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스크랩]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

자유지향 2008. 12. 11. 11:02

 

샴브라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


///새지구 1장에서

여러분 각각이 마주치게 될 가장 커다란 도전들은 두려움들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들은 여러분 내면과 여러분의 눈앞에 갑자기 뛰어나오곤 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단지 그 두려움들과 함께 춤추어 나아가세요. 피하거나 움츠려 들거나 저항하지 마시고 함께 머물러 춤추어 가세요. 이러한 두려움들은 계속해서 여러분의 삶 속에 등장할 것입니다. 때때로 어떤 것들은 여러분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장벽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벗들이여, 이럴 때는 단지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를 기억해내세요. 간단히 자신의 진실을 다음의 말들로 자신에게 상기시켜가세요.


"나는 나다. 나는 모든 것이다. 내가 바로 그 유일자이다."
I Am that I Am. I Am All that I Am. I am All that I Am and All that Is. I am one.



이제 우리는 우리가 가는 길에서 갈라진 틈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랑하는 벗들이여, 그 틈을 이어주는 다리는 전혀 없습니다. 단지 깊은 협곡만이 앞에 가로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계곡을 뒤덮고 있는 안개 때문에 이 계곡의 저쪽 끝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길을 계속 가자면 이 계곡을 점프해서 갈 수밖에 없을 터인데 얼마나 멀리 점프해야 하는지를 감 잡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심지어 여러분은 점프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도 확실히 모르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혼자서 길을 가야만 하는 이유가 뭐냐고 여러분은 묻겠지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만약 우리의 에너지가 여러분을 둘러싸고 여러분의 길에 관여하게 된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여러분이 자신의 신성을 - 자신의 신적인 자아를 - 다시 한번 안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최소한 당분간은 여러분과 헤어지는 이유입니다. 지금은 여러분 각자가 진정한 여러분 자신과 다시 연결될 때인 것입니다.



지금은 여러분 각자가 자신들이 직면하게 될 가장 커다란 두려움들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그래서 이 두려움의 계곡을 통과해 가기 위해서, 여러분 내부에 있는 여러분의 모든 것으로부터 뭔가를 끄집어내는 일종의 영혼 찾기를 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모든 지적(知的)이고 합리적인 사색과 생각들은 전혀 효과가 없을 것이며 작용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 속에서 이 말을 드립니다. 전에도 이 그룹과 다른 이들에게 말했듯이, 이 계곡을 통과해 가기 위한 방법을 알기 위해 오래된 도서관에 비치된 모든 책들을 다 읽어 간다고 해도 그 방법을 찾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방법이 기록된 책들이 이제껏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읽었던 오래된 말들 속에서 안전에 관한 것을 발견할 때가 아닙니다. 또한 지금은 여러분의 가이드들을 불러 도움을 받을 때도 아닙니다. 그들은 이제 여러분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기는 여러분 내면에서 여러분의 호출을 갈망하며 기다리고 있는 강력한 힘과 거대한 사랑을 떠오르게 할 때인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마주치게 될 가장 큰 이슈는 신뢰(Trust)에 관한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그렇게 잘 신뢰해 오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역주: 3차원적 마음)을 신뢰하도록 잘 훈련되었지요. 어려운 상황이나 문제에 부딪칠 때 여러분은 자신의 가이드들이나 영을 신뢰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기에 여러분의 진아를 신뢰해야만 하는 상황처럼 여러분이 도전 받은 적은 결코 없었습니다. 오, 나의 벗들이여, 이 시기에는 여러분의 진아를 제외한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의지하고 신뢰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답니다! 지금은 마법을 일으킬 말들도 없습니다. 심지어 가장 위대한 대 천사들도 - 오늘 이 자리에는 많은 대 천사들이 참석하고 있지만 - 여러분이 계곡을 건너 갈 때 여러분과 함께 할 수가 없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의 진아에 대한 신뢰입니다. 도전이란 두려움에 관한 것입니다. 의도는 신성에 대한 것입니다.



이 시간은 진실로 축복 받은 순간입니다. 여러분이 체험하게 될 시간은 진실로 축복 받은 시간입니다. 여러분이 용기를 가지고 그러한 두려움들을 걸어 통과해 갈 때 이 진실을 아세요. 여러분이 내면으로부터 진정한 여러분의 모든 것을 불러내게 될 때, 그리고 여러분이 가슴속에서 신인(神人)이 되기를 선택하게 될 때, 여러분은 진실로 축복 받았음을 아십시오. 여러분의 지성이 단지 3차원 현실에서 여러분을 인도하게끔 허용하시되 이제 귀향의 길에서는 여러분의 지성이 아닌 여러분의 가슴이 여러분을 고향으로 실어 나를 수 있도록 허용해 주세요.



이제 우리는 아마도 중요하고도 원대한 말들이 될 것을 얘기하겠습니다. 여기 참석한 어떤 분들은 나중에 이 말들을 기억조차 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여러분에게 드리는 것은 가장 깊은 진실의 자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반복하여 말씀드립니다.



