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

중력

자유지향 2008. 8. 1. 11:31

중력

 

    중력이란 무엇인가?

     

    지구의 방향으로 물체가 이동하는 현상을 설명 할 때 쓰는 용어이다.

    이는 두 물체 사이에 존재하는 결합력, 인력 이나 척력과는 전혀 다른 현상인데 혼동하여 이해하고 있다.

    두 산소 원자는 이온 결합에 의해 O₂의 형태가 되고, 어떤 물체의 두 덩어리는 각자 보유 하고있는 전자기력의 양에 의해, 접촉하려는 경계면이  같은 극성 일때는 서로 밀치고 다른 극성 일때는 서로 끌어 당겨진다. 하지만 부피가 큰 지구와 작은 물체에서 일어나는 역학 관계는 또다른 특성이 있다.

    태양은 지구를 직접적으로 당기는 힘이 없다. 만약에 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 가끔 여러 행성이 일직선상으로 위치하는 경우는 여지없이 태양에 끌려가 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1:1로 균형을 이루던 관계가 깨지는 데 가만히 있을 턱이 없었을 것이다.

    더욱이 태양의 인력이 존재 해야할 공간이 무중력인데, 인력이 있다고 할 수 없다.

    태양은 관찰에 의하면 자체의 질량 분출의 현상 등 때문에 엄청난 힘을, 당겨지는 쪽으로 보다는 우주쪽  방향으로 방사 시키므로, 당겨지는 에너지는 거의없다. 다른 행성과는 전자기적인 균형 상태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우주 만물이 소위 말하는 만유 인력의 적용이 맞다면 우주는 계속하여 큰 은하는 계속하여 커지기만 하고 작은 은하는 계속하여 큰 은하에 흡수되어 사라지므로, 현재와 같은 우주 모습이 될 수 없다.

    한번 생각 해 보자.

    먼저 우리가 살고 있는 대기권, 즉 산소와 질소로 채워져 있는 공간을 생각해 보자.

    정확하게 우리는 지상에서 우주의 방향 쪽으로 갈 수록 그 밀도도 다르다는 것을 알 고 있다.

    수소 가스로 채워진 풍선은 산소와 질소가 고밀도로 차지하고 있는 공간 보다는 밀도가 덜한 쪽으로 이동 하려 한다.

    마찬가지로 사과는 왜 지구쪽으로 올 수 밖에 없는 가도 자명하다.

    사과가 차지하는 부피에 해당하는 공기는 사과보다 밀도가 작으므로, 이동이 일어난다.

    지구쪽으로는 지구가 가로 막고 있고, 밀도가 더 낮은 방향이 아니다. 개방되어 이는 우주쪽 방향으로 계속하여 사과 아래쪽 공간을, 공기는 사과에게 내어주므로 사과는 지구쪽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해를 쉽게하기위해 밀도가 조금 높은 바닷물에서 실험을 해보자.

    사과가 계속하여 지구방향으로 진행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사과의 부력이 물의 밀도보다 클 때이다.

    사과 아래쪽의 바닷물이 사과에게 그 위치를 양보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자연 법칙 대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물론 이것 말고 지구의 자기력의 영향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미미하다.

    사과가 지구로 향해 떨어 지는 것은 중력이 아니라 "공간에서의 밀도와 질량 차에 의한 물체간의 자리 바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자리 바꿈에 걸리는 시간'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중력 가속도' 와 비슷한 표현이다.

    중력이라는 용어는 좀더 정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                       - 자유지 -

  

게시물의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자유지 -

 

참고

Physics 10 - Lecture 03: Gravity and Satellites

 

 

 

Physics 10 - Lecture 04: Gravity and Satellite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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