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통찰력

자유지향 2008. 9. 16. 23:47

통찰력

 

    우주관통(宇宙貫通)에 이르는 통찰력(洞察力)



    참된 선각자는 기대의 공간 밖에서 산다.

    그는 "드러나는" 것 이상으로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고,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는 이미 자신이 모든 걸 갖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특정 순간에 드러나는 것이 전체의 어떤 부분이든 기쁘게 받아들인다.

    그는 그 모두가 완벽하다는 것,

    삶이란 완벽이 자신을 완전히 연출해내는 것임을 안다.


    어떤 것과 관련해서든 자각awareness에는 희망, 믿음, 앎이라는 세 단계가 있다.

    너희가 뭔가에 대해 "희망"을 가질 때, 너희는 그것이 사실이거나 일어나길 바란다.

    하지만 너희는 그 말의 어떤 의미에서도 전혀 확신하지 못한다.


    너희가 뭔가에 대해 "믿음"을 가질 때, 너희는 그것이 사실이거나 일어나리라고 생각한다.

    너희는 확신하지 못하면서도 자신이 확신한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 믿음에 반대되는 요소가 너희 현실에 나타나지 않는 한, 너희는 계속해서 그렇게 생각한다.


    너희가 뭔가에 대해 "앎"을 가질 때, 너희는 그것이 사실이거나 일어나리라고 확신한다.

    너희는 그 말의 모든 의미에서 확신하고 있다.

    그리하여 설령 그 앎에 반대되는 요소가 너희 현실에 나타난다 해도,

    너희는 계속해서 확신한다.

    너희는 있는 그대로를 알기에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너는 완벽한 일이 벌어지리란 앎에 이르렀다.

    특정한 일이 벌어지리란 것이 아니라 완벽한 일이 벌어지리란 것이고,

    너희가 좋아하는prefer 일이 아니라 완벽한perfect 일이 벌어지리란 것이다.

    너희가 깨달음으로 나아갈수록 이 둘은 하나가 된다.


    어떤 일이 일어나면, 너희는 일어나고 있는 바로 그 일을 좋아한다.

    그 사건을 완벽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일어나는 일 - 그 일이 어떤 것이든 - 에 대한 너희의 선호다.

    "놔두어라, 神이 알아서 하도록" 이란 게 이런 것이다.


    선각자는 언제나 일어나는 일을 좋아한다.

    너희 역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좋아할 때, 깨달음에 이를 것이다.


    의도를 가져라.

    하지만 기대를 갖지 말고, 당연히 필요도 갖지 마라.

    특정한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한쪽을 더 좋아하지도 마라.

    네 집착을 선호로 승화시키고, 네 선호를 받아들임Acceptance으로 승화시켜라.

    이것이 평화에 이르는 길이고, 이것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다.


    행복은 외부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이 외부환경을 어떤 식으로 체험하기로 마음먹는가에 달렸다.

    삶의 열쇠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걸 갖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지닌 모든 걸 원하는 것이다.


    악운 따위는 없고, 어떤 일도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우연의 일치 같은 건 없고, 神은 실수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



    감사는 가장 빠른 치유형태다.

    저항하는 것은 지속된다.

    반면에 감사할 때, 그것은 너희를 도울 수 있다.

    본래 그것이 하기로 되어 있던 대로.


    나는 너희에게 말했다,

    나는 너희에게 오직 천사만을 보내주었노라고.

    이제 나는 덧붙일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오직 기적만을 보내주었노라고.



    (이상 '신나우' 149 ~154쪽 발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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