다가올 날들을 살아가면서 여러분이 자신의 주위에서 두려움의 에너지들을 느낄 때에는 단순히 그 두려움들을 걸어 통과해 가세요. 여러분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단순히 알고 계십시오. 가장 깊은 수준에서 진아를 신뢰하기를 배우세요. 우리에게 복종하거나 존경심으로 결정권을 맡기지 마세요. 여러분의 가이드들이나 가장 위대한 천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이 시점에서 우리는 여러분을 도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홀로 걸어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여러분의 진아에 대한 가장 깊은 신뢰를 길러 내는 것을 배우세요. 여러분이 힘을 필요로 할 때는 여러분의 기도의 대상이 그 누구도 아닌 반드시 여러분자신의 진아가 되도록 하십시오.




///상승 8장에서

우리는 모두 다른 마스터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구루들을 찾고 찾았었지요. 오, 저의 과거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제가 지구에서 살았었던 날들에 우리는 마스터들의 뒤를 쫓아다녔었지요. 우리는 예언자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우리는, 심지어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이 아닌 다른 존재들을 뒤쫓아 다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존재들을 따라 다녔지요. 하지만, 샴브라로 불리는 이 그룹은, 기나긴 길을 걸어왔으며, 때때로 외롭고 조용한 길을 걸어온 이 사람들은....아, 지금 여러분은 "오직 단 하나의 마스터만이 존재한다."는 진실을 확연히 알 정도로 그 동안 잘 배워오셨습니다. 그리고, 저 토봐야스는 바로 지금 그 마스터를 보고 있습니다. 그 마스터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앎과 신성을 따를 때, 바로 그때 여러분은 더 장대한 그림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천사들을 봅니다. 여러분은 다른 실체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진리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전에는 결코 들어보지 못했던 것들을 듣게 됩니다. 여러분은 외부의 뭔가를 따르지 않는 것을 배워왔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여러분을 그토록 사랑하는 이유랍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 이 방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이유이지요.



아마도,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간적 마음 안에서는 여전히 이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어쩌면 여전히 "도대체 신성(神性)이란 게 뭐지?"라고 의아해하며 고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이 그것을 붙잡기 시작했음을 볼 수 있답니다. 의심은 점점 떨어져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많은 도전들을 겪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영혼 여정의 역사상, 복합우주의 역사상,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역사상, 아주 도전적인 시기를 겪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한 여러분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이유랍니다. 여러분은 계속해서 확장하고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여러분 자신의 신성을 통합해내는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낡은 에너지의 방식들을 놓아버리는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낡은 에너지를, 재떨이에 냉담하게 내던져 버리는 방식이 아닌, 경의를 가지고 떠나보내는 것을 배워가는 중에 있지요. 낡은 에너지적 방식들을 경하하면서 보내주세요. 심지어 여러분이 소위 뉴 에이지라고 불렀던 방식들도 마찬가지로 경의를 가지고 놓아버리세요. 왜냐하면 그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현재의 이 지점까지 데려왔기 때문입니다.



오, 우리는 여러분 중의 어떤 분들이 우리가 미쳤다고 말해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께 뉴 에이지의 그 많은 것들을 - 수정들, 기도들, 명상들, 외계인들을! - 놓아버리라고 요청했기에 어쩌면 우리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할 만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여러분에게 위로와 즐거움이 되어왔다는 것을 압니다. 마치 편안한 담요처럼 말이죠. 우리는 그 모든 것들을 놓아버리라고 여러분을 자극시키고 도전시켜왔습니다. 왜냐하면 진실로 그것들도 또한 아젠다들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것들도 역시 강물 안에 솟아올라 그 자연스런 흐름을 방해하는 돌들과 같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7장에서

여러분의 우주 안에 여러분보다 더 현명하고 더 똑똑하며 더 장대한 외계인들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벗들이여, 진실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존재들은 과거로부터 온 여러분의 모습들인 것입니다. 어떻게 그들이 더 현명하고 더 강력할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과거의 일부인 이러한 양상들이 바로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여러분이 여기에 앉아있는 동안에도, 과거에 공(空)으로부터 구조물들을 건설하고 있는 여러분의 일부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벗들이여, 여러분이 여러분의 작업에서 완전한 순환점에 도달해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힘을 다른 그 어떤 존재나 또는 소위 외계인에게 넘겨주지 마십시오



물론 외계인들은 과거로부터 온 여러분의 한 측면이지만, 그것은 여러분과 다른 이들에게 자신을 장대하고 지적인 존재로 소개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들은 여러분들에게 - 물론 거기에는 약간의 진실이 있습니다만 - 자신들이 여러분의 부모이며, 자신들이 여러분에게 혈통적 근원이라고 말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정말로, 그들은 여러분의 과거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든 것에 대한 열쇠를 이해하고 있는 장대한 존재들이라는 말에는 속지 마세요. 사랑하는 벗들이여, '외계인(alien)'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파동은 '거짓말(a lie)'입니다.



여러분의 힘을 다른 존재에게 주지 마세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전체적인 순환을 완성시키기 직전에 와 있습니다. 지금은 아주 강렬한 때이며, 그래서 심지어 과거로부터 온 여러분이 다시 나타나서 여러분을 속이고 경시하려 할 것이며, 그들이 현명한 존재들이라고 여러분에게 말하려 할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설령 여러분이 이러한 자신의 과거를 치유하려 시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여러분을 속이려 시도할 것입니다.



