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존 이론

[스크랩] 제로존 이론,CODATA Conference ...

자유지향 2009. 3. 12. 19:07

제로존 이론, 21st International CODATA Conference에서 최종 full paper 로 게재되다. 

 

 

 

참고 

 

  

제로존 블로그 2009년 3월 9일 14시 17분 을 기해서 21차 CODATA 회의에 <제로존 이론>이

'프로시딩 논문'

 으로 채택되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CODATA에서 주관하는 CODATA DATA SCIENCE JOURNAL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는 그야말로

'정식 논문'의 통과만이 남아있습니다.

1년에 약 20여 편의 논문만이 퍼블릭 되고,  CODATA가 주관하고 있는 <DATA SCIENCE JOURNAL>에 게재되기 위해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권위 있는 연구소들 간의 불꽃튀는 경쟁이 일어나서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경쟁을 뚫어야만 할 것입니다. 이는 그만큼 독특하거나 창의적인 논문이 아니면 통과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연과학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이고, 기초적인 기본단위나 물리상수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방증할 뿐만 아니라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논문 제출조차 어려운 저널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천재 물리학자들이 논문에서 사용하고 있는 c=h=1, c=h(h/2ㅠ)=G=1 등의 공준보다 분명하고 우수한 공준이 채택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제로존 블로그를 방문하는 네티즌 여러분, 다음과 같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이나 그 기관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계속 눈 여겨 지켜봐 주십시오 !!!

 

 C O D A T A

Committee on Data for Science and Technology 


 http://www.codata.org/index.html

 

과학 기술 데이터 위원회(CODATA, Committee on Data for Science and Technology)1966국제학술연합회의(ICSU)의 위원회로 설립되었으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데이터의 접근, 관리, 처리를 개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기초 상수'를 위 CODATA 태스크 그룹은 1969에 세워졌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초적인 '물리 상수' 와 관련된 변환 상수들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여기서 발표되는 값을

'CODATA 집합' 이라 부르는데, CODATA 집합은 현재 네 번, 1973, 1986, 1998, 2002년에 각각 발행되었다.

 

이 내용은 NIST(미국립표준국) Reference on Constants, Units, and Uncertainty에 게재된다.

 

 

국제 학술연합회의(ICSU)

 

http://www.icsu.org/index.php

 

국제학술연합회의

[ International Council for Science ]

 

각국 학술기관·자연과학 학회연합의 상호 연락·조정을 위한 국제조직.

 

구 분 : 학술단체

 

설립연도 : 1931

 

소 재 지 : 프랑스 파리

 

설립목적 : 각국 주요 학술기관이나 자연과학에 관한 국제학회연합의 상호 연락·조정

 

주요활동 : 2년마다 합동회의 개최 등

약칭은 ICSU이며 국제과학연합회의라고도 한다.

 

1931년에 발족하였는데 제1 세계대전 후인 1919년에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벨기에 아카데미의 제창을 계기로 설립된 IRC(International Research Council:국제연구협의회) 1931년에 ICSU로 개편했다.

 

제2 세계대전 UNESCO와 협정을 맺고 국제적인 학회연합 대표기관으로 인정받아 재정적인 원조를 받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가맹학회연합은 국제측지학·지구물리학연합(IUGG),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
IUPAC), 국제전파학연합(URSI), 국제이론·응용물리학연합(IUPAP), 국제지리학연합(IGU), 국제영양학연합(IUNS), 국제이론·응용역학연합(IUTAM), 국제수학연합(IMU), 국제생리학연합(IUPS), 국제과학사·과학철학연합(IUHPS), 국제약리학연합(IUPHAR), 국제지질학연합(IUGS), 국제이론·응용생물물리학연합(IUPAB), 국제면역학연합(IUIS), 국제인류학·인종학연합(IUAES), 국제생화학·분자생물연합(IUBMB), 국제두뇌연구기관(IBRO), 국제결정학연합(IUCr), 국제음식과학기술연합(INFoST), 국제미생물학사회연합(IUMS), 국제심리과학연합(IPsyS), 국제토양과학연합(IUSS), 국제독물학연합(IUTOX), 국제의학물리기술과학연합(IUPESM) 26개가 있다.

또 다음과 같은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과학기술에 관한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과학기술을 위한

'데이터위원회'(CODATA:1966년 설치), 개발도상국을 위한 과학기술위원회(COSTED:1966), 우주연구위원회(COSPAR:1958), 과학교육위원회(CTS:1961), 남극연구위원회(SCAR:1958), 해양연구위원회(SCOR:1957), 환경문제과학위원회(SCOPE:1969), 태양·지구물리학과학위원회(SCOSTEP:1966) 등이 있다.

 

 

2년마다 가맹기관의 대표자가 모여 합동회의를 열고 운영방침을 결정한다. ICSU의 설립은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예였으나 실제 운영에서는 가맹국내셔널리즘이 문제가 되거나 이해가 대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편 사회과학에 관해서는, ICSU에 대응하는 조직으로서 국제사회과학협의회(ISSC:1952)가 있다. 한국은 1961년에 가입하였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다.

