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존 이론

[스크랩] 제로존 이론, 세계 미래학회의 중심에 뛰어들다.

자유지향 2009. 1. 3. 16:31

제로존 이론, 세계 미래학회의 중심에 뛰어들다.

 

 

우리가 무슨 일을 이루어 내지 못했다면,

그것은 그만큼 간절하지 못했다는 반증일뿐이다.

 

아니, 간절했는데도 이루지 못했다고요?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의 변명에 불과할 것이고,

뭔가 아직까지 옳은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을 뿐입니다 참으로 간절하면 옳은 방법이 반드시 바로 눈앞에 떠오를 것입니다.

 

, 내가 왜 여태까지 이런 생각을 못했던가 하고 무릎을 칠 때가 있을 것입니다 !  

 

제로존 이론은 인류가 피와 땀으로 만든 현재의 미터법의 취지를 더욱 잘 이해하고 개선하여, 더욱 친숙하기 위한 ‘인터랙티브 유닛(Interactive Units)’입니다.

 

줄여서 IU,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일방성(one side)’이 아니라

‘쌍방성(both sides)’인, 요즘 말로 ‘나와 너의 변함없는 관계’를 보여줍니다.

 

애석하게도 현재의 단위계인 미터법(SI units)은 기본단위 7개가 있고, 그 기본단위를 바탕으로 유도단위가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계열간에만 친숙하고, 다른 계열에는 차원이 다르다고 등을 돌립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단위계가 처한 상징 그대로 혈족과 민족, 국가, 문화가 다르다는 세상의 인식이 그러합니다.

 

그러나 제로존 이론에서는 세상에 빛이 창조되면서 인류가 최초로 가졌던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최초의 인식, 분리된 개체의 발견, 곧 개개 단위의 세계에서도 어떤 단위가 주체로서 기본이고, 어떤 단위가 대상이며 종속이라고 할 수 없는 ‘하나의 민주주의’를 이룩합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이 원래부터 하나의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제로존 이론의 철학에는 어떤 사람이 어떻게 질문하더라도 질문 받은 사람이 YES나 NO로 밖에 대답할 수 없는 이분법 방식, 묻는 쪽이 일방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대답으로 듣는 사람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선택을 강요하는 질문방식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과 의지로 하나의 올바른 단위로 답할 수 있는 ‘자유(freedom)’의 개념을 제공하고 동시에 그 자유의 개념 속에는 방종이 아닌 자연에 숨어있는 일정한 법칙 앞에 순응하는 ‘평등(equality)’의 개념이 숨어 있습니다. 

 

곧 수식의 표현형식에는 무한한 자유가 제공되면서, 수치로서 에너지 보존법칙이라는 평등을 준수합니다.   

 

그래서 제로존 이론은 이를 2009년 1월 16일 17시 46분을 기하여‘단위의 민주주의(Democracy of Unit)’를 선언합니다.    

 

제로존 이론과 그 응용 분야를 연구하는 단체의 이름은 표준 반양자 물리 연구원 (Standard Semi-quantum Physics Research Institute) 으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미래학자  짐 데이터(Jim Dator, 세계 미래학회 소속)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세계 미래학회 소속)

 미래학자 아서 클라크(Arthur Charles Clarke, 세계 미래학회 소속)

 

 존 나이스비트(John Naisbitt, 세계 미래학회 소속)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 세계 미래학회 소속)

 제로존(양동봉)

 집중 토론시간 <짐 데이터>교수님과 함께.

 집중 토론시간 <짐 데이터>교수님과 함께. 

 

<제로존> 2008 12 16일부터 3 5일간 세계 미래학의 중심지인 미국 하와이 주립대학의 미래전략센터 소장으로 계시는 미래학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짐 데이터> 교수님(74)의 초청을 받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짐 데이터>교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서 여기저기 알아본 것을 발췌하여 소개하겠습니다.