저 토봐야스는 여러분이 바로 지금의 이곳의 에너지를 - '여러분은 현재 여러분 내면에 그리스도의 씨앗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부터 언제나 가지고 있었다'고 여러분에게 말해주는 에너지를 -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내면에 존재하는 신을 제외한 그 어떤 존재도 따르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시간에 자신의 순환을 완성시키게 될 최종적인 연결을 이루게 되면서 도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도전들은 어려울 것이며, 그러기에 우리가 이러한 주제를 오늘밤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일어날 때에는, 사랑하는 벗들이여, 오늘의 이 에너지 속으로 돌아오십시오. 영과 예수아, 크림슨 위원회 및 토봐야스가 여러분 앞에 앉아 다음과 같이 말하는 이 에너지 속으로 돌아오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깨어나고 있는 신(神)입니다. 여러분 위나 앞에 그 누구도 떠받들지 마십시오."




///새에너지 4장에서

자, 다시 오늘 손님으로 되돌아와 말씀드리면....오늘의 이 사랑스런 손님은 바로 지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기에 여기에 들어온 것이랍니다. 아주 조만간에 여러분에게 가장 어려운 도전들이 될 몇 가지 이슈들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결단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걸어오셨던 길고도 긴 여정에서도 결코 접해보지 못했던 ...여러분의 결단을 요구하는 지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려움들을 느끼거나 여러분 주위에서 강력하면서도 기이한 에너지들을 느낄 때....여러분이 직감적으로 여러분의 현실속으로 어떤 도전이 등장할 것임을 알게 될 때....그래서 여러분이 그것을 부인(否認)하려 애쓰고...그런 것이 없는 것처럼 가장하려 애쓰고 있을 때...그리하여 두려움이 여러분 안에서 꿈틀거리며 솟아오를 때....그러할 때 라파엘이 그러한 두려움과 함께 바로 거기에 있답니다. 오, 그가 그러한 두려움을 창조해내고 있는 게 아니랍니다. 그건 여러분이 창조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라파엘은 여러분이 두려움을 지혜로....자각으로...변형시켜내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어떤 잠재적 에너지로서 거기에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 속으로 움직여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래서 오늘 라파엘이 여러분 모두를 위해서, 여러분이 그것을 변형시켜내는 걸 돕기 위해서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이슈를 새롭게 이해하는 걸 돕고, 그리고 여러분이 왜 이 시기에 이 장소에 있는지를 아는 걸 돕기 위해서 말이죠. 라파엘의 에너지를 들이마시세요. 두려움을 변형시켜내는 그의 에너지를 들이쉬세요. 여러분 자신의 그러한 부분을, 여러분이 스스로에게 부여했었던 그러한 선물을 불러들이세요. 그것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갈 때 여러분 자신에게 힘과...용기와...지혜를 가져다 줄 선물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시기에 여러분에게 분노가 일어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그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병 속에 갇혀 있는 것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여러분이 진실로 영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진실로 베일이 가벼워지는 걸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로 이원성이 사라져가는 걸 느끼기 시작했지요. 어떤 앎들이 여러분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동안 이해와 깨달음이 여러분에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다음날이 되면 여러분은 자신이 다시 예전의 그 낡은 공간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느낍니다. 심지어 훨씬 후퇴해버린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깊은 곳에서, 여러분 영에 가까운 부분에서, 분노가 일어나는 겁니다. 여러분은 화가 납니다. "처음에 왜 베일이 있어야만 했던 거야? 왜 나는 그 모든 것들로부터 - 나를 지원하고 있다는 모든 천사적 힘들을 포함해서 - 나 자신을 분리시켜놓았단 말인가?"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신성과 새로운 에너지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여러분은 여정이 왜 그래야만 했는지를 의아해합니다. "왜 나는 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인간의 몸을 취해야만 했지? 왜 나는 특정한 성을 -남성 아니면 여성이라는 성을 - 취해야만 했을까? 왜 나는 앎과 이해로부터 내 자신을 차단시켜야만 했단 말인가?"
왜 베일은 더 빨리 사라져버리지 않는 걸까? 왜 이원성이 여전히 내 주위에 남아있는 걸까? 왜 내 과거 삶의 흔적들이 여전히 삶 속에 어슬렁거리는 걸까?" 바로 이러한 것들이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에 대한 분노와 영에 대한 분노를 말이죠. 이러한 분노는 여러분을 앞으로 추동시키게 될 어떤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걸 돕습니다. 여러분은 바로 지금 적절한 질문들을 하고 있는 겁니다. "왜...왜 이 모든 것들이 존재해야만 했단 말인가? 나는 왜 대천사단에 자원하여 지구로 들어오기로, 그래서 이 모든 상황속으로 나 자신을 복종시키려 했단 말인가? 만약 나에게 열쇠와 이해가 있었더라면 여정이 이토록 나쁘진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왜 이 모든 것들을 해야만 했을까?"