 

◈ BIPM

 

http://www.bipm.org/

 

국제도량형국 [國際度量衡局, International Bureau of Weights and Measures]

 

'단위''표준'의 국제 통일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

 

원어명 :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Poids et Mesures()

 

설립연도 : 1875 5 20

 

목 적 :

단위와 표준의 국제 통일

 

주요활동 : 주요 물리량의 눈금 유지 및 물리상수에 대한 측정·조정을 관장

 

가입국가 : 51개 국(2001)

 

본부 소재지 : 프랑스 파리 교외 세브르

 

1875 5 20프랑스 파리에서 17개국의 대표가 모여 체결한 미터조약에 의해 창설되었다. 현재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미터조약에 가입하였으며, 유지에 필요한 비용은 미터조약의 회원국이 부담한다. CIPM(국제도량형위원회)의 감독을 받으며, 대부분의 중요한 결정은 국제도량형총회에서 한다.

설립 당시 길이와 질량의 국제원기(
國際原器)를 보관하고, 각국의 원기를 검사하여 그에 관련된 연구를 하는 데 그쳤으나, 최근에는 주요 물리량의 눈금 유지 및 물리상수에 대한 측정·조정을 관장하는 등 그 업무범위가 확대되었다 !!!

세계적으로 통일된
측량법을 지켜 이를 국제단위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물리측정의 세계적인 통일을 기하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요활동은 주요 물리량 측정을 위한 기본표준과 척도의 설정 및 국제 원기의 유지,
국가 표준 국제 표준 의 비교 및 이에 관한 측정 기술의 국제적인 협력, 기본 물리상수에 관한 결정 등이며 이를 통하여 국제적인 조정회원국에 양·시간·길이·라디오미터·이온방사선과 같은 국가 표준측량이 되는 올바른 단위를 보급한다.

전 세계에 걸쳐 70명의 자문단이 있으며, 국제단위를 정할 때 여러 가지 자문을 구한다. 이 자문단의 신분은 파리에 주재하고 있는 다른 정부 기관들의 신분과 비슷하다
.

한국은 1959 7 28
상공부(지금의 통상산업부)가 가입하였다. 2001년 현재 가맹국 51개 국이며 프랑스 파리 교외 세브르에 본부가 있다.

 

  

 

2007 8월 신동아 발표 이후 온갖 소문으로 떠돌던 <제로존 이론>이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CODATA가 주최한 21st International CODATA Conference에서 최종 게재가 확정된 70여 편의 논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2008 10 5일부터 8일까지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된 21st International CODATA Conference에서는 2008 2월 전세계에서 제출된 논문 초록을 심사한 결과 430여 편의 논문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09 3 8일 최종 결과발표에서는 <제로존 이론>을 포함하여 모두 75편의 논문 게재가 확정되어 인터넷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2007 8월 신동아에 <제로존 이론>이 대대적으로 발표되자 신문, 방송 등의 언론에서 그 내용을 일제히 보도한바 있으며, 황우석박사의 논문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진 <브릭>이나 <과학갤러리> 등의 네티즌 사이에 진실인가 허구인가의 열띤 논쟁이 일어난바 있습니다.

 

이에 대전 대덕구에 주소를 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비롯하여 물리학회에서는  <제로존 이론>가정부터 잘못됐다’, ‘과학적 가치가 전혀 없다’, ‘단순히 숫자놀음이다등의 발표가 있었고, KBS 취재파일 4321에서는 과학혁명인가, 사기인가라는 표제를 붙이고 가히 태풍의 눈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표현한바 있습니다.

 

2008 10월에 개최된 21st International CODATA Conference를 마치면서 2008 12 17일 최종결과보고서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위원회는 key session에 선정된 <제로존 이론>에 간결한 심사평으로 ‘challenging paper’라는 수식어를 사용하여 결론 내린바 있습니다.

 

신동아 2008 11월호에서는 <제로존 이론>에 대한 기사를 2007 8, 10월호에 이어 제 3탄을 연속으로 보도한바 있습니다.

 

이번 21st International CODATA Conference에서 full paper로 최종 75편의 논문 속에 <제로존 이론>을 게재함에 따라 그 동안 온갖 소문과 억측으로 떠돌던 <제로존 이론>에 대한 모든 의혹을 말끔히 종식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제로존 이론>이 명실상부하게 전세계의 과학자들에게 국제적으로 정식 형식을 갖추고 공개되어, 소개된 것입니다. <제로존 이론>은 제로존이 오랫동안 심사숙고 하여 목표한바, 이제 이 논문의 창의성과 혁명성에 대한 ‘international originality’를 굳건히 확보하게 된 것은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한 최대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로존 이론>은 이번 논문 게재를 기반으로 하여 국제 과학기술 데이터 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DATA SCIENCE>지에 정식논문으로 CODATA conference와 동시에 제출한바 있습니다.

 

<DATA SCIENCE>지에서는 광범위하고, 심층적으로 심사하여 매우 적극적인 서신이 오가고 있으며, 논문 심사 중에 있음을 밝힙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전문지에 별도의 논문을 이미 제출한바 있습니다.

 

이제 <제로존 이론>은 무엇보다도 빅뱅 이후 5천년 동안 인류가 해결하지 못했던 사회, 인문과학과 자연과학계의 핵심문제를 정면에 나서서 과학 패러다임의 전초를 마련하게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그 고마움을 돌리고 싶습니다. 

