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보 안에서조차
신이 말했다: 사랑하는 아이야, 너는 물어 볼 많은 질문들과, 네가 원하는 많은 대답들을 갖고 있다. 때때로 너는 확실하고, 때때로 너는 그렇지 않다. 인생의 다른 영역에서, 너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모른다. 너는 다른 방식으로 빠져있다. 그 문제가 스스로 해결될 시간이 올 것이고, 혹은 가야 할 길이 네게 올 것이며, 혹은 네가 그것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내가 너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너는 스스로에게 휴식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너는 너의 의사 결정에 있어서 완벽해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너는 삶에서 느긋해질 수 있다. 삶은 이따금 저절로 변하기도 한다. 네가 항상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것처럼 너는 더 이상 삶을 온전하게 만들려 하지 않아도 된다. 네가 항상 그것의 마음대로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삶은 항상 너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는 동안, 삶과 너는 서로의 봉사 속에 있게 된다. 삶은 네가 바라는 대로 항상 너에게 봉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너는 늘 삶이 무언가 비장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해도 된다. 아마도 네가 장미를 원하면, 삶은 네게 글라디올러스를 주거나, 삶은 특별한 날에 네게 꽃을 전혀 전하지 않는다. 물론, 삶은 위대한 선물이다. 그것은 네가 그렇다고 종종 느끼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한 것이 아니다. 삶이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해라. 그것은 숨바꼭질 놀이이다. 그것은 찾고 못 찾는 놀이이다. 그리고 삶은 항상 무지개의 끝에서 끝난다. 삶에 대한 하나의 관점은 네가 싸워온 그리고 너를 좌절시키는 모순 속에서조차 완벽하다는 것이다. 삶의 또 다른 관점은 겉으로 보이는 모든 그것의 불완전함 속에서도 네가 그 자체로 삶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네가 엄밀히 말해 즐길 수 없다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네가 꿈꾸는 것과 함께이건 아니건, 너는 삶에 경의를 표하는 신사가 될 수 있거나 삶을 환영하는 우아한 숙녀가 될 수 있다. 모든 경우들에서, 삶은 너에게 이방인이 아니다. 너는 삶을 친구로서 알아도 된다. 만약 삶이 과일 그릇이라면, 그 그릇의 밑바닥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과일이 충분히 있을 것이다. 표면에서 보여 지는 것은 과일 그릇이 담고 있는 모든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아이야, 좋은 것은 결국 위로 떠오르며, 그것이 어떻게 보여 지든 관계없이 삶은 너를 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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