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존 이론

[스크랩]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는 <리처드 파인만>

자유지향 2013. 7. 11. 12:14

 

제로존 이론의 탄생을 예고한  

이론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

 

 

 

 

 

 

리처드 파인만 (Richard Phillips Feynman) 물리학자

출생-사망
1918년 5월 11일 (미국) - 1988년 2월 15일
학력
프린스턴대학교 박사
수상
1965년 노벨물리학상 (재규격화이론 연구)
경력
1950~1959 캘리포니아공과대학 교수
1945~1950 코넬대학 이론 물리학 교수
1941~1945 원자폭탄 개발 맨해튼계획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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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련의 규칙들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계산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상이한 각각의 규칙들의 집합들로부터 각각 다른 종류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수를 계산할 수 있다.

 

상이한 에너지 형태들을 나타내는 그 수들을 전부 더하면, 총합은 항상 동일하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한에서는, 에너지의 실제 단위는 전혀 없다.

 

에너지 단위에 해당하는 작은 구슬 같은 것은 없다.

 

추상적이고, 순수하게 수학적이고, 계산할 때마다 항상 불변하는 수가 있다는 것은 추상적이고 순전히 수학적인 사실이다.

 

이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에너지 보존 해석이다.

 

 

때때로 물리학자들은 자신들이 대단히 뛰어나고 현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떤점에서라도 그들을 반박하고 싶어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물리학자를 반박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 주겠다.

 

물리학자들은 그토록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도입하고 또한 다른 단위로 측정하고 다양한 이름으로 명명한 것을 부끄러워해야만 한다.

 

모든 것이 다 정확히 똑같은 것을 측정하는 단위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를 칼로리, 에르그, 전자볼트, 피트 파운드, B.T.U, 마력시간, 킬로와트 시간등으로 잰다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이는 마치 화폐에 달러, 파운드 등의 단위가 있는 것과 같다.

하지만 환율이 유동적인 경제 상황과는 달리 에너지 단위들 사이의 비율은 정확히 고정되어 있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실링과 파운드의 비율이 항상 20실링 대 1파운드인 것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물리학자가 허용한 복잡한 성질 하나는, 단위들 사이의 비율이 20과 같이 간단하지 않고 1 파운드 대 1.6183178 실링과 같이 무리수가 되는 것이다.

 

적어도 더 현대화된 고급이론 물리학자들은 통일된 단위를 사용할 것이라고 여러분은 기대할지도 모른다.

 

 

- 중  략 -

 


물리학자들이 인간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물리학자들이 에너지를 나타내기 위해 이 모든 다양한 단위들을 사용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는 사실이 좋은 증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내 문제가 무언인지 분명해졌습니다.

 

내가 연구하고 있는 문제는 이 이론에서 숫자를 얻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직관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아주 세심한 테스트를 해서 수치적으로 올바른 결과가 나오는가를 알아보는 것이 내 문제 입니다.

 

나는 몇 년 동안 그 방정식을 풀 수 있는 수학적 방법을 고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했어요.

 

 


................. 중  략 .............

 

 


우리는 이론과 실험을 비교해야 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론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알아내고 검증을 해봐야 하는거죠.

 

그런데 이 단계에서 우리는 난관에 부닥쳤고, 이 난관을 돌파하는 것이 내 목표 입니다.

 

이론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방법을 내가 알아낼 수 있는지 알아보는게 내가 바라는 거죠(웃음).

 

이런 상황에 놓여 있다는 건 미칠 노릇입니다.

 

이론은 있는데 결과를 알 수 없다니 ............

 

나는 견딜 수가 없어요. 나는 알아내고야 말 것 입니다.

 

언젠가는, 아마도."

 

 

 

--------------------------------------------- 그의 저서, <발견하는 즐거움> 중에서 ----------------------------------

 

 

[출처]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는 <리처드 파인만> (제로존 이론 공식 카페) |작성자 제로존

더보기

제로존 ;

에너지의 실제 단위가 없다는 근거로 이론 물리학자 <파인만>은 추상적이고 순전히 수학적 사실만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는 흡사 이론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가 지적한 내용과 일치합니다.