 

교수님은 3의 물결(The Third Wave)’의 저자로 잘 알려진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함께 지난 1967미래협회를 만들어 미래학(futurology)이란 학문분야를 처음 개척한 선구자로 현재 세계 미래학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미래학과 관련하여 세계 미래회의는 매년 50여 개국에서 2000여명의 미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와 환경, 재해예방, 대체 에너지, 바이오, 첨단과학, 사회경제법률 시스템 등 지구촌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흥미로운 것은 2008 7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08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 Society)에서 참석자들은 <박영숙>(53) 유엔 미래포럼 한국 대표자에게 한국의 촛불시위에 대해서 집중적인 질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교수님은 <앨빈 토플러> 40년 지기로서 지금도 우정과 학문적 대화를 나누는 사이이며, 요즘도 뉴욕에 가면 그의 아파트에서 묵는다고 전합니다.  

 

<토플러>가 미래학을 기업에 접목해 기업 컨설팅에 집중한 것과 달리 그는 학교에 남아 연구를 계속했으며, 미국 30여 개 주() 정부의 미래전략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9년엔 당시 북한 노동당 비서였던 <황장엽> 씨의 초청으로 방북, ‘김일성 대학에서 미래학을 강의한 경력도 있습니다.

 

교수님의 방한 내용으로 가장 최근의 동정을 살펴보면, 200811 13일 정보통신 정책연구원(KISDI)이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방송통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KISDI 글로벌 방송통신 컨퍼런스 2008-디지털 융합, 기회와 도전행사를 개최한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맡으신 <짐 데이터> 교수님은 융합현상은 단순히 미디어와 통신이 결합하는 것이 아닌 사회, 환경 문화 전반에 걸친 융합이 미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신문 방송을 통하여 국내외에 알려진 <제로존 이론>과 관련하여 교수님은 어떤 견해를 표방하고 있는지 전하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의 대부로 <짐 데이터> 교수님이 말하고 있는 미래의 법칙 1번은 처음 들어서 우스꽝스러워야(ridiculous) 가치가 있다는 그의 명언입니다.

 

물리학 분야에서 지금은 잘 알려진 물리학 법칙이나 원리 중에서 처음 들어서 우스꽝스러운 경우의 예를 들어봅니다. 

 

먼저 지구가 둥글다는 이야기가 그 백미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누구나 사람이나 바닷물이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옵니다.

 

그 다음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빛의 속도는 관측자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다는 원리입니다. 그전까지는 운동하는 물체들 간에는 덧셈 또는 뺄셈이 개입하는 상대속도가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물질의 기본입자를 연구하는 가운데서 천재로 알려진 <겔만>이 발표 전까지 철썩 같이 믿어왔던 전하의 기본량이 하나, 둘 등 정수배가 아니라 물질의 기본 입자로서 잘 정립된 쿼크가 분수전하를 가졌다고 예언한 것이 주위의 물리학자들이 들어서 우스꽝스러웠던 경우의 예가 될 것입니다. 이런 사례뿐만 아니라 과학사를 잘 살펴보면 배꼽 잡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무선전신이 발명될 때의 이야긴데 발명자가 주위의 여러 사람한테 투자를 권유했습니다. 근데 이 이야기를 들은 누군가가 사기로 고소를 했던 모양입니다. 전파가 바다를 건너서 도달한다는 이야기는 그 당시 기소한 검사나 법정의 판사가 이 이야기를 믿는 사람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다고 판단되어 무죄를 선고했답니다.

 

컴퓨터가 개발될 당시에는 개발의 주역들이 앞으로 컴퓨터가 세상에 많아도 10대는 넘지 않을 것이라고 큰소리쳤습니다. 그리고 미 합참본부장은 날아다니는 비행기에서 군함에 포탄을 떨어뜨리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냉소하기도 했습니다.

