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4일 수요일 조선일보에서
"종교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고 과학 없는 종교는 장님"이라고 말했던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사진〉이, 그런 말과는 정반대의 입장을 밝힌 편지를 남긴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은 13일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아인슈타인의 자필 편지 한 통이 런던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종교적인 믿음을 "유치한 미신"으로 치부했다. 지난 1954년 1월 3일 철학자 에릭 굿카인드에게 보낸 이 편지에서 아인슈타인은"내게 신(God)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표현 또는 산물에 불과하다"고 털어놓았다. 오는 15일 블룸즈버리 경매에 등장하는 이 편지는 8000파운드(약 1600만원)에 판매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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