자, 여러분은 이러한 분노를, 병 밖으로 나오고자 하는 이러한 갈망을, 앎이 다시 여러분에게 나타나길 바라는 갈망을 어떻게 다루시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여기에 존재하고 있으며, 그리고 여러분을 그걸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것이 다시 여러분께 되돌아올까요? 어떻게 하면 신성을 융합해내게 될까요? 신성이 등장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여러분 자신을 활짝 열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벗들이여, 그것은 호흡하기에 관한 것입니다. 해답은 이토록 단순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겪어가고 있는 과정을, 이 지점에 이르도록 여러분을 데려왔던 믿기지 않는 이 놀라운 여정을 이해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그 무엇보다도, 지금은 여러분이 진실로 신성이 될 시간이라고 말하고....여러분이 자신은 여러분 주위에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것들 -베일, 이원성, 몰이해 등등 -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것들을 거기에 의도적으로 놓아두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몰이해와 같은 것들을, 베일과 이원성을 여러분 주위에 놓아두었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현재 그 안에 갇혀 지내는 듯한 병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벽을, 그러한 제한을 헐어버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도 바로 여러분 자신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대신해드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현재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병의 그물망을 산산조각 낼 준비가 기꺼이 되어있다고 선언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두려움이 몰려들게 됩니다. 두려움이 솟아오르지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성과 마음을 통해서 헤아려봅니다. 이러저러한 모든 생각들이 마음의 하늘을 구름처럼 뒤덮지요. "내가 내 주위에 만들어놓았던 이 모든 현실들을 헐어버린다면 난 어찌 되는 거지? 이원성이라는 담장을 무너뜨리게 된다면, 내가 내 주위에 가꾸어왔던 현실 속의  모든 것들을 놓아버린다면 어떻게 되지?"  



친애하는 벗들이여, 이러한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휩싸면서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애초에 왜 그런 걸 창조했는지, 더 명확히 표현하자면, 이원성이나....알지 못함...그리고 영과의 단절....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왜 처음에 여러분에게 만들어졌던가에 대해서 분노가 일어나는 지점에 와 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아주 과감히, 아주 용기있고 대담하게 그러한 것들을, 여러분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소위 현실이라는 상자에 관해서 여러분이 붙들고 있는 것들을 놓아버릴 수 있겠습니까? 놓아버리세요. 일부가 아닌 그 모든 것을 완전히 놓아버리세요. 여러분이 살아가는 그 병은, 뭐랄까요, 너무도 촘촘히 짜여져 있기에, 여러분 자신이 진실로 기꺼이 놓아버리고자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조금씩 잘게 짤라 바깥을 내다볼 문이나 창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그러한 게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 내면의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여기엔 또 다른 게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선 육체적 죽음을 겪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왔던 그러한 것을 놓아버리는 것과 관계됩니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은 몇 년 전에는 알지 못했던 뭔가 다른 걸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놓아버리게 될 때 - 그것도 완전히, 전면적으로, 정말 철저히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낡은 측면들이 죽어가는 걸 허락하는 겁니다. 그러한 재탄생이 여러분 안에서 일어나도록 허용하게 될 때...아,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면 옛 것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떠한 고통이나 어려움, 도전들 없이, 악몽을 꾸는 듯한 그러한 것들을 전혀 동반하지 않은 채 되돌아옵니다. 이전의 낡은 것은 이제 지혜와 이해,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와 함께 여러분에게 되돌아옵니다. 미래란 다시 쓰여진 과거입니다.



이제 그러한 상처들이 치유되기 위해서 강력하게 표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앞으로 나아가고 여러분 샴브라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그것들이 치유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이 치유되는 걸 허락해주십시오. 이해하세요....여러분이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하세요. 여러분 여정의 그 모든 것들은 단지 체험일 뿐이었음을 이해하세요. 영이 여러분을 아주 깊이 사랑하듯이 여러분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그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치유 과정의 한 부분은 상처라는 게 진실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상처는 단순히 분리를 의미합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분리, 완전한 단일체를 조각으로 나누어 놓기 말입니다. 치유 과정의 또 다른 일부는 지금까지 펼쳐져 온 여러분 여정의 그 모든 것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 모든 걸 기획하고 창조해왔음을 받아들이는 것이죠. 이렇게 책임질 때 여러분이 창조해낸 모든 것들을 왜 창조했었는가에 대한 깨달음과....사랑과....이해와....연민이 따라옵니다. 책임진다는 것은 여러분 자신이 그것을 행했고 창조해냈다는 것을 확연히 아는 걸 뜻하며...또한 그러한 창조 속에는 신적 계획이 배후에 작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치유하고 그러한 상처받은 에너지들을 변형시키는 것은....여러분 자신이 그것을 창조했다고 책임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에 관한 것이랍니다. 그것에 관한 이러저러한 것들 모두를 이해하려 애쓰지 마세요. 과거 생애들 속으로 되돌아가 그런 것을 추적하고 파악해내려 하지 마세요.



그것은 그 모든 것들을 자신이 창조했다는 책임을 받아들이고서 다시 한번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걸어오셨던 여정 전체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세요. 이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여러분은 창조주나 희생자 둘 중의 하나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케이론의 에너지는 스스로를 희생자로 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안에 있는 그러한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여러분의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서 전적인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외부의 뭔가를 - 사건들, 사람들, 천사들, 사고들 - 비난하고 있을 때 여러분 안에서 작용하고 있는 케이론의 에너지를 말입니다.



