두의 다름에 기분 나쁘거나 불편한 마음이 아니라 쓰윽~쓱 통과됨이 무르익어 누가 어째도 늘 예뻐 보이고 아름다우며 인간은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모두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버리되 나의 장점으로 타인을 돕고 감싸주며 살아가는. 본래 부족 할 수밖에 없는 낱낱의 지구퍼즐조각들인 각자의 조각들을 한 조각도 더나덜 소중히 여기지 않고 남과 내가 하나 일 수밖에 없는 완전한 사랑을  알고 완전한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하나님의식으로 언행 할 수 있게 노력해 가는 삶이 진리요, 종교이며 인류가 이 곳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유가 바로 사랑이 되는 것이었다는 것을 확연이 온 존재 로 깨닫게 되어, 모든 의문과 진리가 툭 툭 끌러져 이제 지구에 다시 오지 않는다 하여도 여한이 없고 내 앎인 나 없는 사랑을 온전히 실천해 나가며 나라는 틀이 죽고 죽어 감이 깊어질수록 되고 안 되거나 옳고 그름 없음의 한계가 넓혀 질 수 록 인류의 모든 고통이 처절히 느껴지며 보이는 대로 가슴 저미는 눈물로 깊이 마음을 내 주며 모두의 행복을 간절히 바래주지만 근본적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는 절절한 모색을 해 나가기 시작한다.( 두 번 죽음) 내 틀이 한번 죽어 나의 행복과 자유가 무르익으며 내 죽음이 깊어져 내 가슴이 커질수록 의식이 점점 높아져 하나님의식에 가까워지면 오직 나보다 남이라는 마음이 완성되어가고 옆 사람의 아픔을 넘어 인류 모두의 아픔에 가슴이 남아나지 않을 만큼 아파하게 된다.

그 가슴 아픔으로 타인의 고통에 대해 저절로 흘러나오는 간절한 마음으로 내는 내 한 생각에 우주의 섭리가 하나 되어 내가 내는 한 생각이 바로 현실로 나타나게 되는 ( 세 번 죽음) 것이 이 지구에서 해 낼 수 있는 진화 과정의 궁극점이다. 이러한 진화 과정은 이곳 각양각색의 의식의 차원들이 이리저리 얽혀 복잡다단한 지구의 삶에서 나를 놓고 나를 확장시키는 것을 통해서만 가능하니 가장 중요한 초점이 삶이어야 한다.
그이외의 공부, 대학, 돈, 권력, 명예, 식, 의, 주 , 종교 단체 등은 육신을 가진 목숨이 있어야 의식 확장이 가능하니 살아가는데 필요한 부속품인데 그 것이 주 인 줄 살고 있는 우리들인것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이곳 복잡다단한 구조에서만 의식 확장과 확장의 결과에서 나오는 따듯하고 지혜로운 언행의 실천 정도에 따라서 의식의 서열이 있다. 더 높은 의식일수록 우주를 관장하는 마음의 힘이 크다. 가장 높고 무한하여 전체를 관장하는 것이 하나님의식이다. 현재의 하나님보다 더 나은 의식 확장까지 해보려는 배포가 아무리 커도 이곳 에 사는 삶 에서 사랑의 실천이 된 만큼이지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여, 참선, 명상, 공중부양, 타심통, 예언, 구명시식 등의 영 능력이 무슨 필요가 있다는 것일까.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삶으로 돌아가 사람들과 섞여 살며 나와 남을 알아 진정으로 낮고 낮아져, 나보다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절대 없다는 평등심이 되어야 한다. 이곳의 삶에서 어떤 능력을 가지고 살던 그 일이 있어야 밥 먹고 살 수 있기에 자기의 취향에 맞게 일을 하고 살 뿐이니 그 일이 타인에게 널리 이롭게 쓰여 져야 하는데 자기에게만 이롭게 쓰는 마음 차원은 모든 것을 다 그저 내 주는 하나님 의식과는 천양지차이다. 환상에서 깨어나 종교, 도 다떠나 인간들의 삶에 유익한 삶을 살아내야 이 지구가 아닌 더 진화된 의식들이 사는 곳에 태어날 수도 있는 것이니 삶에서의 실천이 아닌 기타 모든 정신계의 양상은 이기심의 시대의 역할들이었을 뿐이니 이제 이타의 시대를 맞아 너도 나도 이타로 깨어나야만 함을 강력히 전달한다. 이기심으로 살아온 오늘의 우리 삶의 현 주소를 보자.
