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정
마음의 평정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물론 상대방에게 상처를 그러나 설령 상처를 주었더라도, 이미 지나가 버린 것에 집착하지 말라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야말로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지만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그리하여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남이 가진 것과 내 것을 비교하지 말라. 대개 부자의 만족이란 언젠가 그가 흙으로 돌아갈 때는 그러므로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해진다는 것은 단 하나라라도 채워지지 않는 그렇다면 행복하다는 것은 물론 원하는 것을 모두 소유할 수 있다면 하지만 그보다 더 아름다운 행복은 욕망의 존재들은 결코 행복에 도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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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정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불행을 막을 수 있는가?
어떻게 고통 없이 살 수 있는가?
대답은 이렇다. 습관에 길들어 반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관찰함으로써 가능하다.
어떤 경험은 선택해서 유지하려 하고 어떤 경험은 밀어내 피하려 하는 노력 대신에, 단순하게 모든 경험을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마음으로 검토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쉽고 간단하게 들린다. 그러나 한 시간 가량 좌선하려고 앉아 있으면 10분 후에 무릎이 아파 온다. 이때 우리의 의지적 작용을 관찰해 보라.
우리는 이 고통이 싫어진다. 또 고통이 어디론가 사라지기를 원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로 가지 않는다. 반대로 고통이 싫어지면 싫어질수록 고통은 더욱 심해진다. 신체적 고통은 이제 정신적 고통이 된다.
만약 이 순간에 우리가 신체적 고통을 관찰하는 것을 배운다면 잠깐이라도 “내”가 고통을 느낀다.
“그것은 나의 고통이다”라는 환상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또 우리가 의사처럼 환자의 고통을 검사하듯이 객관적으로 그 느낌을 검사할 수 있으면, 이 때 우리는 고통 그 자체의 변화를 보게 된다.
그것은 영원히 남아 있지 않는다. 매 순간 변하고 사라지고 다시 일어나고 또 다시 사라진다.
우리가 이것을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이해할 때 고통이 더 이상 우리를 압도하고 조정할 수 없음을 발견한다.
아마 그것은 재빨리 사라지거나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초연하게 고통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고통으로부터 상처받지 않는다.
[출처] 마음의 평정 (위빠사나) (타오클럽) |작성자 빠끔이
♡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다른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무엇 인가를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봄이 되면 넓디 넓은 들판엔 들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은 그것 처럼 열린 마음은 저 광활한 들판이 |
♡ 마음을 돌아 보게 하는 글 ♡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으며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 좋은 글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