 

가까운 예로서 허리에 차고 다니는 삐삐가 개발될 당시 현재처럼 카메라가 부착된 휴대폰이 나온다는 것을 예측한 과학자가 전무 했다는 이야기가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한국에서 <제로존 이론>이 신동아 2007 8월호에 처음 발표될 당시 엉터리다, 과학적 가치가 없다는 등의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지인과 신동아를 통하여 미국 현지에서 듣고 너털웃음을 지으시며, 만약 이런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결코 세계적인 이론이 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사정이 그렇지만 <제로존 이론>이 과학에 사용되는 모든 기호를 숫자로 대체하여 홍수같이 쏟아지는 실험실 데이터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최적화하며 초 정밀하게 예측하는 방식을 발견하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이론을 꿈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호를 숫자로 대체하여 뭘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실오라기 같은 단서나 짐작조차도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페르미 연구소(Fermi Lab.) 나 유럽의 공동원자핵 연구소(CERN) 등에서 조 단위의 엄청난 시설을 가지고 가동하고 있는 가속기를 이론적으로 가동시키는 소위 이론 가속기라고 할 만합니다. 실제적인 가속기와 이론적인 가속기가 현재의 물리학 이론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상부상조 할 수 있는 그 위력과 효용이 가공할 만 합니다.  

 

<짐 데이터>교수님은 <제로존 이론>이 국내에서 발표된 후 국내 사정과는 달리 <제로존 이론>의 가치를 첫눈에 알아본 바 있습니다. 그는 과학의 발전단계를 예의 주시해 왔기에, 하와이 대학원의 미래학 강의주제로 대학원생들에게 <제로존 이론>을 재빨리 소개한 이후 토론하게 하였으며,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CODATA 컨퍼런스에 주요 의제로 발표되기까지 나름대로 <제로존 이론>의 폭발성을 예민하게 감지한 것 같습니다.  

 

이번 하와이 초청강연이 말해주듯이 무진장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교수님의 깊은 관심이 제대로 드러난 셈입니다.

 

교수님은 두 번째 날 집중토론시간 도중에 칠판에 무엇인가 글을 바쁘게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서점에서 잘 알려진 특이점이 온다 <레이 커즈와일>의 이름을 쓴 것입니다.

 

다음은 이분과 이분이 쓴 특이점이 온다(김영사 출판사)’에 대한 이야기를 아직까지 이 책을 읽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저서에서 무순으로 발췌하여 소개할 차례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미 잘 알다시피 <레이 커즈와일>은 선구적인 발명가이자 사상가, 미래학자입니다. PBS는 미국을 만든 16명의 혁신가들 중 한 사람으로 꼽아 지난 200년간 세상을 바꾼 여러 발명가들과 나란히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습니다(2002). 미국 특허청이 1973년에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은 매년 몇 명씩 헌정 인물을 선정하는데, 2006년 현재 300여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면면을 보면 전화의 발명가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전구의 토마스 에디슨, 다이너 마이트의 알프레드 노벨 등 발명가의 아버지들의 포진해 있음은 물론이고, 라식 수술, 안전벨트, 에어컨, 합성고무, 구강 피임약, 주사 터널링 현미경 등의 발명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술훈장, 레멜슨-MIT, 13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대통령 3사람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발명가로서 <레이 커즈와일>의 수많은 특허들 중 제일 중요한 것은 1976년에 선보인 커즈와일 읽기 기계입니다. 종이 자료를 컴퓨터 영상으로 변환하는 CCD스캔기술, 영상문자를 판독하여 텍스트로 변환하는 광학문자 인식(OCR),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내는 텍스트 음성합성(TTS)기술 3가지를 결합한 기계로, 한 마디로 컴퓨터를 통해 인쇄문자를 읽어주는 장치입니다.

 

브레이유식 점자발명이래 시각 장애인을 위 최고의 혁신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각 장애인이 아닌 독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발명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커즈와일 신디사이즈입니다. 그랜드 피아노의 복잡한 음색을 가장 완벽하게 모방하는 기종으로 유명합니다.

 

저서는 미래학자로서의 <커즈와일>을 아는 독자보다 신디사이즈를 만든 사람으로서 그를 아는 독자가 훨씬 많을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이점이 온다, P680)

 

이만하면 <커즈와일>이 위대한 발명가로서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로존>이 보기에는 그는 미래학자로서의 뛰어난 안목이 더 돋보입니다. 한마디로 대단합니다 !

 

<제로존 이론>의 향후 파급될 효과와 관련하여 저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을 페이지 수에 관계없이 인용하겠습니다.

