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존 이론

[스크랩] 니 맘대로 하세요.

자유지향 2009. 10. 2. 06:58

제로존 이론, 한가위에 드리는 선물, 니 맘대로 하세요.

2009/10/01 15:58

 

 

속초 동명항에 제로존이 떴습니다. 저게 어째 떨어지지 않고 떠 있나? 

 

 

  

동명항 근처 영금정 야경입니다. 울적한 사람 찾기 좋은 곳입니다.

 

 

 

시~~원 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

 

 

  

동명항 근처 무드용 정자입니다.

 

 

  

아따~ 아귀 이름 그대로 고자식 되게 무십네. 저 눈좀 보소 ! 그런데 맛있게 보이는 마음은 멀까?

 

 

  

영금정 낮 풍경(1)입니다....

 

 

  

영금정 낮 풍경(2)입니다...대낮에 술묵고 용왕님 자주 만난 곳입니다.

 

 

  

동명항 부두입니다. 시원한 횟거리가 즐비합니다. 니 낮부터 술 묵을래.앙~~(꼬마가 고자질)

 

 

 

 

'한가위'를 맞아서 이에 대한 어원 해석을 찾아보니 '제로존(Zero Zone)'이라는 용어의 의미와 참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로존이 치과 대학에 들어가거나 졸업한 이후부터 사람을 만나면 무의식적으로 제일 먼저 그 사람의 입을 보게 되었고 대화 중에서도 치아가 유독 크게 클로즈 업 되는 것은 직업 의식이라 어찌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손에 망치를 든 사람의 눈에는 튀어나온 못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로존은 사물이나 사건을 생각할때 제로존 이론의 개념과 관련하여 기하학적으로는 점, 원, 구를 자연스럽게 연상하거나 원형성과 관련하여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즉,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모든 것을 제로존, 형식적으로는 제로존 이론을 중심으로 하여 생각하는 습관입니다.

 

한가위라는 '큰 가운데'라는 해석이 제로존의 의미와 잘 일치한다는 것이 그 한 예입니다. 여기서 '크다'라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대 우주의 크기'를 말하는 3차원 입체적인 모양으로서 구형의 계량적인 크기를 말하고 있음이 틀림 없을 것입니다.

 

하필이면 크기를 말할때 그 형태 구조로 왜 동그란 '구형(원)'을 말하는가 하면 구형이야 말로 '한'의 의미를 충족시켜 가장 '많은' 내용물을 담을수 있기 때문이고(휘발유를 많이 싣고 다니는 유조차의 모양을 생각해 봅니다) 또 어떤 임의의 방향을 생각할때 그 방향이 이 우주에서 특별히 특이하지 않다는 물리학의 전문 용어로 '등방성(等方性)'의 의미도 함께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등방성은 어떤 방향이 다른 방향에 비해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는 '방향의 평등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한 예를 설명하면 자석을 띠는 자성체(磁性體)에서 도전율(導電率), 유전율(誘電率), 자화율(磁化率) 등의 물리적 성질이 모든 방향으로 동일한 것으로  즉 재료의 물리적 성질이 모든 방향으로 동일하게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쉽게 이야기해서 한 가운데를 기준으로 사방으로 고르게 퍼져있는 것을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전라남도 광주에는 인근에 일반인에게는 무등산 수박으로 잘 알려진 그 이름으로 '무등산'이 있습니다. 제로존은 무등산(無等山)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산은 산인데 그 산이 다른 산과 특별히 유별나지 않는 '평등?한 산'이라는 의미 그 자체가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그 속뜻이 참으로 심오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등방성과 관련하여 어떤 위치에서의 부분이나 점이 특별하지 않는다는 등질성(等質性)도 있습니다. 보통 성분이나 특성이 고루 같은 성질의 뜻을 가진 균질성(均質性)이라고도 합니다.물리학자들이 살펴 보건대 우리가 살고 있는 대우주는 다양한 관측에 의하면 '등방성'과 '균질성'을 가지고 있다고 일반적으로 두루 설명하고 있습니다.

 

균질성과 등방성은 다른말로 '크기'와 '방향'으로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제로존 이론에서 나오는 단순히 크기만을 보여주는 숫자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물리학에서 자주 이야기 하고 있는 '크기'와 '방향' 또는 '균질성'과 '등방성'이 우리가 보통 쓰고 있는 <숫자>와 어떻게 관련될까를 오랫동안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로존은 단순히 '크기'만을 가르키는 숫자에 다른 의미도 내포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단서는 제로존이 지금으로 부터 약 19년 전 하얀 백지에서 써 두었던 세 자씩 일곱개, 21자로 구성된 자연의 일곱가지 원리였습니다. 원형성, 원칙성, 동인성, 방향성, 보상성, 회귀성, 통일성이 그것입니다.

 

제로존은 오랜 세월 동안 인문∙자연 과학을 공부하면서 큰 절벽을 만나면  21자로 된 자연의 일곱가지 원리를 항시 생각하면서 문제를 푸는 길잡이와 지팡이로 삼았습니다.

 

일반인이나 과학자할것없이 도대체 지상에 숫자가 왜 존재하는가? 그러면 숫자가 의미하는 바가 도대체 무엇인가?등의 <숫자의 정체성>에 대한 지독한 미스테리를 역사상 최초로 제로존 이론이 그 의문에 대해서 그 베일을 하나 하나 풀어 헤칠수 있다는 것을 뒤 늦게 알았던 것입니다.

 

곰곰히 잘 살펴보면 물리학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방향과 달리 크기, 가령 예를 들면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데 사용되고 있는 전자(electron)알갱이 하나의 크기는 단순한 정량적인 단순한 '크기'만을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현재 물리학에서는 무엇인가의 사물의 측정에 있어서 그 크기를 표현할 때 단순히 숫자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숫자뒤에 다양한 단위를 함께 병기하고 있으므로 그 크기는 사물의 질적인 다양한 구조적 성분과 함께 결코 분리할수 없는 정량적인 양을 함께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강조 하건대, 물리학에서 크기를 표현할 때 초등학생들이 산수에서 사용하는 단순한 숫자만으로 나열하지 않고 숫자 뒤에 다양한 단위를 붙이고 있다는 점에 특별히 주목하여야 할 것입니다.!

 

제로존 이론에서는 눈에 보이는 전자의 크기와 눈에 보이지 않는 전하량을 '동시'에 함께 고려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숫자로는 결코 헤아릴 수 없는 정성적인 성질과 하나, 둘 헤아리는 정량적인 갯수를 어떻게 동시에 표현할 수 있을까요?

 

현대 물리학에서는 전자 하나가 가진 크기는 질량으로 너무나 미소한 양, 대략 9.1×10^-31㎏이고 전자 하나가 가진 전하량은 기본 전하량(elementary charge)으로 1.6×10^-19C으로 각각에 별도로 질량(㎏)과 전하량(C)의 단위를 붙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하량은 어떤 물체에 전기를 띠게끔 하는 하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아쉽게도 과학자는 시공간이라는 정체를 비롯하여 무거움과 가벼움을 주는 '질량'의 기원, 물체에 전기를 띠게 하는 힘으로서 '전하'라는 양이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는가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철학자는 더욱 확장해서 '생각하는 나'는 어디에서 나왔는가를 질문합니다.

전자는 과학에 대한 지식 문제이고 후자는 삶에 대한 성찰에 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여하튼, 제로존 이론에서는 이 둘(질량과 전하량)을 하나의 표상으로 그 크기를 표현함에 있어서 '빛 알갱이' 하나를 모든 것(Everything)의 측정 기준으로  삼아서 전자의 크기는 그 빛 알갱이 1.2×10^20(개)가 모인 것으로 단위없는 그냥 숫자(무차원, 이럴 수가?)로 표시하여 전자 하나가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두 가지 표현을 단 '하나'의 숫자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싸이언스 저널에 논문에 발표) 

 

그 하나의 표현 방식이란 바로 '숫자'라는 기호 입니다.! 제로존 이론이 이러한 정성적이고 정량적인 두 개의 서로 다른 이중성의 차원을 그야말로 일관적이고 통일적인 '하나'의 기호로 표현하는 발견은 인류가 문화 문명을 열은 후 역사상 최초로 대단히 중요하고 또 중요한 전환적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

 

빛 알갱이 1.2×10^20(개)는 관측 방법에 따라 전자 한개의 질량도 말해주고 또 전자 한개의 전하량도 말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가 가진 서로 판이하게 다른 두 성질(이중성)을 숫자라는 단 '하나'의 방법으로 설명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비유하자면 선한 인간으로 지킬 박사, 악한 인간으로 하이드  박사가 '동일한 한 사람'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인류는 지금까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이 방법이 바로 '숫자'라는 점입니다.

 

비단 이중성을 하나의 유일한 기호(숫자)로 표현하랴!

2중성을 넘어서 3중성, 4중성...아니 다중성까지도 하나의 유일한 기호(숫자)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나중에 차츰 알아보면 참으로 놀라운 일(1)이 될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1차원(점), 2차원(선), 3차원(입체), 4차원...n차원 마져도
하나의 유일한 기호(숫자)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제로존 이론에서 숫자 1은 빛 (알갱이) 하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이야기했다 시피 빛 (알갱이) 하나의 질량은 인간의 머리로 상상할 수 없는 그냥 '점'이라고 할수 밖에 없는 미소한 질량 약 10^-51㎏(이럴 수가?)으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저널에 논문으로 발표)

 

그러고 보니 우리가 사는 세상은 1차원? 2차원? 3차원? 아니면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4차원 이것도 아니면 이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다는 첨단 우주 물리학자들이나 소립자 물리학자들이 말하는 11차원?...20차원?