 

현재 이 땅 위의 모든 국가들이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꿈과 희망을 저버려야 했던 국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제로존 이론>이 무엇인가 해야 할 사명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결코 말이 앞서가면 안되지만 올해 우리대한민국에서 모든 국민들이 마음속으로 기다리는 밝고,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차분히 기다리면서 기도해 봅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은 이럴 때 사용하는 구절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아래 링크된 Full Paper 목록 중에서 위에서 3번째 논문이며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codata08.org.ua/materials/proceedings

 

"A NEW UNIT SYSTEM TO DEFINE ALL PHYSICAL CONSTANTS AS WELL AS THE SI UNITS BY DIMENSIONLESS NUMERICAL VALUES"

 참고           참고

 

 

이번 21차 CODATA 컨퍼런스에서는 본 논문을 'challenging paper' 라 표현하여, 공식적인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 하단 아래서 3번째 사진 바로 밑에 내용이 있습니다)

 

http://www.iucr.org/resources/data/meeting-reports/codata-2008

 

[출처] 제로존 이론, 21st International CODATA Conference에서 최종 full paper로 게재되다.|작성자 제로존

더보기

주박 :
제목: 제로존의 입장은?

최근 “제로존 이론” 관련,
두 가지 근원적인 문제점들(아래 소개)을 지적합니다. 제로존의 입장은?
하나는 여기 아울부루님//의 지적, 다른 하나는 과총(KOFST,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만.


[아울부루 2009/03/16 14:28]

코다타 프로시딩즈 논문을 접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문을 제가 이해하는 범위내에서 추정해봅니다.

1. 이론도출 <과정>에 문제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단위가 무차원 숫자로 표현되는 <결과>가 도저히 직관적 이해와 부합되지 않는다. 어딘가에 논리적 함정이 있는 것 같다.

2. 시간단위 s=1의 가정이 핵심인 것 같은데 만약 다른 기본단위 중 하나를 1 또는 임의의 숫자로 두더라도 모든 단위의 무차원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토톨로지에 불과한 것으로 새로운 이론발견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 아닌가?

3. 이론의 무차원수는 기존의 실험치를 기초로 도출된 숫자이므로 기존의 실험치에는 정합성을 보일 수는 있으나, 새로운 실험치의 정합성을 담보하지는 않는 것 같다.

4. 만약 새로운 실험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자연의 결정론적 구조가 인정된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양자역학의 확률적 세계상이 폐기되어야 하는 것인가? 또한 실험을 통한 물리이론의 검증이라는 패러다임도 폐기되어야 하는가?

5. 이론에 따르면 측정된 모든 물리량이 특정의 고유한 숫자로 치환된다. 그렇다면 미시세계에서 중력도 설명이 가능하여야 할 것이며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접점에 있는 무한에 대한 수치적 표현도 가능하여야 할 것이다.

6. 물리량이 숫자로 표현 가능하다고 할 때, 숫자가 가지는 연산특성이 물리량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물리량의 수학적 연산결과(가감승제,지수,로그 등)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7. 물리량이 숫자로 치환된다면 역으로 특정 숫자도 물리량(의 조합)으로 치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치환된 물리량의 조합이 우리의 측정세계를 벗어나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하여야 하는가?

8. 물리세계는 수학세계의 부분집합인가

 

[kofst/커뮤니티/자유게시판, 작성일 2009-03-14 24:59 ]
제목: 제로 존이론이 CODATA(코다타)회의에서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작성자(?): 전자의 비전하(e/m)
내용:
제로 존 이론에서 전자의 비전하(e/m)=1
이라고 말했는데 전자의 속도v가 빨라질수록 전자질량(m)이 증가하면 전자의 전하량(e)도 증가해야 한다. 왜냐하면 e/m=1 을 만족시켜야 하기때문이다.

전자질량(m)이 2배가 되면 전자의 전하량(e)도 2배가 되어야 전자의 비전하가 2/2=1
이 된다.

전자의 속도(v)가 빨라질수록 전자의 비전하(e/m)는 작아진다.
제로 존 이론에 의하면 전자질량(m)=전자의 전하량(e)
등가라고 말한다. 전자질량이 증가하면 전자의 전하량도 증가해야 한다.

그러나 특수상대론논문(움직이는 물체들의 전기역학에 관하여)에서 전자의 전하량(e)은 상대론적으로 불변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특수상대론에 의하면 전자질량과 전자의 전하량의 비는 1이 될 수 없다.

결론적으로 특수상대론과 제로 존 이론은 서로 양립할 수 없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제로 존 이론이 논문으로 게재가 되었다고 말했다.
끝.

 

이피리 :
주박님//두가지 제기된 문제에 대해 우선 두번째 부터 의견을 올립니다.

제로존이론에서 설정한 가정 중에서 전자의 전하량/질량 비에 대한 가정 (e/m) = 1 에서 m 은 상대질량이 아닌 정지질량을 의미합니다. 즉, CODATA 에서 제시한 데이터를 참조하면 다음과 같은 물리량으로 표현됩니다

전자전하량 e = 1.602 176 487 x 10^(-19) C
전자질량 m = 9.109 382 15 x 10^(-31) kg

따라서 위의 두가지 물리량을 적용하여 e/m = 1 로 설정한 것이기 때문에 상대속도에 따라 변하는 전자질량을 m' 라고 나타낼 때 m' 값은 속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가정에 적용한 정지질량 m은 항상 일정한 값이기 때문에 아무런 모순이 없게 됩니다.

다음에는 아울부루님이 언급한 의견에 대해 하나씩 제가 이해하고 있는 의견을 올립니다

1. 이론도출 <과정>에 문제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단위가 무차원 숫자로 표현되는 <결과>가 도저히 직관적 이해와 부합되지 않는다. 어딘가에 논리적 함정이 있는 것 같다.