그 어떤 것도 비난할 필요나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나 그들도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임을 받아들이시고 그러한 일들이 일어난 데에는 신성한 이유들이 있었다는 걸 이해하세요. 그 모든 일들 배후에는 신적 계획이 작용하고 있으며, 바로 그 때문에 일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뱀과 4명의 샴브라(상승 제3장에서)

이제 오늘 우리는 어둠에 관하여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그에 대하여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영적 물리학의 일부인 일종의 반작용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떤 그룹 에너지가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할 때, 거기에는 또 다른 그룹이 뒤로 가려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베일 이쪽에도 어둠의 세력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말이죠. 그것은 인간의 언어로 대답하기에 아주 흥미롭고 어려운 질문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한번 정의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하는 것과 같은 유형의 판단을 가지고 이것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일의 우리측에도 역시 변화에 저항하는 존재들, 그룹들 및 가족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권력에 대해 매우 흡족해합니다. 그들은 그 권력을 잃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만일 자신들이 그 권력의 어떠한 것이라도 포기한다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나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격리되어 있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함께 뭉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 독립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들은 자기들만의 에너지적인 제국을 세우고 싶어합니다. 이제, 바로 이런 존재들이 자기들끼리만 있는 것에 싫증이 나서, 밖으로 나가 서로 상대방에게서 에너지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들은 에너지를 훔치려 합니다.



베일의 우리측에는, 예를 들어 예수아의 진동차원처럼, 어둠에 전혀 영향 받지 않는 차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들이 공격을 받을 때, 공격은 그저 이들을 투과해 갑니다. 강물 속에서 흘러가는 물처럼 말이지요. 그것은 흘러 들어왔다가 그냥 흘러 나갈 뿐입니다. 베일의 우리측에 있는 차원들에서는, 어둠에 의한 공격들은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균형과 조화의 장소에 있기에 다른 이들에 의해 영향받지 않는 그러한 존재들이 여기에 있지요.



오늘 우리가 초대한 다음 손님은 뱀으로, 여러분 자신의 두려움들과 여러분 자신의 어둠들을 나타냅니다. 이 뱀이 오늘 우리가 여기서 함께 할 나머지 시간 내내 여러분 바로 곁에서 똬리를 틀고 앉아있기 위해, 지금 바닥을 미끄러져 들어옵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이 뱀의 에너지를 느껴보기를 요청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두려움들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두려움들이 외부로 표현된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상징적으로, 항상 여러분의 발치에 앉아서 출렁거리며 솟아오르는 잠재적인 에너지의 하나 입니다. 뱀은 DNA(염색체)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쿤달리니이며, 솟아오르는 잠재적인 에너지이지만, 많은 두려움을 담고 있는 에너지입니다.



이제 , 우리는 짧은 이야기 하나로 이 레슨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상승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네 명의 샴브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깨달음의 오솔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네 사람의 무리에는, 두 명의 남자와 두 명의 여자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덤불로부터 똬리를 튼 뱀이, 길 위에 서서는, 일행 중 맨 뒤에 있던, 네 번째 샴브라의 바로 앞에 멈춰 섰습니다. 뱀은 그녀를 휘어 감고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뱀은 자기 몸을 똬리를 틀어, 머리를 들어올리고는, 바로 자기의 눈을 통하여 두려움의 에너지들을 그녀의 눈 속으로 겨냥했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이제껏 배우고 연구해 온 모든 것을 무너뜨렸습니다. 그것은 잠시동안 그녀를 혼비백산시켰습니다. 그녀는 비명을 질렀고, 아주 엄청난 속도로 달려서는, 아침에 그들이 출발했던 마을로 되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녀가 너무도 재빨리 가버렸기 때문에, 일행의 사람들은 그녀를 붙잡지도 안정시킬 수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온통 두려움으로 가득했으니까요! 그녀는 이 뱀에 의해 너무도 깊이 공포에 질려서 자신이 이제껏 배워온 모든 도구들을 잊어버렸습니다.



남은 세 명의 샴브라는 계속해서 길을 갔습니다. 그 날을 즐기면서요. 그 때 다시 한번 뱀이 덤불 밑에서부터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길 위로 재빨리 올라와서는, 두 남자 중 한 사람과 딱 마주쳤습니다. 뱀은 자신의 머리를 또아리를 틀어 올리고는 자신의 뾰족한 이빨을 드러내기 위해 입을 크게 벌렸습니다. 그 빛의 일꾼은 말했습니다. “나는 너는 없애 버리겠어. 너는 나를 화나게 하고 있어! 너는 벌써 우리 일행 하나를 쫓아버렸지. 나는 너를 단번에 완전히 없애 버리겠어!” 그는 칼집에서 칼을 꺼내서, 팔을 높이 치켜들고, 세게 내려치려고 했습니다. 그 때, 똬리를 튼 뱀이 갑자기 달려들어, 그의 다리를 물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그의 내면에는 분노가 솟구쳤습니다. 그는 다른 일행들을 지키고 보호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는 뱀을 죽이려고 했지만, 뱀이 훨씬 더 약삭빨랐던 것입니다. 뱀은 훨씬 더 빨랐습니다. 뱀은 그가 방심한 틈을 타 그를 죽인 것입니다. 뱀은 재빨리 덤불 밑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남은 두 명의 샴브라의 시야에서 사라졌지요.



