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존 이론

[스크랩] 제로존이론, 4세기 전 뉴턴이 예언하고, 라이프니츠가 구체적 프로젝트를 시도하다

자유지향 2011. 12. 3. 05:02

 

 

 

뉴턴 [ Newton, Isaac ]  영국, 1643~1727

 

 17세기 영국 최고의 물리학자, 수학자. 왕립 조폐국 장관과 후에는 왕립학회 회장이 되었다.
운동의 세 법칙(관성, 힘과 속도의 비례, 작용과 반작용이 동등하다고 하는 세 법칙), 광학이론,

미적분법의 발견으로 고전역학, 고전물리학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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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의 뉴턴이 400년의 시공을 넘어서  21세기의 제로존 이론의 탄생을 예고하고있다.

무슨 말인가? 뉴턴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수를 복수의 단위로 이해하기 보다는 동종의 다른 양에 대한 우리가 단위로 정한 어떤양의  추상적인 비율이해한다.

 

Issac Newton, Universal Arithmetick, trans. Ralpsm, 2d ed, (senex-Innys,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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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후에 태어난 <라이프니츠>는 <뉴턴>의 이 예언을 '모나드론'으로 설명하고 오늘날 수학자나 물리학자가 생각하기에는 방대하고 모호한 프로젝트 '보편적 기호법'을 창조하려고 했다.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 [Gottfried Wilhelm von Leibniz, 1646.7.1~1716.11.14]

 

독일의 철학자 ·수학자 ·자연과학자 ·법학자 ·신학자 ·언어학자 ·역사가. 수학에서는 미적분법의 창시로, 미분 기호, 적분 기호의 창안 등 해석학 발달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역학(力學)에서는 ‘활력’의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위상(位相) 해석의 창시도 두드러진 업적의 하나이다.

모나드(Monad)는 다음을 의미한다:
 
고대 그리스와 헬레니즘 철학에서 모나드는 피타고라스(기원전 6세기) · 파르메니데스(기원전 5세기 초)·크세노파네스(기원전 570~480)·플라톤(기원전 424?~347)·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 등의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과 이집트 태생의 철학자인 플로티노스(기원후 204?~270)와 같은 고대 서양의 철학자들이 하나인 존재(One) · 제1 존재(First Being) · 전체 존재(Totality of All Being: 모든 존재의 총합인 존재)로서의 신(God)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한 낱말이다.

나스티시즘(영지주의)에서 모나드는 불가시의 무한 상태의 신(Invisible Infinite God)이 현현할 때 그 현현된 존재 상태들 중 제일 첫 번째 존재 상태를 의미한다. 또는 불가시의 무한 상태의 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모나드는 노자(기원전 6~4세기 사이)의 《도덕경》에서 "도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둘은 셋을 낳고, 셋은 만물을 낳는다(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라고 하였을 때의 도(道) 또는 하나(一)와 그 개념이 상통한다.

모나드는 유대교의 신비 가르침인 카발라에서 무한 상태의 신(God)인 아인 소프(Ain Soph: 무한한 빛)가 유한 상태의 존재계 또는 유한 상태의 신인 생명 나무(Tree of Life) 또는 존재의 4계(Four Planes of Being)라고도 불리는 아담 카드몬(Adam Kadmon)으로 현현할 때의 10개의 세피로트(Sephiroth: 광구들, 빛의 구체들) 중 첫 번째 세피라(Sephira: 광구, 빛의 구체)인 케테르(Kether: 왕관)와 그 의미가 상통한다. 또는 아인 소프(Ain Soph: 무한한 빛)와도 그 의미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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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수학자 및 물리학자를 위시한 자연과학자들은 4세기전 뉴턴의 예언과 라이프니츠의'모나드론'이나 '보편기호법'의 개념이 도대체 구체적으로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지 모른다.

 

21세기에 들어서서 위대한 영웅들, 양자역학을 주도한 물리학자들을 지도했던  존휠러가 한마디로 이 사정을 잘설명하고있다. 

 

 

 

 

존 아치볼드 휠러(John Archibald Wheeler, 미국 이론물리학자, 1911년 7월 9일 ~ 2008년 4월 13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년의 공동연구자이도 했던 그는 아인슈타인의 통일장이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블랙홀과 웜홀이라는 용어를 고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비트에서 존재로(it from bit)"라는 구절도 유명하다.

 
오스틴으로 옮겨 1976년 부터 1986년 까지 그 곳의 이론물리센터 소장을 지냈다. 말년에는 다시 프린스턴으로 돌아와 명예 교수로 지냈다. 휠러의 대학원생은 리처드 파인먼, 킵 손 등이다.

 

그는 가르치는 일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학문적으로 명성을 얻고 난 이후에도 대학교 학부의 초년생과 2학년생 물리를 가르치곤 했는데, 그는 젊은 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