그는 물질을 부수고 또 부수어서 남는 가장 마지막 단계는 수학적 추상만이 남는다고 역설한 것 입니다.

그러고 보니 피조물인 인간이 자기가 바라보는 대상을 차별화하기 위해서 조작적인 '단위' 개념을 맹글어 낸 것이지요.

 

이런 조작적인 단위 개념을 맹글어 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비교>를 전제로 계산이나 측정을 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조작이라고 아니할 수 없는 것 입니다.

이때 비교를 전제로 한 하나 하나의 집단이 바로 수학적 계산의 대상이 되는 집합(set) 개념 입니다.

여러번 언급한 바 있지만 집합이 뭐냐고 묻는 것은 곧 바로 '하나'가 무엇인지를 묻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선불교에서 하나가 도대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은 바로 수학적 계산의 함의를 묻고 있는 것 입니다.

기독교에서 '하나님'이라고 할 때 그 '하나'의 의미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니 세상의 물리학 천재라고 하더라도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 입니다.

 

달마 대사는 '하나'를 바로 아는 것이 자연의 도를 제대로 꿰뚫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방편에 불과한 것이라고 .........

그래서 세상의 모든 다툼은 하나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 가운데에서 발발한 사변이나 궤변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숨이 넘어가는 순간까지 빛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제로존 이론은 그 '빛'이 바로 '하나'의 개념과 다를 바 없다고 선언한 것 입니다.

제로존 이론의 논문에서는 이 하나를 두고 바로 'one parameter'라고 기술한 것 입니다.

계산에 등장하는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변수는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전문적으로 표현한 것 입니다.

삼라만상 모든 것의 언어(적어도 물리량이란 언어) 는 죄다 숫자로 표현할 수 있고 모든 숫자의 공약수가 '1' 이라는 것을 말 입니다.

 

하늘 나라에 있는 <리처드 파인만>이 생전에 그가 졀규하다시피 알고자 했던 것은 물리이론에서 어떻게 하면 '숫자를 얻어내는 방법'을 찾아낼까 하는 궁리였습니다.

바로 제로존 이론의 출발 공준이었다는 것을 알고는 너무나 기뻐했을 것 같습니다.

조작적인 단위 개념이 나오기 전에는 바로 단위없는 무차원으로 이 세상의 표현세계 이전에는 바로 존재의 세계로 모든 것이 자유 평등한 세계가 바로 숫자 개념이 나오는 무의식 세계라는 점 입니다.

이 무의식이란 세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그 딱딱한 껍질을 깨야만 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이 아픔이 바로 모순과 역설의 세계로 진입하는 것이며 이론 물리학에서 말하는 빅뱅의 찰라, 순간이며 자발적 대칭성이 파괴되어 질량(mass)이 창생되는 순간입니다.

질량이 창생되는 순간은 드디어 의식의 세계에 진입하여 우리가 바라보는 대상으로 하여금 불연속 사상이 잉태한 것 입니다.

바로 양자론의 사상으로 진입한 것이지요.

 

이론 물리학에서 질량의 창생은 '힉스 메카니즘'이라는 이론으로 이 세상에 소개되어 있고 세상의 기원은 순수한 에너지가 바탕이 되는 '상전이'로 설명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일본의 이론 물리학자 <남부>는 대칭성이 파괴(breaking symmetry)될 때마다 새로운 형태의 질량이 창생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대칭성이 파괴되기 전에는 대칭성 보존으로 가장 드라마틱한 대칭성 보존은 온도 측면에서 무지막작하게 뜨거운 열기속에 가리워져 있다는 것 입니다.

이 무지막작한 열기가 식어가는 과정에서 열역학 제2법칙, 곧 시간의 화살(arrow of time)이라는 '방향성'이 탄생된 것 입니다.

불교에서는 이 순간을 두고 법의 바퀴(법륜)가 돌아가기 시작한다고 세상에 알렸습니다.