지금 이 지구 전체의 삶은 모두가 서로 속고 속이며 나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종말을 불러들이려 안달인 삶을 산다. 지금부터 각자가 삶의 자세를 바꾸어 무조건 지구를 살려내고 봐야한다. 이제는 많이 팔고 많이 소비하는 경제 살리기는 지구 자원을 바닥나게 하고 환경오염만 가중시켜며 결국 지구를 멸망케 하여 우리 후손이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사는 것이 과연 얼마나 더 가능 할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자동차등 모든 물건을 고치고 또 고쳐 몇 십 년씩 써야한다. 현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방식의 경제 살리기는 나라와 지구를 멸망케 하고 있는 지름길이지 살 길이 아니다. 주가와 부동산이 천정 부지로 올라봐야 서민들은 평생 집다운 집을 갖기가 더욱 더 어려워 질 뿐 이고 생계비가 너무도 비싸 기초 생활보장도 안되는 사람이 너무도 많아 삶이 처절한 지경이다. 주가와 부동산이 올라 세계경제가 살아날수록 빈부차이는 커져갈 뿐인데 조금씩 나누어 주고 구제 해주는 현재의 정책으로 무엇을 해결 할 수 있을까? 촉진제․ 방부제 ․항생제․농약 사용해 수익만을 따져서 농사 지어내고, 육류와 어류 키워내서 먹을수록 건강이 걱정되는 오늘날의 생산과 공급 방식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며. 대 기업이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측면이 부각시켜져 누구도 문제 삼지 않지만 세계화와 대 기업화로 가난한 나라가 부자 나라를 지탱시켜 왔으며 하나의 대 기업이 번창하고 유지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세금과 일생의 노동력이 세계화와 대기업을 위해 받쳐지느라 개인의 삶이 희생되고 있는지 깊이 숙고 해봐야 한다.
농․어민․월급쟁이의 삶을 숙고 해 본적 있는가? 뙤약볕에서 참으로 힘겹게 열심히 일하여 농수산물을 아주 싼 값에 유통 업체나 대형 마트 등에 넘겨 줄 뿐 궁핍함을 벗어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소비자 쪽에서는 너무도 비싼 물가에 영양풍부하게 실컷 사먹는 것조차 못하고 사는데 정작 돈 있고 사업 할 줄 아는 중간 상인과 대기업이 모든 이익을 거두어가 많은 직원들을 먹여 살리고 있음을 생색내는 모양새 인데, 이대로 가면 우리 삶의 근간인 농어민과 월급쟁이는 영원히 풍요란 것은 누릴 수도 없이 일하여 겨우 밥만 먹고 아무것도 제대로 누려 보지 못 한 채 눈만 뜨면 출근하여 일만하다 중년이 되면 스트레스와 과로로 중병이 드는 사람들이 적지 않고 은행 빚은 날로 쌓여 가는 고통의 삶을 살다가 죽어야 하는 것을 그냥 막연히 보고만 있을 수 있는 것은 지독한 이기심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아이들 양육과 노인 복지 문제이다. 아무리 많은 예산을 투입해도 해결 될 수 없는 정신적 행복감의 문제, 날로 늘어가는 노인 인구와 일하여 먹여 살릴 젊은 층의 인구의 현저한 감소 등 곧 닥칠 심각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현 사회집단의식을 벗어나 이타의 사랑인 높은 의식으로 깨어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으니, 지구인의 앞날을 훤히 알고 있는 하나님의식으로 깨어난 사람에게 조언을 얻어 모든 정․재계인들이 지구미래에 적합한 이타의식으로 깨어나기를 서두르지 않으면 다가올 이기의 시대의 종식과 더불어 이 지구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야 한다는 정해진 진실이 머지않아 백일하에 증명 될 것이다. 