그들은 계속해서 걸었고, 여러분이 이미 아시는 것처럼, 뱀은 또다시 덤불 밑으로부터 나타나, 길 위로 미끄러져 가서는, 남은 한 여자의 바로 앞에 막아섰습니다. 남은 여자 빛의 일꾼은 이번에는 다른 전술을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뱀을 죽이려고 하는 대신에, 그녀는 그 두려움과 분노 가운데 뱀에게 말을 걸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뱀과 약간의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지요. “오, 사랑하는 뱀이여, 너는 보나마나 아주 힘든 어린 시절을 겪었음에 틀림없어요! (청중이 웃으며 자지러짐) 사랑하는 뱀이여, 나는 너를 해치려는 게 아니라, 너에게 에너지를 보내줄께. 그리고 나는 너에게 사랑을 보낼 거란다. 그리고 내가 너와, 네가 겪었던 끔찍한 어린 시절로부터의 상처들을 치유해 줄께. 오, 사랑하는 뱀이여, 상상이 간답니다. 너의 아버지가 너를 흠씬 두들겨 패곤 했지요. 바로 그래서 너는 그래서 화를 잘 내게 된 거겠지요. (청중 웃음) 그리고 또 사랑하는 뱀이여, 내가 자장가를 불러주면 기분이 좋아질 거고, 너의 내면의 뱀이 달래질 거예요. (청중 더 웃음)



이제, 뱀은 그의 얼굴에 흥미로운 표정을 지은 채, 다시 똬리를 틀었습니다. 상당히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지요.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 인간이 여기 있다니.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인간이 여기 있다니. 자신을 처리하려고 애쓰는 인간이 여기 있다니. (청중 더 웃음) 뱀은 그녀를 바라보았고, 커다란 미소가 그의 얼굴에 번졌습니다. 그러자 여자 샴브라는 생각했지요. “나는 그와, 가슴과 가슴으로 연결되고 있어. 보라구, 그는 미소짓고 있잖아.” 갑자기 뱀이 달려들어서 그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죽었습니다. (일부 청중이 웃음) 그리고 뱀은 또다시 덤불 밑으로 물러났습니다. 혼자서 웃고 웃고 또 웃으면서요. “세계를 변화시키고 나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인간이라니. 그녀는 내 목표들 중 가장 쉬웠다니까!”



이제, 남아 있는 한 명의 샴브라는 우리가 사무엘이라고 불리는 존재입니다. 이제, 사무엘은 한때 치유사였던, 이 빛의 일꾼을 묻어줍니다. 사무엘은 그녀를 묻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그는 이 상승의 길, “깨달음의 오솔길”에 대해 의구심을 품습니다. 그것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었는데, 왜냐하면 이제 그의 무리 중, 하나는 두려움에 질려 쫓겨나 버렸고, 둘은 죽음을 당했으니까요. 그는 앉아 과연 길을 계속해서 갈 것인가에 대해 한참동안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말했습니다. “내가 계속 가야만 한다는 것이 나의 존재의 내면에, 나의 영혼 속에 너무도 깊이 박혀있어.”



그는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그가 전에 걸어갈 때보다도 다소 더욱 조심스럽게 더욱 경계하면서요.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듯이,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똬리를 튼 뱀이 덤불 밑에서 또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제 이렇게 저렇게 해서 셋이나 길에서 쫓아버린 것에 대해 더욱 더 의기양양하고 더욱 더 권위 있게 느끼면서 말이지요. 뱀은 사무엘의 앞을 바로 막아섰습니다. 뱀은 말했습니다. “나는 네가 길을 따라 조금이라도 더 가게하지 않겠어. 네가 함께 걸어왔던 다른 사람들처럼, 나는 이제 너도 죽이겠어.”



이제, 사무엘은 여기 계신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아주 비슷합니다. 사무엘은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는 자신의 탐색에서, 자신의 내면의 신성함을 통합하는 데에 그리고 자신의 감미로운 장소에 머무르기에 아주 열심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이 끔찍한 상황에서조차, 자신이 배운 것들을 몇 가지 기억해 냈습니다. 사무엘은, 똬리를 틀고 언제라도 물어버릴 준비가 된, 뱀의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뱀은 자신의 입에서 뚝뚝 떨어지는 인간의 피로 권위에 차 있었습니다.



그 순간 사무엘은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 신성을 주도해야 해. 그것은 더 이상 나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니야. 나는 이제껏 그렇다고 들어왔지. 나는 주도권을 쥐고 균형의 장소에 있어야 해. 나는 숨을 들이마셔야 해. 지금 여기선 오히려 더 빠르게 말야. (청중 짧게 웃음) 나는 내 자신의 신성을 들이마셔야 해. 왜냐하면 그건 바로 내가 배워온 것이 진실이니까.”



사무엘이나 뱀도 모르는 사이에, 독수리 한 마리가 머리 위에서 뱅뱅 맴돌고 있어 왔습니다. 벌어지는 사건들을 지켜보면서 말이지요. 사무엘이 숨을 들이마시는 순간, 독수리가 쏜살같이 날아 내려와서는, 그 강하고 튼튼한 발톱들로 뱀을 꼭 쥐고는, 하늘 위로 아주 멀리 날아 올라가서, 원을 그리며, 비명을 지르며 독수리의 발톱을 휘감고 있는 뱀을 빙빙 휘돌렸습니다. 그리고는 독수리는 뱀을 땅위에 내던져서 죽게 했습니다.



사무엘은 다시 숨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안도의 숨을 말이지요. 그는 자신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면서 오늘 일어난 이 아주 이상한 사건들에 관하여 생각했습니다. 그는 일어난 모든 것들을 아주 깊이 숙고했습니다. 그는 독수리에 관하여 생각했습니다. 진정으로 그 모든 시간 동안 거기에 있었으며, 나타날 적절한 순간을 기다렸고, 사무엘이 자신의 균형과 자신의 신성함에 있도록 적절한 순간을 기다린 그 독수리를 말이지요.