->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단위를 무차원 숫자로 변환하는 경우는 이미 학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자연단위계(예, 플랑크단위, 스토니단위계 등)를 잘 살펴 보면 논리적으로나 직관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시간단위 s=1의 가정이 핵심인 것 같은데 만약 다른 기본단위 중 하나를 1 또는 임의의 숫자로 두더라도 모든 단위의 무차원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토톨로지에 불과한 것으로 새로운 이론발견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 아닌가?

-> 시간단위 s=1 대신에 길이단위 m=1 로 두고 다른 단위들을 유도해도 무차원화는 가능해 집니다. 그러나, 제로존이론에서 설정한 가정을 바탕으로 결과적으로 얻어지는 무차원수의 집합이 다른 가정에 비해 특별한 편이성과 무차원수 값의 정확성 면에서 우월성을 지니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3. 이론의 무차원수는 기존의 실험치를 기초로 도출된 숫자이므로 기존의 실험치에는 정합성을 보일 수는 있으나, 새로운 실험치의 정합성을 담보하지는 않는 것 같다.

-> 이 부분은 얼핏 타당한 의견 같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제로존이론의 무차원수를 이용하여 기존의 SI 단위계로는 발견할 수 없는 다른 차원의 단위간에 새로운 관계를 맺는 수식을 생성할 수 있고, 이로부터 불확도가 낮은 물리상수로부터 특정 물리량을 유도할 수 있게 되고 이렇게 유도된 물리량의 불확도는 기존의 실험치에 비해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실증적인 예는 차차 후속 논문을 통해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4. 만약 새로운 실험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자연의 결정론적 구조가 인정된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양자역학의 확률적 세계상이 폐기되어야 하는 것인가? 또한 실험을 통한 물리이론의 검증이라는 패러다임도 폐기되어야 하는가?

-> 양자역학의 확률적 세계상은 그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고, 실험을 통한 물리이론의 검증 또한 지금까지 지니고 있는 수준의 의미는 여전히 살아 있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실험적인 검증은 이후에 제로존이론을 통해 발견될 새로운 수식을 실험적으로 검증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기존의 방식으로 찾을 수 없었던 다른 차원의 물리량간의 새로운 수식의 발견은 제로존이론을 통한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이론에 따르면 측정된 모든 물리량이 특정의 고유한 숫자로 치환된다. 그렇다면 미시세계에서 중력도 설명이 가능하여야 할 것이며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접점에 있는 무한에 대한 수치적 표현도 가능하여야 할 것이다.

-> 당연한 의견입니다. 이 부분은 현대물리학에서 추구하는 워낙 중요한 사안이므로 이후에 학술적인 논문으로 답이 제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6. 물리량이 숫자로 표현 가능하다고 할 때, 숫자가 가지는 연산특성이 물리량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물리량의 수학적 연산결과(가감승제,지수,로그 등)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 동일한 자연/우주에 대해 무차원수로 표현하는 제로존단위계 영역은 기존의 기호로 표현되는 SI단위계의 영역과 호환성은 완벽하게 유지하지만 사뭇 다른 특성을 지닙니다. 상호간에는 일정한 변환관계를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전자신호를 오실로스코프에서 보이는 신호 형식으로 해석하는 기존의 영역과 푸리에변환을 거친 주파수 형식으로 해석하는 영역이 호환성이 있지만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는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7. 물리량이 숫자로 치환된다면 역으로 특정 숫자도 물리량(의 조합)으로 치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치환된 물리량의 조합이 우리의 측정세계를 벗어나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하여야 하는가?

-> 당연히 숫자로부터 SI단위로 표현되는 물리량으로 역변환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치환된 모든 물리량은 SI 기본단위로 표현이 가능해지므로 우리의 측정세계를 벗어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기존의 물리학에서 해석을 못했을 뿐 엄연히 존재하는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박 :
이피리님//의견 고맙습니다. 여기 제기된 질문들은 앞으로 제로존 이론의 진화 과정에서 자주 나오리라 예상되므로, 제로존님의 의견을 구한 겁니다. KOFST 사이트엔 님의 의견을 그대로 게시하였습니다.

 

이피리 :
주박님//기본적인 질의사항을 미리 잘 짚어 주신 덕분에 이 참에 정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
<제로존 이론>도 하얀 백지에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을 사용하면서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을 받아 적은 것입니다. <제로존>은 말하자면 작디 작은 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로존>은 그 작디 작은 점을 하얀 종이 위에 찍어 놓고 새로운 세계상을 묘사한 것입니다.

외국 학자들은 ‘점(point)’을 취급하는데 많은 노력을 오랫동안 기울여 왔고, 개념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외국인들의 눈에는 작은 점을 마음에 넣어서 발전시키는데 아직까지 미숙한 것 같습니다.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동그라미에 대해서 이름을 짓고, 기술하는 데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지만 그 동그라미 자체에 대해서는 아직도 그럴듯한 기술을 펴는데 전전긍긍하는 것 같습니다.