돈과 명예 그 무엇도 삶의 부차적인 도구일 뿐 우리 인간 모두가 궁극적으로 가야 할 길은 모든 이기적 유전자를 지워내고 이타로 바뀌는 것이지. 하나님을 믿고 어떤 특별 수행을 통해 우주를 다 보고 왔다 갔다 하는 신통․ 묘통을 가진다 하여도 실제 삶에서의 인간임의 완성에 비하면 다 하찮은 것이며 남의 고통이 내 고통이요, 내 모든 것을 목숨마저도 내 놓을 수 있는 비워짐, 남을 내 기준으로 옳다 그르다 판단치 않고 다른 사람의 어떤 잘못과 단점도 포용하여 사랑 할 수 있는 한계 없는 사랑으로 누구에게나 언제나 따듯하고 자애롭게 언행 하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것. 하늘을 뒤지고 온 우주의 기를 가져다 쓰는 도술을 가져도 모두 허망함 이니 널리 인간에게 이롭게 사는 평범한 삶 속에서의 나눔의 정도, 남의 아픔을 위해 내 마음 한번 따듯하고 지극히 내주는 실천, 그것이 곧 가장 높은 의식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 할 일이다.
정치나 기업가는 반드시 이타로 깨어난 사람이 해야 하는 시대가 시작 되었다. 죽을 때 가져 갈 수 도 없고 내 자식에게 주는 것은 절대로 전혀 아무런 덕도 아니요, 오히려 내 것이라는 집착이 강한 증거이므로 마이너스 일 뿐이니 나도 넉넉히 쓰고 모두에게 넉넉히 나누어 주는 정책과 기업가여야만 이 지상에서 살아갈 궁극적 이유인 나 없음의 진화를 해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바란다. 죽어 영이 되면 내 말이 진실이었다는 것을 후회하고 또 후회 하여도 때는 늦다. 종교나 내 자식에게 아무리 퍼부어 다 주어도 오직 마이너스요. 전혀 관련 없는 타인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정치나 사업을 잘하여 내 것을 나눠 줄 수 있고 내가 사업을 하여 풍요를 누리는 것이 사실은 모든 국민의 세금과 역할 덕택인 것을 알아 내가 가진 것을 나눔이 참 가짐임을 아는 참 사랑의 높은 의식의 영혼으로 깨어 날 수 있는 용기를 가져 이 지상의 삶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게 살 수 있는 기업가들이길 온 가슴으로 바란다.
누구 이런 멋진 기업가 없을까?
파나소닉도 이길 수 없는 전기자재의 카리스마 회사 인 일본 미라이 공업주식회사는 전국 법인 3%뿐인 연간 4천 만 엔의 이윤을 창출. 늘 생각 한다 .라는 기업 모토에서 탄생한 수많은 특허 실용신안들로 여타의 기업들을 능가하며, 4시 45분 퇴근, 쉬운 유급휴가, 아이 한 명당 3년 출산 휴가 ,70세 정년, 연간 휴일 140일, 5년에 한번 해외여행, 누구나 대학 나오면 과장 할 수 있다는 평등한 인간 존중 원칙하에 과장할 차례인 모두의 이름을 종이에 써 보지 않고 한 장을 주워들어 아무나 차례로 과장을 지명함, 하루하루 기쁘고 즐거운 생활을 해야 상상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원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최대한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다운 기업을 소개 한다. 이미 지구 미래에 적합한 이타로 깨어난 수많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있다.
