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스크랩] 피터김의 영과 진리의 생존자

자유지향 2010. 12. 25. 08:22


 

안녕하세요? 눈발은 없지만 추위로 머리가 화끈해지는 기온속에서 성탄을 맞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집에 어서 들어가서 식구들과 있고싶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려는 마음이 절로 납니다. 오늘도 즐거움 속에 계시길 바랍니다.


 

성탄절이니 음악이 있어야 하는데요 정말 거리엔 그 흔했던 징글벨이나 고요한밤 거룩한밤이 쏙 들어가버리고 흥청거리던 성탄과 년말년시 대목의 분위기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사회분위기가 썰렁하고 호주머니도 휭하니 찬바람이 부니 그런 것이겠고요. 기독종교의 쇠락도 쓸쓸한 분위기를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인터넷의 블로그에서라도 기분을 내보려고 음악을 찾았는데 장미 rose 라는 제목의 옛날 팝송이 올라와있더군요. 그전에 흥얼거리면서 따라불렀던 곡인데 고요한밤 캐롤과 접속곡으로 되어있어서 분위기가 납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가사를 유심하게 보게 되는데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지 한번 보십시요. 그 노래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누군가 말하길 사랑이란 강이라 했지, 허약한 갈대를 물속에 빠뜨리는 강, 누군가 말하길 사랑은 면도칼이라 했지, 당신의 영혼을 피나게 하는, 누군가는 사랑이 배고픔이라는데 끝없는 아픔 속에 있음이고, 나는 말하길 사랑은 한송이 꽃인데 당신은 오직 씨앗이지.”

 


그러면서 노래는 이어집니다. “밤이 너무 외롭고, 길이 너무나 멀고, 사랑이란 오직 행운있는 자나 강한자의 것이라 여길 때 기억하세요, 겨울에 혹독한 눈 아래에는 씨앗이 숨겨있고, 태양의 사랑이 봄에 내리쬘 때 장미가 필 것이란 것을”

 

그 노래는 좀 거창한 표현이지만 지구행성에서 인간으로 살아간 뭇 영혼들의 외로움과 아픔을 그렸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그 속의 고통 속에서 인내했습니다. 희망이라곤 햇볕이 찬란한 빛을 주었다는 것이고, 하루의 날에 잠시 숨쉴 시간을 주었고, 봄이 되면 대지의 얼어붙었던 씨앗을 꽃피워준다는 것만이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노래는 심금을 울리고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는 거기까지가 아니더군요. 노래의 뒷부분에 뭔가가 더있습니다. 그곳을 다시 보십시요.

 

The Rose/Silent Night 중에서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t never learns to Dance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the Chance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not seem to Give.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 - Amanda Mc Broom

 

“세상 사람들은 나서기를 breaking 두려워하는데, 그러면 그들은 결코 춤추는 것을 배우지 못하죠,

그들의 사랑은 잠에서 깨길 두려워하죠, 그러면 결코 기회를 얻지못하는 것이죠,

그들은 받을 줄 모르는 사람이어서, 줄 것같지않는 이들이죠.

그래서 그 영혼들은 죽는 걸 두려워하기에, 결코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해요.”

 


– 아만다  The Rose

Thanks to: JuanLorenZerimar | December 06, 2010

http://www.youtube.com/user/JuanLorenZerimar?email=share_youtube_user

 

아, 이 노래는 그 얘기였군요. 사람의 머리를 때리고 그 영혼을 깨우려는 노래입니다.

 

아톤은 2천년 전에 예수의 몸으로 오셨는데 이번에 약속대로 다시 오셨습니다. 그 당시 시나리오는 신이 재림할 것이란 선언을 하며 아무리 행성이 척박한 상황이라 해도 그위의 영혼의 인간은 영성을 기필코 찾아내서 그의 영적인 기운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쳤고 그런 사람이 신의 시험에 패쓰할 것이라 선언했습니다. 엄청 어려운 시험과목이었죠.

 


신께서는 자기 자녀들에게 세속적인 복을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하늘나라의 법이 실현되는 영적인 축복을 준다는 것이 주된 약속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류 대부분이 그 말귀를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세상 권력과 돈에 휘둘리고 고상한 세상 철학종교에 얽매여 살아왔는데 이제 CM 아톤 신의 영적 진실 앞에 서야만 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 준비가 되지않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전해진 시나리오 중에는 70억 인류를 신께서 심판하시고 알곡과 겨를 나누어서 각자의 분량대로 천국이건 어디건 보내겠다는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모든 이들이 백일장 보듯 한꺼번에 시험을 보겠다는 것입니다. 시나리오가 묘하게 취소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간이 신앞에 설수 있나요? 그것도 생시에 맨정신으로 말입니다. 상상불허죠..

 

이 시험은 유식한자와 무식한자가 동시에 봅니다. 돈많은자와 돈없는자, 권력과 지위 등 사회 중심권에 있는자와 변두리나 소외계층이나 하류민이 모두 함께 보는 것이죠. 게다가 종교심이나 신앙심이 높은자와 교회문턱도 가보지 못한자가 함께 보는데 과연 영적시험이 무엇이길래 이런 대중없는 입시가 있으며, 예상문제나 최종 총정리 특강도 없이 어떻게 시험을 본다는 것인지 아득하기만 한거죠.

 


독자님은 어떻게 시험을 치루실 것인가요? 과목은 영적 삶을 살수있는가? 신성한 길을 갈 수있는가? 지구행성의 현실을 극복할 수있는가 라는 논술이지요. 모범답안이 없냐고요? 글쎄요..  

 

힌트는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신의 자녀라고 여기는가에 중요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정도는 아니라도 자기가 영혼을 가진자이고 영적인 길을 가는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한다면 시험점수가 부족해도 별 문제없이 시험에 패쓰할 것같습니다. 또 그 정도는 아니라도 신이 말하는 신성한 길이 분명히 존재하며 자기가 그 길을 가고싶노라는 의사만이라도 표명한다면 탈락은 면하지 않을가요.. 그것도 아니면 나는 세속의 현실보다 신 神이 오라는 길로 가겠소 라고 말하면 참작이 많이 되지않을가요..우리 속담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저승보다 낫다 라는 말이있는데요 정말로 그렇게 여기는 분이라면 시험보는데 문제가 많을 것입니다. 이제 살림살이 나아졌고 세상은 살만한데 신은 무신 신, 영혼은 무신 귀신같은 소리여, 나는 상관없네 라고 여기는 분은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시험일이냐고요? 벌써 시작됬습니다. 무슨 시험이 생시에 생업 중에 보는 것이 있냐고요? 그렇죠 좀 특수하죠. 이 시험의 특징은 그 사람이 현실의 수수께끼를 얼마나 풀고 얼마나 세상의 유혹을 견뎌내고 그것의 거짓과 허망한 사술을 꿰뚫어보느냐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저 현실을 수용하고 따라가는 순응형이나 처세 적응의 솜씨있는 이는 포인트가 없고요. 거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좀 어렵죠. 

 


출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般若心經  (0) 2011.02.08
Kiesha  (0) 2011.01.12
[스크랩] 창조주 "그리스도 미가엘"은 누구인가!   (0) 2010.12.06
[스크랩] 나사, 다시금 세계를 우롱하다  (0) 2010.12.03
[스크랩] 스타시스란?   (0)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