우리가 사는 세상은 몇차원? 자연 과학자들은 이 질문 하나에만해도 평생을 연구합니다.

 

답은 니 마음대로 하세용~~입니다.!!!!!!!!!!!!!!!

아니 이런 일(1)이?, 아니 이럴 수(數)가?
이유는 숫자니까 ! (띠~~웅!, 띠~~웅!, 띠띠~~웅!)

 

그러니까 숫자 1, '하나'가 부리는 재주가 막강하다 못해 심오한 것이지요!!!
그리고 전자나 빛 알갱이 하나가 가지는 질량이 위와같이 이럴 수가 하지요!!!

 

저번 게시글의 댓글로 올린 글입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기를 하늘과 땅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창조물을 만드는데 각각의 원자재가 무한 하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설계도면에 <창조의 원리>를 다음과 같이 기술했습니다.

 

"Keep It Simple!"

(간단하게 하라, 또 간단하게 하라, 더욱 간단하게 하라!)

 

이는 다른 말로 모든 것을 창조하는 그의 설계도면에 '하나'의 원자재를 사용하여 그것을 적당히 조합하여 무한히 많은 유용한 것을 창조해 내는 것입니다.

 

one Source Multi Use !"

 

(간단하게 모든 것을 창조하는 방법은 오직 유일한 '하나'의 근원에서 많은 것을 만들어서 적절히 사용하게 하는 법')
 

하나님의 창조 아이디어는 그야말로 참으로 간단 명료 했습니다.!!!


숫자가 왜 존재하고 그 숫자가 심오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한가위를 맞이하여 제로존이 선물로 드린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한반도 대한민국 제로존 블로그 가족 여러분이 제일 먼저 알게 된 것이지요.

 

이제 부터 이 세상이 몇차원이냐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니 마음대로 하세용~~ 하면 됩니다.

이것도 과학적 표현인가요? 걱정하지 마시고 정확히 말하면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입으로 무의식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다 원투,일리(1 2)가 있는 것이지요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사실, 그것은 순수한 동심입니다.

이 세상 참으로 어려운 진리는 참으로 평범하고 가까운 이웃사람들의 '소리'에서 발견할수 있습니다.

이 순간 <윌리엄 워즈워드>가 쓴 무지개란 시가 나올만 합니다.

 

하늘에 걸린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가슴은 마냥 뛰누나.

내 인생 시작할 때도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노라.

 

늙은 때 또한 그러할 것이고.
아니면 죽을지노라.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나는 내 하루 하루가

자연이 되기를 바라노라.

 

볼타는 전압의 기본 단위로 '볼트(v)'를 창안하여 역사에 그 이름을 남겼습니다.

쿨롱은 전하의 단위로 '쿨롬(C)'를 창안하여 역사에 그 이름을 남겼습니다.

앙페에르는 전류의 기본 단위 '암페어(A)'를 창안하여 역사에 그 이름을 남겼습니다.

옴은 전기 저항의 단위 '옴(Ω)'을 창안하여 역사에 그 이름을 남겼습니다.

패러데이는 정전 용량의 단위 '패럿(F)'을 창안하여 역사에 그 이름을 남겼습니다.

 

제로존은 볼트, 쿨롬, 암페어, 옴, 패럿... 등등이 뭐냐? 이거 너무 복잡하다. 그리하여 이들을 모두 동일한 숫자로 표현하여 제로존 이론을 창안하여 그 이름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이들을 모두 숫자로 통일한다는 것은 볼트,쿨롬, 암페어, 옴, 패럿..등의 이상 야릇한 단위의 근본이 서로 겉으로 다른듯 해도 자연현상의 동일한 근본 속성이 서로 같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들을 상관 관계를 단순히 숫자의 크기로 보여주게 된 것입니다.

다른말로 빛 알갱이 몇개가 모이면 볼트가 되느냐, 쿨롬이 되는냐 암페어가 되느냐, 옴이 되느냐, 패럿이 되느냐, 를 설명해 주고 있는 셈이 됩니다. 너무

 

너무 간단하고 쉽지 않은가요.?

 

인류를 먹여살릴 혁신적인 기술은 이렇듯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인식의 대전환적인 이론에서 얻어 지는 것입니다. 누구나 휴대하고 있는 휴대폰에서 디카 기능까지 있을 줄이야 아무도 예측 못 했습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거나 만질수 있는 대상에 하나 둘 셀 수 있는 숫자를 붙이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결코 볼수 없는 그 자체에도 숫자를 붙이는데 참으로 놀라워 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수량화! 눈에 보이지 않은 것에도 수량화!

 

이것이 제로존 이론으로 하여금 이 세계를 바꿀만한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통상 묻기를 이것이 뭐꼬? 저거은 뭐꼬? 하고 물으면 여러분들은 니 맘대로 생각하세용~~하면 될 것입니다. 이 소리가 바로 도사들이 하는 소리입니다.(사실은 지도 모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모든 것이 '마음'이라면 그 마음과 쉴새없이 날라다니는 '전자'와의 관계를 알수 없으니까요. 한가위 보름달과 전자는 어떤 관계 일까요? 계속 살펴봅니다.

 

현대 물리학은 전자(electron)가 빛이 그러하듯이 입자적인 성격을 가지면서 파동적인 성격의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고 증명한 바 있습니다. 관측자의 관측 방법에 따라 관측 대상이 입자로 나타났다가 파동으로도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중적 성격(duality)은 현재 물리학을 배우는 일반 고등학생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전자가 입자(파동) 이면서 동시에 파동(입자)적인 성격을 띄는 실험적 관측을 한번도 발견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로존이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 문제 다른데 있습니다.

 

말하자면 어떤 천재 물리학자라 하더라도 입자(파동)에서 파동(입자)으로 연결하는 메카니즘의 수식?을 도저히 발견할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점입니다.!!!

 

흥미롭게도 평생을 물리학에 바친 물리 학자조차도 이런 송곳같이 예리한 질문을 정확히 제기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 하다는 점입니다. 참 좋은 질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간과 하기 쉬운 질문은 '모든 것의 이론(TOE)'을 발견하기 위해서 밤낮으로 연구하는 첨단 우주론을 연구하는 학자나 입자 물리학자들 일부에서나 매우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 특별히 주목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질문의 제기가 왜 이렇게도  중요할까요? 이는 무엇 무엇이다라는 명제와 이는 무엇 무엇이 아니다라는 안티 명제로서 서로 모순이 존재하는 이를테면 이중성의 문제(problem of duality)에 바로 부닥치기 때문입니다.

 

명석한 이론 물리학자는 삶의 성찰문제와 함께 과학의 지식 문제를 거론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에 대한 '출발 이론(Starting theory)'의 가정(공리,공준)에서는 반드시 이러한 이중성의 문제를 필연코 내재시켜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이는 대단히 주목해야할 개념입니다.!

 

제로존 이론의 가정을 잘 살펴보면 문장 초입(출발)에서 기존 과학 지식이나 상식으로 서로 전혀 관련이 없는 듯하거나 서로 모순 되는 듯한 항(물리상수 등)이 '하나'라는 관점에서 깊이 고찰해 볼때 서로 분리 되어 다른 것이 아니라 서로 같다고 '선언(宣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선언'의 의미는 그 자체가 '증명된 것'이 아니라 이 광활한 대 우주에 던져진 '첫 문장(첫 소리)'으로서의 이 명제가 반드시 진리이다 또는 진리가 아니다라는 단정적 표현을 넘어서 첫 말문을 여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출발 명제는 이 명제로 인하여 이후부터 유도된 모든 것에 활력

(vitality)을 가지게끔 그 명제에 생기(生氣)라는 입김을 불어 넣어주는 최초의 거대하고 위대한 행위,무언극(無言劇) 입니다.!

 

종이에 용을 그리고 맨 마지막에 용의 눈에 점(눈동자)을 찍는 순간 용이 살아서 종이를 떠난다는 '화룡점정(畵龍點睛)'입니다! 이는 무슨 일을 할 때 최후의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그 일이 완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로존 이론의 가정은 그 가정으로 인하여 이후에 발생하는 모든 창조의 피조물이 동역학적 현상을 일으키도록 하여 소위 법의 바퀴(법륜)가 돌아가게끔 하는 동인성(動因性)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로존 이론의 '제로존'은 무한한 시 공간에 어느듯 나타난 티끌같은 점이라 할수 있고 '이론'은 그 점을 바야흐로 찍는 행위입니다. 바야흐로 이후부터 점이 정지없이 '고유한 소리(音)'를 내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세상의 온갖 소리가 나타난 것입니다.

 

제로존이 유럽의 프랑스에 소재한 CODATA에 제출한 논문에서 제로존 이론의 가정에 대한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A는B와 같다, B는C와 같다 고로 A는C와 같다 어떻게 같은가?
그리고 "이들이 서로 '하나'라는 점에서 같다"라고 하는 순간, 법이 돌아가고 그림의 용이 천둥 번개 소리와 함께 하늘로 날아갑니다.

 

이를 수식으로 쓰면 A=B=C=1이 됩니다. 이를 보충하여 설명하면, A의 뜻은 바로 B이다 B의 뜻은 바로 C이다. 고로 A의 뜻은 곧 B와 같이 곧 C와 다를 바 없다. A의 뜻은 동시에 B의 뜻이면서 동시에 C의 뜻과 다를 바가 없다. 어떻게 다를 바 없는가, 이들이 서로 비롯됨(시작)과 사라짐(끝)이 같은 하나(의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모세가 하느님의 이름이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한 것에 대해서 하느님은 자신의 이름을 "I am Who I am (나는 나다)" 라고 한 구절을 또 한번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초등 대수학에서 나오는 x+y=y+x, xy=yx, x(y+z)=xy+xz 따위의 공식에서는 x,y,z 등의 문자는 오래전부터 수학자들은 반드시 어떤 '수'를 나타내야만 한다고 생각되었지만 이 미신을 수학자<피콕>은 영원히 타파해 버렸습니다. 그것들은 반드시 '수'만을 나타내는 것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사실이야말로 대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대수학이 그 자체로서 추상적 체계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없었더라면 대수학은 18세기 산술적인 늪에 묻힌채로 있었을 것입니다.