 

그는 기술발전의 전형적인 패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능이 부실하고 어마어마한 비싼 제품으로 시작했다가, 다음에는 좀 기능이 나아진 다소 비싼 제품으로 옮겨가고, 다음으로 신뢰할 만한 기능의 비교적 싼 제품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기술은 매우 효과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어디에나 편재하며 거의 공짜에 가깝게 된다.

 

라디오와 텔레비전, 휴대폰이 이런 길을 걸었다. 현재의 인터넷은 비싸지 않고, 신뢰할 만한 수준으로 작동하는 단계에 와있다.

 

요즘 사람들이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걸리는 시간 격차는 10년쯤 된다. 10년 마다 패러다임 전환의 속도가 두 배씩 빨라지고 있으므로, 2010년대 중반이 되면 격차는 5년으로 줄어들 것이고, 2020년대 중반이면 고작 한 두 해 수준이 될 것이다.

 

GNR(유전자, 나노, 로봇지능) 기술은 엄청난 부를 창조할 능력을 갖고 있다. 앞으로 2~30년이 지나면 빈곤층이 거의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NBC, 나노, 바이오, 화학과 함께 GNR은 그 기능을 충분히 그리고 만족할 수준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실험실에서 거의 찾기 힘든 정밀한 데이터 베이스의 조각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게 되고, 인류는 이러한 중요한 정보가 되는 데이터 베이스 조각을 인류가 함께 찾아야 한다는 운동이 전개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합성 우유와는 달리 질병의 치료나 면역에 필요한 모유나 혈액에 아주 극소하게 존재하는 필수효소나 비타민 합성에 필요한 중요한 조각 시리즈를 찾아내는 것. 엄청나게 중요한 조각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인류는 모두 뛰어난 입자물리학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첨단 정보학의 보루로서 <제로존 이론>을 잘 알아서, 정밀한 해를 찾거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등의 활용할 방법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제로존 주)

 

요즘도 컴퓨터가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제조과정 하나하나를 통제하며, 설계나 재료구입부터 자동화 공장의 조립라인까지 전체를 아우른다. 그렇게 생산된 제품의 비용 중 정보 비용이라 할 수 있는 몫이 얼마나 되느냐는 상품군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 만은 틀림없다.

 

앞으로도 빠르게 상승하여 결국 100%에 가까워 질것이다.

 

2020년대 말이 되면, , 음식, 에너지, 전자제품 등 거의 모든 상품의 가치는 전적으로 제조과정에 동원된 정보의 가치가 될 것이다.

 

제품과 서비스의 주된 가치가 정보에 달려 있다면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하는데 투자하고자 하는 비즈니스모델의 입장에서는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한 문제가 된다.

 

나노 공장은 비싸지 않을 것이므로 분자 나노기술 제조업도 널리 퍼질 것이다.

 

(그래서 유용한 데이터 베이스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 데이터 베이스는 특정분야에서만 쉽게 찾을 수 없어 제로존은 이를 인류가 잃어버린 고리, missing-link 와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리학에서는 특정 입자를 빈틈없이 구성하고 있는 재료를 연속해서 붙여야 하는데 물리학 분야만 공부하면 그 잃어버린 조각을 제대로 찾을 수 없습니다.

 

그 잃어버린 조각들은 수학의 특성함수나 특이한 수열에서 나올 수도 있고, 생물학 분야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과학의 전 분야에서 찾아내야 하는 것이며, 말하자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잃어버린 고리는 귀한 정보가 됩니다. 이 정보가 하나하나 데이터 베이스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물리학을 물리학자들에게만 맡겨 놓을 수 없다는 사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제로존 주)

 

몸이 어디에 있든 가상 현실을 통해 온갖 용무를 볼 수 있을 것이므로 도심이나 사무실 지구 같은 집중된 공간에 갇혀있을 필요가 없다.

