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진이 정상이냐? 아님 이를 당하는 국민이 정상이냐 묻습니다.

올해들어서 지구행성에 지진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을 두고서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영국 런던과 베이징의 지진학자들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해설을 하고 있어서 유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지진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있고 빈도수는 예년의 10배이상이라고 분석의견이 나왔기에 이런 것을 정상이라고 말하는 학자가 과연 정상적 정신상태인지 먼저 검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런 학자들이 국민들의 불안을 진정시키려고 현재 계속되는 지진을 정상이라고 말하려 한다면, 그들은 우선 이렇게 설명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구행성은 1년에 6급이상의 강진이 100건 이상 발생하는 것이 정상이고 그로인해서 수십만명이 희생되는 결과를 감수하며 살아야 하는 격변이 지배하는 행성이다 라고 말이죠. 그런데 지구행성이 과연 그렇게 지진이 빈발하는 행성이었습니까? 그렇게 지각변동이 불안한 행성이었냐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그럴리가 없죠. 그런 말은 어떤 의도를 갖고서 슬그머니 내놓는 선전술에 지나지 않는 허언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그런 말에 넘어가서는 안되죠.

 

이제 미국 서부해안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잇다는 예보가 나오는데요, 이는 물론 기상청의 공식발표가 아닙니다. 주로 재야 지진 연구가의 분석의견이 나오는 것인데요. 지진이 정상이라고 강변을 하는 이들의 말을 믿고서 태평하게 살다가 그런 미국 지진이 와서 엄청난 피해를 당한다면 과연 그때 정상상태라고 말한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수 있겠습니까? 소용없는 일입니다. 그때 엄청난 피해를 당해서 망연자실하고 있다면 우선 그렇게 의식없이 막연하게 살아온 국민들이 책임이 있는 것이고 국민들이 주의하고 대비하는 것을 방해한 그런 학자들은 인류에 대한 범죄라는 혐의를 벗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때를 맞아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지만 주의하고 분별하며 행동을 해야합니다. 가능하면 대비를 해야죠. 비상식량, 물, 간단한 취사도구, 연료, 약간의 현금, 의료품 등등을 가까이에 갖춰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과 지진 문제에 관해 대화를 틈틈히 해서 서로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만들어둬야 하는거죠. 이상 노파심에서 권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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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징=AP·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최근 아이티, 칠레에 이어 터키에서까지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이례적으로 볼 것이 전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영화 ‘2012’와 같이 지구 종말의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들은 다만 “세계 단층선들의 위, 아래 구조의 지속적인 변화에 따라 어떻게 대규모 희생자를 내는가를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진학자들은 “한 번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면 다른 곳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으나 최근 잇따른 지진은 그저 우연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더럼대학 밥 홀스워드 교수는 8일(현지시간) “세계의 끝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또 중국지진국은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지진국은 “지진의 발생 빈도는 고르지 않다”며 “최근 지진들은 정상적인 지구 활동”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매년 145차례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차례는 규모 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chchtan7982@newsis.com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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