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창조

자유지향 2008. 6. 9. 13:36

  

 

 

[창조의 원리와 과정] 

 

"너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건

너희 현실에 구현된다" 

 

삶은

발견이 아니라

창조의 과정이다.

너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건

인생이 너희를 위해 지니고 있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다.
너희는

순간순간 너희 현실을 창조하고 있다.
아마 그것을 의식하진 못하겠지만.

어째서 그런지,

그리고 그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가 여기 있다.


나는 너희를

신의 형상대로, 신과 닮은꼴로 창조했다.
신은 창조자다.
너희는 하나 속에 셋인 존재들이다.
너희는 이 세 측면을 너희가 원하는 대로,

성부 성자 성신이라 할 수도 있고,

마음 몸 영혼이라 할 수도 있으며,

초의식 의식 잠재의식이라 부를 수도 있다.

창조는

너희 몸의 이 세 부분들에서 진행되는 과정이다.
달리 말해 너희는 세가지 차원에서 창조한다.
생각행동은 이 창조의 도구들이다.
 
모든 창조는 생각에서 시작된다.
그러고 나면 모든 창조는 로 옮겨간다.
모든 창조는 행동에서 완료된다.
 
너희가 생각은 하지만

한번도 말하지 않은 것은 한 차원에서만 창조된다.
너희가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에서 창조한다.
너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너희 현실에 구현된다.

너희가

진정으로 믿지 않는 어떤 것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창조 과정에는 반드시 믿음, 즉 깨달음이 들어가야 한다.
절대믿음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소망 너머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확실성에 대한 깨달음이다.
따라서

창조에는 언제나 깨달음이 수반된다.
깨달음이란

본능적인 명확성, 완벽한 확실성,

어떤 것의 현실성에 대한 완벽한 인정이다.

 


깨달음의 이 자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감사의 자리이다.
그것은 미리 하는 감사이다.
그리고 아마도

창조하기 전에 창조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이것이먀말로

창조의 최대 열쇠일 것이다.

그같은 당연시 여김

신이 용서하는 것일 뿐 아니라 격려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것은

깨달음의 확실한 표식이다.
모든 선각자들은

그 행동이 이미 이루어졌음을 안다.

너희가

창조하고 또 창조했던 모든 것을 찬양하고 즐겨라.
그것의 일부를 거부하는 건 자신의 일부를 거부하는 것이다.
너희 창조물의 일부로서

지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너희가 그것의 주인임을 인정하고,
그것을 옹호하고, 그것을 축복하고, 그것에 감사하라.
그것을 비난하지 마라.
그것을 비난하는 것은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니.

설사

창조의 일부 측면이

네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그것을 축복하면서 그냥 다른 것으로 바꾸도록 하라.
다시 선택하라.
새로운 현실을 불러오라.
새로운 생각을 하고, 새로운 말을 하고, 새로운 행동을 하라.
이것을 장대하게 해내라.
그러면

온 세상이 너를 따를 것이다.
너를 따를 것을 온 세상에 요구하고 크게 외쳐라.
"나는 길이요 생명이니, 나를 따르라"말하라.

이것이 바로

신의 의지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길이다.

 

나는

너희가 불러내는 것이면 무엇이든 ‘줄’ 것이다.
그것이 너희에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상관없이.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네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그것을 불러내는 것은다.
또한,

나는 너희가 불러내는 것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다.
나는 어떤 것을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너희는 신의 형상대로

신과 닮은꼴로 만들어진, 창조하는 존재다.

그러나,

너희는 선택하는 것 모두를 가질 수도 있지만,
원하는(want) 걸 전혀 갖지 못할 수도 있다.
사실 너희가

충분히 그릇된 방식으로 원한다면
너희는

원하는 어떤 것도 갖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주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네가 뭔가를

‘원한다want’고 말하는 순간,

우주는 ‘정말 그렇군’ 이라고 하면서
네게 바로 그 체험,

즉 그것이 ‘모자라는’ 체험을 준다!

‘나는’이란

말 뒤에 오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곧 네 창조 명령이다.
호리병 속의 요정인 ‘나는’

오로지 복종하기 위해서만 존재한다.
나는

네가 불러내는 것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네가 불러내는 건

네가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바 그대로이다.
그것은 이처럼 간단하다.

 

 

다시 한번 정리해 보자.

 

생각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다.

말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다.

행동에는 창조하는 힘이 있다.

생각, 말, 행동은 창조의 세가지 차원이다.

 

이해를 위해,

네가 궁금해하는 "세속적인 성공"을 지금의 주제로 삼기로 하자.

 

지금 너는

"나는 세속적인 성공을 원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리고 너는 가끔 가다

"나는 더 많은 돈을 원한다"는 생각을 한다.