 

제로존이 왜 이런 말을 하느냐하면 가령, 누구에게 물리학 교과서를 펴놓고 광속(빛의 속도)에 대한 정의로 써놓은 복잡한 문장과 길이나 질량에 대한 정의로 써 놓은 복잡한 문장을 제시하고 이들 문장을 <서로 더하면?> 또는<서로 빼면?> 어떤 문장의 의미로 나타날 것인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대답할수 있을까요? 에~잉 서로 다른 듯한 이상한 문장들을 더하고 뺀다? 이 무슨 해괴한 일인가 하고 물어 볼수도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어떤 과학자 조차도 당황할 것입니다.

 

이 말은 미지수가 숫자가 아닌 일정한 문장이 될 수도 있고 기호로도 될 수도 있으며 그 결과를 아는 수식은 바로  곧 C+m=? C+㎏=?, C-m=? C-㎏=? 등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서로 다른 문장에 대한 가감의 결과는 단순히 숫자로도 표현할 수 있고 빛 알갱이 몇개라는 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으며 또 얼마의 진동수(헤르츠,HZ)라는 식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 표현 방식은 무한 개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

 

무릇 문제가 어려운 듯 해도 알고 나면 참으로 싱겁기 짝이 없습니다.!
이 순간에도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은 니 맘대로 하세용~~ 입니다.


첨언하여 제로존 이론의 가정이 의미하는 바는 세상의 피조물을 만드는 원자재를 설명하는 출발 이론으로서 중복이나 결손이 없어야 하며 혹, 중복이나 결손이 존재하면 원효 대사님께서 설한 화쟁(和諍)의 장이 아니라 분쟁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첫 단추를 꿰는 것이 얼마나 중차대한 문제인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모든 일이 다 그런 것처럼...  


사람이 있어 사람이 만든 현대 과학은 말하자면 이 '때'를  창조의 그 순간으로 빅뱅(big bang)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 창조의 순간을 의심하여 그 창조 이전,빅뱅 이전에는 어떤 상태였는가를 또 짖굳게 물어봅니다.

 

빅뱅 상태 이전과 빅뱅 상태 이후라는 이분법, 곧 서로 다른 이중성이 또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분법을 찾는 순간 경계가 서고 이분법을 극복하는 순간 경계는 홀연이 사라집니다.

 

영국의 위대한 <호킹> 박사는 그 질문에 무경계 가설에서 '허수 시간'이라고 둘러 댔습니다. 그러자 다른 학자들이 허수 시간이 도대체 뭐냐고 물으니 그는 그냥 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꼬리를 흐렸습니다.

 

제로존 블로그 여러분 ! 여러분이 이 게시글을 읽고 '허수 시간'이 도대체 어떤 물리적 의미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연구해 보십시요. 그 답은 니 맘대로 하세용~~를 잘 해석하면 될 것입니다.


빅뱅 상태의 전후, 후자는 경계가 자연스럽게 생기므로 분리할 수 없는 세개가 존재하여 비로소 '하나'가 되고 전자는 경계가 사라지므로 바라보는 나도 홀연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인연의 법은 하나에서 비롯하고 인연법의 사라짐은 '제로 존'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현실 측정의 세계에 가늠자를 맞춘 제로존 이론의 가정은 어디쯤에 위치하는가?


모든 분쟁이 생기기 시작하는 곳은 항시 경계지역 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비교의 근거점이 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분쟁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그 경계점이 서로를 부드럽게 접속시켜 화쟁(和諍)이 되는 곳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곳이 바로 제로존 이론의 가정이 위치하는 장소입니다.


화쟁이 되는 접속점이 '하나'가 되는 순간 법(法)의 바퀴가 돌아가서 이 세개(존재-표상-표현을 하나로 두어서)에 대한 설명과 기술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무엇인가를 굳이 물으면 그 '하나'마져 사라져서 무언극마져 사라집니다.

 

이런 전후의 표현조차 이분법이고 모순이됨으로 모순의 존재를 말할수 없을 때는 침묵만이 그 답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침묵의 장이 바로 화쟁의 장입니다.

 

석가 세존이 한 손으로 꽃을 잡고 허공에 올렸습니다.!

 

이분법, 모순, 이중성, 이 혼란한 용어들은 다름아닌 지상에 존재하는 우리가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고 내가 도대체 누구인가 를 질문할 때 천체 물리학자로 잘 알려진 <호킹> 박사등 물리학의 최전선에 서있는 일급 물리학자들이 우주의 최초에서 항상 마주치는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반드시 그 과

정에서 풀어야할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동서양 모든 현자들의 고독한 사색이 총 집중되는 뜨거운 화로같은 곳입니다.

 

동양의 선사들은 모든 것이 '하나'라고 한다면 그 하나는 도대체 어디로 돌아가는가에 대한 질문은 평생 깨달음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심증은 가지만 물증 잡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렇습니다. 혼자는 깨달아도 함께 두루 깨닫기는 참으로 힘듭니다.

혼자 깨달은 지식은 지 뿐만 아니라 산천 초목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지식입니다.

 

모든 물리학자들은 최초의 탄생에서 드러난 '빛'을 보고 그 빛의 성질에 대해서 배우고 탐구합니다. 빛이 두가지 양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대충 넘어갑니다. 그러나 야심만만한 일단의 물리학자들은 빛의 이중적인 성격에 대해서 파고 듭니다.

 

이 의미가 모든 것에 이론에 필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리학자라면 누구나 욕심을 가지는 모든 힘을 통일 시키는 오늘날 <통일장 이론>을 평생의 숙제로 여긴 <아인슈타인>은 빛에 관한 연구를 30년 이상 지속하면서도 빛의 성질에 관한 한 정녕코 우리가 알고 있는 수준에서 더이상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토로한 바 있습니다.

 

누가 빛에 관해서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면 아인슈타인은 한손을 내 저으며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중력과 전자기력에 대한 통일장 이론에 대한 꿈을 꾸었던 것입니다.

만년에 <아인슈타인>은 질량을 가진 물체들이 서로 잡아 당기는 힘으로서 중력은 결코 '힘'이 아니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중력은 단지 에너지의 분포 방법에 따른 시공간의 구부러짐이라고 했습니다

. 시공간이 휜다? 그 참 재미 나는 표현입니다.

지금 일반 상대성 이론을 전공하는 학자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 할아버지가 한 소리니까...처음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는 당시의 모든 학자들이 황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자기력은 힘이고 약력도 힘이고 강력도 힘인데 중력만 힘이 아니다?
그러면 세상에 존재하는 힘을 어떻게 통일할까요? 현대 첨단 물리학은 현재까지는 중력만 제외하고 나머지 힘들을 통일 시키려는 구상이 한창입니다. 이름하여 대통일 이론(GUT : grand unified theory)입니다.

 

'힘'만 가지고 안되지요...힘의 그 아래에 있는 근원을 파악해 보아야 합니다.
그 근원이 바로 '에너지'라는 개념입니다. 에너지라는 놈은 결코 파괴되지도 새로 맹글어지지도 않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요게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실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 '실재'>라? 요 말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보충 설명할 것입니다.

 

에너지가 마지막 근원 개념인가요? 아닙니다. 바로 숫자라는 놈입니다.!!!
아래 <아인슈타인>할아버지가 수학, 실재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입니다.

니 맘대로 하세요~~라는 소리가 그냥 하는 흰 소리가 아닙니다.!

 

제로존은 제로존 이론을 연구하면서 동서양의 위대한 선지자들이 서로 상반되는 두가지 성질이 모두 동전의 양면과 같이 서로 하나라는 심증적인 주장, 둘이 아니고 하나다!. 소위 '불이문(不二門)'이라고 외치면서도 <어떻게 하나인가?>에 대해서 구체적인 물증을 찾는데 모두 좌절해 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원조격인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우주 모든 것이 '수'라고 했는데 어떻게 해서 <모든것이 수가 되는지> 납득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설명이 부족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수에 관한 한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우리는 질문합니다. 수가 왜 이 세상에 존재할까? 수란 무엇인가? 그렇지만 아직까지 어린 아이들처럼 초보적인 질문에 머물러 있는 수준입니다.

 

동양에 반야(般若)의 논리가 있습니다.

 

영원한 부처는 신체적인 모습이 없다 그러므로 보지 않은 방법으로 그것을 본다!
일반 사물을 보는 방법으로 그것을 볼 수 없다! 법신무형(法身無形)!

 

여기에서 '그것'이란 창조의 그 순간으로 점을 찍는 무언극입니다. 무언극의 구체적인 내용은 바로 선언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제로존이 블로그에서 말한 측정을 넘어서는 것, 파라메터(Parameter) 입니다. 그 파라메터의 내용을 어떻게 알아보겠는가?

 

제로존이 한 행위는 무언극의 내용, 파라메터의 내용을 사람들이 이미 만들어 놓은 법칙과 관련된 정의 그대로의 기호를 조합해 두었을 뿐입니다.

 

그리하여 엄밀히 따지면 제로존이 특별히 해 놓은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 무언극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찾아 헤맬 때는 사람이 법을 좇게되고, 깨달은 때는 법이 사람을 좇게 된다고 합니다.


