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존 이론

[스크랩] 새로운 계산방식

자유지향 2010. 5. 10. 22:00

 제로존 이론, 지구인이 드디어 우리가 사용하는 계산 방식을 발견했구나!
 

 

지구에 현존하는 위대한 수학자나 물리학자에게 현대과학의 이론과 기술의 한계점을 꼭 집어서 한 마디로 표현해보라고 질문하면 누구나 쉽게 답안을 제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제로존이 감히 판단하기에 만약 누군가가 답안을 내놓는다면 그 이유를 설명하기를 듣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답안을 제시할 수 있는 학자 정도라면 지금 현대과학 이론과 기술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간의 제반 갈등상황을 잘 접합하여 조정해 두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대단히 훈련된 학자가 <어려운 계산 문제를 푸는 것>과 <중요한 개념을 발견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것입니다.

 

이는 두고두고 분명하고 명확하게 주목 해야합니다!!!

 

물론 어려운 계산 문제를 푸는 정도의 학자라면 일반인 보다도 중요한 개념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이나 확률이 높다는 것은 경험 학습적으로 자명한 듯이 보이지만 과학사를 보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수학사나 과학사를 연구하다 보면 당대의 위대한 물리학자나 수학자들이 발견하지 못했던 중요한 개념들을 직관적인 아이디어로 순간적으로 찾아낸 아마추어들이 혜성처럼 등장했던 사실을 자주 접합니다.

 

그리하여 지루한 과학 역사 발전의 과정에서 그동안 풀지 못했던 수수께끼와 같은 중심 문제를 단숨에 풀어내어 숨통을 트일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해왔기 때문입니다.

 

수학에서 <조지 불>과 물리학에서 <아인슈타인>, <패러데이>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조지 불>과 <패러데이>는 대학은 커녕 제대로 중등교육도 받지 못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끼친 학문적 영향은 지금까지 실로 엄청납니다.

 

아직까지 미완으로 남아있는 중요한 개념 문제를 발견하는 것을 예를 들어봅니다.

 

곧, 가장 기본적인 질문, 다양한 자연현상을 묘사하고 해석할 수 있는 자연과학의 기초언어가 되고 있는 미터법 단위계에 있어서 기본단위나 기본상수가 도대체 몇 개인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 여전히 이 시각까지 미궁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다음의 문장에 대한 실제적인 의미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게시글 처음 화두에서 이야기한대로 현대과학의 이론과 기술의 첫 단추 꿰기가 어디서부터 문제인가를 생각을 해보았겠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제로존이 아래에 한 이야기를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특정한 산 정상에 가보지 못한 사람은 그 산 정상의 상황을 알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산 정상에 있는 주변 암석에서 호랑이 발톱자국 같은 흔적을 보았다고 합시다.

 

이 사람은 호랑이, 발톱자국, 문양이라는 용어만 떠올리더라도 산 정상의 상태를 마음속에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자연과학의 기초 언어? = 미터법 단위계? = 이 질문이 도대체 어떻게 현대과학의 이론과 기술에 관련하여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론이 되는가?(언어하고 현대물리하고 무슨 문젠데? 철학하고 있나?)

 

한편, 지상의 위대한 물리학자들이 모여서 현대과학의 이론과 기술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을 개념적으로 표현하건데, ‘측정의 문제’라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측정의 문제에서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무엇이 측정의 문제를 가로 막고 있는 가에 대해서 꼭 집어서 답변하면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우리 한반도에서 태어난 제로존이 이 측정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바, 바로 ‘언어의 문제’라는 것을 명확히 지적하고 나선 것입니다.

 

언어 중에서 특히 현대과학의 이론과 기술의 측면이라는 점에 국한해 설명할 때 명확히 드러나는 것이 자연과학 언어로써 바로 ‘SI 단위계, 미터법 단위계’라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우리 인류는 ‘공정의 원리’라는 탄탄한 개념적 초석의 바탕에서 바르고 정확한 측정을 마련하기 위해서 미터법 단위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제로존은 인류가 그 미터법 단위를 제정해 놓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대단히 미숙하다는 점을 핵심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피아노는 멋있고 폼 나게 만들어져 있는데 좋은 악보가 없는 격입니다.