수학의 기초개념이 되는 유클리드,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그렇고, 현대 물리학에 있어서 무엇인가 진동하는 초끈이론도 그렇습니다. 그럴듯하게 개념을 잡고 폼을 잡았는데 현실 상황과 관련하여 모사(模寫)하는 데는 아직도 대단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이름 짓고 개념을 펴면서도 자기 스스로가 어리둥절하고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발견되는 작은 점과 같은 입자들의 실험 수치와 관련하여 기술하는데 어려움을 실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로존 이론>이 정식논문으로 게재하게 되면 물리학에서 교과서를 바꿀 일이 생길 것입니다. 더욱이 수학의 기초개념도 혁명적인 계기를 마련할 것 같습니다. 길이, 면적, 부피, 각도 등 차원에 대한 개념이 새로운 시각으로 새시대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사물이 아니라 그 사물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과 생각이다” 라고 한 사람이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입니다. 이 말을 곰곰이 씹어보면 반도국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물에 대한 판단과 생각이 대단히 우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강과 바다와 하천 그리고 적당히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산을 가지고 있으며, 그 산기슭에 묘한 바위와 함께 조화롭게 피어있는 꽃이며, 싱그러운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아기자기하게 조화를 드러내는 것이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풍경입니다. 우리는 이 풍경 속에서 오랜 삶을 이어왔습니다.

그래서 그냥 점이나 동그라미가 아니라 점이나 동그라미가 가진 묘한 풍경을 조화롭게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입니다. 사물에 대한 생각과 판단이 말하자면 지혜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위스의 시인 <막스 프리쉬>는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언젠가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 결정적인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

이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에 있어 결정적인 사건들을 만난 적이 있는지요?

<제로존>은 돈이 많고, 적당한 지위가 있으면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고 큰소리치고 거리를 활보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가끔 어린 시절을 기억하면서 지금 사는 삶이 이런 식으로 살아서는 안된다고 마음속으로 고백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급기야 오늘날 <제로존 이론>을 만든 모체가 되는 21자의 글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21자의 글이 <제로존>의 인생에 있어 결정적인 사건이 된 것입니다.

제법 많은 시간이 지나고 무엇인가 이제 기다리는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책을 읽다가 다음과 같은 구절을 발견하여 인용합니다.

… 한 학술회의의 점심시간에 막스플랑크 연구소 소속의 비교적 이름이 알려진 연구자와 함께 산책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자격 논문을 준비중인 식물학자였다. 우리가 산책하던 길가에 아주 예쁜 꽃이 하나 피어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식물학자에게 그 꽃이 무슨 꽃인지를 물었다. 그러자 그 사람의 대답은 이러했다.

“글쎄요, 제 전공은 보리거든요”

<제로존>이 왜 이런 이야기를 인용했는가 하면 과거 과갤이나 브릭에서 전자의 전하와 전자의 질량 비가 1이라는 이야기를 두고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로존>은 이러한 이야기들에 대해서 특별히 답변한 것은 없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하려다 보니 사실상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서 미루다가 오늘 이 시각까지 온 것입니다.

핵심을 이야기 하자면 현대 물리학자들은 아직까지도 <전하(charge)의 기원>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질량(mass)>의 개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전하와 질량의 관계에 대해서 이렇다 할 설득력 있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질량은 ‘중력’에 관한 것이고, 전하는 ‘전자기력’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질량과 전하에 관한 개념은 중력과 전자기력에 대해서 그 관계를 물어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 머리 좋은 사람이 있어 소위 <표준모형>을 만들어 냈는데 이 <표준모형>은 딱히 질량에 관련된 ‘중력’에 대해서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까 전에 말한 전자의 질량과 전자의 전하간의 관계에 대해서 딱 부러지게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미리 알았더라면 어떤 식으로도 언급했을 것입니다. 간혹 자연단위계의 Atomic units (Hartree)에서 디랙상수=1, 전자질량=1, 전자전하=1 이라고 일부 재규격화 조건 속에 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의 비전하란 19세기 후반에 기체방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전자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에 가장 크게 관련된 사람이 <J.J. 톰슨>입니다.

1897년에 <J.J. 톰슨>은 그 당시 주목되던 음극선의 전기장과 자기장 속의 굴절현상을 자세하게 조사하고, 거기에 나온 작은 미립자의 비전하, 즉 전하 e와 질량 m의 비 e/m 의 값을 측정했습니다.

애석하게도 <전하와 질량의 ‘각각’의 값을 측정할 수 없었는데> 그 까닭은 전기장 및 자기장에서 힘을 받아 굴절하는 것은 전하 e에 따라 다르지만 질량 m은 굴절하지 않고 직진하려는 관성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많은 실험결과 이 비전하 e/m의 값은 음극의 물질의 종류나 음극선 관속의 기체의 종류와 무관하게 항상 일정한 값이 측정되었던 것입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J.J. 톰슨>은 음극선의 정체가 음으로 하전 하는 알갱이의 흐름이며, 모든 물질의 공통의 구성요소로서 원자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 알갱이는 이후에 ‘전자’라고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음극선의 본성을 둘러싼 두 가지 입장이 있었는데 즉 전하를 띤 미립자라는 입장(전하 입자설)과 에테르 내 파동현상이라는 입장(에테르 파동설)이 그것입니다.

나중에 <J.J. 톰슨>은 음극선이 음의 전하를 갖는 입자의 흐름이라고 주장하게 됩니다.

전자의 발견과 함께 19세기 말의 또 하나의 커다란 발견은 방사능입니다. 방사선에는 3종류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중 베타선은 속도가 매우 빠른 전자라는 사실이 밝혀 졌는데 그 방법은 역시 비전하 e/m을 측정하는 것이었습니다.

1901년에 <카우프만>은 더 정밀한 특정 실험을 하게 됩니다. 라듐에서 나온 베타선에는 속도 v가 다른 여러 가지의 선이 섞여 있기 때문에 전기장과 자기장에 의하여 생기는 굴곡이 다양하게 관측되었던 것입니다.