 

버전 3.0인체가 등장하여 내키는 데로 몸의 형태를 바꿀 수 있고, 비생물학적 비중이 커진 뇌가 생물학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사람들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제로존이 과학이 많이 발전하면 그 임계점에서 마음을 연구하는 시대가 도래한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복잡성 이론가 <제임스 가드너>는 지능이 온 우주로 진화해 갈 것이라는 저자의 견해에 <스몰린> <서스킨드>의 진화 우주이론을 접목했다. <가드너>는 지적 생명체의 진화야 말로 새끼 우주를 낳는 힘이라고 규정한다.

 

영국 천문학자 <마틴 리스>우리가 기초상수라고 부르는 것들, 물리학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그 값들은 어쩌면 궁극의 이론에서 파생된 부차적 결과일지 모른다. 그 자체가 우주의 구조를 가장 깊고, 근본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아닐지 모른다.”고 말한바 있는데 <가드너>는 이 견해를 지지한다.

 

<가드너>가 볼 때 자연법칙들과 섬세하게 균형 잡힌 물리상수들은 우주의 DNA라 할 수 있는 것으로, 진화하는 우주들이 생명체를 만들어 내고, 갈수록 유능한 지능을 탄생시켜가는 과정에 지침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호킹>이 새롭게 받아들인 견해가 옳다고 하면 우리가 창조할 수 있는 궁극의 컴퓨터는 블랙홀일지 모르는 셈이다. 따라서 블랙홀을 쉽게 만드는 구조의 우주는 지능을 최적화 하기 쉬운 우주이다.

 

<서스킨드> <스몰린>은 생물학과 블랙홀은 동일한 재료를쓰기 때문에 블랙홀에 최적화된 우주가 생물학에도 최적화된 것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블랙홀이야말로 지능적 연산의 궁극적 보고라 한다면 블랙홀의 탄생을 최적화하는 효용함수는 필연적으로 지능을 최적화하는 함수일 수밖에 없다.

 

(여기서 블랙홀은 수의 의미로서 0으로 생각해 보자. 그래서 어떤 연산이 좌우로 딱 맞아 떨어지는 모든 것의 등가이론, 곧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좌우변 차이가 없는 0으로 향하는 계산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현대과학이론이나 기술로서는 0, 곧 블랙홀을 만들 수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수식에 필요한 잃어버린 조각을 제대로 찾아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0을 제대로 찾아내기 위해서는 인류는 뛰어난 연산 지능, 곧 효용함수가 필요한 것이다. 제로존 주)

 

육체는 일시적이다. 몸을 구성하는 입자들 대부분이 거의 매달 새것으로 교체된다. 영속성을 지닌 것은 몸과 뇌의 어떤 패턴들뿐이다. 

 

우리에게는 육체가 필요하다. 하지만 분자 나노기술 조립법을 인체에까지 적용하는 날이 오면 마음대로 육체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세세손손 인간사회를 괴롭혀온 온갖 과제들을 극복할 유일한 도구가 기술이다. 이를테면 기술만이 깨끗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할 방법을 알려줄 것이고, 몸과 환경에서 독소나 병원체를 제거할 방법을 알려줄 것이고, 지식과 부를 창조하여 굶주림과 가난을 벗어날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정보는 지식이 아니다. 세상에 정보는 넘쳐난다. 그 중 유의미한 패턴을 밝혀내고, 처리하는 것이 지능의 몫이다.

 

우리는 이미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어떤 경향이 임계를 넘어 극적으로 펼쳐지는 변화의 지점)를 넘어섰으므로 자기 복제력을 갖춘 비생물학적 지능들을 동원하여 지능을 태양계 전반에 펼칠 준비를 이번 세기 안에 갖출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우주로 뻗어나가는 일만 남는다.

 

좋은 발상이란 지능의 현실태인 동시에 산물이다. 어떤 문제든, 문제를 해결할 발상이 존재한다. 풀 수 없는 문제란 제대로 공식화 하지 못하는 문제이며, 대부분은 인식하지도 못하는 문제들이다.

 

일단 인식한 문제를 풀고자 할 때 최고로 어려운 부분은 문제를 정확한 언어(때로는 방정식)로 표현하는 일이다. 그것만 해내면 그 문제에 정면으로 승부할 발상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정말 제대로 문제의식을 잘 지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시 언어와 표현이 문제가 되고 있지요. 제로존 주)  

 

철학자 <막스 모어>가 말하는 인류의 목표는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들에 맞는 방향으로 과학기술을 조정하여초월을 이루는 것이다.