 

제로존 이론은 현대과학 이론과 기술의 한계점과 관련하여 직접적인 요인으로 측정의 문제를 지금까지 잘 구축된 다양한 이론 및 실험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종합적인 통찰로 오랜 시간에 걸쳐 살펴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측정의 문제는 정확한 계산과 올바른 해석의 문제까지 깊숙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도 잘 인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인식의 끝자락에 서서 자연과학의 기초언어로써 미터법 단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내놓은 것이 소위 제로존 이론입니다.

 

미터법 단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표현으로 인류가 ‘차원문제’로부터 자유스러워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로존은 현대과학 이론과 기술의 한계점이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하건데, 차원문제(problem of dimension)로부터 비롯된다고 여러 번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차원문제가 얼마나 악랄하게 첨단 물리학과 컴퓨터 과학을 비롯하여 고급 정보 분야 등 복잡계에 깊숙이 관여해 있는지는 여기서는 일단은 생략하겠습니다.

 

제 로존 이론은 지금까지 관련 전문가만이 계산 가능하고 검증할 수 있었던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을 바꿔서 촌에서 물동이를 이고 지나가는 아주머니나 넉살좋은 이웃 아저씨, 그리고 코흘리개 초등학생들도 어려운 수식의 계산과 검증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때 유의할 점은 이 말의 뜻은 현재의 과학의 형식적 체계에 익숙하게 표현된 논문의 계산과 검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제로존 이론의 계산방식으로 우주와 자연에 대한 기술과 해석이 가능한 다음에 그러하다는 뜻입니다.

 

현대 인터넷 시대의 아이들은 옛날 방식의 주산을 놓는 주판 사용법을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해 놓은 수학과 물리학의 법칙이나 표현방식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의 실험 방식이 불필요 하다는 뜻은 더더욱 아닙니다.

 

문제는 지금의 미터법 단위를 기초로 제로존 이론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누구나 과학활동에 참가하여 복잡하고 다양한 자연현상을 시종일관된 원리로 아주 간단하게 기술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에 한하여 누구나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의 계산과 검증이 신속하고 편안해 질수 있다는 뜻입니다.

 

오 늘 게시글은 제로존 이론을 이용하여 아주 기본적인 양자물리학의 계산과 검증방식의 예를 보여줌으로서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 못지않게 더욱 복잡한 물질계의 상태도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다른 계산 방식도 존재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복잡계에 대한 계산방식은 당연히 제로존 이론이라는 새로운 이론체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상당한 훈련이 필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아래 Ⅰ 은 물리 문제에 대한 기존의 계산 방식입니다.

 

여기서 생전 처음 보는 낯선 기호나 수식에 대해서 주눅들 필요 없이 하나의 그림이라고 생각하거나 그 의미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쓸 것 없습니다.

 

아마 외계인이 있어서 지구인이 써 놓은 표현을 자기들 방식에 맞게 제대로 수식계산이 되었는지 알아본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외계인이 지구인이 약속하여 정의하고 어떤 기호를 써 놓은 것에 대해서 하나도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계산이 제대로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가능할 것입니다.

 

그 다음 Ⅱ 는 제로존 이론에 의한 계산 방식입니다.

 

여기서도 기호의 의미에 대해서 신경 쓸 것 없이 일단의 기호-수치 테이블을 이용하여 어린아이들처럼 그냥 사칙연산만 하여 등호(=) 좌, 우로 수치만 제대로 맞는지 확인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Ⅰ 지구인이 만들어낸 양자물리 문제와 설명, 그리고 계산 방식

 

전자가 가지고 있는 자기적 성질을 설명하기 위해서, 전자를 마치 자전하고 있는 작은 전하구(電荷球)라고 보고 싶은 충동이 있다.

 

즉, 이 구를 고전적으로 무한소의 전류 루프(loop)의 집단이라고 취급할 수 있다고 보고 싶은 것이다.

 

그러한 각각의 루프가 미소의 조그마한 자기 쌍극자(磁氣雙極子)가 되는데, 그 자기 쌍극자 모멘트는 μ = iA 로 주어진다.

 

여기서 i 는 각각의 무한소의 loop에 있는 동등한 전류이며, A 는 loop의 면적이다.