우리 모두도 어서 다투어 되고 안 됨이 없는 나 없는 포용의 사랑으로 깨어나서 타인의 어떤 언행이라도 속사정이 있겠지 하고 있는 그대로 통과시켜 늘 평안한 마음으로 살며 많이 나누고 나를 내 주는 삶, 삶의 관조를 통한 많은 지혜 익혀 점점 깨어나 더 나아가 가정을 ,사회를, 나라를, 인류를 이롭게 하는 커~어다란 홍익인간 의식되길 바란다. 어차피 모든 인간이 결국 가야 할 길 !! 인 것이니. ^^ 서두르기를 간원한다.
나의 한계와 의식이 확장 되어감에 따라서 알게 된 정확한 지구 미래의 소식을 전하여 여러분의 깜짝 놀라 하나님의 뜻을 다 알고 살 수 있는 의지를 확고히 갖도록 촉구하고자 한다.
지금까지는 이기적 유전자로 실컷 살며 각자가 자유의지로 선택하며 이것저것 배우고, 원하는 대로 언행 해 왔으나 이제 모든 배움을 총결산하여 모든 종교나 정신계, 물질계의 이기적 역할을 끝내고 각자의 일상을 통해서 하나님의식에 이르도록 이끄시어 모두가 서로 조화롭게 나누며 사는 이타심의 지구를 건설하게 되는 시기가 왔다. 여러 정화작업과 고칠 수 없는 병으로 나의 한계를 넓혀 타인을 나만큼 소중히 여겨 서로 나누지 않는 이기적 유전자들은 샅샅이 제거 된다. 머지않아. 이제 만법 귀일시대를 맞아 더 높은 성직자, 스승. 더 낮은 신자, 신도, 제자 관계인 이기의 시대의 산물은 없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나를 푹 놓아 쉬어 내가 죽어 보면 수많은 천차만별의 의식들 중에 가장 높은 하나님의식과 바로 직결 되어 모든 것을 바로 알게 되고 하나님의식의 직접 지도 외에는 아무도 필요 없게 될 수밖에 없다. 오직 홀로 갈 수 있는 깜짝 놀라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는 바이니 의심치 말고 서둘러 실천 해 보면 실천의 의지가 강한 사람은 모두 완전한 이타로 깨어날 수밖에 없는 간단명료한 방법이니 직접 확인 해 보기 바란다.
이제 삶의 모든 면에서 새로운 시대가 온다. 이제 지구는 더 이상의 이기심의 종자들이 서식할 수 없는 상황이며 또 정해진 자연 섭리의 주기이다. 새 시대는 *자유/평등/조화/나눔/자유의 시대여서 그에 적합한 흐름을 찾아가게 되니 모두가 서둘러 이타로 깨어나지 않고는 그 흐름을 따라 잡을 수가 없으니 예언서 해석하고 예언에 쏟을 열정으로 열심히 사시면서 나라는 에고를 면밀히, 맹렬히 죽여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누구도 대신 해 줄 수 없으니 어떻게 되겠지 하고 있지 말고 교육, 정치, 경제 모든 삶의 방식들이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 열심히 궁구하며 나 죽는데 시간과 열정을 보내자. ^^!!
무슨 일이 닥쳐와도 이타의 사랑으로 깨어난 사람은 아무 걱정 말고 있는 그 자리에서 모두가 바른 앎으로 깨어나기를 성심으로 도우며 큰 사랑의 마음만 흘러 내 보내면 된다. 이번 시대 교체 작업은 전 지구적 차원이며 천지 의식과 사람, 그리고 하나님의식이 직접 주관함이기에 코앞에 닥칠 때 까지는 누구도 모르는 일이니 그때 그때 내 가슴에 명료히 알려 주는 대로 각자의 역할 과 사명을 다 하면 되니 미리 무엇을 걱정하거나 궁금히 여기느라 시간 보내기 보다는 천지의식과 하나인 이타의 사랑이 되어 다가오는 새 시대를 만끽 할 준비를 서두르기를 간곡히 권장 한다. 우리의 생각이 바뀌어 제도가 바뀌어야 모두가 행복한 이타의 새 시대일 수 있다.