 

석가 세존은 허공을 꽃을 든 손으로 표상하자 그의 제자 마하 가섭은 빙그레 웃었다고 전합니다.

그 표상의 깨달음에 오늘날 이심전심, 염화미소 라는 사자성어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

 

이 세상의 색(色)이란 색은 빛의 스펙트럼으로 특징지어지고 그 스펙트럼으로 특정 파장으로 기술합니다.

파장의 역수는 바로 진동수 라는 것을 Hz 라는 단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리학자 <드브로이>는 물질 입자 또한 파장을 가지고 있다는 물질파 이론을 세상에 소개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것 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미세하나마 움직여도 '물질파'를 밖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것 입니다.

단지 그 물질파의 파장이 너무나 극미소하여 계측기로 측정하기가 용이하지 않는 기술적 한계점이 있지만 극미소한 물질 입자의 경우는 아주 정밀하게 그 파장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참 대단합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수학적 의미를 설명한 것이 모든 것이 그 근본에서 구조가 같다는 '동형 구조' 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삼라만상 모든 것이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는 <피타고라스>의 사상과 미적분을 창안한 <라이프니쯔>의 단자론(모나드) 사상 입니다.

또 단자론 사상은 불완전성 정리를 이 세상에 발표한 수학자 <괴델>이 깊은 가슴 속에 품어서 이 세상을 논리로 설명하고자 애썼던 것 입니다.

고대와 근대로 이어진 이러한 철학 사상은 나중에 눈으로 보지 않으면 망상가로 치부했던 논리 실증주의의 물결에 파 묻히고 말았습니다.

 

<피타고라스>의 사상과 <라이프니쯔>의 사상은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수학자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로 이어지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꽃을 피운 논리 실증주의는 양자역학의 주된 개념이 되는 불확정성 원리로 이어지게 된 것 입니다.

상대성 이론을 주창한 <아인슈타인>과 양자역학 그룹들의 치열한 논리 다툼은 논리 실증주의의 열기가 한 풀 꺾이면서 '의식'이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화두가 1급 이론 물리학자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이 의식의 문제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보트와 어떻게 다를 수 있는가에 대한 보다 심층적이고 복잡한 상관 관계로 거대함론이 태동하게 된 것 입니다.

이른바 복잡계란 화두가 최근 퓨전 과학으로 탈바꿈을 하는 세계로 진입하게 된 것 입니다.

<리처드 파인만>의 지도 교수였던 <아치볼드 휠러>는 이 세상 삼라만상 모든 것이 정보(information)이고 이 정보는 비트로부터 시작된다고 역설하기 시작했던 것 입니다.

 

수학자들은 필연적으로 정보 이론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고 이 정보 이론은 컴퓨터의 형식 체계를 새로이 업그레이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정보의 형식체계를 새로운 기호로 무장한 WWW의 창안 입니다.

이제는 정보를 형식적으로 전세계로 파급되는 인터넷의 보급을 넘어 정보 그 자체, 곧 텍스트를 전세계로 거미줄같이 얽힌 하나의 정보 루프 망을 구축할 시기에 이르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텍스트 자체의 퓨전 정보는 바로 게시글에 올린 <파인만>의 절규가 세상에 구현될 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든 정보는 숫자 '1', 하나에서 비롯된다는 소원이 그것 입니다.!

오늘을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입니다.

일주일이 로켓트 엔진을 달았는지 금새 지나갑니다.

오늘 댓글의 화두는 거대담론이 될 수 있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 과학의 한계>를 단 한마디로 줄여서 제로존에게 물어 본다면 다음과 같이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약 불가능성 (公約 不可能性) !!!