 

자 전하고 있는 전자라는 이 모형은 너무나도 기계론적이며, 현대의 양자물리학과 걸맞지 않지만, 소립자(elementary particles)가 가지는 자기 쌍극자 모멘트는 소립자가 가지는 고유 각운동량, 즉 스핀(spin)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계속 진실로써 유지되는 것이다.

 

전자가 가지는 고유 혹은 스핀(spin)자기 모멘트는 원자내에서 전자가 궤도 운동을 하기 때문에 가지게 될 부가적인 자기 모멘트와 구분되어야 된다.

 

 

자기쌍극자 모멘트의 정의

 

면적이 1 ampere-m²인 원형의 코일 속에 1 ampere의 전류가 흐름으로써 발생하는 자기장의 세기. 즉, 면적이 A인 코일에 전류 i가 흐를 때, 자기쌍극자 모멘트 μ 은 다음과 같다;

 

μ = iA

 

단위는 SI 단위계에서는 ampere-m²이고 cgs-emu 단위계에서는 pole-cm 이다.

 

 

 

 

 

 

 

 

 

 

 단, A(s)의 수식에서 표현된 e는 자연로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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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로존 이론으로 이 세상 어떤 천재 물리학자들도 계산은 커녕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는 3종 뉴트리노 간의 연속 방정식입니다.

 

이 연속 방정식을 풀면 전자 뉴트리노, 뮤온 뉴트리노, 타우 뉴트리노의 정확한 질량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자 뉴트리노는 구 러시아에서 발표한 질량과 거의 일치하며, 뮤온 뉴트리노의 경우 제로존 이론으로 발표한 질량과 상한치가 틀렸으나 2년후 발표된 질량에는 제로존 이론으로 발표한 질량으로 수정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2002년에 발간한 양자물리학을 찾아서 라는 책에서 이미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제 때가 되어 제로존 블로그에서 공개하고자 합니다.

 

이 연속방정식과 관련된 3종 뉴트리노 질량에 관한 계산에 관한 논문(Manuscript ID EPJC-06-05-046 entitled "Equation on 3 types of Neutrino) 제로존이 유럽의 소립자 물리학잡지(Sci급인 EPJC : THE EUROPEAN PHYSICAL JOURNAL C, Particles and Fields)에 5 편의 소립자 관련 논문을 제출한 바, 3 편의 논문이 바로 거절되었으나 2 편의 논문만이 유일하게 1년 5개월 이상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2007년 9월 6일 물리학회가 공개적으로 제로존 이론이 과학적 가치가 없다고 공식발표를 하던 날, 정말 우연의 일치인가 흥미롭고 공교롭게도 2007년 9월 6일 오후 17시 15분을 기하여 거절되었다고 통보했던 바로 그 문제 논문의 주 내용입니다.

 

물리학회는 심사중인 논문에 대해서 유럽의 전문 저널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에 대해서 그 불편한 진실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kbs 취재파일 4321 방송에서는 양원장이 제출한 논문이 물리적 가치가 전혀 없어서 "논문을 제출하던 날 바로 거절되었다." 고 거짓말을 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올바른 정보를 얻는데 그 진실을 호도한 바 있습니다!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2005년 한날 한시에 Scope가 소립자 영역인 EPJC에 동시적으로 5편의 논문을 제출했던 것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리뷰중임을 감안하여 제로존은 2007년 8월에 당시 박성원 신동아 기자에게 이 사실을 직접 확인시키고 관련 기사가 실렸던 것입니다.

 

역사는 언젠가 그 진실에 대해서 올바른 판단을 할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심사자는 뉴트리노 분야에 세계에서 가장 발빠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일본인 심사자였음을 이 블로그를 통하여 알려드립니다.

 

타우 뉴트리노는 처음부터 실험치와 정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종 뉴트리노 연속 방정식으로 언젠가 이 방정식의 의미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세하게 알려드릴 날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제로존 이론이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쉬운 산술이론으로 보이겠지만 제로존 이론의 계산 방식과 개념에 훈련되면 자연의 복잡한 현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고도로 절제되고 함축된 equation으로 표현 될 수 있다는 것을 그 하나의 실질적 예로 보여드립니다.

