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칭찬

자유지향 2008. 5. 26. 08:50

칭찬

 

 

♤- 칭찬도 예술이다 -♤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는 말이 있다.
어쩌면 극단적인 말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칭찬은 분명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힘을 갖고 있다.
이런 면에서 칭찬도 예술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칭찬할 만한 모습을 찾아내는 안목을 기르는 것도
다른 사람과 나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지혜라고 할 수 있다.




  1, 습관을 들이자

어느 회사의 사장은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주머니에 동전 다섯 개를 넣고 나온다.
직원들을 한 번 칭찬할 때마다 동전 하나를
다른 쪽 주머니로 옮기기 위해서다.

처음엔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몇 주 안 되어
동전 옮기는 일이 익숙해지자 그의 입에선
버릇처럼 칭찬의 말이 흘러나왔다.
사장의 칭찬에 인정을 받는다는 느낌을 가진 직원들은
전보다 더욱 열심히 일했고 회사 분위기도 활기차게 변했다.




  2, 그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하자

칭찬할 일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칭찬하는 것이 좋다.
누구나 칭찬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랑하고 싶은 심리가 있으므로
여러 사람 앞에서 칭찬하면 효과가 커진다.

그리고 단순히 "잘했어", "좋아요."라는
모호한 칭찬은 형식적인 느낌을 주므로
"이 서류는 참 간결하고 설득력이 있군요."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한다.




  3, 군더더기 없이 하자

수학을 70점 맞던 아이가 90점을 맞았을 때
"참 잘했어. 열심히 하니까 성적이 오르지?
조금 더 하면 다음엔 100점 맞을 수 있을 거야" 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있다.

언뜻 보기엔 칭찬같이 들리지만 뒷말 때문에
아이는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칭찬을 할 때는 결과보다는 노력한 과정을 높이 사되,
현재의 상태와 느낌을 넘어서지 않으면서도 간결하게 한다.




  4, 다채롭게 하자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를 칭찬할 때
"엄마는 우리 딸이 정말 자랑스러워"라는 글귀를 써서
잘 보이도록 장소나 책상 앞에 붙여 두면
아이는 큰 기쁨과 만족을 얻게 된다.

이와 같이 칭찬을 표현하는 방법과 더불어
업적, 일하는 태도, 말씨, 인상, 옷차림 등 칭찬할 내용도
상황에 맞게 작은 일부터 다양하게 찾아본다.




  5, 과장되게 하지 말자

추켜세우기 식의 지나친 칭찬은 주의해야 한다.
과장된 칭찬은 평소에 하던 칭찬마저
그 진실성을 잃게 하므로
잘한 일에 대해서만 칭찬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자신을 과소평가 하고 비하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칭찬을 곧 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남을 칭찬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인정하고 칭찬할 줄 알아야 한다.


 

- 작자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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