사무엘은 깨달음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갔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또 다른 뱀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죽은 뱀의 친척이었습니다. 이 새로이 나타난 뱀은 매우 매우 화가 난 상태였습니다. 이 새 뱀은 덤불 밑으로부터 갑자기 달려들어서는 사무엘의 바로 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그것은 먼젓번 뱀보다 거의 두 배는 길었습니다. 그 뱀은 사무엘의 앞에 똬리를 틀고는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너를 죽이고 말겠어. 왜냐하면 네가 나의 친척을 죽였으니까 말이야. 복수하고 말테야. 나는 그래야만 하지,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우리의 뱀의 신을 위한 길이니 말이야. 우리는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모두에게 복수를 하지.”



이제 사무엘은 그의 길을 걸어오면서 꽤 오랫동안 생각을 해왔던 참입니다. 첫 번째 뱀이 죽은 이래로 말이지요. 사무엘은 독수리가 내려온 것이 축복 받고 신성한 순간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또한 그것이 신성함의 행함이었으며, 이 모든 것으로부터 배워져야 할 많은 것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길을 따라 걸어오면서, 생각하다가,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뱀 사건에 관하여 내가 알아야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만일 이러한 일이 나에게 다시 일어난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그는 자신의 질문들에 대한 대답들을 듣기 위하여 내면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는 해답들은 언제나 내면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자신이 그저 눈만 꼭 감고서 독수리가 다시 한번 내려와 주기만을 바랄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지금이 바로 자신의 신성함을 진정으로 주도할 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뱀이여, 네가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지? 왜 너는 나의 길에 나타났지?” 뱀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껏 어떠한 인간도 그러한 질문을 물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인간들은 이제껏 두려움이나 분노, 가끔은 어리석음으로 행동하곤 했지, 이러한 종류의 지혜를 보여준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절대로 이렇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너는 왜 여기 나의 길에 있는 거지? 너는 왜 여기 나의 길에 나타난 거지?”



그의 질문들에, 뱀은 응답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무엘, 나는 당신입니다. 나는 당신과 구별된 존재가 아닙니다. 나는 외부에 존재하는 어떤 파충류가 아닙니다. 나는 당신의 어둠이며, 나는 오늘 여기로 와서 당신의 길 위에 서 있는데, 왜냐하면 당신, 사무엘이 변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 사무엘은 처리해야 할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메신저로서 여기에 와서, 당신이 당신 자신의 문제들을 표면으로 가져오는 것을 도와주려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잠시 동안 생각하고는 뱀에게 질문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게 그렇게 단순한 거라면, 만일 그것이 그렇게 단순한 이유라면, 왜 첫 번째 뱀은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겁을 준 것이죠? 왜 당신이 우리에게 와서, 당신들이 왜 여기에 온 것인가를 설명할 수 없었습니까?”



그러자 뱀은 아주 조그만 그 머리를 가로 저으며 (청중웃음) 말했습니다. “그 에너지는 그런 식으로 일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직 우리가 질문 받았을 때에만, 오직 여러분이 충분히 호기심을 가질 때에만, 오직 여러분이 질문들을 함으로써 그 문을 열어줄 때에만 응답할 수 있답니다. 우리는 변화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공격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인간이 우리에게 와서 - 내면에 있는 뱀에게 - 물어보면, 그러면 우리는 반드시 대답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함께 나누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사무엘은 이제 자신의 권위를, 자신의 균형을 이해했으며, 애당초 왜 거기에 뱀이 왔었던 것인가를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아주 오랜 시간동안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무엘은 이 경험을 통하여 자신에 관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는, 뱀을 통하여 표현되었던, 자신의 내면에 있었던 어둠과 공포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얘기를 마쳤을 때, 사무엘은 뱀에게 말했습니다. “여전히 나는 당신을 좋아하진 않아요. 나는 아직도 당신이 내 길에 나타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요. 나는 아직도 당신이 나타내는 바를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제 나는 당신이 나에게 줄 선물을 품고 온 것임을 알겠네요. 이제 나는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음을 알겠어요. 그리고 이제 나는 당신을 어떻게 다루며,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겠어요.”



사무엘은 계속해서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 때로, 그렇지만 아주 드물게, 그를 막아 세우려고 했던 뱀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것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여전히 그가 자신의 균형에 머무르고 있는 것인가를 알기 위한, 일종의 시험에 불과함을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뱀이 사무엘의 앞에 나타날 때면, 샤무엘은 미소지으며 말하곤 했습니다. “당신은 왜 여기 있는 거지요? 제가 알아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벗들이여, 이 이야기는 그 안에 많은 에너지적 요소들을 담고 있답니다. 이 말들에는 많은 은유들과 상징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종종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유익한 것이 될 겁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내면에 존재하는 어둠은 여러분으로부터 풀려 놓여지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새로운 상승의 상태로 옮겨가도, 여전히 문제 거리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불균형들이 존재합니다. 그것들은 나타날 것입니다. 하지만, 사무엘이 이해하게 된 것처럼, 어둠이란, 그 가장 핵심적인 차원에서, 여러분 내면에 있는 놓여지려고 애쓰는 문제들과 에너지들이란 것을 이해하세요. 그게 전부입니다.