각각의 속도 v를 갖는 베타선에 대하여 비전하 e/m을 측정해보면 그 값이 속도 v와 함께 달라 졌다는 것입니다. 일정한 상수로 여겼던 e/m의 값이 속도에 따라 변한다는 것은 놀랍게 느껴졌던 것입니다.

<문제는 전하 e가 속도 v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질량 m이 속도 v와 함께 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1904년에 <로렌츠>는 이것을 정량적으로 계산하여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에서 보여주고 있는 관계식(정지질량, 상대질량, 물질속도v, 광속 c에 관한 식)을 보여주게 됩니다. <아인슈타인>은 1905년에 이 식을 특수상대성이론에서 다시 일반적으로 유도하게 된 것입니다.

비전하에 대한 측정은 음극선에 대한 측정, 제만효과에 대한 측정, 열전자에 대한 측정, 광전자에 대한 측정, 배타선에 대한 측정, 리드베리상수를 이용한 측정, x-선 의 굴절률을 이용한 측정 등에서 거의 모두
e/m=1.7588…x 10^11 C/kg 으로 밝혀집니다.

여기서 기본 전하량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봅니다.

기본 전하량은 전기의 최소단위로 표현하는데, 즉 전자 한 개가 가지고 있는 전하량을 말합니다. e=1.602176…x 10^-19 C 의 수식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1C 안에는 전자가 몇 개 들어있을까요?

6.2415…X 10^18개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

1암페어에 대한 설명은 수식 1A=C/s 에서 설명하듯이 초당 6.2415…X 10^18개의 전자가 가진 전하량을 말합니다. 그런데 기본 전하량은 영어로 elementary charge라고도 하는데 이 기본 전하량의 측정이 항시 정수배로 관측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전자의 수가 많으면 전하량이 많아져서 전류 흐름의 양을 표시하는 A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수식 e/m=1.7588…x 10^11 C/kg의 표현은 이러한 사정을 잘 설명합니다.

오늘날에는 electron이라고 하면 음의 하전 입자인 전자(질량)를 의미하지만, 전자 한 개가 가진 기본 전하량(elementary charge)의 의미도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여기서 일정한 물리상수의 의미를 해석하는데 헷갈리는 것은 전자 한 개의 질량과 전자 하나의 전하를 동시에 측정할 수 없다는 이유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특수상대론논문(움직이는 물체들의 전기역학에 관하여)에서 전자의 전하량(e)은 상대론적으로 불변이라고 말했다.> -> 전자의 전하량은 상대론적으로 불변이라고 하는 말은 전자 한 개에 대한 기본 전하량의 개념에 대해서 기술한 것으로 역사적으로 <전자의 질량>이 먼저 발견된 것이 아니라 <비전하>에 대한 발견이 앞선 것이고, 이에 대한 해석에서 <전자 질량 값>을 별도로 나중에 계산해서 알게 된 것입니다.

전자질량은 9.11…x10^-31 kg이 그것입니다. 수식 e/m=1.7588…x 10^11 C/kg, e=1.602176…x 10^-19 C 을 참조하여 신동아에 발표된 무차원 값을 스스로 대조하여 계산해 보면 <제로존>이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전하라는 Charge, C와 기본 전하량 e의 개념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아야 하고, 그 다음 질량과의 관계를 설명한 것이 <제로존 이론>의 핵심 내용이 됩니다.

곧, 전자 한 개가 가진 기본 전하량은 전자 한 개가 가진 질량과 단위는 다르지만 속성은 동일하다는 것이 e/m =1의 설명이고, 논문에서 e/m=1.7588…x 10^11 C/kg 은 곧, <제로존 이론>에서 e/m=1.7588…x 10^11 C/kg=1 의 의미와 같다는 것입니다.

이 설명은 전자 한 개가 가진 질량의 개념이 전자 한 개가 가진 기본 전하량과 등가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다른 차원 개념을 가져서 다르게 보여서 측정하는 방법에 따라 물질인 질량으로 나타나고, 또는 비물질로서 파동 개념을 나타내는 전하의 개념이 그것입니다. 이 내용은 <드브로이>의 물질파(material wave) 방정식(mvr=nh/2π, mvλ=nh )에서도 이미 역사적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제로존 이론>에서 e/m=1의 의미는 전자 하나가 가진 기본 전하량 e 와 전자 하나가 가진 질량이 등가라는 것입니다. 곧, e=1.602176…x 10^-19 C=9.11…x 10^-31 kg 을 의미하여 이를 정리하면 e/m=1.7588…x 10^11 C/kg 의 의미를 다시 설명하는 것입니다.

곧, e/m=1은 전하와 기본 전하량, 기본단위로서 질량의 관계를 설명하는 셈입니다. 이러한 설명은 다양한 관측 데이터와 모순 없음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절차입니다. 문제는 전자 한 개가 가진 기본 전하량 e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정수 값을 가졌다는 것이 현대 물리학에 들어와서는 분수 (기본)전하량도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양성자의 전하는 e이기 때문에 양성자를 이루는 구성입자로서 쿼크의 전하는 그보다 작은 값이라는 것으로 실제로 정수 값이 아닌 e/3, 2e/3이라는 분수 값이란 사실이 이론적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분수 전하 값을 가진 쿼크가 단독으로 발견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로존 이론>은 추후 왜 그러한 값을 가지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전하와 기본 전하량의 관계와 관련하여 소위 글루운(gloun)에 대해서 논문에서 밝히게 될 것입니다.