과학 철학의 용어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Incommensurability

 

공약 불가능성(Incommensurability)은 미국의 과학 철학자, <토마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나온 용어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개념은 쿤의 논의에서 아주 의미심장하다. 과학자들은 패러다임에 따라 상이한 이론을 선택한다. 그리고 이론 선택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동일한 패러다임에서의 이론 선택이 아니라 상이한 패러다임에서의 이론 선택은 공약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일반 용어이든지 전문 용어이든지 간에 그 해당 용어를 정의(definition)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절감한다면 금방 제로존이 올린 공약 불가능성의 의미를 금새 눈치챌 수 있을 것 입니다.

 

가령 사랑, 민주주의, 덕, 용기, 지혜 등등의 의미를 누가 정의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정의에 들어가는 다양한 용어를 또 따져 묻게 돼어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고 따지다 보면 용어들 사이의 관계가 시발점이 있어서 딱 떨어지지 않고 물고 물리는 관계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입니다.

출발점부터 의사소통에 필요한 이런 언어들 사이의 애매모호한 관계로 인해서 서로의 주장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본질이 왜곡되고 사소하고 엉뚱한 문제로 논쟁이 가열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아주 우스개 이야기로 어떤 본질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다가 논쟁이 붙고 감정이 격해지다가 말투 때문에 싸움박질이 생기는 사건이 생기기에 이릅니다.

 

엄격한 정의 문제로 무미건조한 수학 용어도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주 극단적인 기본 수학 용어로 0차원으로 알려진 '점(point)'에 대한 정의개념도 그렇습니다.

이 점의 정의라는 것이 크기(부피, 면적)는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위치' 만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1차원이라는 선의 정의도 그렇습니다.

선은 길이는 가지고 있지만 폭을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유클리드 기하학이라는 고전 수학에 있어서는 이러한 기본적인 점이나 선의 개념을 마땅히 별도의 설명없이 자명하다고 인식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그러다가 예상하지 못했던 평행선 공리 문제로 논쟁이 가열되고 급기야는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창안된 것 입니다.

 

평면에서 삼각형 내각의 합은 여러가지 용어 정의 개념을 기반으로 360도 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면에서나 공약할 수 있는 사항이지만 3차원인 구의 경우에 있어서 삼각형 내각의 합은 360도를 초과한다는 것을 비유클리드 기하학에서 발견한 것 입니다.

가장 짧은 거리를 두 점 사이의 직선거리로 자명하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비유클리드 기하학에서는 직선 거리가 아니라 곡선 거리로 바로 측지선이 되는 것 입니다.

오늘날 짧은 비행 경로의 궤적이 이러한 곡선 거리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설명할 필요없이 공리를 기술할 때 '자명하다'는 말이 오늘날에 와서는 사라지게 된 것 입니다.

물리학에 있어서의 용어 정의는 그 정도가 수학보다 애매모호성이 더 심합니다.

'힘'이라든가 '에너지'라든가 '질량' 등에 대한 용어 정의에 대한 공약성이 따지고 보면 너무나 애매하다는 것이지요.

 

<뉴턴>이 생각하는 질량에 대한 정의 개념과 <아인슈타인>이 생각하는 질량에 대한 정의 개념이 서로 달랐기 때문에 과학 철학자 <토마스 쿤>은 이를 두고 상이한 이론사이에 공약이 불가능하다고 그의 저서 '과학 구조의 혁명'에서 지적한 것 입니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고전 물리학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위치'와 '운동량'이라는 용어 정의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특정한 '상태' 개념이라는 용어로 추상적인 수학을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는 실험 관측 현상으로 확인하여 확률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것 입니다.

 

제로존 이론은 이러한 공약 불가능성의 개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 현상을 기술하고 설명하는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언어들을 하나의 척도를 기준으로 정규화 시켜 숫자로 변환시킨 것 입니다.

애매모호한 언어보다도 중복이나 결손을 생각할 수 없는 소위 '숫자 언어'로 공약화 시킨 것 입니다.

여기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그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물리량이라는 언어를 어떻게 숫자로 1:1 로 대응시킬 것인가에 대한 어려움이었습니다.

그 어려움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바로 제로존 이론의 핵심 개념이 된 것이 바로 출발 공준이 그것 입니다.