현대과학이 이끌어낸 물질 문명의 선두에 서서, 제로존 이론은 드디어 물질 입자를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전자 하나가 가진 크기(균질성)와 방향(등방성)을 고려할때 전자 하나의 전체적인 모습은 원(또는 구형)의  구조를 가지는 빛 알갱이 모습을 담으면서 숫자 1.2×10^20이라는 그야말로 단위 없는 '무차원'으로 표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므로 1.2×10^20이라는 단 하나의 숫자는 전자가 가지는 분리할 수 없는 이중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하나의 방식으로 표현>한 셈입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제로존 이론에서의 숫자는 유형적이면서 무형적인 어떤존재를 단 하나의 표현 방식, 숫자 기호로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는 셈입 니다.

 

이쯤되면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은 숫자의 존재및 정체성을 질문할때 얼마나 심오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를 눈치챗을 것입니다. 숫자 하나 하나 그 자체가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존재'의 표상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리학에서 말하는 등방성과 균질성의 해석을 포함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크기와 방향까지도 해석하고 있는 셈입니다.! 게다가 제로존 이론은 그 숫자 자체가 s=1로 둠으로 해서 초당 회전하는 진동수(주파수)라는 물리적 의미를 가져서 우리가 사는 우주가 모두 단 하나의 일관된 형식으로서의 숫자로 표현되고 동역학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우주의 존재는 각각의 고유한 숫자로 표현되거나 각각의 고유한 진동수로 표현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원형성에 대한 참된 해석이 될 것입니다. 그 원형성은 나머지 여섯가지 인자를 거치면서 새로 거듭나는 통일성을 이룩하게 됩니다. 이는 한 원소가 '핵 변환'을 거쳐 새로운 원소가 되는 과정을 잘 표상합니다.

 

제로존은 지금까지 제로존 이론의 가정과 관련하여 <모든 것>을 '하나'로 통일하는 방법론에 대해서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출발 이론이 주는 다양한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의 존경하는 물리학자 <파인만>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은 아니지만 평소에 그가 쓴 저서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절규한 바 있습니다.
..............................................

"우리가 모든 법칙들을 남김없이 찾아낸다해도 그들이 과연 순순히 통합에 응해줄 것인가?

자연에서 발견되는 모든 법칙들이 '동일한 실체의 다른 모습'이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는가?"

 

이 질문의 답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략-

 

한 방향으로 노력하다 보면 그림 맞추기 퍼즐처럼 길 잃은 조각들이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물론 우리는 완성된 퍼즐이 어떤 그림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으며, 조각의 갯수가 유한이지, 무한인지 조차 알 길이 없다. -중략-

 

최소한의 원리를 이용하여  "현재 통합 작업이 어디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기초적인 자연 현상에 대한 이해가 어느 수준에 이르렀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것은 다음의 한 문장으로 요약될수 있다. 

 

"사물을 이루는 구성요소는 무엇이며 그 구성요소의 종류는 얼마나 되는가?"
물론 우리는 그 수가 적기를 희망한다.(→단지 하나라는 사실은 아니고?)
...............................................

 

 

제로존은 천재 물리학자 <파인만>의 평소 과학에 대한 지론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과학의 한계에 대한 물음에 직면하여 물리학자들이 통합 가능성에 대하여 어떤 상상을 펼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어렵고 더 어려운 것은 질문을 어떻게 하는가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잘못 질문하면 질문의 문장에 사용된 용어의 정의가 애매하고 서로 중복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주어진 문제를 풀기 전에 질문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을 소개 할까 합니다. <파인만>의 이야기 입니다.

 

"물리학자들이 실험을 한 이래로 이 법칙에서 벗어나는 사례는 단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에너지 보존법칙'이다.

내용인 즉, 우리가 '에너지'라고 부르는 양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수학적 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다소 추상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우리가 어떤 양을 수학적으로 계산하고, 무언가 변화가 일어난 후에 그 양을 다시 계산하여 비교해 보면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뜻이다....중략....

 

에너지의 진정한 본질은 무엇인가? 이것은 현대 물리학조차도 해답을 알 수 없는 물리학의 화두이다. 에너지는 특정량이 덩어리처럼 뭉쳐진 형태로 존재하지 않는다."

 

<파인만>의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풀이하면 우리는 '에너지'의 진정한 본질도 모르면서 실험실에서 단 한번도 벗어나지 못한 에너지 보전 법칙을 수학적 원리를 핑계로 죽기 살기로 하고 사수하고 있는 셈 입니다.

 

<파인만>의 절규에 찬 질문에도 여러분은 이렇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니 맘대로 하세용~~바로 에너지가 숫자니까~~!!!

제로존이 CODATA가 주관하는 데이터 사인언스 저널에 이미 답변을 해 놓았습니다.

 

과학은 필요한 언어를 얼마나 세심하게 정련(精練)하는가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제로존이 여기서 최소한 오늘날 과학이라는 분과에서 의사 소통에 필요한 언어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많은 시간을 두고 성찰한 바 있습니다. 그 성찰의 핵심 키가 되는 용어가 바로 '제로존(Zero Zone)'입니다.

 

게시글의 첫 글에서 제로존은 '제로존'이라는 용어가 습관적인 의식으로 '한가위'가 풍기는 표상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가 '크고 넓은 가운데'라는 해석에서 이론 물리학자는 크고 넓은 것을 마냥 계량적 크기로 계산해 낼려고 하는 의지나 습관이 있습니다. 제로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넓은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대 우주일 것입니다. 그러면 게시글의 첫 화두에서 언급한 대 우주의 크기와 넓이는 얼마나 될까요?

 

이런 순간에 니 맘대로 하세용~!하고 말하면 절대로 안됩니다.(조금 진지한 척 하셔야 합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특수한 해가 될 것입니다. 계산에 이용되는 조건도 특수할 것입니다. 이 질문의 계량적인 크기를 성급하게 구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할 과학적 지식이 있습니다.


물리학에 있어서는 실험의 해석을 '모형'이나 '이론'이라고 부르며, 모든 모형이나 이론들이<근사치>란 사실을 깨닫는 것이 현대 과학 연구의 근저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도 이런 경우를 말을 했습니다.

 

"수학의 법칙들이 실재에 관해 언급하는 한 그것은 확실하지 않고, 그것들이 확실하다면 실재를 가리키지 않는다."

 

위의 말을 명심하면서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물리학자 <휠러(john rchibald Wheeler)>는 설사 엄청난 복잡성을 그 속에 수용하더라도 이론 자체는 '간단' 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너무 간단하면 에~잉 그게 아인데 하고 말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詩를 썼습니다.


모든 것의 뒤에는
아주 간단하고,
매우 아름답고,
매우 매력적인 개념이 있다

 

10년 후나 100년 후
또는 1000년이 지난 후에
우리가 그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서로에게 말하리라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 수 있었을까?

우리는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어리석을 수가 있었던가?

 

(어리석을 수가 있었던가? --→ 니 맘대로 하세용~~ 하는 말이 나올 줄 몰랐을 것입니다)


<아인슈타인>과 <휠러>의 이야기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우리는 언젠가 아니 내일이라도 우주의 계량적인 크기를 계산해 낼 수 있는 새로운 과학의 천재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어떤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떠 오를수 있을까요? 계산해 낼 수 있는 힌트같은 것이 없을까요?

 

'학생의 작문'이라고 부른 조합술(De arte combinatlria)에서 20세의 청년<라이프니츠>가 창조하고 생각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성의 모든 진리가 일종의 계산으로 환원 되도록 하는 일반적 방법이 있다. 동시에 이것은 일조의 보편적 언어 또는 기호이지만, 지금까지 생각되어 온 모든 것과는 전혀 다르다. 왜냐하면 그 속에 있는 기호나 심지어 단어들조차도 이성을 조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류는, 사실의 오류를 제외하고서는, 단순한 계산의 잘못에 불과하게된다. 이렇게 언어 또는 기호법은 그 형태를 만든다든지 발명한다든지 하는 것은 매우 곤란한 일이지만...

 

그것을 이해하기는 아주 쉽고 어떠한 사전도 필요치 않다"

 

<라이프니츠>는 '모나드'라는 개념을 창안했는데 제로존 이론과 참 마니 닮아 있습니다. 지식인을 이용하여 한번 살펴볼까요.

 

모나드는 후에 P.에르트만이 이름을 붙인 것으로 ‘단자론(單子論)’이라고 번역된다. 이 말은 그의 형이상학설(形而上學說) 전체를 나타내는 데도 쓰인다. 모나드(monad)란 원래가 수학상의 용어로 ‘1’ 또는 ‘단위’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모나스(monas)에서 나온 말이다.

 

<라이프니츠>에 의하면 모든 존재의 기본으로서의 실체는 단순하고 불가분(不可分)한 것이며, 이를 모나드라고 이름지었다. 모나드는 원자와는 달리 비물질적인 실체로 그 본질적인 작용은 표상(表象)이다.

 

표상에는 의식적인 것 외에 무의식적인 미소표상(微小表象)도 포함된다. 표상이란 외부의 것이 내부의 것에 포함되는 것으로, 모나드는 이 작용에 의해 자신의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다양성에 관계를 가질 수 있다. 모나드에 의해 표상되는 다양성이란 세계 전체를 말한다.

 

모나드는 ‘우주의 살아 있는 거울’이라고도 하며, ‘소우주(小宇宙)’를 이룬다.

