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의 법칙
The Law of Polarity
양극성의 원리는 상반되는 것이 없으면 무엇도 존재할 수 없다는 이론이다.
증오가 존재한다면 사랑 또한 존재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서 낮은 수준의 잠재력을 발견했다면 그에게는 높은 수준의 잠재력 또한 있다는 말이다.
인생에서의 '실패'는 반드시 성공의 씨앗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만일 어떤 것이 진정으로 두렵다면(awful), 그것이 경외심(awesome)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양극성의 법칙에 의하면, 이런 상반된 개념들은 똑같은 존재가 다르게 표현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폴레옹 힐(Napoleon Hill)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실패는 그만한 혹은 더 큰 성공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다."
내가 범한 과거 실패의 경험들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경험중의 일부이며, 내가 성공하는데 필요한 자극제가 되어 왔다.
실패가 없다면 성공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베이브 루스는 홈런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반면, 동시에 삼진아웃 당한 기록으로도 세계신기록을 가지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있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성공이 그들 주위에 다가와 있었는가?
아니다. 그들의 이야기에는 그들이 실패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와 실패가 있었기에 성공을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당신은 현자에게
"어떻게 하여 당신은 그렇게 현명하게 되었나요?"라고 물어보았던 한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현명한 선택을 했기 때문이오"라고 그 현자는 대답했다.
"그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습니까?"
그 젊은이가 반박했다.
"그야 형편없는 선택을 함으로써 얻었지!"
그 늙은 현자는 소리쳤다.
모든 도전적인 경험은 그 상반되는 개념인 '성공'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끊임없이 우리를 학습시키는, 경험과 대단한 모험이 가득 찬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제임스 A.레이 / '성공은 과학이다 The Science of 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