** 새 시대를 위해 한사람은 종교나 단체에 몸담지 않은 완전히 비워져 가장 높은 사랑의 의식을 실천하며 살아온 사람으로 지금까지의 종교와 영성의 모든 환상을 깨고 모두가 자기 가족 안에서 시루 되어 일상의 삶에서의 자신의 마음씀을 사랑의 실천으로 바꿔 서로 나누며 조화롭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사람들의 의식을 전환시키고.
**또 한 사람은 국민의 모든 고통을 해결하여 행복과 진정한 풍요를 위해 정·재계를 근본적으로 개편 할 수 있는, 지금 까지 정치나 기업과 관련 없이 살아왔기에 모든 유혹을 뿌리칠 수 있고, 정·제계의 모든 최첨단 지식을 가졌으나 사랑과 나눔이 이미 되어 사심제로인 서슬 퍼런 냉철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이 지구상에 와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나타나 새 시대를 위 해 몸 바쳐 일하며 지상낙원의 대한민국을 건설 할 것을 알리는 바이다.



12. 결론

많은 얘길 했지만 사실 못 다한 얘기가 더 많다. 다만 이제는 오랜 이기시대(3차원)가 막을 내리고 이타시대(5차원)의 막이 오르는 중대한 시점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혀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이타심으로 전환하려는 진지한 노력으로 이타의 멋진 시대를 맞이하길 간절히 바란다.
이제는 경쟁과 분열, 나라는 삶의 방식에서 조화와 나눔, 나와 너의 삶의 방식으로 완전한 전환이 강력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기시대에 어떤 삶을 살았건 더 이상 이기로는 답이 없다는 결론을 모두가 자각케 하여 이타의 시대를 맞도록 하는 역할들을 수행 했을 뿐이기에 모두의 과오는 묵인, 용서되고 마음만 바꾸면 누구나 이타의 5차원에 도달 할 수 있다. 각 가정에서 매 순간 증과 산을 철저히 연습하면 서서히 저절로 진도가 나가며 모든 것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다 포용하고 내주는 정도에 따라서 등급이 매겨진다고 표현 할 수 있으니 각자의 의지에 맡기며, 최소한 모든 인류가 한명도 빠짐없이 소중한 존재들이니 나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삶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만이라도 가슴으로 깊이 자각하기만 할 정도의 기초적 전환만 되어도 일단은 이타시대의 자격증을 얻게 된다. 이타심이 되는 방법은 사소한 마음의 불편조차도 느껴지는 그 순간에 이래도 되고 저래도 돼. 하며 무조건 나의 틀을 놓기만 하면 된다. 늘 시루처럼 모든 것을 비워내는 능력을 철저히 기르기만 하면 되는데 시루가 잘 되려면 몇 가지 삶의 공통분모를 이해하면 큰 도움이 된다. 우리 모두가 지구 퍼즐의 소중한 조각들이니 더 낫고 못한 조각이라는 차별 자체가 무의미 하며 각자가 잘할 수 있는 것으로 타인과 인류의 삶에 기여하며 산다는 것. 나와 남은 모두의 얼굴 다르듯 절대 다르며 내식으로의 의사소통과 사랑은 절대 불가능한 것이니 시루를 연습하여 나를 내려놓아 내 틀, 내 판단이 쉬어지면 너무도 달라 나를 힘겹게 했던 모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며 그들의 다름이 나를 확장시켜주는 도구로서 내 곁에 주어진 선물이었음을 깨닫게 되면 일단 이타시대의 일원인 것이나 하나님 의식인 우주의 섭리와 하나가 되어 내 한 생각에 우주가 재 정렬케 하는 마음의 창조력까지 진화 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내 자식처럼 여길 수 있는 나눔과 포용력을 무한대로 넓히면 된다. 