이들 모나드는 각기 독립되어 있고 상호간에 인과관계(因果關係)를 가지지 않는다. 또 ‘모나드는 창(窓)을 가지고 있지 않다’. 창을 가지고 있지 않은 모나드가 각각 독립적으로 행하는 표상간에 조화와 통일이 있는 것은 신(神)이 미리 정한 법칙에 따라 모나드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다.

 

‘예정조화(豫定調和)’의 생각에 따라 라이프니츠는 심신관계(心身關係)를 설명하고 데카르트적 이원론(二元論)을 극복하려 하였다.
..................

 

계산의 힌트를 준 이야기가 오히려 머리를 혼잡하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또 하나의 관련 힌트 공부를 더 해 볼까요?

 

"물리 이론은 실제로는 무한을 다룰 수가 없다. 다른 이론들에서 무한이 나타났을때, 이론 물리학자들은 (좀 고급스럽게 )'재규격화 또는  재표준화(renormalization)'라 부르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파인만>은 이러한 모델을 쓰는 것이 과연 옳을까 하는 의심이 갔지만 그렇게해서 나온 이론은 현실의 관측 결과와 잘 부합한다."

..........................................

 

셀 수 없이 큰 무한을 다루는 데 실험 데이터와 잘 맞아질수 있도록 '적당히 새로운 기준을 잡는 요령'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식에 드러난 무한이란 항을 다른 무한한 항과 쉬운 말로 맞줄임하여 수식에  무한이란 항을 없애주는 기술이지요. 모순을 없애는 방법은 모순을 이용하여 극복하는 것이지요.

 

이열치열식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재규격화는 물리학에서 종종 '숫자 장난'이라고도 합니다. 이 숫자 장난을 쳐야 무한을 유한한 숫자로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제로존은 게시글의 첫 화두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대 우주의 삼라만상 모든 것이 서로 다르지 않는 '하나'라는 통일적 원리를 견지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우선 하나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서두에 함축하여 언급했습니다. 이제 측정의 현실에 들어와서 측정의 제1기저인 '제로존'에서 이론의 형식적인 옷을 입혀서 구체적인 계산행위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제로존 이론의 가정을 통하여 무엇을 어떻게 계산에 임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사색을 했습니다. 제로존은 계산에 임하기 전에 먼저 선명한 머리를 어떻게 유지하고 보전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궁리를 해 보았습니다. 제한된 제반 환경과 시간 속에서 어떻게 하면 합리적이면서 최적화적인 과학 활동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먼저 연구한 것입니다.

 

과학 활동을 할때 자주 설사를 해대거나 자기 아들이 교통사고를 내거나 마누라가 슬그머니 도망가면 시간 다 뺏깁니다.!

 

제로존은 특히 모롱이가 없으면 공부가 안됩니다. 흠~~이걸두고 자기 수양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언제쯤인가 지식이나 지혜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제로존은 낮에 책보기가 아니라 조용한 밤이 좋다는 엉뚱한 발상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로존은 과학적 정보에 관련되는 지적 활동을 개시하기 위해서 아직까지 증명되지 못한 꿈의 영적 활동에 의존하기로 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래에 소개하는 실비아 브라운(1936년 미국 출신, 심리학과 비교 종교학 전공, 자격갖춘 최면술사)의 영적 체험을 제로존도 실제로 참여해 본 것입니다.

 

그녀는 <꿈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에서>라는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중략-틀림없이 깜짝 놀랄 만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성령의 밝은 빛으로 주위를 충만하게 하라, 순수하고 찬란하게 빛나며 당신을 세상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따뜻한 사랑의 빛이 앏은 비단 성의 처럼 머리에서 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모습을 상상하라, 그런 다음 구체적인 내용을 덧 붙여라.

 

질문을 바꿔가며 매일 계속하라, 잠에서 깨어났을때 떠오르는 대답을 반드시 기록하라, 이러한 훈련은 당신이 예지의 꿈에 집중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고, 비록 정확성이 떨어지거나 전혀 정확하지 않다고 해도 어떤 기술을 개발하는 시발점이 된다."

 

실제로 낮의 과학적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잠을 자는 꿈속에서 신기하게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눈을 떠 있는 낮에 적어도 다른 사람과 마음 상하는 일은 극구 피하거나 자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되었습니다. 잠자는 순간의 상태가 모든 것을 좌우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떠오르는 꿈의 표상을 기록하고 이를 근거 삼아서 계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 천년, 수 만년, 수 억년의 고단스러운 시간을 단번의 시간으로 대체한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겠지만 너무나 놀랍고 기적같은 계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계산해서 얻은 답의 핵심 단서는 바로 다음과 같았습니다.

니 맘대로 계산하세용~~
 
그렇습니다. 유식하게 이야기하면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렸다. 이 소리가 결코 도인들만 하는 허튼 소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이 말이 누구나 때가 되면 마음에 참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재미없는 구체적인 계산방법은 다음 기회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문제는 역시 니 맘대로 계산하세용~~~에서 나온 것은 당연합니다.

지가 놀아봤자 어디로 가겠습니까? 하나에서 나온 것이니, 한가위는 '큰 가운데'라고 합니다.

 

그 큰 가운데가 어디있냐고 일부러 둥근 보름달을 쳐다 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진짜로 둥근 보름달은 허공에 떠 있는 그 달이 아니라 큰 여러분의 마음 한 가운데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속고 또 속고 있는 중입니다. 제일 크게 속임을 당하는 것이 경계해야 할 남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입니다.!

 

추석 한가위에 형제와 일가 친척을 반갑게 만날 것입니다.

좋은 날에 항시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현자가 말합니다.

 

"일에 뜻을 둔 자는 넘어오는 간닢(복 받쳐 오르는 감정)은 잘 삭혀 넘겨야 한다. 자고로 화복(禍福)이라 하나니 이것은 '복'보다 '화'를 먼저 겪는다는 말이니 당하는 화를 견디어 잘받아 넘겨야 복이 이른다."

 

 출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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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존 :

'니 맘대로 생각하세용~'은 엿장수가 하루에 몇번 가위질을 하는가에 대해서 '엿장수 맘대로 생각한당'이 아니라 사람들은 그 질문에 '몇번'이라는 계량적인 숫자 생각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그 정답은 단순히 계량적인 숫자를 넘어서는 표현 곧 <엿이 다 팔릴때 까지> 라고 한다면 몇 번인가는 숫자라는 계량적 답변까지 정확히 내포하게 될 것입니다.

동해 바다는 참으로 넓고도 깊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가 동해 바다의 경계선으로 그을지가 애매모호합니다. 흡사 우리가 살고있는 대 우주의 경계가 어디까지인가 와의 질문과 하등 다를 바 없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이 소위 우리가 천재라고 하는 과학자들까지도 이런 류의 문제에 대하여 죽자살자 '숫자' 답안찾기에만 매달립니다. 그래서 인식의 대 전환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답안을 마련하는 첫번째 접근방법은 엿장수가 하루에 몇번을 가윗질을 하는가에 대한 답변과 다르지 않습니다.

'니 맘대로 하세용~'이라는 말속에는 복선이 깔려있습니다. 이것은 가윗질을 한 횟수에 대한 개념을 자기 마음 속에서 새로운 차원의 개념을 설정하는 것 입니다.

횟수에만 단순히 매달렸다가는 낭패를 보기가 너무나 자명합니다!


왜냐하면 엿장수 마음 속으로 들어가기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설령 엿장수 마음 속으로 첨단 인공지능으로 들어갔다 하더라도 마음을 어떻게 헤아려 볼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질문의 내용이 추상적이거나, 모순을 내포하면
답변은 고대로 이용하는 것 입니다.

추상에는 구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추상에는 추상으로 모순에는 모순으로 추상과 모순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 답변이 바로 엿장수 가윗질 횟수는 '엿이다 팔릴때 까지의 횟수'입니다. 

우주 크기와 정확히 똑같은 하나의 크기를 가진 바가지는
하나만 필요 할 것입니다.


우주 크기의 반되는 바가지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주의 크기는 자기가 생각한 바가지가 두개가 필요 할 것입니다.

우주 크기의 1/3되는 바가지도 필요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 경우에 우주의 크기는 자기가 생각한 바가지가 3개가 필요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깊고 넓은 동해 바다의 경계를 그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슨 수로 우리가 살고있는 대 우주의 경계를 어떻게 그을 수 있겠습니까? 기본 크기는 지가 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를 빈틈없이 담을 수 있는 바가지 크기는 '니 맘대로 생각하세용~'
이라는 말이 여러분이 오해 하듯이 제로존 맘대로 하는것 만이 유일한 답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입니다!

자, 이제 시작 합니다. 똑 같은 상황에 처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거나 처신을 할 것 입니까?


제 1제 <아인슈타인 낡은 외투>

하루는 뉴욕을 거닐던 아인슈타인이 아는 사람을 만났다.
"아인슈타인 선생."
아인슈타인을 부른 그는 다정한 눈빛으로 말했다.

"아인슈타인 선생, 가까운 사이니깐 귀띔을 해드리는데요. 이젠 그 외투를 새것으로 바꿀 때가 된 것 같아요. 보세요. 입고 있는 그 외투가 얼마나 낡았는지....,"

아인슈타인이 대답했다.
"괜찮아요. 뉴욕에 절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요."

몇년이 지난 후, 같은 거리에서 다시 마주쳤다.
이때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으로 명성이 높아진 후였다.
하지만 외투는 그대로였다. 그가 또 그 외투를 바꾸는게 좋겠다고 권했다.

아인슈타인은 어깨를 한번 으쓱하더니 말했다.

"괜찮아요. 이제 뉴욕에서 저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요."
...................................,

여기서 변화지 않은 것은 아인슈타인의 낡은 외투입니다.
변화된 것은 아인슈타인의 대한 사람들의 권위 의식입니다.