 

바로 그 때문에

너는 세속적인 성공도 더 많은 돈도 가질 수 없다.

우주로서는

네가 생각하는 걸 그대로 실현시켜주는 것 외에

달리 선택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네 생각은

"나는 세속적인 성공을 원한다"이다.

너도 이해하다시피

그런 생각은 호리병 속에 든 요정처럼

창조하는 힘이 있다.

네 말은

요정의 명령이다.

 

그런데 네 말은

"나는 성공을 원한다"였다.

그럴 때 우주는,

"알았다, 그렇게 하라"고 말한다.

 

이해가 안 되는가?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라.

 

"나"라는 말은 창조의 엔진에 시동을 걸어주는 열쇠다.

"나는"이라는 두 단어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

그 말들은 우주에 보내는 진술이며, 명령이다.

 

이제

"나"라는 말(이 말은 '위대한 나 the Great I Am'를 불러들인다) 뒤에 따라오는 건 뭐든지

현실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나" + "성공을 원한다want"

성공이 모자라는wanting 너를 만들어내며,

"나" + "돈을 원한다"

돈이 모자라는 너를 만들어낸다.

 

생각과 말에는 창조력이 있기에 다른 결과는 나올 수 없다.

행동 역시 마찬가지이다.

만일 네가

성공과 돈을 원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행동한다면,

네 생각과 말과 행동은 일치되고,

따라서 너는 확실히 이것들이 모자라는 체험을 갖게 된다.

알겠느냐?

 

너희는 강력한 힘을 지닌 창조주다.

그런데 너희가

예컨대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서

딱 한번 한 생각이나 말이라면, 그것들이 그대로 현실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너희가 가끔 그러하듯이

"뒈져라!"거나 "지옥에나 가버려!"라거나,

그밖에 별로 고상하지 못한 말들을 생각하거나 뱉었다고 염려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너희가

어떤 생각이나 말을 자꾸자꾸 되풀이한다면,

한두번이 아니라 몇십번, 몇백번, 몇천번 되풀이한다면,

그것들의 창조력이 얼마나 엄청날지 생각해봤는가?

 

자꾸자꾸 되풀이된 생각이나 자꾸자꾸 표현된 말은

표현된 꼭 그대로 된다.

즉 생각하거나 말한 그대로 밀려나온다는 말이다.

그것은

외부로 나와 실현된다.

그것은 너희의 현실이 된다.

그 말이 흔히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비극"이다.

너희는 비극을 사랑하고 삶의 드라마를 사랑한다.

너희가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을 때까지 너희는 그렇게 한다.

 

 

 

네 현실을 바꾸려면

그냥 그런 식으로 생각하길 그만두면 된다.

네 경우라면

"나는 성공을 원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는 성공했다"고 생각하도록 하라.

 

만일

네 마음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네가 받아들일 수 있는 생각을 하도록 하라.

"지금 성공이 내게 다가오고 있어"라거나

"모든 게 다 내 성공을 돕고 있어"라는 식으로.

 

그러니

이제 네가 삶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뭔가가 있다면,

그것을 "원하지" 말고 선택하라.

너는 세속적인 의미에서 성공을 선택하려는가?

더 많은 돈을 선택하려는가?

좋다, 그럼 그것들을 선택하라.

어중간하게 선택하지 말고 진심으로,

온마음으로 선택하라.

 

네가

의지를 가지고 초점을 맞추면,

그게 네 현실이 된다.

이승에서든 저승에서든 너희는 결코 창조를 멈추지 않는다.

그러니 기왕이면

이승에 있을 때 기억하라.

온갖 결과를 창조하는 건 결국 자신의 생각이고,

드러남을 가져오는 건 자신의 의지intent라는 사실을.

 

만일 물질화된 영혼(인간 - 옮긴이)

영성화된 영혼만큼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기 생각을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면,

그의 삶 전체가 바뀔 것이다.

 

개인 현실의 창조는

생각의 조절, 혹은 기도라고 부를 수 있는 것에 전적으로 좌우된다.

기도의 최고 형태가 생각의 조절이다.

 

그러니

오직 좋은 것, 바른 것만을 생각하라.

부정과 어둠 속에 머물지 마라.

그리고 상황이 암울해 보이는 순간들이라도,

아니 특히 그런 순간들일수록,

오직 완벽만을 보고 오직 감사만을 표현하라.

그런 다음에는

너희가

다음 번에 드러내고 싶은 완벽이 무엇일지만을 상상하라.

 

이 공식 속에 차분함이 있고,

이 과정 속에 평온함이 있으며,

이 깨달음 속에 기쁨이 있다.
 

 

   닐 도널드 월시 <신과 나눈 이야기 Conversation with God> book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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