현대 물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한계점을 제대로 직시한 것이지요.

여기서 지나치리 만큼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 바로 '하나의 척도(尺度)'를 내 보이는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달마 대사를 비롯한 선가(禪家)에서 말하는 일승법(一乘法) 입니다.!

 

 

 

이피리;
 

제로존이론 논문에서 밝힌 7가지 가정 중에는 남들이 미처 생각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2가지가 획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 초(s) = 1

전자 질량/전하비 = 1

논문 ~ https://www.jstage.jst.go.jp/article/dsj/8/0/8_007-041/_article

 

제조존이론을 통해 기존의 과학자 거인들이 넘지 못한 단위의 경계를 넘나들게 된 것은 ~ 아이작 뉴튼이 한 말처럼 거인의 어깨에 올라설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 아이작 뉴튼
내가 만약 더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내가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if I have seen further, it is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

제로존이론 위해 어깨를 내 준 거인들은 바로 신의 단위라고 일컫는 플랑크단위를 비롯한 자연단위(Natural Units)를 연구한 과학자들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자연단위(Natural Units) ~ http://en.wikipedia.org/wiki/Natural_units

 

 

 

제로존;

 

 

오늘은 2013년 7월 15일 월요일 입니다.

실재(reality)는 법칙, 숫자 등은 동일시하는 본질적인 해석 안(in)에서 찾아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직관, 지혜, 감각의 실재는 과학적인 지식을 뛰어넘는 행위이기 때문 입니다. - 스티븐 호킹-


놀랍게도 밀턴 케인즈 대학 물리학 교수 <러셀 스탠나르드> 교수가 시간과 공간의 폐기 이론을 주장했군요.

 

갈릴레이 변환이 '길이'에 불변하는 변환이라고 한다면 로렌츠 변환은 모든 좌표 기준틀에서 '속도'가 일정한 변환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맥스웰 방정식에서는 움직이는 전기전하가 자기장을 생성하는데 자기 포텐셜이라는 것이 장(field)과 관련되어 그 변화를 정확히 상쇄 합니다.

그 결과 전기장과 자기장이 결합된 전자기장은 게이지 변환에 불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이지 변환이란 파동은 위상이 바뀌면 몇가지가 변하는데 그 위상 변환을 정확히 상쇄시켜 줄 필요가 있는 것을 게이지 대칭성이라고 하고 이 게이지 대칭성을 유지(보존)시켜서 잘 구축된 물리법칙이 변하지 않도록 하는 수학적 이론 장치를 말 합니다.

곧, '위상' 변환에 불변인 것을 게이지 변환에 불변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제로존 이론은 지금까지의 물리 법칙이 변하지 않도록 하는 이론적 장치가 있는데 무엇에 대해서 불변인 이론일까요?

그것은 '단위' 변환에 불변하는 변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극히 상식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물리량이 차원이 다르면 비교가 불가능하여 사칙연산 자체가 작동하지 않는데 이러한 내용은 물리법칙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물리학자들이 암묵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임시변통적인 규약일 뿐 입니다.

 

이 이외에도 무수한 변환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어떤 조작하에서도 특정한 변환하에 지금까지 잘 구축된 물리 법칙을 무너뜨리지 않고 항시 보존시켜 주는 것을 일러서 그 조작하에서 불변이다 라고 하거나 그 조작하에서 대칭성을 보존(conservation of symmertry)시켜 준다고 합니다.

제로존 이론을 예를들면 제로존 이론의 공준(c = h = s = ..... 1)을 미터법 단위에 적용시켜서 물리법칙에 어긋나지 않게 한다면 이를 두고 제로존 이론은 단위 변환에 불변이다 또는 단위 변환에 대칭성을 보존시켜 준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어떤 조작하에서도 불변 또는 대칭성 보존의 드라마틱한 예에는 2차원 원이나 3차원 구의 경우 '회전'이라는 조작하에서 불변이다 또는 대칭성을 보존한다는 것이 제일 흔한 예일 것 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카페에서 수도 없이 언급한 바 있지만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개념이 있습니다.

