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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엇을 너는 항복하느냐?

자유지향 2024. 2. 22. 22:59

 

무엇을 너는 항복하느냐?

What Do You Surrender?

Heavenletter #1654 Published on: May 31, 2005

https://heavenletters.org/what-do-you-surrender.html

 

 

신이 말했다.

 

낮이나 밤이나, 너희는 잠에 취해 있다. 지금은 네가 깨어날 시간이다. 나는 준비되어 있다. 너는 나의 이 스펙터클을 놓치려 하느냐? 너는 나의 조용한 사랑을 놓치려 하느냐? 너는 새벽의 빛을 신호하는 깊은숨을 놓치려 하느냐? 너는 네가 하는 대로 계속하면서, 삶을 지각하고, 받아들이며, 사랑하는데 너무나 바빠서 그 주위를 뛰어다님으로써 삶을 피하려 하느냐? 너는 현재 상대적인 삶의 장악 속에 뒤얽혀 있는 너 자신에 대한, 너의 축복받은 신성한 자아와 그 속 너의 역할에 대한 완전한 인식에서 오히려 나에게 오지 않으려는가?

 

너의 운명은 나에게 오는 것이다. 지금 나에게 오너라. 너는 너의 앎 속에서 나에게 온다. 그것은 항복이라고 불렸다. 그것은 너의 가장 깊은 욕구를 달성하는 것을 선택하기 위한 항복인가? 네가 항복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만약 누군가가 너에게 백만 개의 황금 동전들을 수여하기를 바란다면, 그리고 네가 받아들인다면, 너의 더 적은 황금 동전들의 소유가 아니라면 너는 무엇을 항복하느냐? 네가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일 때 너는 무엇을 항복하느냐?

 

나의 경우에, 너는 무지가 아니라면 무엇을 항복하느냐? 무지가 너에게 그처럼 소중해서 너는 그것을 포기할 수 없는가? 네가 그처럼 소중하게 매달리고, 네가 지금 가질 수 있는 것보다 적은, 과거 속에 있는 그것은 무엇인가? 사랑하는 이들아, 기억의 길은 단지 하나의 흔적일 뿐이다. 네가 따를 새로운 길들이 있다. 네가 있었던 곳을 따르지 마라. 지금 나를 따르라.

 

네가 새로운 길들을 조성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새로운 네가 앞서 조성한다는 것인데, 의식적인 기억 속에서 네가 결코 전에 보지도, 있지도 않았던 곳에서 말이다. 이것은 내가 너를 데려가는 잘 여행한 길이다. 지금 한 걸음을 떼어라. 너의 발밑에 천국이 있다. 너는 떨어질 수 없는데, 네가 사랑 속에서 떨어짐에 대해 말하지 않는 한 말이다. 나와 함께 사랑 속으로 떨어지자. 너의 눈이 나의 눈으로부터 떨어지지 않을 때, 무엇이 너를 구속할 수 있느냐? 만약 지구의 삶이 네 지각의 문제라면, 그럼 나를 지각해라.

 

나는 터널 끝에 있는 그 빛일 뿐만 아니라, 너는 그곳에 결코 터널이 없었음을 볼 것이다. 너는 수렁으로 기어들어 갔지만 단지 거기 기어들어 갈 필요가 없었음을 발견할 뿐이다. 사랑하는 이여, 너는 내 가슴의 햇빛 속에 있다. 왜 너는 이것을 알고 싶어 하지 않으려느냐?

 

무엇이 너의 관심을 그처럼 잡고 있어서, 네가 사랑의 앎으로부터 멀리 표류하느냐? 너무나 많은 것들로 매달린 너는 내게 너의 시선을 유지하지 못하겠느냐, 그리고 너 자신의 이 거울 속을 들여다보며, 여기서 나를 찾지 못하겠는가? 나는 기쁜 마음으로 네 나의 인식을 기다린다.

 

너는 공원에 있다. 나는 너를 기다리면서 벤치에 앉아 있다.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은 내가 앉아있는 곳으로 오는 것이다. 내 옆에는 이미 너를 위한 자리가 있다. 나는 벤치로 나의 손을 두드린다. 나는 너의 관심을 얻기 위해 속삭인다. 너는 의식하지 못한 채 지나가는데, 그러는 내내 너는 왜 내가 더 많은 곳에 존재하지 않는지를 궁금해한다. 사랑하는 이들아, 나는 모든 곳에 있다. 내가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이다.

 

내가 가야 할 곳이 없는데, 네가 가야 할 곳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모든 것이 너 앞에 바로 여기 있다. 그 보물은 지금이다. 내가 그 보물이다. 나는 네가 아직 열지 않은 그 보물이고, 너도 그렇다. 너는 아직 너 자신을 열지 않았다. 닫혀 있는 것을 더 좋아해서, 너는 열리지 않았다. 너는 열려야만 한다. 너는 열릴 것이다. 지금 열려라. 나는 바로 여기 있다. 나는 네가 나의 사랑으로 열리기를 열망한다. 나는 나의 눈 속으로 너의 시선을 갖기를 열망한다. 무엇이 네가 나의 응시를 만나는 것을 막느냐? 아니, 전혀 아무것도 없다. 오, 어쩌면 너의 완고함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전성기를 한참 지나간 생각들로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면 너의 완고함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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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AH(http://www.abundanthope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