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내 밖의 나

자유지향 2010. 7. 14. 00:02

당신의 예상을 깨는

획기적인 명상 이야기

 

 

 

내 밖의 나/ 김연수 지음

336쪽 / 13,000원 / 신국판형 / 978-89-93563-94-8(03810) / 2010.7.12

 

 

  

 

우리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과거의 나>에 중독되어 살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 안에 숨어서 과거의 나에 가려 아직 내 앞에 나타나지 못하는

<지금 여기> 실존하는 나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살면서 만들어낸 수많은 틀인 <생각 상자> 속에 겹겹이 갇혀서 산다.
그 허상의 생각 상자를 나라고 여긴다. 그래서 진실한 참나를 만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모든 선악을 벗어날 때 우리는 진정한 선을 만나며

우리가 아는 모든 옳고 그름을 벗어날 때 진정한 옳음을 보게 된다.
이제는 여태까지 내가 알아오던 내 안의 나를 떠나 과감하게 <내 밖의 나>를 만나야 한다.
참된 나는 내가 아는 진부한 영역 <밖>에 있으며 늘 새롭고 빛나는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있다.


 

 

 번만 읽어도 확실하게 영적인 진보를 이룰 수 있다

당신의 내면에 깨달음의 혁명이 일어난다

 

 

 

작가의 중에서

 

나는 사람들이 우리의 존재방식에 대해 서로 공통된 약속 속에서 다양한 개념들을 쓰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개념 속에 갇혀 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언어의 세계 속에 갇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에 대한 자각을 하지 못하지요.
그들은 자기 생각 속에서 도취되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창조하고 만들어낸 생각을 자기라고 철저하게 믿으며.
오랜 명상과 탐구를 통해 나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자주 말하는 하나님이라든가 부처님이라는 개념적인 표현들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짜 실존적인 진리와 대면 했습니다. 그리고 활연히 깨어났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진짜 하나님 또는 부처님과 만났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나는 지금 이 책을 쓰는 것입니다.
나같이 진리 앞에 오랜 시간을 방황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더 이상 안 생기게 하기 위하여.

말과 생각 속에 푹 젖어서 도저히 그 밖에 있는 실존적인 진리를 자각하지 못한 채 적당히 타협한 채 살거나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들이 이 문제를 보다 더 빨리 해결하고 그들의 삶을 보다 더 가치 있고 아름답게 살아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깨달은바 핵심은 우리 모두가 지금 몽땅 환상과 이야기 속에 갇혀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 자신들이 만든 수많은 이야기의 덫 속에.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지금은 우리의 현실이자 삶이란 이름으로 오히려 우리를 깨어나지 못하게 붙잡고 계속하여 꿈꾸게 하며,

깨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치 매트릭스(matrix)라는 영화처럼 우리의 <존재방식>속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교육받은 대로 일정한 존재방식으로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교육받은 개념들과 감정들로 이루어진 뻔한 상념의 바다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지루하고 권태로운 과거의 존재방식만을 되풀이하여 돌리며 맛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존재방식이란 바로 생각, 감각(느낌), 감정, 관계, 시간, 공간에 대한 인식입니다.
나는 이것을 일반적인 인간들이 존재하는 영역, 즉, <식스존>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이 속에서 특히 생각이란 놈에게 엄청나게 붙잡혀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가치관.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이야기들.
이 모든 것은 다 환상이며 꿈입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자기최면이며 이야기들인 것입니다.
세상은 다 우리가 만들어낸 이야기 속에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이 모든 문화, 종교, 진리, 상식, 법률, 도덕들이 다 환상이라면 당신은 믿겠습니까?
그러나 진실이 그러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우리조차도 환상이며 꿈속의 존재들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우주는 우리가 도저히 알 수가 없는 진리인데, 그 이유는 그것을 탐구하는 우리 자체가 우주의 본질을 들여다 볼 수 없는 우주의 한 현상인 의식 속의 꿈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나는 이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참다운 진리에 대해 깨어나는 길은 의외로 쉬운 데 있습니다.
그것은 다만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우리의 <관점>만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차례

 

이 책을 쓰면서

 

제1장 나는 무엇인가
1. 우리는 꿈꾸고 있다
2. 만들어진 이야기
3. 나는 무엇인가
4. 왜 세상은 이 모양인가
5. 모든 착각의 시작점
[명상하기]

 

제2장 내 안에 갇힌 나
1. 개념의 삶에서 깨어나라
2. 모든 변화의 근원인 나
3. 이제 이야기를 끝내라
4. 진짜로 사는 삶
5. 세상은 온전한 채 살아 있다
6. 나의 존재방식
[명상하기]

 

제3장 존재방식(식스존)의 변화
1. 생각존(Think Zone) (1)
2. 생각존(Think Zone) (2)
3. 감정존(Emotion Zone)
4. 휴먼존(Human Zone)
5. 감각존(Sense Zone)
6. 시공간존(Time & Space Zone)
7. 식스존 명상의 핵심요약
[명상하기]

 

제4장 깨달음의 비밀
1. 내 안의 나와 내 밖의 나
2. 있음과 없음
3. 전체와 개체
4. 관점 바꾸기
5. 존재방식을 바꿔라
6. 깨달음의 비밀
7. 아무것도 아닌 것
[명상하기]

 

제5장 깨어 있음과 명상수행
1. 배역과 배우의 차이
2. 마음이 죽음 후에도 존재하는 증거
3. 무엇을 깨닫는 것인가
4. 수행해서 되는 게 아니다
5. 스톱(STOP) 명상
6. 지금 여기(NOW)에 깨어나기
[명상하기]

 

제6장 내 밖의 나
1. 우주 전체가 나를 산다
2. 내가 우주를 움직인다
3. 있음과 없음의 재발견
4. 깨달음의 혁명
5. 창조와 체험


제7장 <거듭나기> 안내
1. 거듭나기 명상학교 소개
2. 명상학교 수강 소감
3. 식스존 명상 소개

 

 

  작가 소개 - 김연수

 

 청년 시절에 진실한 마음을 내어 진리를 얻기 위해 출가했으나, 깨달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 있음을 자각하고는 세상으로 되돌아와 전문 직업을 구해서 변리사가 되었다.
지금은 직원 백 명이 넘는 ‘한양특허법인’의 대표 변리사로서 수십 명이 넘는 변리사, 변호사와 더불어 국내외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의 지적재산권 업무를 대리하고 있다.
세상의 다양한 수행들을 섭렵한 후, 명상에 관한 저술 활동을 함과 아울러 사람이 거듭나는 것을 일차목표로 하는 <거듭나기 명상학교>의 교장직을 맡고 있으며, 자유명상가로서 세상의 기존 종교를 초월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자연종교>라는 전혀 새로운 관점과 그에 따른 <자연명상>을 제창했다.
수십 차례의 명상 강좌를 병원과 기업체에서 열기도 했으며, 현재 <거듭나기명상> 동호모임 사이트(www.born2.net)의 운영자이다.

 

- 저서
『인생은 공짜』, 『깨달음도 버려라』, 『내 안의 신을 보라』
『나를 깨우는 명상』, 『나를 꽃피우며 살아라』, 『내 밖의 나』

* 요가명상학원이나 선원을 경영하시는 분 중에 거듭나기 자연명상 수행이나 그 도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상기 사이트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mail : ysk@hanyang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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