어둠은 놓여지려고 애씁니다. 어둠은 놓여지기 위하여 많은 은밀한 방식들로 진행됩니다. 그것은 놓여지기 위해 많은 해를 끼치고 타격을 주는 방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곧장 그 핵심으로 가서 여러분 내면의 어둠이 놓여지려고 애쓰는 것임을 이해하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주변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세계의 현재의 상황에서 무엇이 벌어지고 있는 가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어둠은 놓여지려고 애씁니다!



여러분이 두 번째의 남자 빛의 일꾼이 그랬던 것처럼 뱀을 죽이려고 할 때, 분노 속에서 그것을 잡아 혼내주려고 할 때, 그것은 여러분을 불균형 속으로 내던집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자신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여러분이 화가 났을 때, 내면으로부터 무언가가 일어나서 여러분이 자신의 내면에서 화를 낼 때, 여러분은 지게 됩니다! 분노는 불균형입니다. 뱀이 여러분 바로 앞에 서 있고, 여러분이 분노하여 자신의 칼을 빼 들고 이렇게 말할 때, 그것을 기억하세요. “나는 네 머리를 베어 버리겠어. 나는 여기서 너를 없애 버릴테야.” 설령 여러분이 그 뱀을 죽일 수 있게 되더라도, 그 상황은 그 뱀의 다른 모든 친척들을 통하여 다시 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둠은 항상 풀려 놓여지려고 애쓰니까요. 여러분은 단지 그것에 대고 분노와 고통만을 전가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꿋꿋이 계속해서 존재할 것입니다. 그것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상승과 깨달음으로 가는 여러분의 길을 가로막고 서있을 것입니다. 분노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습니다.



이제, 제3의 빛의 일꾼이었던, 여자 치유사를 한번 보기로 하지요. 그녀의 목적은 뱀을 변화(change)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뱀을 가공, 처리하기를 원했습니다. 뱀은 놓여지기를 원했지만, 그런 식으로는 아니었습니다. 뱀은 어떤 특정한 틀에 맞추어 변화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뱀은 동정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뱀은, 실제로는 표면에만 작용하는 사탕발림 유형의 치유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뱀은 여러분 내면에 있는 어둠으로, 내면에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뱀은 여러분으로부터 실질적이고, 직접적이며 진실한 해답들과 에너지들을 원합니다. 그것은 허황된 유형의 치유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 빛의 일꾼이었던 그 여성은 내면의 강인함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신성함을 붙들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불균형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무언가를 바꾸려고, 세계를 변화시켜 그것을 자신의 아젠다에 맞게 변형시키려고, 그것을 변화시켜 자신이 보기 원하는 방식의 특정한 모양새로 순응시키려고 애썼던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 에너지가 균형을 맞추고 있던, 네 번째 빛의 일꾼 사무엘은, 첫 번째 뱀과 맞부닥쳤을 때, 끔찍하고 어려운 순간 속에서, 자신이 내면에 가진 모든 도구들을 꺼내들 수 있을 만큼 자신이 충분히 빠르게 생각해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간단한 한가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숨쉬기, 신성함을 들이마시는 것을 말이지요. 여러분이 이것을 매일 연습함에 따라, 그것은 무의식적인 일이 됩니다. 여러분이 숨을 들이마실 때, 신성함이 그와 함께 옵니다. 사무엘은 순간적으로, 숨을 들이쉬면 그것이 자신에게 균형을 찾게 해주고 스스로의 신성함에 닻을 내리게 해 주리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무슨 일이 생겼습니까. 그것은 항상 머리 위에서 감시를 늦추지 않으며 날아오르고 있던, 뱀을 잡기 위하여 언제나 기다리고 있던, 하지만 적절한 기회를 기다리고 있던 독수리였습니다. 그것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외부적인 사건이 일어나서, 외부적인 사건으로 보이는 것이 일어나서, 사무엘을, 피할 수 없던 죽음으로부터 지켜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왜 애당초 뱀이 거기에 있었던 이유를 자신이 이해해야만 함을 아는 지혜 또한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길을 따라가는 그의 여정에서, 왜 뱀이 거기에 있었는지를 생각하려고 시간을 들였던 것입니다. 그는 알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게되듯이, 뱀은 뚜렷한 이유를 가지고 거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이유를 가지고 거기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내면에서, 어둠이 나타나고, 두려움이 나타나고, 뱀이 나타날 때, 자신의 신성함을 거머쥐십시오. 그것을 들이  마시세요. 여러분 자신의 신성함에 머무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변화시키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것을 죽이려고 애쓰지 마세요. 두려움 속에서 달아나지 마세요. 여러분 자신의 신성함을 붙들고 주도하십시오. 여러분 내면의 두려움에게, 왜 그것이 거기에 있는가를 물어보십시오. 무엇이 놓여 보내질 필요가 있는지를 물어보십시오. 처리될 필요가 있는, 여러분 내면의 에너지의 불균형이 있습니다. 어쩌면 오래 묵은 회한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정확하게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생애에 생애를 거쳐 되돌아가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낡은 후회나 죄책감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혹은 어쩌면 그것은 충분히 완성되지 않은 한가지 지혜의 일부가, 여러분의 내면에 불균형을 이루고 서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내면에 있는 무언가가 놓여질 필요가 있음을 여러분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뱀은 적절한 시간에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참으로 그렇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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