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스크랩] 언덕 마루의 삶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자유지향 2011. 9. 4. 06:00

 

언덕 마루의 삶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In a Beautiful Garden of Life on the Crest of a Hill
8/28/2011
http://www.heavenletters.org/in-a-beautiful-garden-of-life-on-the-crest-of-a-hill.html



신이 말했다.


안녕, 세계야, 너는 오늘 돌고 있니?  너는 돌면서 너 자신을 만나는 지구니?


그리고 사람들이 너 위에서 떼지어 와글거리지 않는다면, 너, 세계는 무엇이니?


그 세계가 세상이나, 아니면 그 위에 사람들이 있는 것이 세상이니?


이제 너희, 세상의 사람들아, 너희는 물장난 치고 있니?


너는 세상의 회전하는 지구에서 걸으면서, 돌고 돌아가면서 너 자신을 연습하는 사람이니?  너는 삶을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가는 너를 보아라.


너의 삶의 근육들을 연습해라.  확장하고, 더 많이 확장해라.  너 자신을 새로운 지평선으로 열고, 너 자신을 발견해라.


너는 발견들을 가진 하나의 세계이다.  너는 너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있다.  매일 너는 발견한다.  너는 매일 죽음들과 탄생들을 가진다.  돌고 돌면서, 너는 알로부터 터져나왔고,  여기 네가 있다.


너는 물론 하나의 개척자이다.  네가 여행하는 길은 전에 결코 여행된 적이 없다.  너는 펜과 종이로 너 자신의 여정을 그린다.  너는 너의 종이 한 쪽에 태양을 그려 넣었고, 달을 다른 쪽에 그려 넣었다.  네가 종이 한 장을 채웠을 때, 너는 다른 것을 시작하고, 그리하여 너의 날이 태어난다.  너는 차렷 자세를 취한다.  알람시계가 너의 트럼펫이다.  너는 일어나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종이 한 장을 가진다.


가끔 너는 위대한 미술가이다.  가끔 너는 만화가이다.  어떤 날은 너는 지우고 지운다.  어떤 날은 너는 크레용을 사용하고, 전체 배경을 덮으면서 모든 공간을 채운다.


지구에서 너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아마도 너는 단순히 모래사장에 막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래 위에 그려진 하나의 선으로부터 하나의 꽃이 피어나고, 너는 피어나는 그 꽃이다.  확실히 너는 자란다.  확실히 너는 너 자신을 새긴다.  확실히 너는 너 자신의 조각가이다.


너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좋다.  하루가 지나갔고, 너는 새로운 영역으로 이동한다.  너의 배낭을 챙겨라, 아니면 너의 날개들을 챙겨라, 그리고 네가 가는 곳을 보아라.  네가 있었던 곳을 돌아보지 마라.  그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네가 지금 뗀 걸음이 문제된다.  오늘은 네가 걸어올라갈 발판이고, 너는 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음을 발견하거나, 아니면 너는 에스컬레이터를 터덜터덜 걷고 있을지도 모른다.  모든 경우에 너는 올라가고 있다.  너는 결코 제자리에서 행진하지 않는다.


너는 네가 삶 속에서 체류하고 있음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너는 여행한다.  너는 굽은 길을 내려갈 수도 있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거나, 아니면 처음으로 인간 방문자를 가진 숲에서 방황할지도 모르며, 또는 너는 모래사막에서 걸으면서 너 자신의 그림자를 남기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너는 풀밭에서 공중제비를 5번 넘거나, 가장 먼 별로 장대높이뛰기를 할지도 모른다.  너는 항상 어딘가로 가고 있다.  너는 단지 공간을 채우지 않는데, 그런 공간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너는 단지 시간을 보내지 않는데, 보낼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가 실제로 하는 것은 내가 너에게 준 기쁨으로 나의 가슴을 채우는 것이다.


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으로 부르는 무언가를 발명했다.  그것은 단지 어쩌다가 잡게 된 하나의 발명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리 음울하다 해도, 그것이 흔하게 되었다.  그것이 마치 보물인 것처럼 찾게 되었다.  너 자신을 버리는 것을 너는 찾았다.  너는 채굴장을 파내려가고 있다.  사랑하는 이여, 오라, 내가 너를 위해 심은 꽃의 정원으로 오너라.  그것은 에덴으로 부르며, 이 정원을 나는 너를 위해 심었다.  너는 매우 가까이 있다.  너는 멀리 있지 않다.  오직 머리카락 넓이만 가면 된다.  햇빛 속에서, 혹은 별 빛 속에서, 혹은 네가 좋아하는 무슨 빛 속에서든, 여기로 너의 길을 찾아오너라, 여기가 너의 운명이고, 그것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단지 다음 순간 너머 있다.  그것은 돌 던지기 거리 안에 있다.  그것은 바로 여기, 바로 지금, 이 지금의 순간 속에 있다.  너는 바로 지금 정원의 마루에 있다.  나와 함께 벤치에 앉아라.  네가 말하고 싶은 무엇이든, 우리는 무릎을 맞대고, 이 언덕 마루의 삶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가슴과 가슴으로 얘기할 것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