 

3종 뉴트리노 질량의 계산과 그 메카니즘에 대해서 지금의 과학기술과 이론으로서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권위와 높은 명예를 가진 위대한 물리학자들은 한가지 뉴트리노 질량이라도 좋다, 누군가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뉴트리노가 질량을 가진다는 것이 명확히 확인되는 날 지금까지 물리학은 물러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첨단 물리학 이론인 양자역학을 업그레이드한 표준 모형은 뉴트리노가 질량이 없다고 전제한 기초에서 구축된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세계의 물리학회에서는 이 문제가 노벨상 0순위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1세기에 새로운 아이디어의 계산 방식,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역학이 아닌 통합된 소위 제로존학으로 누구나 이 지상에 표현하는 날이 나타날 것입니다.

 

국내 뉴트리노 전문가로 5명 안에 들어가는 물리학자가 오랜 시간동안 적극적 관심을 보였던 그 문제의 핵심 방정식으로 그 학자는 이 방정식을 결코 보지 못했습니다.

 

밀레니엄 문제로 가장 난해한 리만 가설과 관련하여 미국 수학학회에서 최종 심사까지 올라가서 거절되었으며 2005년 EPJC에 제출된 핵심논문과 관련된 문제의 이 방정식을 제로존 블로그 가족여러분에게 2009년 5월 9일 일요일 오후 9시 4분을 기하여 처음으로 소개합니다. 

 

Neutrino continuity equation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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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존 :

언론에서 제로존 이론을 제일 처음 소개받은 기자는 신동아 기자가 아니라 동아사이언스 기자였습니다.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당시 동아사이언스 기자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과학사를 전공했기 때문에 제로존이 제로존 이론을 소개하는데 적합한 기자로 지목하여 소개받았던 것입니다.

당시 국내 상황은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으로 엄청난 후속 파장이 있었을 때입니다.

나중에 동아사이언스 기자로부터 알게된 사실로 동아사이언스는 황우석 박사 관련기사로 엄중 문책을 받았고 급기야는 시중의 서점에 진열된 관련 잡지를 회수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로존 이론이 정식으로 논문으로 게재된 상황도 아니고 일개 재야과학자로 알려져서 최초의 만남은 불편한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상황을 짐작하겠지만 동아사이언스 기자는 얼굴표정이 대단히 굳어있었고 불신의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제로존이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면서 상당히 고심했던 시간이 있었고 인터뷰는 제로존이 미리 계획했던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인터뷰 전후에 대한 당시의 과학계 불신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첫 말문을 시작했습니다.

굳었던 기자의 표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밝아졌습니다.

그리고 양복 상의를 벗는 것을 보고 제로존은 회심의 미소를 띠었습니다.

동아사이언스 기자는 물리학과 과학사를 전공한 덕분인지 바로 본론의 이야기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는 대뜸 중학교시절 때부터 궁금했던 과학의 어떤 문제에 대해서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의 물리학 그리고 대학원의 과학사를 전공하면서도 어떤 선생님이나 교수로부터 자신이 설득할 만한 논리적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실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처음 인터뷰 때와는 어느정도 이야기가 진행된 후 아주 오랫동안 만났던 친구처럼 다정한 분위기로 바뀌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기자는 다음날 놀라운 사람을 한명 대동하여 제로존의 집으로 찾아 왔었습니다.

그 놀라운 사람이 동아사이언스 기자의 아내였습니다.

제로존을 만나고 집으로 간 기자는 밤잠을 자지 못하자 기자의 아내는 도대체 왜그러냐고 물었던 모양입니다.

너무나 놀라운 사실을 접한 기자는 제로존과의 예기치 않았던 이야기를 듣고 자초지종을 아내에게 이야기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놀라워서 도대체 그 사람이 누구냐고 궁금하여 함께 제로존을 찾아왔던 것입니다.

이쯤 사정이 되자 어려운 사회적 불신관계에 있던 과학적 사실을 동아사이언스 편집장에게 직접 호소를 하였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편집장으로부터 돌아온 이야기는 한 마디로 딱지를 맞았던 모양입니다.

기자는 며칠을 두고 친한 기자에게 상의를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대타로 나온 기자가 바로 신동아 기자 박성원님 이었습니다.