 

인간은 동물과 초인 사이에 놓인 밧줄이요, 심연 위로 걸쳐진 밧줄이다.”라고 했던 <니체>의 말을 인용한다. <니체>의 말을 어떻게 해석하면 우리는 동물로부터 발전해 왔으며, 더 위대한 무언가를 추구하며 나아간다고 할 수 있겠다.

 

<니체>가 언급한 심연이란 어쩌면 기술에 내재된 갖가지 위험으로 파악해도 좋을지 모른다.

 

<모어>는 또 특이점을 기대하다 보면 자칫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수동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고금의 문제들을 해결해 줄 대단한 존재가 막 떠오르는 무력이므로 오늘의 일상적인 문제들에 초연해 지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나 역시 수동적 특이점주의자들에 대해서는 크게 반대한다.

 

의식의 문제를 객관적 측정이나 분석(과학)으로 만 풀 수 없다는 바로 그 점 때문에 철학의 역할이 핵심적이다. 나는 비생물학적 개체에도 의식이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본다.

 

비생물학적 개체에도 인간이 현재 지니고 있는 온갖 미묘한 의식의 단서들, 감정이나 기타 주관적 체험과 결부되어 있는 듯한 현상들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쨌든 확인 가능한 것은 미묘한 단서들뿐이고, 그것이 의미할지도 모르는 의식 자체에 대해 직접 접근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지금 이 글에서 초월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분명하다. 초월 한다는 것은 넘어선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이원론적 세계관을 취할 필요는 없다. 현실을 초월한 단계(가령 영적 단계)가 반드시 이 세상 밖 어디인가에 있을 필요는 없다.

 

패턴의 힘을 이해하면 물질세계의 일상적인 것들을 넘어설수 있다. 사람들은 나를 유물론자라고 부르지만 나 스스로는 패턴주의자라 생각한다.

 

우리가 진정한 초월을 맛볼 수 있는 건 패턴이 지닌 창발적 역량을 통해서다. 우리 몸을 이루는 물질들조차 늘 교체되는 마당이므로, 영속하는 것은 패턴이 지닌 초월적 능력뿐이다.

 

우선 나는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을 통합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있음을 밝히고 싶다. 뇌와 마찬가지방식이다. 디지털 기법으로 아날로그 과정을 모방할 수는 있지만 역은 반드시 참이 아니다.

 

모든 전쟁의 핵심은 컴퓨터 전쟁이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정보이니 자신이 가진 정보를 통제하는 한편 적의 통신망과 지시망, 통제력을 흩뜨리는 것이야 말로 군사작전 성공의 필수 요인이 될 것이다.

 

인류 역사의 구조를 단절시킬 수 있는 사건으로 처음 특이점을 언급한 사람은 <존 폰노이먼>이다. 1960년대 말에는 <어빙 존굿>이 인간의 개입 없이 다음 세대를 설계하는 지능형 기계에 의해 초래될 지능폭발에 관해 언급했다.

 

1993 <버너 빈지>는 미 항공우주국이 주관한 심포지움에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인간 지능보다 뛰어난 존재의 출현이 특이점을 불러올 것이며 그 시기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사람이 어떤 능력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그 소프트웨어가 발휘하는 능력이 사람이 가진 능력이상으로 위대한 발견이 가능하다는 것을 절감해 봅니다. 그래서 어떤 발견이 기계가 알아서 한 것인지, 사람이 하는 것인지 그 주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내가 글을 쓰는 것인지 손이 글을 쓰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제로존 주)

 

<존 스마트>도 여러 저작을 통해 특이점을 설명했는데 스스로 ‘MEST(물질, 에너지, 공간, 시간)’ 압축이라 칭한 현상의 필연적인 결과로서 설명했다.

