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

기조력(起潮力)

자유지향 2008. 8. 11. 16:16

기조력(起潮力)

  

 

     기조력(起潮力)

     

    아래는 조석현상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이다.

     

    달,태양 등의 천체의 인력작용(引力作用)으로 해면이 1일 2회(때와 장소에 따라 1일 1회)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으로, 조석현상은 지구,달 그리고 태양의 인력효과와 지구의 구심력의 평형에 의해 발생하는 해수면의 주기적 승강운동을 말한다. 이러한 조석의 형태는 해안의크기, 형태, 수심 등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달과 지구는 만유인력에 의해,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것은, 달과 지구와의 상호 연동에 의한 원심력때문입니다. 이 원심력은 지구상의 어디에서라도 같은 크기입니다. 원심력과 인력의 합력이 조수의 간만을 일으키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구는 1일 1회자전하고 있기 때문에 , 만조와 간조는 각각 2회 일어나게 됩니다.

     

    태양도 지구에 기조력을 작용한다. 이 기조력은 태양의 질량에 비례하고 거리의 세제곱에 역비례하지만 태양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 태양에 의한 기조력은 달에 의한 기조력의 약 5/11밖에 되지 않는다.

     

    이상과 같은, 인력에 의한 기조력에 대한 설명은 우리를 완전하게 이해 시키지 못한다.

    인력으로 밀도가 높은 바닷물을 그렇게 당길 정도 이면, 대기의 기압은 엄청나게 낮아 져야만 가능하다. 대기에는 전혀 인력이 작용 하지 않고 바닷물만 당길 수는 없다.

    그리고 달에서 볼때, 지구의 반대편 만조 현상은, 달에 대한 원심력 현상의 결과 라고 설명 할 건가?

    정밀하게 따져 나갈 수록 애매해지는 문제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인력은 없다고 가정하고 자기력으로 지배 된다고 이해 해보면, 좀더 설득력 있는 이해가 가능해 진다.

    무중력의 우주 공간에 구형의 자석으로 가정해 보자.

    가까이에 있는 달과 지구는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둥근 형태의 자석은 가까운 자성체에 반응을 보인다. 서로간의 자기력이 집중 되어지면 둥근 형태 보다는 긴 형태일 때 더 자력이 집중 된다.

    마치 둥근 자석이 긴 형태의 자석이 되려고 하듯이 말이다.

    따라서 달을 기준으로 지구의 달쪽 방향과 그 반대편 바닷물이 만조의 형태를 만들게 된다.

    기압에 별 영향 없이 가능 해 지는 것이다.

     

    기조력의 원인은 인력이 아니라 자기력인 것이다.

     

    태양 인력권 내의 무중력 공간의 존재는, 태양이 인력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

 

  게시물의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자유지 -

 

Surfing the Severn Bore: Rites of sprin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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