박성원 기자를 처음 만나본 제로존은 매서운 눈초리를 가진 얼굴이었지만 처음 그가 이야기한 내용을 제로존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동아사이언스 기자가 박성원 기자에게 말하기를 온몸이 소름이 끼치던 그 당시의 상황을 묘사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박성원 기자는 너무 놀란 나머지 동아사이언스 기자를 처음 대면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확인할 모양으로 인터뷰에 응했던 것입니다.

아마 3개월에 걸쳐서 수백시간의 대화시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유럽의 소립자 물리학 저널에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도 확인해 주었습니다.

박성원 기자는 상당히 깐깐?했으며, 제로존 주위의 학자들로부터 직접 문의하여 온갖 정보를 취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유럽의 전문지나 미국의 수학학회에 제출한 논문이 일부 거절당한 이유도 물어보았습니다.

제로존은 솔직히 제로존 단독으로 제출한 논문이 형식도 세련되지 못하고 내용도 혁명에 가까워서 아마 제대로 이해하기가 불가능한지 본인도 게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실토한 바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각 당시 상황을 살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2007년 9월 6일에 EPJC에서 공교롭게도 물리학회의 제로존 이론이 과학적 가치가 없다라는 기자회견 하던 날, 바로 몇 시간 후 장문의 거절 사유 메일이 도착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나중에 구체적으로 밝히겠지만 편집장은 별도로 정중한 사과의 내용도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심사자의 코멘트도 있었는데 거절 사유가 물리학의 핵심내용에 있어서 제로존 이론의 가정이 애매모호했던 것으로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가정은 c=h=s=1로 되어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험적 사실과의 정합성에 대한 멘트가 한 마디 없이 바로 소립자 문제로 연결되었던 것이 대단히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것도 사실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소립자 관련 내용은 한 마디도 없었던 것으로 참 재미났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제로존 이론의 가정이 CODATA에서 주관하는 DSJ에서도 마찬가지로 처음논문 제출에 거절 되었던 사유와 같았습니다.

이 거절 사유에 대해서 제로존측은 재차 논문을 수정하여 제출하였고 제로존 이론의 가정도 확장되었으며 거절 사유에 대한 마땅한 대응이론을 실험적 사실을 기술하여 제출한 바, 오랜 시간 동안의 심사를 거쳐서 최종 게재가 확정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제로존 이론의 가정에 대한 첫 출발이 성공적으로 정식 논문으로 게재된 이상 앞으로의 제로존 이론의 후속논문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것입니다.

지금 알려진 밀레니엄 수학 문제와 물리학 문제에 제로존 이론이 대단히 관련 있다는 것을 본문에서 대강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제로존 블로그 가족여러분의 끊임없는 격려와 충고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2010년 5월 9일 일요일 오후 10시 31분으로 오늘 올린 게시글이 너무 딱딱하여 지루하지 않나 걱정이 좀 됩니다.

...

동아사이언스 기자는 두어번 편집장에게 기사 게재문제로 얼굴을 붉힌 적이 있었다고 제로존에게 털어 놓았습니다.

최근에도 간간이 전화통화를 하는데 처음 기사건을 같은 계열사인 당시 신동아 박성원 기자에게 빼앗겨서? 기분이 대단히 우울한 모양입니다.

상대적으로 박성원 기자는 제로존 이론으로 단번에 국외는 물론 국내적으로도 위치가 대단히 격상되어 있습니다.

미국 하와이 대학에서는 짐 데이터 교수님으로부터 대학원에서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 1 제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래학 관련 우수 논문으로 장학금도 받고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받았던 것은 사실인데 지금은 참으로 당당해 있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에 오면 초청강연도 있는 모양인데 그 능력이 대단히 부럽습니다.

제로존 이론의 진가를 첫 눈에 알아본 학자 그룹이 바로 국내 학자가 아닌 외국의 미래학자 그룹입니다.

이 그룹 중에서 뛰어난 한분이 계셨으니, 올해 미래학자로 뽑힌 미국 하와이 주립대학 짐 데이터 교수님입니다.

온갖 분야의 정보를 취합섭렵하면서 미래과학기술이 어떤 이론으로 나아갈지 매서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던 중 제로존 이론을 바로 한눈에 알아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