 

특이점의 모습은 다양하다. 특이점은 기하급수적 증가에서 거의 수직에 가깝게 치솟는 단계에 해당한다. 이 단계에서는 기울기가 너무 급격해서 기술이 무한대의 속도로 발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내 생각에,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사고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특이점 이후 삶에 관해 의미 있는 진술을 하기에는 충분한 추상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탄생할 지능 또한 이미 인간-기계 문명이라 불러야 옳을 우리 인간 문명을 나타내리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미래의 기계는 비록 생물이 아닐지라도 변함없이 인간적일 것이다.

 

대부분의 데이터 압축기술은 정보에 있는 중복을 찾아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런데 데이터 파일을 이미 이렇게 압축했다 해도, 더욱더 압축해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규칙이나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걸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커즈와일>의 저서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내용을 두서없이 인용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니 마치 <제로존 이론>의 장래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위대한 발명가인 그가 어느 날 갑자기 기술과 지능의 임계점에 도달하는 특이점 시대를 예언한 것입니다.

 

그 시대를 맞이하여 인간과 기술, 그리고 의식까지 확장하여 엄청난 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이 가져다 주는 혹시 모를 위험성도 언급하며 어떻게 적극적으로 기술을 개발해야 할 것인지 고뇌도 엿보입니다.

 

그는 누가 평하듯이 기술만능의 단순한 유물론자가 아니라 모든 것의 미래를 생각하는 미래학자로서 사람이라면 갈등하고 고뇌하는 휴머니스트이기도 합니다.

 

가족이 사고로 사망할 때 빈소에서 마치 잠자듯이 깨끗하게 보존된 육체를 보고 <제로존>은 이것은 참으로 말도 안되는 이건 낭비라고 생각한적도 있습니다.

 

<커즈와일>의 이야기처럼 죽음을 애써 합리화 하는 종교의식이란 어쩌면 사람의 능력으로서 어찌할 수 없는 한계를 자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점에서 사람의 지능이나 능력은 앞으로 개발할 소지가 참으로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로존> 1980년대 후반에 대전에서 <미래학 연구소>를 세운적이 있습니다. 왜 그때 미래학이란 단어를 사용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남을 생각하면 바로 보인다는 연구소의 모토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시공을 뛰어넘어 바로 얼마 전에 미래학의 대부인 <짐 데이터> 교수님을 직접 만나게 되었습니다. 곁에서 보니 마음 푸근한 이웃 촌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로존>만이 가진 느낌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는 지인이 강조하듯 말하듯이 참된 인격자라고 들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지독히 사랑하기 위해서 연구하는 참된 학자같이 보였습니다. 그런 그가 토론 과정에서 칠판에 <커즈와일>의 이름을 힘차게 써놓고 언젠가는 <제로존 이론>과 인연을 맺을 것이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연세가 74살이라고 하던가요? <제로존>이 보기에는 열혈청년 같이 보였습니다. 무엇이라도 질문하기만 하면 따뜻하고 다정하게 답변을 내어놓을 거 같은 푸근한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교수님은 <제로존>이 어떤 직업, 지위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 한 듯 했습니다. 말하자면 <제로존>이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었으며 함께 저 밝은 미래를 향하여 연구하자는 메시지만 읽었습니다.

 

<짐 데이터>교수님과 함께 토론에 참여했던 노 교수님의 입에서 천부경이야기가 나올 때 깜짝 놀랐습니다. 이들은 모두 동양학에 대해서도 일가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살고 있는 나라는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이제 생각들은 거의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절감한 순간이었습니다.

 

