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존 이론

[스크랩] 제로존 이론 그 자체만으로도 국격을 올리는 놀라운 사건입니다.(서울대 C교수와의 1차 회동)

자유지향 2012. 11. 26. 16:48

 

제로존 이론이 제대로 알려진다면 돈, 돈 운운하기 이전에

이론 그 자체만으로도

국격(國格)을 올리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정말 흥분됩니다.

"Very exciting!"

 

 

"제가 하고 있는 일 자체가 너무 사소하고 가볍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단숨에 회동의 목적을 이해하고 제대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고 하시면서 이 이론을 자신이 주재하고 있는 월 1회 모이는 전문가 구성원에게 알리고 좋은 연구 논문이 되도록 최적합한 전문가를 탐색하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적극적인 성원을 표해 주셨습니다. 

 

2차 미팅은 서울대학교 전문가 그룹 회동이 될 것으로 별도로 이곳 카페를 통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처음 회동에도 불구하고 약 4시간 가량 서울대학교 자연계열 C교수님은 열린 마음을 가지고 회동에 임해 주었습니다.

 

C교수님은 이미 제로존 이론에 대한 개략적인 정보를 파악하시고 참석하셨는데 그는 학문에 있어서 언제나 호기심과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임하는 바,

나이, 성별, 지위, 스펙은 전혀 무관하게 오로지 논문의 내용만 가지고 판단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사실 이러한 멘트는 너무나 당연하고 원론적인 이야기로 치부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 한국의 학문 풍토에서 반드시 개선되어져야 할 점이고 또 외국의 학문에만 치우치는 이 현실에서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이론이나 기술이 너무나 부재하고 있는 학문 풍토에 반성할 점이 너무나 많다고 일침을 가해 왔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제로존 이론은 개관적(槪觀的)인 측면에서 대단히 독창적이고 국격을 높일 만한 사건이 될 수 있어 흥분된다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제로존은 태어나서 어떤 측면에서 볼 때, 기존 보수적인 교수님으로부터 듣기 어려운 제로존이 이 분야에서 이미 전문가(specialist)가 되어 있다는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2007년 8월 제로존 이론을 신동아에 발표한 이후,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며 감개무량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C교수님은 비록 짧은 첫 대면에서의 전화 통화 내용으로 알게 되었지만 상대편이 무엇인가 큰 사건을 벌이고 있다는 느낌을 직관적으로 받았다고 하면서 그 대화의 짧은 내용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1차 회동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찾아주었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C교수님은 서울대학교에 부임하기 전에 포스텍에 있었는데 브릭에 있었던 제로존 이론의 사건을 전혀 몰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차 회동은 자정이 가깝도록 4시간 가량 지속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2차 그룹회동이 확정될 때 자세한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대화 내용중에서 기억에 남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passion)이다. 열정만 있으면 테크닉은 그 다음 문제이다!"

 

"아웃 사이더와 이렇다 할 경력이 없는 젊은 청년 학도들이 높은 권위와 도그마를 가진 집단이나 학자 군들을 꼼짝 달싹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