말하자면 아인슈타인의 낡은 외투는 옛날이나 지금의 권위에
관계없이 불변인 셈입니다!


제 2제 <왜 금만 캐러 하는가?>

텔레비젼 방송국에서 한 거상의 초청 인터뷰를 성사 시켰다.

사람들은 그가 어떻게 성공 했는지 무척 알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좀처럼 입을 열지 않고 그저 소리 없이 웃기만 했다.

그러더니 먼저 방청객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다고 했다.

"어떤 곳에 금광이 발견되었다고 합시다. 사람들은 너나없이 그 곳으로 몰려 갑니다. 그러나 금광으로 가는 길목에는 큰 강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겠지만 그래도 건널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가겠다 고 했다. 어떤 사람은 수영을 하더라도
건너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입을 다문 채 미소만 짓고 있던 그가 입을 열었다.

"무엇 때문에 꼭 금만 캐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배를 사서 운수업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안해 봤습니까?

....................................................

사람들은 제로존 이론과 관련하여 그들이 평소 하던 스타일로
돈을 버는 방법에만 치중하는 듯 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눈에 보이는 빙산을 일각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 3제<너무 늦은 때란 없다.>

일본어 강습반의 새 학기 등록이 막 시작되었을 무렵 노인 한 분이 찾아왔다.

"아드님을 대신하여 등록하러 오셨습니까?"
등록을 받는 아가씨가 상냥하게 물었다.

"아니, 내가 일본어를 좀 배우려고 하는데요."
아가씨가 놀라자 잠시 망설이던 노인은 설명을 해주었다.

"글쎄, 며느리가 일본 사람인데 말이 전혀 통하지 않아 답답해서요. 일본어를 배워서 간단한 대화라도 할 수 있으면 오죽 좋겠습니까?"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예순여덟이외다."

"어르신이 일본어로 대화를 하시려면 최소한 2년은 배워야 합니다.

그때가 되면 칠순이 되실 텐데요."

노인은 빙그레 웃으면서 반문했다.

"만약 내가 그 사이에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내 나이는 계속 예순여덟인가요?"
 

제 4제<내 손안의 운명>

사람들에게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하는 선사가 있었다.
신자 중 한 명은 그의 설법에 크게 감명하여 매일 자신의 운명에 기적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한 계절이 다 지나가도록 자신의 생활에 별다른 변화가 없자 자신의 운명이 무엇인지 궁금해져 선사에게 찾아가 물었다.

"운명이라는 것이 정말 있는 겁니까?" "있고말고요."

"그럼 제 운명을 좀 봐주세요." 선사는 그의 왼손을 보며 말했다.

"잘 보세요, 여기 가로로 뻗은 선은 애정선입니다.
그리고 여기 이 선은 직업선이지요. 아래로 길게 뻗은 선은 생명선입니다."

손금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상세히 설명을 하던 선사는 그 사람에게 천천히 주먹을 쥐어보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물었다. "제가 말한 그 선들이 모두 어디에 있습니까?"

의아한 눈길로 선사를 쳐다보던 신자가 대답했다.

"제 손안에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운명은 결국 자신의 손 안에 있는 것 입니다."


제 5제<재난의 가치>

1914년 12월, 위대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실험실은 한차례의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다. 손실은 200만 달러에 달했다.

심혈을 기울인 연구물이 하룻밤 사이에 잿더미가 된 것이다.
불길이 하늘로 치솟아 활활 타올랐다.

그의 아들 찰스는 아버지를 찾아 정신없이 헤맸다.
에디슨은 흉흉한 불길을 마주하고 그림같이 서 있었다.

그의 얼굴은 불빛에 진붉게 익었고 흰머리는 찬바람에 흩날렸다. 후에 찰스는 그 광경을 이렇게 쓰고 있었다.

"아버지는 당시 예순일곱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다시 시작하기엔 많은 연세였습니다.

나를 보자 아버지는 "찰스, 어서 가서 네 어머니를 찾아오렴. 평생 동안 이런 불구경을 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야'....,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이튿날 아침이었다. 연기가 모락모락 피는 폐허 속에서 에디슨은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재난도 재난으로써의 가치가 따로 있는 거야. 그동안의 온갖 착오며 과실도 모조리 불타버렸잖아. 하느님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

화재가 난 지 3주 후에 에디슨은 그의 첫 유성기 제작에 들어갔다.


제 6제<경험만으로는 부족하다.>

로마 황제 수하의 장군이 자신의 직위에 대한 불만을 토론했다.
장군은 경력도 오래되었으며 중요한 전투에도 10여 차례 참가한, 전투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이었다.

황제는 먼발치 매어놓은 당나귀를 가르켰다.
"친애하는 장군. 저기 서 있는 당나귀를 보세요."

저 당나귀를은 스무 번도 넘게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그
래도 여전히 당나귀입니다.

물론 경험과 경력은 인재를 등용할 때 매우 중요한 참고사항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10년의 경력에도 연륜을 쌓지 못한다.

해마다 같은 방식으로 일을 반복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숙련되어 대부분의 일을 어려움 없이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독이 되기 쉽다.

경험과 경력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사고력은 구속되고 상상력과 창조성은 말살되기 쉽기 때문이다.


제 7제<아름다운 거짓말>

화려한 파티에서 생긴 일이다.
진실만을 말하는 신사가 명망 있는 노부인에게 말을 건넸다.

"부인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노부인은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대단한 미인이셨지요." "지금은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노부인은 어딘가 불쾌해보이는 심기를 애써 감추고 있었지만
신사는 개의치 않고 대답했다.

"그렇지요. 젊은 시절에 비하면 어림도 없지요.피부는 처지고 윤기도 없는데다 주름살도 많고.......,"
하얗게 질려버린 노부인에게 젊고 싹싹한 거짓말쟁이 신사가 다가왔다. 그리고 깍듯이 허리를 굽히며 춤을 추자고 했다.

"부인은 이 무도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만약
부인께서 저의 청을 받아주신다면 큰 영광이 될것입니다."

부인의 눈이 다시 반짝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손을 느슨히 내밀었다.

손을 맞잡자 거짓말쟁이 신사가 노부인에게 뭐라고 속삭였다.
부인은 모처럼 청춘의 활력을 되찾아 격정과 매력이 넘치는 몸짓으로 음악에 맞춰 사뿐사뿐 춤을 추었다.

마치 아름다운 새색시라도 된 것처럼 보였다. 파티가 끝났다.
진실만을 말하는 신사는 노부인을 배웅하고 돌아서는 거짓말쟁이 신사에게 물었다.

"당신은 노부인에게 무슨 말을 하였습니까?"

"나는 부인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청혼하고 싶다고 말했지요."
진실만을 말하는 신사는 기가 막혀 웃음도 나오지 않았다.

"당신은 또 거짓말을 했군 그래. 애초에 결혼할 마음도 없으면서....,"

"그래요! 하지만 부인은 대단히 기뻐했습니다. 당신도 보지 않았습니까?"

이튿날 그들은 각자 부고장을 한 통씩 받았다.

"X일 ㅁㅁ에서 oo의 장례 진행."

두 신사는 다시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그들의 시선은 모두 관 속에 누워 있는 사람에게 쏠렸다. 놀랍게도 전날 파티에서 만났던 그 노부인이었다.

장례가 끝나자 한 심부름꾼이 다가와 두 사람에게 편지봉투 하나씩 나눠주었다.

진실만을 말하는 신사는 편지를 꺼내 읽었다.

"당신이 한 말은 틀림이 없네. 그렇다고 본인이 이미 충분히 알고 있는 진실을 곧이곧대로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니라네.

오늘 나는 자네에게 나의 일기장을 선물하네. 이것이야말로 나의 진실이네."

거짓말쟁이 신사도 부랴부랴 편지를 펼쳐들었다.

"나는 당신의 아름다운 거짓말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네.
그 아름다운 거짓말은 내 인생의 마지막 밤을 참으로 황홀하고
행복하게 장식해주었네.

비록 거짓말이긴 했지만 메말라가고 있던 내 생명의 나무에 잠깐이나마 청춘의 푸른 잎사귀를 돋게 했다네. 나는 내 재산의 전부를 자네에게 선물하겠네.

자네는 그것으로 더욱 <아름다운 거짓말>을 만들어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게."
.........................................................

추석 한가위 형제, 친척들에게 아름다운 거짓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이고 형수님! 그동안 돈 번다고 얼굴이 폭삭 늙어 보이네요!
쯧쯧쯧...,

가만히 있으면 본전이라도 할 것입니다.

대신에 형수님! 얼굴이 예전보다 더 곱습니다.
형님이 특별한 재주가 있는 모양이죠? ㅋㅋㅋ


 

 

더보기

제로존 :

위 댓글에서 <아울부루>님이 양자 의학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시간을 틈타 링크된 내용을 살펴 보다가 충남 대학교 강길전 교수님께서 <데이비드 봄>이란 분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봄>이란 분이 누군가 하면 물리학 분야에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어떤 방면으로 하다가 우연히 서점에서 이 분이 쓴 저서를 읽어보고 이 분의 영감과 직관이 일반 물리학자에 비해서 뛰어나 '너무 놀란? 나머지' 도대체 이 분이 어떤 분인가 하고 본격적으로 조사를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론 물리학자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일반 물리 학자 중에서 <봄>을 모르는 물리 학자는 시골 3류 물리학자라 해도 거의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특히 이 분은 인문 철학 분야에서 전공을 하는 학자들에게서 상당한 호응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블로그 가족 여러분들도 틈이 나는 대로 제로존이 올린 <봄>에 관한 글을 정독하여 읽어 줄 것을 권합니다.