방미 첫 날에는 <제로존> <짐 데이터> 교수님과 동료 교수님 그리고 대학원생들에게 준비해 간 발표 순서는 세 번째였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의 사랑하는 이박사님께서 PT를 이용하여 간결하게 <제로존 이론>의 개요를 설명해 주셨고, 두 번째는 홍박사님께서 <제로존 이론>의 과학과 철학 그리고 응용적 관점에서 열정적으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제로존>은 영어가 부족하여 연구 조교로 계시는 박성원님이 준비된 원고를 이용하여 통역해 주셨습니다. 4가지의 소주제를 준비했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발표 내용은 블로그에서 자주 이야기 했던 쉬운 이야기로 <제로존 이론>의 핵심을 설명했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소주제는 참고자료로 그냥 읽어 보시라고 전했습니다. 모두 A4용지로 번역 본을 포함하여 30여장이었으며, 구두 발표인 관계를 고려하여 한번 더 전체적으로 정리하는 기분으로 기록매체로 남겨두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로존>이 하와이 대학에서 발표했던 내용 중 특별히 세 번째 소주제를 이곳 블로그에 소개할까 합니다. 이 세 번째 소주제를 읽으면서 미래의 과학적 방법론이 어떻게 변환될 것인지 <제로존 이론>의 미래 전개방향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가늠해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Ⅲ. 좋은 이론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Ⅲ. What is a good theory?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이론이란 과학철학자처럼 어려운 해석을 배제하고 아마 다음과 같은 체크리스트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 think, a theory is deemed good when it eliminates complex translation like scientific philosophers and may go through the following checklist.

 

첫째, 자신의 이론이 출발하는 가정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이 문제는 자신의 이론이 가진 철학적 의미를 어느 정도로 해석해 낼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First, do you clearly understand the concept of the initial assumption of your theory?

 

This is about the magnitude of how much we can translate the philosophical implication of our theories.

 

둘째, 자신의 이론을 검증해줄 검증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가?

 

Second, can you actively present the verification system to prove your own theory?

 

셋째, 검증 방식은 단순명료하고 단 시간 내에 검증 가능한가?

 

검증 시스템이 복잡하면 검증과정에 오류가 발생할 소지가 많아 검증자가 적극적인 검증을 기피하거나 누락시켰던 사례가 과학사적으로 매우 많았습니다.

 

Third, is verification self-evident and prompt?

 

If verification system is complex, there tend to be many rooms for errors during the verification process. In history, there have been many cases where active verification is avoided or missed out intentionally.

 

넷째, 형식적인 수학적 체계화로 표현된 항등식이나 방정식을 제시할 수 있는가?

 

Forth, can we present equation or identity, expressed in formal mathematical system?

 

다섯째, 형식적인 수학적 체계화가 기존방식의 다양한 이론을 확장하고 있는가?

 

Fifth, does the formal mathematics system expand various existing theories?

 

여섯째, 형식적인 수학적 체계화를 기존에 정의된 용어나 기호를 사용하면서 수치화를 제시할 수 있는가?

 

대다수 과학자들의 이론은 전문용어나 기호를 즐겨 사용하나 수치화를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현실적 사정으로 측정이 불가능하여 검증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Sixth, can the formal mathematics system use previously defined terminology or signals and also present resulting numeric values?

 

The majority of scientists do use specialized terms or signals. And when numeric values are presented, the situation is that measurement is not possible, meaning that verification is unlikely.

 

일곱째, 형식적인 수학적 체계화를 어느 정도의 실험적 불확도로 표현할 수 있는가?

 

Seventh, how much can you express the formal mathematics system into some degrees of experimental uncertainty?

 

여덟째, 자신의 이론의 정당성을 담보하기 위한 데이터는 믿을 만한가?

 

만약 그 데이터를 제시한다면 참조한 데이터의 출처와 그 정합성, 합리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Eighth, is the data reliable to guarantee theory’s integrity?

 

If the data is provided, can you specifically explain the source of reference data, data integrity and feasibility?

 

아홉째, 자신이 제시한 이론으로 미래의 실험적 사실을 얼마나 다양하게 예측할 수 있는가?

 

Ninth, is diversified forecasting possible for future experiments when your theory is adopted?

 

열 번째, 자신이 제안한 이론으로 얼마나 다양한 공학적 응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가?

 

 

좋은 이론은 이론과 응용이 결코 별도로 분리되어 있지 않음을 이야기 합니다.

 

Tenth, can you elaborate on how your theory can be utilized for various engineering purposes?

 

A theory is determined good when theory and application are not entirely separated.

 

열 한번째, 자신이 제안한 이론이 공학적 응용으로 활용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는가?

 

지금 당장인가, 먼 미래의 이야기인가?

 

Eleventh, can you estimate how long the engineering application of your theory would take?

 

What do you think? Are we talking about the present? Or distant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