이타 시대는 이기시대처럼 욕심과 돈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한계 없음이 클수록 남에게 이로움을 끼칠수록 풍요를 누리게 되니 모든 산업과 기업들도 내 이익보다는 타인을 유익케 하는 방향으로 다투어 변신해야 하며 자라는 아이들의 교육이 교과서에 국한된 틀에 박힌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경쟁심을 먼저 길러주는 현재의 방식을 하루 빨리 모든 퍼즐조각이 자기 가슴과 소명대로 살 수 있는 자유에서 비롯된 조화와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식으로 철저히 변화시켜줘야 한다. 정신계 또한 크게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강력히, 간절히 촉구한다. 이기시대의 믿음과 초능력에 초점을 두었던 나를 남과 분리시키고 상하 위계를 두었던 역할은 이타시대를 맞을 때 까지 보이는 세계인 물질만이 아니라 안 보이는 세계인 정신계의 맥을 잇고자 함이었으니 이제 서둘러 남과나의 평등과 참된 겸허함으로 지극히 낮은 나로 내려와 나의 영적 능력을 내 이익을 위해 쓸 수밖에 없었던 이기시대의 역할을 솔직하게 인식하고 훌륭한 성현들의 맥을 이 땅에 잇고자 하는 방편으로 쓰셨던 믿음, 예배, 기도, 주문암송, 치성, 믿음, 예배, 명상, 참선만으로는 완전한 이타의 사랑인 하나님 의식으로의 깨어남이 불가능함을 다시 한 번 강조 하니 생활로 돌아 가야 한다. 지구상의 단 한명만 나를 거부해도 완전한 경지의 의식상승은 절대 불가능하다. 천지의식들이 나와 하나 될 수 있음은 인간 모두가 승인해줌이 선행되어야 하니 몰랐던 까닭으로 삶과 가정을 소홀히 하여 원망을 듣는 모든 수행은 이제 접고 사람 속에, 세상 속에서 나의 완성이 가능함을 명심하여 삶을 잘 사는 것이 곧 철저한 수행임을 간절히 전한다.
내가 툭툭 나와 시루가 안 되고 판단과 분별로 여러 감정들이 차올라 분노, 화 ,미움, 우울 등이 나를 힘겹게 하지 않는 산과 같은 우직한 마음이 되어 끝없는 포용과 이해로 사랑만 흘러 나올 수 있는 우리들이기 위해 모든 수련법과 명상, 호흡법이 도움 됨일 뿐, 수련, 수행 그 자체가 나를 쉬고 남을 느껴 충분히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지 못하게 하는 나만을 위한 것이 될 수도 있으니 유의 할 것이며. 나라는 틀이 온전히 내려놓아 진 시루와 산의 경지가 되기 전에 열리는 모든 영력은 오히려 나를 망칠 뿐이며 나와 남 모두에게 유익치 못 한 일이니 영적인 길에 대한 잘못된 이기시대의 개념들은 이제 모두 버려져야한다. 용한 점쟁이에게 점을 본들 과거는 알지만 미래는 지나고 보면 맞을 수가 없는 것이 인간의 미래는 자신의 언행과 선택, 생각으로 결정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어떤 뛰어난 영과 연결되어 모든 것을 다 보고 다 알아도 허사다. 하나님 의식이 준비한 이타시대의 방향은 오직 포용과 나눔, 한계 없음을 통한 내 마음이 곧 천지 우주 섭리가 되도록 이끌 뿐 어떤 이적과 예지력, 치유력을 열어 줌과는 관련이 없다. 예수와 부처, 증산, 대행의 이적 또한 이기시대에는 그러한 여타의 능력을 보여줘 물질계만이 아니라 정신계의 맥을 이어야 했기에 특정 성현들에게 부여 했던 역할이었다. 어차피 누구나 매 순간 자신의 삶을 원하는 대로 펼치며 엄청난 창조력의 이적을 행하며 살고 있으며, 이타로 바뀐 누구나가 병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전혀 없기에 치유력 또한 스스로 가지고 사는 세상이 이타의 세상이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의젓한 사람이어야 하나님 의식일 자격이 있으니 무조건 독립하기를 권장한다. 영적 스승들과 함께 하면 자신들에게 변화가 오고 훌륭한 체험들을 하게 되는 것도 이기시대에서 이타로 깨어 날 수 있는 몸의 준비를 위해 허락되었던 잠시의 체험 일 뿐, 내가 내 삶의 터에서 직접 시루와 산이 되는 연습의 완성이 되지 않으면 일정기간이 지나면 도로 그 체험 이전의 나로 돌아와 나의 틀과 관념으로 살며 예전의 좋았던 기억은 있는데 실천이 안 되니 더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흔히 본다. 