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스크랩] 진실과 환영

자유지향 2013. 4. 17. 03:26

 

진실과 환영
Truth and Illusion
Heavenletter #4521
April 11, 2013
http://www.heavenletters.org/truth-and-illusion.html-0
Translated by Iahn

 


 

 

[소식:  신의 편지를 보다 지속적으로 번역 연재하기 위해 AH 포럼의 멤버인 Iahn님과 Evergreen님이 함께 참여하는데 동의하셨습니다.  그분들을 환영하며, 공동번역에 참여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Vera]
 
신이 말했다:


 

슬픔의 목적이 무엇이 될 수 있겠느냐? 슬픔은 네가 추위를 느낄 때 네가 뒤집어 쓰는 담요와 같은 것 같다. 그것은 나름대로, 슬픔은 네가 상처 위에 바르는 연고 같다. 그것은 치유한다. 그것은 치유를 돕는다.


 

네게 슬픔이 비참한 만큼, 그것은 또한 네가 입에 넣고 있는 달콤한 사탕과 같다. 그것은 그 안의 완화제이고 그것은 네 안의 무언가를 진정시킨다. 슬픔 안에는 틀림없이 어떠한 달콤함이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그럼에도 그것은 그렇다. 너를 계속 울게 할 커다란 상실을 거칠 때조차도, 공공연히 눈물지을 때나 눈물 없이 조용히 울 때나, 너의 생각은 마음을 달래는 염주 같아진다. 각각의 구슬과 함께, 너는 너에게 너무 소중한 그 상실을 계속 세는데 마치 네가 그 손실을 어루만지고 있는 것처럼, 세상 속 네 삶으로부터 그것이 사라져 버린 것에 네가 더 가까이 온 것처럼 말이다.
 
어떻게 깊은 슬픔 안에 편안함이 있을 수 있을까, 하지만 있다.


 

삶 속의 모든 것은 일시적이라고 충분히 쉽게 말할 수 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다. 모래알은 시시각각 너의 발밑에서 움직인다. 장미는 시든다. 네가 보물을 손에 쥐는 순간, 그것은 멀어진다. 인생은 모든 순간 너를 밀어 낸다.


 

세상에서, 너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고 쉽게 말할 수 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환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 하지만 그 환영에 네가 얼마나 사로잡혀있는지. 그것이 너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그 가락에 네가 어떻게 춤을 추는지.


 

하지만 단 하나 네가 가질 수 있는 영원한 것이 있다. 그것은 모순 같아 보인다. 사실, 모든 것을 고려해볼 때, 너는 두 가지의 영원한 것을 가지고 있다. 요컨대, 넌 생명을 가졌다. 육체 없는 생명도 생명이다. 육체가 있거나 없거나, 변함없는 사랑이 있다. 오직, 너에게, 사랑은 너울거린다. 너에게, 사랑은 촛불처럼 흔들거리는 듯 보이지만, 사랑은 모든 것이다. 너에게, 죽음은 마지막이고 사랑은 일시적인 것 같다.
 
사랑과 생명, 생명과 사랑을 분리하는 것은 나로서는 불가능하다. 나는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 알지 못한다. 나는 나 스스로에게서 나의 아이들을 떼어 놓을 수 있는 것보다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 더욱 알지 못한다. 네가 매일 하는 것이, 영겁동안에 한번이라도 나에게는 불가능하다. 나로서는, 분리를 상상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 나는 네가 분리를 받아들임을 알고 있다.
 
나는 진실 안에 살고 있고, 그것을 완전히 잘 알고 있다. 너 또한 진실 속에 살고 있지만, 너는 진심으로 환영을 믿고 있다. 환영은 너에게 자연스러운 듯 보임에 반하여, 진실은 허황되어 보인다. 너는 환영을 믿고 경험하는 반면 사랑과 삶의 진실함은 터무니없어 보인다. 어쨌든, 네가 진실을 실제로 파악하지 못할 때, 어떤 좋은 것이 네게는 진실이냐. 그것은 네게 말장난처럼 보일 수 있다. 그것은 네게 동화 같을 수 있다. 너는 단지 그것이 이해가 안가고, 기분 좋지 않게 느낀다. 그것은 어쩌면 동화일지도 혹은 아마 네가 정말로 이해할 수 있게 내가 아무 이유 없이 너에게 하는 농담일 수이다.
 
진실과 환영의 틈 그 중간의 모든 것을 없애 달라고 너는 나에게 청할 것이다. 너는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신이시여, 왜 환영과 진실을 하나로 만들지 않습니까, 당신이 더 좋은 것들을 하는 것처럼요? 진실이든 아니든, 사실 나는 무시되어 냉대를 받는 느낌입니다. 나는 당신의 사랑 안에 따뜻해지고 싶고, 어딘 가로 분명 떠난 것 같은 나의 사랑하는 이들의 육체적 존재 안에서 따뜻해지고 싶습니다. 내가 그들과 언젠가 재결합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전 지금 그들을 원합니다. 그리고 신이시여, 당신 또한 원합니다. 나는 바로 지금, 그 완전한 위엄 속에 있는 당신을 원합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