 


 

정의 :
봐도.. 어디에 쓸수있는건지 잘모르겠어서요 ㅋ
예시를 하나만 들어주시면..
만약에, 신체검사할때 180cm에 70kg이다 라고 할꺼를
변화된 수치로 만약에 2323545 이면, 이렇다 라고 재면..
7가지를 단위 없이 조합한거니.. 숫자만 놓고 보면.
키랑 몸무겐지 허리둘레 가슴둘레 인지 알수없는거 아닌..?
단위가 있는게 더 보기 편한거 같은데 말이죠..;

 

이피리 :
정의님//무차원수가 키를 나타내는지 몸무게를 나타내는지 구분이 안될 것 같아서 걱정이 되지요? 하나의 무차원수가 몸무게가 될 수 있고 키도 될 수 있고 혼동스러울 것 같지만 질서 정연하게 1:1 변환 관계가 성립하기 때문에 모순점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금방 익숙해 질 것이며, 각자가 필요한 방향으로 원하는 단위로 변환하여 이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SI 단위계를 이용하는 것과 무차원수를 이용하는 것 모두 다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느 것이 더 편하고 더 필요한지는 그 때 그 때 달라요.

신체검사할 때는 정의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키 180cm 몸무게 70kg 이라고 하는 것이 편하겠지요? 그렇다면 구태여 무차원수로 이야기할 필요가 없이 편한대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유명한 물리학자가 가속기를 돌려 얻어낸 실험치를 이용하여 어려운 물리수식을 발견하여 발표를 했다고 가정을 해 보지요. 이 경우 일반인들이 그 수식이 맞는지 틀렸는지 검증하는 것이 어렵겠지요? 잘 모르니까....

그렇지만 제로존이론의 무차원수를 그 식에 대입하여 등호(=) 양변이 같은 값이 나오는지 다른 값이 나오는지 알아보는 것은 쉬울겁니다. 만약 등호(=) 양변이 다른 값이 나오면 '엉터리'라고 하면 되니까 물리학에 문외한인 일반인들까지 쉽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소위 '밑에서부터의 과학 혁명'이 일어나는 셈입니다.

또한 수조원이 들어가는 가속기 같은 걸로 실험하지 않아도 컴퓨터를 이용하여 등호(=) 양변이 같은 무차원수가 나오는 새롭고 의미 심장한 수식을 찾아내면 금방 유명한 물리학자가 될 수 있기도 할겁니다. 실제로 제로존이론을 이용한 이런 류의 일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에서는 103년만에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가방정식 E=mc^2 를 증명했다고 하네요. 뉴스

링크 ~ http://blog.naver.com/lszeelee/110044756630

새로운 물리수식을 증명하는데 103년씩이나 걸린다면 과학의 발전 속도는 어떻게 될까요? 더구나 내용이 어려워 전문가가 보기에도 쉽지가 않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것이지요.

만일 100년 전에 제로존이론이 나왔다면 이 식을 증명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을겁니다.

아래글은 제로존이론의 무차원수 큐닛(Qunit)을 이용하여 아인슈타인 식을 이론적으로 간단히 증명하고 있는 예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lszeelee/110037144964

.....

 

더보기

.....  E=mc^2에서 c=1이 되면 E=m이 되어, 에너지와 질량이 등가가 된다는 특수상대성이론의 이야기를 언급한 듯 싶습니다.

물리학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자주 혼동하는 이야기가 단순히 에너지와 등가가 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에너지와 질량이 등가가가 되는 조건은 광속일 경우라는 단서가 반드시 붙습니다.

광자의 경우에는 정지가 없어 총에너지=질량에너지+운동에너지에서 총에너지는 운동에너지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광자는 그래서 운동에너지가 총에너지와 같게 되는 것입니다. 곧, 등가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에너지 측면에서 고려하여 물질인 질량이 전부 에너지로 대체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c=1이 되는 경우 당연히 E=m이 된는 것입니다.

여기서 간과되고 있는 문제점은 에너지의 '단위'와 질량의 '단위'가 같아진다(등가)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크기 등가라는 뜻입니다. 

 

쉽게 비유하면 1달러=1,300원의 경우 돈의 전체 가치가 등가가 된다는 뜻이지 달러라는 단위와 원이라는 돈의 기본단위가 등가가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위 댓글에서 "c=1 이 되므로 시간과 거리의 단위는 같게 된다고 말한다." -> c=1이 되면, 광속의 경우 시간과 거리의 '단위'가 같아진다는 뜻이 아니라 시간과 거리 그 자체의 크기가 등가로 대응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성이론에서 시간과 공간을 시공간(space time)이라는 개념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즉, 시간과 공간은 별도로 독립적인 관게에 있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에서 광속은 정지하고 있는 관찰자나 운동하고 있는 관찰자가 일정하게 관찰된다는 것을 가정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왜 광속만이 일정하냐'고 묻는 질문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오늘날 현대 물리학자들도 제대로 설득력 있게 답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광속일정을 받아 들이니까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관계론으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현대에 들어서 물리학자들은 광속 c=299792458 m/s로 이른바 자연의 기본 상수로 정의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빛이 시간 1초에 거리 299792458m/s로 그 크기가 1:1로 대응하게 된 것입니다.