그러한 체험들이 다만 인간적 오욕으로 살면 안 된다는 강력한 선도 역할일 뿐, 하나님과 예수님, 부처님 누구도 절대 나의 진화를 도와 줄 수가 없음을 명명백백히 강조하오니 내 집, 내 가족, 내 일터의 동료, 등 서로 직접적 갈등구조를 빚을 수 있을 가능성이 큰 편안한 관계의 인간들 속의 삶의 터가 유일한 스승임을 절대 명심하여 스승의 오라나 은혜에 의존하는 나약한 영혼은 진정한 이타로 깨어날 수 없음을 명심하여, 서로 예우하고 좋기 만한 관계들에 밀착되어 살기보다 아직 거부와 싫음이 느껴지고 있는 상대들을 시루와 산을 연습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챙기는 것이 스승을 백번 찾는 것 보다 낫다는 것을 진솔히, 간절히 알린다.
내 삶의 터에서 내가 할 수 밖에 없음을 꼭 명심해 주기 바란다.
이제 다가오는 이타의 시대를 맞아 3차원의 정보가 아닌 5차원 이상의 고도의 정보를 가져다 쓸 수 있는 첨단 교육제도와 사랑과 조화, 나눔이 사회 집단의식이 될 수 있는 교육이 서둘러 도입되도록 모두가 마음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 지금 어떤 아픔과 고통을 겪더라도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소중한 내 자식 , 내 손자, 내 후손들이 사랑과 베품으로 세계에 행복과 풍요를 배달하는 주도적 삶을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모든 희생을 감수하는 훌륭한 우리들이기를 온 가슴으로 간절히 바란다.
내가 하는 생각 모든 언행을 천지가 다 알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계산은 한 치의 오차도 없다. 다 내 주면 어찌 살지 아무 걱정 말고 다 내주라. 내 줌이 클수록, 나의 한계가 없을수록 풍요가 보장되는 것이 우주법계의 원칙임을 믿어 의심치 말고 오직 삶의 매 순간 시루가 되기만 하면 된다. 짜증도 시루, 욕심이 올라와도 시루. 판단과 분석이 올라와도 시루. 무조건 시루가 되다보면. 언젠가는 산이 되고 거기 까지 되면 탄탄대로로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서 가게 되어 있으니 누구에게 묻지도 의지하지도 말고 오직 내 가슴에 모든 것을 묻고, 모든 것들을 바라면 차차 내 마음의 힘을 스스로 확인하게 되어 마음을 내고 마음을 쓰며 사는 신인 인간들이 될 수 있다. 그러면 모두가 예수요. 부처요. 단군이요, 상제이다. 나를 어떤 성현보다 낮추지 말고 나를 그 어떤 하찮은 이 보다 높이지 말라. 모두가 평등함을 아는 그 날 여러분은 하나님 가슴이 된 것임을 축하하면 된다. 하나님 가슴을 늘 실천하고 연습함이 이곳 지구 삶의 까닭임을 알아 죽는 날 까지 한없이 확장되고 깊고 깊어지기를 서로 다투어 노력하는 이타시대의 멋진 우리들 되자고 파이♥팅을 외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제 사랑과 가슴으로 살아 요 ^*^ !!



이타로 깨어나도 고작 어떻게 살지 앎일 뿐
됨은 아니며,
살아가는 매 순간 나 없기의 끝없는 연습일 뿐입니다.
저 역시도. 요.^^*
읽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읽으시고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의식전환과 행복을 위해
주변에 많이 권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출처           참고

깜짝놀랐어요-파일(수정본).pdf
1.5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