어떤 조작 또는 어떤 변환하에서 불변이거나 대칭성을 보존시켜 주는 가장 포괄적이고 본질적인 변환이 바로 길이, 속도, 위상, 구조, 각도 등등 보다 단위변환이라는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수한 물리 이론과 법칙이 이 세상에 나왔는데 그러한 이론과 법칙에는 항시 '가정(assumption)'이 있는데 그 발견자가 욕심을 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나와 있는 물리법칙을 모두 포괄하면서 가장 본질적인 가정을 내세우고 싶은 것이 바로 그 욕심 입니다.

수많은 선대의 수학자나 물리학자들은 가정을 내세울 때 가장 씸풀하고 모든 존재하는 개념을 포괄하는 경제적인 개념을 내세우라고 역설 합니다.

그런데 말이 쉽지 그러한 본질적이고 극대의 경제적인 개념을 가진 가정이 어떤 것인지 도대체 알길이 없었던 것 입니다.

 

자주 언급한 바 있지만 모든 계산과 계산에 이은 측정행위는 항시 기본적으로 두 수학적 대상을 비교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말하자면 그러한 수학적 대상을 우리는 집합(set)이라는 개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특정한 성질을 공유하는 무리들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분석하고 그 개념을 엄밀히 할 필요가 있는 것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제로존 이론은 그것이 바로 '하나'가 무엇인가에 대한 것임을 깨닫게 된 것 입니다.

그래서 제로존 이론은 삼라만상 자연 현상을 기술하는 수단으로써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언어들을 살펴 본 것이고 그 언어들의 특정 조합을 나열하여 '하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가정으로 내세운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본질적이고 극대의 경제 개념을 포괄하는 가정이 바로 언어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입니다.

 

구체적으로 단위라는 물리량에 대해서 어떤 조작을 하더라도 지금까지 인류가 구축한 물리법칙이나 이론에 모순할 수 없는 가정이 단위 변환에 불변이라는 점을 이 세상에 천명한 것 입니다.

바로 제로존 이론의 출발 공준이 주인공 입니다.!

바로 우리 인류들에게 '하나'라는 언어의 뜻이 무엇인지를 현재의 과학 이름으로 기술한 것 입니다.

- 그 가정은 간략한가?

- 그 가정은 개념의 경제성을 가지는가?

- 그 가정은 수학적 표현의 간결성을 가지는가?

- 그 가정은 표현의 적용 범위가 얼마나 넓은가?

 

예로부터 선지자들은 다음과 같이 '갈' 합니다.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마음으로 듣지 말고 기로 들어라.

귀는 소리를 들을 뿐이고 마음은 밖의 것들로 맞추어 깨달을 뿐이지만 .........

기는 공허하여 무엇이든 다 받아 들인다.

'하나'의 뜻이 그렇습니다.

<사실>을 발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가치>를 발견하는 일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로존 이론이 이 세상에 나오고 나서 제법 세월이 흘렀습니다.

김실장을 비롯하여 마음 급한 사람은 지금까지 그렇게 큰소리쳐 놓고 뭘 하느냐고 재촉합니다.

道는 天地보다 먼저 태어났으면서도 오랜 세월이라 여기지 않는다는 점을 요즘 제로존이 눈감고 생각해 봅니다.

항시 변함없이 도와주는 제로존 가족들이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세상의 불을 밝힌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도 자기 마누라 마음 하나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꾸중을 들었다고 합니다.

주둥이만 살아서 .......

<소크라테스>가 지긋이 눈을 감고 변명할 언어를 찾습니다.

<아인슈타인>도 그랬습니다.

<호킹>도 그랬습니다.

아니 우리들에게 친숙한 물리학자 <파인만>도 그랬습니다.

<파인만>은 길을 걷다 한때 동거동락 했던 세상을 떠난 마누라를 생각하다 쑈 윈도우에 비친 명품 가방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모양입니다.

명품하나 못 사주고 흐 흐~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