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스크랩] 절묘한 운동

자유지향 2023. 6. 24. 04:52

 

절묘한 운동

Exquisite Motion

Heavenletter #1474 Published on: November 30, 2004

https://heavenletters.org/exquisite-motion.html

 

 

신이 말했다.

 

불안의 애매한 느낌은 너 안의 무언가가 휘저어졌음을 의미한다. 일들이 휘저어질 때, 그것들은 정착되지 않았다. 삶은 네가 휘젓는 수프와 같다. 이따금 너는 나무 스푼을 아래로 넣고, 수프가 가라앉게 한다. 그때 너는 그 스푼을 다시 집어 올리고, 조금 더 휘젓는다.

 

너의 삶은 설정되게 되어 있지 않다. 그것은 휘저어지게 되어 있다. 너는 보루가 되거나 벽에 걸린 그림이 되기로 되어 있지 않다. 너는 자리로 고착되고, 정착되며, 못 박히고, 틀에 넣어지며, 영원히 거기 머물게 되어 있지 않다. 삶은 네가 너의 차를 넣어두는 차고가 아니다. 삶에는 자물쇠가 없고, 닫을 어떤 문도 없다.

 

삶은 움직이고, 그리고 너도 그것과 함께 움직인다. 네가 너의 발을 들고 앉아있을 수 있을 때들이 있고, 그리고 네가 일어나서 콜럼버스나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처럼 모험해 나갈 때들이 있다. 그것은 너를 단지 지구상의 모든 다른 인간처럼 만든다. 아무도 가만히 앉아있지 않는다. 너는 하나의 탐험가이고, 하나의 모험가이다. 너는 양말을 짜면서, 혹은 신문을 읽으면서 항상 집에 머물 수 없다. 너는 어딘가의 너의 길 위에 있어야만 한다.

 

너희는 움직이는 존재들이다. 너희는 외부의 힘이 그것들을 움직이기까지 머무는 바위나 돌이 아니다. 너희는 네가 생각하듯이 밀도가 크지 않다. 너희는 유동적이다. 너희는 움직일 그 능력을 갖추고 있다.

 

네가 지구상의 하나의 몸속에 있는 한, 너는 움직이는 자이다. 너는 한 송이의 장미꽃이지만, 그러나 한 장소에 심어진 장미가 아니다. 너의 뿌리들이 깊이 들어가지만, 너는 언제든 그것들을 회복할 수 있고, 계속 움직일 수 있다.

 

너는 삶을 조용하게 유지하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 보지 않았느냐? 너는 그것이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한 적이 없느냐? 너는 그것에게 쉿 하라고, 그것이 그렇게 하도록 만들려고 시도하지 않았느냐? 너는 삶을 가끔 너의 모든 힘으로 억제하지 않았느냐?

 

너는 내버려 둔다는 개념과 합의할 수 있지만, 억제하는 것이 너에겐 더 낫게 느끼기가 가장 쉽다. 그것이 그 경우가 됨에 틀림없다. 그렇지 않다면, 너는 가게 내버려 둘 필요가 없을 것이다. 어쩌면 네가 가게 내버려 두어야 할 것은 부동성immobility일 수 있다.

 

인간 존재는 표현한다. 너는 운동 속의 너 자신을 표현한다. 너의 입술들이 움직이고, 너의 손가락들이 두드리며, 너는 너의 발을 움직이고, 너는 일어섰다 앉으며, 너는 명랑한 가락을 휘파람 불고, 너의 가슴이 뛰며, 너의 가슴은 달에 도달하고, 거기서 한동안 흔든다.

 

어쩌면 그것은 시간과 공간의 그 개념을 창조했던 너의 절묘한 운동일지도 모른다. 만약 네가 움직이려고 했다면, 너는 네가 어디에 있었는지, 어디에 네가 지금 있는지, 거기 도달하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릴지를 알고 싶어 했다. 책들이 어딘가로 가는 것에 대해, 거기 도달하는 것에 대해 써졌다. 너는 돌아올 비행기들을 예약한다. 너는 떠났다가 돌아오며, 너는 어딘가에 머문다. 오직 세상에서만 운동과 감정이 있다. 너의 몸이 움직이는데, 그것이 그렇게 하기로 된 것처럼 말이다. 자궁 속의 아기들은 발을 찬다.

 

너의 몸은 움직이고, 그것은 왜 네가 항상 움직이는데 더 많은 공간을 원하는가의 이유인데, 동시에, 너는 너 위에 방수포를 원하는데, 네가 다치지 않도록, 너에게 하나의 주소를 주면서, 몸이 머물 한정된 장소를 공급하면서 말이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진화는 무엇인가? 확실히 그것은 같은 곳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네가 다른 무언가를 얻기 위해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한다는 이 생각은 어디서 왔느냐, 네가 동시에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을 때? 너는 모든 가능성을 모두 동시에 가지고 있다. 매번 새로운 너는 너의 삶에서 새로움을 필요로 한다. 새로움은 변화이다. 그것으로 열려 있어라.

 

삶은 한자리에서 일어나고 다른 것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다. 네가 포기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어린이들아, 너희는 너의 생각들을 포기하고, 그것들을 새로운 것들과 대체한다. 그것은 너의 머리카락을 새로운 위치로 나누는 것과 같다. 너의 머리를 가르는 곳을 제외하면 무엇이 변했느냐? 너는 변함없는 장field 속에서 변하게 되어 있다. 너는 움직이는 자이다.

 

-----

 

 

출처: 한국 AH(http://www.abundanthope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