또 쉽게 표현하면 미국 돈의 '단위' 달러와 한국 돈의 '단위' 원이 같아진다는 뜻이 아니라 1달러=1,300원이라는 가치가(대응하여) 등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로존 이론>의 공준에서 3가지 물리량 중에서 2가지 물리량이 정해지면 하나는 자동적으로 종속된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이피리님께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로존 이론>과 특수상대성이론에서 c=1이 되면 시간과 거리가 1:1로 대응되어 쉬운 말로 같아진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블로그 가족분들이 제대로 이해가 되셨는지요?

 

 여기서 댓글에 올라온 질문 요지와 관계없이 매우 중요한 질문은 '왜 하필 빛의 속도만을 일정하게 둔 것인가'입니다.

이 질문에 현대물리학자들은 지금 상수로 그대로 받아들여서 겉으로 어려움이 없는 듯이 보입니다만은 이 질문의 답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빛의 속도보다도 더 빠른 무엇이 존재한다는 이론이 계속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잘 알다시피 초광속이론으로서 '타키온'의 개념이 그것입니다. 일반인들도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로켓트가 개발되면 은하간 우주여행도 실현될 것이라는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합니다.

특수상대성이론의 백미는 광속이 일정하다는 공준입니다 !

이렇게 광속이 일정하다는 공준이 있게 되면 시간과 거리의 관계가 뚜렷이 나타날 뿐만아니라 지금까지 실험적으로 드러난 다양한 데이터가 하나의 모순도 없이 잘 성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로존 이론>에 의하면 광속의 의미는 측정의 세계에서 하나의 기본 룰이 제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제로존은 존재-표상-표현의 단계에서 존재의 단계에 해당한다고 설명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측정의세계는 존재의 단계로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존재-표상-표현의 3단계가 하나의 묶음으로 발동한다는 것입니다.

 

 

이피리 : 광속 c = 299792458 m/s 에서 일정한 광속 c = 1 이라는 값으로 가정(또는 조건)을 상정하게 되면, SI단위계에서 지금까지 따로 생각을 해온 길이단위 미터(m) 와 시간단위 초(s)간에는 일정한 관계가 주어지는데 m/s = 1/299792458 와 같게 되지요.

이와 같이 광속이 일정한 조건하에서는, 더 이상 길이와 시간 단위가 따로 놀지 못하고 언제나 일정한 비율로 주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경우에 m 과 s를 모두 '1'로 정할 수 없으며, 이는 c = 1 을 가정한 제로존이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속이 일정한 상대성이론에서는, 시공간이 한데 어울려 돌아가는 것으로 해석이 될 것입니다.

만일, 어떤 운동하는 물체의 속도(V) = 거리(L)/시간(T)에 대해 생각을 해 봅니다. 여기서 거리(L)은 주어진 시간(T) 동안 물체가 달린 거리를 의미합니다

속도가 광속에 가까이 가면 상대속도, 상대거리, 상대시간을 생각하게 됩니다.

제로존이론에서 속도가 광속과 동일한 경우,무차원수로
Q[V] = Q[c] = 1 이 되고 거리(L)과 시간(T)의 무차원수는 Q[L]/Q[T] = 1 이 되어 동일한 값이 됩니다.

만일 속도가 광속의 1/10 로 달리는 물체를 생각해 보면, 주어진 Q[V] = Q[L']/Q[T'] = 1/10 이 되겠지요.

위의 두가지 경우에 동일한 시간, 즉 Q[T] = Q[T'] = 1(즉 1초)에 대해 달린 거리를 보면

첫번째, 광속으로 달리는 경우 Q[L] = 1
두번째, 광속의 1/10 로 달리는 경우 Q[L'] = 1/10

그런데,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속도가 빠를 수록 시간은 늦게 가고(즉, 운동 시의 시간단위 1s'의 시간 간격이 정지했을 때 시간단위 1s 보다 벌어진다는 의미),

공간적인 거리는 멀어지고(즉, 운동 시의 길이단위 1m' 의 공간적인 간격이 정지했을 때 길이단위 1m 보다 멀어진다는 의미) ...

그러나 이 경우에도 m/s = m'/s' = 1/299792458 로
동일한 비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즉, 시공간이 적절한 상호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상대성이론과 제로존이론이 모순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요

 

제로존 :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서 백미는 제대로 해석하면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문장이 하나의 공준이라기 보다도 우리가 사는 측정의 세계에서 측정을 제대로 실현해 내기 위해서는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선언'을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 '선언'의 문제는 오래 전 러시아에서 열린 상대성 이론 컨퍼런스에서 물리학자들의 논쟁 중에서 나온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제로존도 옳커니 하고 동의한 셈입니다. 그만큼 광속일정의 원리 또는 광속불변의 원리가 담고 있는 내용이 과학철학적으로 심원하다는 것입니다.

제로존은 <제로존 이론>의 공준에서 그러면 광속일정의 의미가 물리학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c=1 또는 s=1 또는 h=1 등등 별도의 내용이 아니라 각각의 물리량들이 서로의 의미를 관계론적으로 상부상조하여 해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비단 광속일정의 의미뿐만 아니라 광속을 설명할 때 나오는 진공이나 시간 그리고 플랑크상수 등의 의미까지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로존 이론>의 공준이 차지하고 있는 해석상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의 자연단위계가 설명하는 바와 같이 단순히 계산의 편의성을 위해서 숫자 1을 설명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수리물리학적 의미)을 가집니다. 그래서 숫자 1을 단순히 정량적으로 설명하는 기호로서의 숫자 1이 아니라 one parameter라고 표현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