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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게 무엇일 수 있을까?

자유지향 2013. 4. 23. 18:29

 

그게 무엇일 수 있을까?
What Can It Be?
Heavenletter #4518
Published on: April 8, 2013
http://www.heavenletters.org/what-can-it-be.html
Translated by Iahn

 

 


신이 말했다. 


너는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고, 갈망하는 것이 있음을 알고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것은 갈망이다. 그것은 열망 그 이상이다. 그것은 무엇인지 모르는 깊은 갈망이다. 그것은 나를 갈망하는 것이라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최대한 솔직히 말해서 내가 그것을 아주 만족시킬지 너는 확신할 수 없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정말로 줄 수 있느냐? 만약 내가 정말 그럴 수 있다면, 너에게 왜 벌써 주지 않았겠느냐? 너는 혹시 네가 기회를 놓친 것인지, 웬일인지 내가 너를 지나치거나 혹은 네 존재가 완전히 깨지 않은 채로 네가 나를 지나친 건지 궁금해 한다.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냐? 네가 대답할 수 있는 것은 "무언가" 이다.
 
너는 네가 나를 줄곧 완전히 가졌었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 여기, 너는 무언가를 갈망하고, 무언가를 열망하고, 그리고 네가 가진 것은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 너는 그것이 무엇인지 분간해보지 않았지만 그것은 거의 너의 손안에 있다. 막연한 공허함이 있고, 그 막연한 공허함은 그것이 채워지거나 혹은 실현될 때까지 만족할 수 없는데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너는 모른다. 아마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것은 네가 어떤 달콤한 것을 갈망하는 것과 같다. 너는 그것을 갈망함을 알고 있지만 어떤 달콤함이 이 광적인 욕망을 채워줄지, 너는 확실치 않다. 메이플 설탕? 어쩌면. 마지팬(아몬드와 설탕·달걀을 섞어 만든 과자)? 어쩌면. 하지만 너는 네가 알고 있는 어떤 것도 단것을 좋아하는 너의 중독을 잘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가장 근접하게 네가 대답할 수 있는 것은 "무언가" 아니면, "달콤한 무언가" 아니면, "무언가 혹은 또 무언가"이다.


때로는 이렇다, 네가 사탕 가게에 들어가겠지, 군침이 도는 각각의 사탕을 맛보고, 이 허구의 무언가가 네가 원하는 것인지 아직 모르는 것이다. 입에서 뱅뱅 돌 뿐 생각나지 않는 것이다. 너는 어디에서 그것을 찾아야 하는지 움켜잡고 있어야 하는지 모른다. 만약, 어떻게든 네가 그것을 이미 맛본 적이 있다면, 너는 인식하지 못하거나 정말로 그렇게 예민하지 않거나 아니면 너의 미각을 잃었을 것이다. 너는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는 무언가에 대한 이 실체없는 욕망과 함께 남아있다. 너는 적어도 죽기 전에 한번은 그것을 맛보길 갈망한다.


한편으로, 너는 어떠한 상실을 느낀다. 상실조차 아니다. 너는 네 인생에서 아직 맛본 적이 없는 무언가를 동경한다. 모든 좋은 것들, 네가 경험했던 모든 사랑과 물질적인 부의 풍요는 충분하지 않다. 한 번, 아마도 너는 딱 한 번 그렇게 생각한 것 뿐이지만, 넌 이제 더 이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네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부족한 무언가는 내가 나의 권능안에 가진 네게 줄 무언가라고 생각하고, 넌 묻는다: "흠, 신이시여, 그게 무엇입니까? 그게 무엇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내가 대답할 수 있는 건 이것이다. 그것은 너의 어떠한 일부이다,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네가 아직 다다르지 못한 너의 모습이 있다. 그것은 드러나고 알려지길 갈망하는 네 자신이다. 이 오래 찾아 헤맨 너의 부분은 어디에 존재하느냐?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심지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그것은 무엇이냐? 넌 그것을 가지고 있느냐, 넌 궁금해 한다. 그것은 정말로 존재하느냐? 그것은 너의 안에 존재하느냐? 만약 그것이 네 안에 존재한다면, 어디에 숨어 있느냐? 왜 나타나지 않고 네가 볼 수 있는 그리고 손잡아 흔들 수 있는 곳에 드러나지 않느냐?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네가 경험하는 갈망은 시작하기 좋은 장소이다. 나타나길 갈망하는 네 안의 훌륭한 무엇이다. 너는 아마도 그것이 존재하는지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너의 이 장엄한 측면이 존재함을 매우 잘 알고 있고, 그것은 건재하며, 네가 그것을 펼치기를 바란다. 너는 그 위대함이 바로 지금 네 안에 놓여있다는 것을 아직 알지 못한다. 모른 채로, 너는 망설일지 모른다, 이 실체 없는 것이 무엇이건 간에 네가 그것을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너는 그것을 다룰 수 있다. 너는 그것을 위해 준비 되지 않는 한, 그것을 갈망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언제나 너의 것이었고, 네가 손짓하여 부르길 그저 기다리고 있는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너의 마음을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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