<데이비드 봄>을 모르면 이 시대의 교양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할수 있을 만큼 나와 우주에 관해서 전일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분 입니다.

블로그에서도 일전에 이 분에 관해서 이미 소개한 바 있습니다. 아래 글은 우리나라 범양사 출판부에서 1988년 8월 17일에 초판을 펴낸 <물리학의 근본 문제들> 이라는 책(물리학, 생물학 대가들이 참여하여 측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대화하는 내용, 오래전에 출판한 내용이라서 인물의 직책이나 시제가 틀릴수 있습니다)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제로존은 오늘 이 시각까지 이 책을 열 번 이상 주요한 내용을 밑줄을 그은 부분이나 새로운 내용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정독해 오고있는 정도입니다.

오늘 올린 글은 <데이비드 봄>의 대화와 관련해서 인용한 내용들입니다. (<1>~<10>,일부는 제로존이 읽기 쉽게 수정한 부분과 해설도 첨가 합니다.)

<1>

<데이비드 봄 (David Joseph Bohm)>은 현재 런던 대학교 버벡 대학의 이론물리학 교수이다. 그는 1916년 미국 펜실바니아주의 윌크스-바레에서 태어났으며 어릴때부터 기계 장치에 흥미를 가졌고 소년 발명가로 성공하려는 계획을 할 정도로 미래의 과학자로서의 소질을 나타냈다.

이때 세상의 "상호 연결 관계"에 대해 느낀 점이 이후 그의 생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봄>은 젊은 연구 물리학자로서 <어네스트 오펜하이머>와 같이 물리학을 공부했으며, 프린스턴 대학에서 <아인슈타인> 박사와 과학 이론의 기초에 대한 흥미를 이야기 하였다. 초기에 봄의 금속에서 전자 플라스마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도 고체물리 이론 분야에 중요한 공헌을 한 것으로 취급되지만 그 이후 그는 평범한 연구 분야을 벗어나 양자물리와 상대론 그리고 그 이론들의 통일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데 흥미를 느꼈다.

<봄>은 아직 물리학의 '일반 이론'을 만드는 데 성공하지 못하였지만 물리학자들이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이론의 본질과 과학적 방법론에 관해 의문점을 갖고 다시 조사하게 한 데 가장 위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론 물리 학자로서 뛰어난 영감과 직관을 가진 분으로 이론 물리 학자들로 부터 열렬한 존경을 받았습니다 : 제로존 주)

최근에 <봄>은 교육 및 교육의 효과가 개인의 발전과 미래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영국 브록우드 팡에서 교육에 관한 실험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봄>은 대화-그는 매우 활발하게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다-와 산보에 대한 정열을 가졌다. <봄>에게 계속된 생각을 시작하게 할 수 있는 행운의 동료는 봄과 그날 남은 시간이 다할 때까지 산보와 토론을 하며 들판을 가로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아래는 <데이비드 피이트>와 산보를 같이 하지는 않았지만 런던에서 대화한 내용이다. 

<2>

피이트 : 우리와 대화를 가진 거의 모든 물리학자들은 현재 그대로의 양자역학을 인정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약간의 형식을 발전시켜 상대론과 통합하려거나 기본 입자들에 대한 설명을 시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이런 접근 방법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봄 : 아마 내 아이디어가 어떻게 나왔는가부터 옛날로 돌아가서 이야기 해야겠습니다.내가 양자역학을 공부할 때 양자역학에 매료되었습니다. 나는 양자역학이 매우 의미가 깊고 중요한 학문이라고 느꼈으나 정말로 양자역학을 이해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 후 내가 양자역학을 강의하게 되었을 때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위하여 그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책 ('양자론'1951년 프렌티스-홀 출판사)을 다쓴 후 생각해 보아도 아직 내가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같이 느껴졌습니다.그때부터 나는 보통 통용되는 것과는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내 책을 여러 물리학자들에게 보냈으며 특히 <아인슈타인> 박사는 그 책에 흥미를 갖고 나와 몇 번의 토론을 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아인슈타인> 박사와 나는 '양자역학'이 무엇인가를 실제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에 서로 동의하였습니다. 또한 나는 <오펜하이머> 박사와도 이야기를 하였으나 그는 내가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수준에서 토론이 가능할 정도로 비판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파울리>에게도 보냈으나 그는 호의적이었고, <닐스> 보어 박사로부터는 아무런 견해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 당시 내가 어떻게 생각하였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므로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양자역학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3>

어떤 이론적 과학에는 네 가지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 (1)새로운 아이디어를 알아차리는 "통찰력"

(2)전체 아이디어의 시각적 이미지와 느낌을 머리속에 상상할 수 있는 "상상력"

(3)결과를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추리력"

(4)마지막으로 실험으로 정확한 시험을 할 수 있게 결과를 숫자로 얻을 수 있는 "계산력"입니다.

(제로존 이론은 위의 4가지 사항을 계속 점검하면서 지금도 이론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특히 4번째항은 대단히 얻기 힘든 과정입니다. 아무리 전자의 3항을 충족 시켰다 하더라도 '숫자'를 구체적으로 얻어내지 못하면 자연 과학 분야에서는 사실 허당입니다!. 인문 사회 철학 분야에서 가장 허약한 부분이 이 항입니다.

오늘날 이론 물리학 분야에서 계산을 하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수식이 어떤 시각적 이미지를 제공하는지에 추상적인 계산에만 치중하여 허약한 부분이 2항 입니다.

제로존 이론에서는 '빛 알갱이'라는 시각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제로존 주)

<4>

양자역학이 나오기 전까지 물리학에는 이 네 가지 관점이 확실하게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양자역학에서는 사람들은 이론의 내용을 상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사실은 <닐스 보어>에 의해 가장 명확하고 모순이 없게 지적되었습니다. 나는 <보어>가 이야기하려는 의미가 정확하게 다른 물리학자들에게 이해되었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점을 여기서 토의할 수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에는 과학 특히 물리학이 상상력의 여지를 많이 주지 않는다고 널리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입자나 파동 같은 다양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영상(picture)들이 이용되고 있으나, 그들이 우리가 이야기하려는 것을 실제로 기술해 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단지 '계산'을 도와 줄 뿐입니다.

우리는 보다 효과적으로 계산을 하기 위하여 상상력이 풍부한 영상들을 사용할 뿐입니다.

피이트 : 당신이 말하는 "이해"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봄 : 이해란 사물의 전체를 납득하는 것입니다.

즉 사물 전체에 대한 느낌을 갖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결과를 계산하는 데 매우 능숙하였다면 나는 이 결과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이해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의 예로서 <뉴턴>의 시대와 비교를 해봅시다.

<뉴턴>이 미분학을 개발하여서, 미분학 계산에 매우 능숙하게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매번 x의 n승을 계산할 때, 당신은 그것을 nx^n-1로 바꿔서 각종의 연산작용들을 통하여 마침내 당신이 이런 연산작용들에 능숙해지고 어떤 숫자로 된 값을 얻을 때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반면에 다른 실험 물리학자가 천체 망원경을 조작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면, 그는 다른 숫자를 얻게 될 것입니다. 만약 이 두 숫자가 일치한다면 모든 사람들은 만족할 것이고, 만약 이 숫자들이 일치하지 않으면, 그들은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시도할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양자역학이 만들어졌습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뉴턴>은 이런 방법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그는 사물의, 우주의 전체 의미에 대한 일종의 상상력이 가득찬 개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5>

피이트 : 그러면 <뉴턴>이 정말로 중력을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중력에 관해 매우 관심을 가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봄 : 옳습니다. <뉴턴>에게는 단지 계산하는 방법에 불과했기 때문에 그는 만족하지 못했었습니다. 현대의 물리학자들은 자신들은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하겠지만, 그것이 물리학자들이 연구하기 원하는 것의 전부입니다. 그것이 물리학자들의 태도의 변화입니다.

나는 <파인만>이 상상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쓴 글을 기억합니다. - <파인만>은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 그러나 마지막에는 항상 계산이 중요한 일로 여겨집니다.

나는 계산이란 단지 다른 물리학적 관점을 시험하기 위해 중요할 뿐이라고 여깁니다. 계산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깁니다. 나는 물리학자들이 계산하는 것들이 매우 흥미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가이거 계수기가 몇 번 울릴 것이며, 사진 건판에 몇 개의 점이 나타날 것인가 등,

피이트 : 그러면 그것이 정말 자기 자신의 이해에 모순이 없다는 것을 시험하는 것이군요.

봄 : 네, 그리고 이해의 사실성도 함께. 그것이 진짜 이해입니까? 당신이 상상력이 풍부한 직관을 가졌다면, 당신은 그것이 단지 상상에 불과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려 할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6>

피이트 : 입자가속기들이 자연이 조각들로 구성되었다는 견해를 영구화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까 ?

봄 : 내가 생각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입자가속기들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많은 물리학자들은 그들이 기대하던 만큼의 결과를 가져다 주지 않을 것으로 느끼기 때문에, 한때 그들이 나타내던 기대만큼 현재에는 입자가속기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알파 입자로 원자들을 충돌시키면 원자에 대해 상당한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러터퍼드>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알파 입자로 충돌시키는 동안에도 원자에 관해 안정된 그 무엇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아이디어에 근거를 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매우 큰 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는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분쇄시키고, 각종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도시의 구조를 연구하기 위하여 더욱 더 큰 폭발물로 도시를 폭격하여 그 조각들을 연구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빛으로 도시를 폭격하면 빛은 도시를 파괴하지 않으므로 당신은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만약 아주 미세한 탄환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를 배울 수 있으나 탄환이 에너지를 높이면 높일수록 더 적게 배우게 될 것입니다.

