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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자유지향 2008. 9. 11. 07:59

깨달음

 

글쓴이  :   pinix
    깨달음과 다차원은 조화될 수 없는가?

깨달음과 다차원은 조화될수 없을까요?

답 은 조화될수  있다! 입니다.  

또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참다운 깨달음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것을 위해  조화시켜야 합니다.  

현재 불교는 법맥이 단절되어 있읍니다.
또한 그 전승 과정에서 우주인들이 표현하듯이 딱 그대로 깨달음에 관한것들이
뒤죽 박죽되었읍니다.

깨달음에는 이것과 저것이 없읍니다. 이쪽과 저쪽이 없읍니다.
다차원과 깨달음의 세계가 별도로 있지 아니합니다.
깨달음의 세계에서 다차원의 세계를 거쳐 물질계까지 모든것이 이어지고
하나의 직조가 되어야하며 통합되어야 합니다.  

다차원적 능력이나 다차원적 이야기를 하면
조사의 말씀에 의하면...석가모니의 말씀에 의하면....반야심경에 의하면...공이 아니다....
정법이 아니다..등등의
말씀을 한다고 하는것은 한마디로 잘못된것입니다. 그것은 법이 단절되었기 때문에
즉 현재의 불교가 명을 무시한채 성 - 마음에만 - 공에만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그러한 답이 나오는것입니다.

현재의 불교는 반야심경의 공이 무엇인지 대승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있읍니다.
그러한 진공과 대승이 되기 위해서는 바로 모든 차원 심지어 물질계까지
전부 통합되어야 함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차원계는 모두 한 인간이 수행을 하면서 수행상태와 대응되며
그러한것에 대한 비유이며 의식상태의 다른 표현입니다.
그것을 넘어간곳에 극락이 - 그러니까 공의 세계 정법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저끝까지 간 사람은  다시 이끝까지 돌아와야 합니다.
다시 벼랑끝까지 지옥끝까지 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것을 하나로 해야 합니다. 조화시켜야 합니다.  

극락이란 바로 그러한것이기 때문입니다
욕계처럼 욕망이 없으니 욕계도 하니요
색상이 없는것 또한 아니니 무색계도 아니요
색과 공이 모두 통합되어 있는곳이 바로 극락이라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 색즉시공 공즉시색 이며 다시 말해서 물질계는 버려야할 그 무엇이 아닙니다.
그래서 약왕여래는 저 사바세계를 하열한것으로 보지 말라고 경계하시는 구절이 경전에 있는것입니다.

그곳은 죽어서 가야할 곳이 아니라
바로 살아 생전에 내 몸과 마음에서 이루어져야 할 정토 - 수행상태 입니다.  

물질계와 다차원계 깨달음의 세계 - 공의 세계가 통합되지 않으면 그는 무능한 존재가 됩니다.
그는 저쪽세계에선 무엇인가 할수 있는지 모르지만
이쪽 세계에는 아무런 기작을 펼칠수 없읍니다. 그럴만한 중간 도구가 없기 때문입니다.
연결 매체가 끊겨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존재가 중생을 구원하느니 한다면 그것은 말뿐인 구원이 됩니다.  

참다운 존재는 이쪽과 저쪽을 마음대로 오고 갈수가 있읍니다.
그것을 일러 여래 여거 [如來 如去] - 여여히 오고 여여히 갈수 있는 존재 - 여래라 일컫읍니다.

그러므로 증산님은  도의 핵심으로써 중화[中和] 를 말씀하셨읍니다.  

진실의 세계에 머물고 그것을 바탕기로 하지만
언제든지 현상계로 - 물질계로 - 현실계로 뛰쳐나와 중생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수 있는 존재가 됩니다.
진실의 공의 세계에 머무는것 - 도에 머무는것 - 그것을 중[中] 이라고 표현하셨읍니다.  

또한 다시 현실세계에 기작을 펼칠수 있는것 - 과감이 뛰쳐 나올수 있는것
진실의 계에서 상대계로 나올수 있는것  - 그것을 일러 화[和] 하고 표현하셨읍니다.

그러나 깨달았다고 해서 시장 바닥에 않았다고 해서 현실 생활을 긍정하고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것이 현실로 돌아온것이 아니며
열번째 소도 아닌데
깨달음이 뒤죽박죽 되어 진오[眞悟] 진공[眞空] 에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그러한 최종 도과[道果] 에서 오는 심법까지 뒤죽박죽 되어 그것을 경전에서 읽고
알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10 소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10 소는 물질계까지 마스터 하여 말 그대로 해탈하고 자유한  존재가 될때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옛날의 도는 안빈낙도를 제일로 여겼지만
증산님의 도 에서는 안빈낙도는 군자 차마 하지 못할일 이라 여깁니다.
깨달음을 얻은 군자라면 중생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일을 해야하는것을 오히려 타당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증산님의 도는 10 의 도이며 카발라에서 10은 물질 왕국을 뜻하고 있읍니다.
물질계는 단순히 탈출해야만 할 고해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최종적으로 펼쳐지고 완성되는 중요한 곳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는 기독교인들에게도
주 기도문으로써 그만큼 주요하게 중요한것입니다.
심지어 예수님은 하나님은 거룩한 Jod - 10 이라고 하셨읍니다.

중 화 [中 和 ] - 중에서 화로 화에서 중으로 이것은 양자 역학의 원리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저쪽과 이쪽 그 과정에서 중간 과정 다차원적 부분이 결여 되어 있다면
건너뛰어서는 일이 되질 않읍니다. 그것을 수행할수 있는 중간 도구 - 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모든 계 - 차원
그리고 모든 체 - 지금의 불교가 육체를 우습게 여기지만
육체에서 아스트럴체 멘탈체 코잘체 최 하위 자아에서 최 상위자아까지
전부를 통합하고 조화되어져야 바른 정법이라 할수 있읍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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