피이트 : 당신은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봄 : 네, 실제로 일어나는 것, 내가 실제적인 사실이라고 부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보어>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단지 현상이, 즉 기술에 있어서, 전부 고전적으로 관측된 현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고전적 현상들은 -점이나 째깍 소리의 관측들 - 이미 입자들에 관한 정보를 예고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입자들은 이런 현상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지금 <하이젠베르크>의 현미경 실험을 분석하면, 실험이 당신이 관측하고 있다고 가정하는 구조에 관한 확실한 정보를 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실험적 결과에 대해 책임이 있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고려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이 없습니다.

피이트 : 이것이 '세계의 기본적 성질'이라고 <보어>가 말한 것이 아닌가요 ?

봄 : 실제로 그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가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단지 암시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기본적이라고 말했다면 "어떻게 그가 이것이 기본적이라는 것을 아는가 ?"라고 묻고 싶습니다.

그것은 단지 현재의 이론이 잘 적용되는 한 기본적이나, 우리가 아는 바로는 이 이론이 적용되지 않는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단지 권위로서 그것이 기본적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기본적인가 아닌가 하는 것'을 이야기해 주는 <아리스토텔레스>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실험도 내가 이야기했듯이 단지 우리가 질문했던 물음을 대답하기 때문에 무엇이 기본적이고 아닌지를 우리에게 알려 주지 못합니다.

<7>

피이트 : 언어 자체에 관한 <보어>의 견해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봄 : 다시 묻겠는데 "어떻게 <보어>가 알 수 있겠는가?" 나는 언어의 본질은 입자들의 본질보다 더 알려져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어>는 우리가 언어에 매달려 있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정확히 어디가 위고 아래인지 알지 못합니다.

아직 우리는 언어의 사용이 강요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언어는 그 안에 어떤 개념들을 가지고 있으며 보어는 우리의 언어가 최소한 궁극적으로 고전 물리학의 개념들에 적합하다고 믿었습니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보편적 아이디어, 그리고 대상물과 물체와 물질들이 점진적으로 세련되어 어떤 위치와 운동량에 관한 입자들의 고전적 개념으로 유도합니다.

<보어>는 명확한 의사 소통을 하는 단 하나의 방법이 고전적 개념을 통해서라고 믿고 있으며, 명확한 의사 소통을 한다는 것이 물리학의 과제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어>와는 반대로 나는 물리학이 일차적으로 명확한 의사 소통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하기 보다는 모든 개념들이 명확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명확하지 않은 개념들로부터 만들어진 불명확한 추상작용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들이 우리가 시험에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나는 사람드링 불명확성이 단지 무엇이 정말로 불명확한가를 말하는 불확정성이며,

불명확성이 실체라고 말할 때 거꾸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돌려서 생각하면 불명확성이 실체이고 명확성은 단지 우리가 최후로 매우 특별한 상황으로 좁혀지게 했을때 실체의 매우 특별한 경우일 뿐입니다.

피이트 : <비트겐슈타인>이 그의 초기의 연구에서 '단어'들이란 이 세상에서 그들의 사실들에 대한 관계에 의해 정당화된다고 말했으나 후기에는 단어들의 사용에 있어 정당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 <보어>가 말한 것이 너무 한정되어 있다면 우리의 언어는 그가 믿었던 것보다 매우 난해하다고 하겠습니다. 

봄 : 맨 먼저 당신은 생각과는 떨어져서 언어를 얘기할 수 없습니다.

언어란 생각을 표현하고 있지 않다면 단지 소음에 불과합니다.

나는 어느 누구도 생각의 구조를 알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의 구조는 알려져 있지 않을 뿐 아니라 그가 생각의 구조에 관하여 생각하고 있다는 바로 그 생각 때문에 그는 매우 복잡한 혼란 속에 뛰어들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그가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인가 ? 그가 그 자신의 객관적인 생각의 구조하고 부르는 어떤 아이디어들을 객관화하려는 위험에 빠지고 있지 않습니까 ?

그것이 바로 기계들에서와 같은 문제점들입니다. 기계들은 그들이 우리들에게 단지 어떤 종류의 질문들만을 물을 수 있게 유도하는 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생각의 구조에 관한 이론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당신의 생각 속에 그 이론을 집어넣을 것이며 그것이 바로 생각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단지 당신의 이론속에 있는 생각에 관한 질문들만을 할것이며 당신의 생각은 단지 당신이 물은 것만을 대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당신의 생각속에 갇히게 됩니다.

봄 : 맨 먼저 당신은 생각과는 떨어져서 언어를 얘기할 수 없습니다.

언어란 생각을 표현하고 있지 않다면 단지 소음에 불과합니다.

나는 어느 누구도 생각의 구조를 알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의 구조는 알려져 있지 않을 뿐 아니라 그가 생각의 구조에 관하여 생각하고 있다는 바로 그 생각 때문에 그는 매우 복잡한 혼란 속에 뛰어들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그가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인가 ? 그가 그 자신의 객관적인 생각의 구조하고 부르는 어떤 아이디어들을 객관화하려는 위험에 빠지고 있지 않습니까 ?

그것이 바로 기계들에서와 같은 문제점들입니다. 기계들은 그들이 우리들에게 단지 어떤 종류의 질문들만을 물을 수 있게 유도하는 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생각의 구조에 관한 이론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당신의 생각 속에 그 이론을 집어넣을 것이며 그것이 바로 생각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단지 당신의 이론속에 있는 생각에 관한 질문들만을 할것이며 당신의 생각은 단지 당신이 물은 것만을 대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당신의 생각속에 갇히게 됩니다.

<8>

피이트 : 그러면 당신은 이것이 우리가 아는 것들의 한계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

봄 : 나는 단지 언어의 구조나 생각의 구조를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하려고 시도하려는 어떤 아이디어들도 내 관점에서 보면 의심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촘스키(N. Chomsky)>는 언어의 구조는, 내가 이해하기로는, 우리 뇌의 구조에 기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가 그들을 연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통찰력있는 생각이지만 만약 그가 긍극적인 언어의 구조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자기 기만의 매우 위험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의 구조와 생각의 구조는 서로 분리될 수 없는 본질적으로 '하나'입니다.

물론 언어로 나타낼 수 없는 생각들도 있지만 당신은 언어가 표현하는 생각의 구조와 떨어져서 언어의 구조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매우 난해하며 나는 <보어>도 이 점에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어>는 더 난해하며 나는 <보어>도 이 점에 동의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어>는 더 난해한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는 매우 난해한 사람이었고 매우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보어>는 그 자신이 언어가 얼마나 난해한가 이해했으나, 물리학은 의심받을 수 없는 의미를 가진 명확한 개념들을 다루는 데 국한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나는 그 점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9>

예술은 불명확한 개념을 당연하게 여기는 규칙을 가진 분야입니다.

당신은 예술작품 속의 표현이 정확하게 이것 혹은 저것을 의미하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물리학이 정확하게 이렇다는 것을 의미하리라 생각합니다-적어도 <보어>는 그러했습니다.

나는 물리학이 그런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리학은 통찰력의 한 형태이며 그런 점에서 예술의 한 형태입니다.

내 관점으로는 모든 기본적 이론은 하나의 예술 형태이며, 우리는 이 예술 형태가 우리의 일반 경험에 얼마나 잘 맞는가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어떠한 예술 형태도 우리의 일반 경험과 완전하게 일치하지 않으므로 우리는 하나의 예술 형태에서 다른 것으로 방황합니다.

고전 물리학은 우리가 개념과 사실간에 불명확함이 없이 완전히 일치한다는 이상으로 우리를 유도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주의깊게 고전물리학을 공부하더라도 그들은 모순점들을 발견합니다.

<제노(Zeno)>의 역리가 이 점을 잘 나타냅니다. 가장 근본적인 고전적 개념은 물체가 입자와 같이 공간에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제노>가 해석하듯이 입자가 어떤 위치에 있는 후 그것이 다른 위치로, 그 후 다른 위치로 계속 움직일때 ; 입자가 어떤 위치에 있는 동안에 입자는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입자가 움직일 때는 입자는 어떤 위치에 고정되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운동의 개념은 위치의 본질적 불명확성을 수반합니다.

사실 수학에서 만약 당신이 어떤 점을 택하면 선의 연속 이론에 따르면 그 옆의 점이 존재하지 않는데, 그것은 매우 불명확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점 역시 불명확하다는 것이 따라나오게 됩니다.

현재의 순간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너무 빠르기 때문에 불명확합니다. 만약 당신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지적하려 하면 그 순간은 지나가 버리므로, 당신은 정확히 당신이 의미하는 것 만큼 불명확성을 갖게 됩니다.

<10>

피이트 : 당신은 물리학이 예술 형태의 모습을 가진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러면 당신이 물리학을 연구할 때 어떤 기준을 적용합니까 ?

봄 : 당신은 예술에 어떤 기준을 사용합니까 ? 사람들은 결코 그런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물리학에 있어서도 그 대답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이 '좋은 물리학'인지 자신들이 판단할 수 있는 어떤 확실한 기준을 알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완전한 보장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준을 찾으려는 시도는 거의 모든 새 아이디어가 그 기준과는 일치하지 않게 규정되어 버림으로써 단지 물리학을 정체시킬 것입니다.

라틴어에서 예술이란 말의 어원은 "일치"이며 이 뜻은 조화 속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생각들과 우리의 넓은 경험이 서로 일치하는가 혹은 조화를 이루는가 알아 보아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그들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마음은 막혀 버린 것이며, 당신에게는 다른 어떤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