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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사회포럼 "자본주의 사망"

자유지향 2009. 2. 6. 09:27

  

막내린 세계사회포럼 "자본주의 사망"

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의 대안 모임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사회포럼(WSF)이 6일 간의 일정을 끝내고 1일 막을 내렸다.

9회째인 올해 WSF는 지난달 27일부터 브라질 북부 파라 주(州) 벨렝 시(市)에서 계속됐으며. 주최 측은 전 세계 142개국 5천800여개 진보 성향 단체에서 10만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륙별 참가 단체는 남미가 4천193개로 가장 많았고 유럽이 491개, 아프리카가 489개 등이었다.

“새로운 세계는 가능하다”는 슬로건 아래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화 및 신자유주의 정책의 실패와 대안 모색, 새로운 세계 정치ㆍ경제 질서 구축, 국제투기자본에 대한 규제 강화, 아마존 삼림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원주민 등 소수인종 권익 향상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올해 행사에는 특히 미국 제국주의에 대한 격렬한 반대 시위를 전개한 극단적인 좌파주의자들로부터 시작해 온건 사회개혁운동가, 인권운동가, 환경보호 활동가, 종교 지도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보ㆍ개혁 세력이 참여해 내용이 한층 충실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 정부가 행사에 투입한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인 5천만달러에 달했다.

특히 세계경제위기라는 특수 상황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 등 역대 행사 가운데 가장 많은 5명의 정상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상들은 세계경제위기를 초래한 원인이 선진국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자본주의 및 신자유주의에 대해 사망을 선고하는 한편 새로운 세계금융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샤논 벨 교수(정치학)는 “사람들은 이미 자본주의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으려 하지 않고 있으며, 자본주의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WSF가 자본주의의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 열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WSF를 놓고 “세계경제위기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위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도, 실질적인 대안 제시도, 일치된 합의도 이루지 못한 채 구호에 그쳤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다보스 포럼과 마찬가지로 WSF 역시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기 보다는 국제 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다.

스스로를 ’이상주의자’로 표현한 루이스 파비아노 셀레스트리노(35)는 “WSF가 꼭 금융위기 때문에 열린 것은 아니며, 세계는 사람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이라면서 “WSF에서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견해를 듣고 나누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코레아 대통령이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세계경제위기 치유를 위한 남미권의 공동대응 차원에서 단일통화 창설 및 중앙은행 통합 운영을 제의하기도 했다.

올해 WSF가 지나치게 정치적인 성격을 부각시켰다는 지적도 있다.

룰라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좌파 정상들은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21세기형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한 목소리로 주장하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해 관타나모 기지의 쿠바 반환을 요구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벨렝 시 도착 일성을 통해 자본주의 사망과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강조하면서 “WSF는 떠오르는 개도국들의 행사인 반면 다보스 포럼은 금융위기로 인해 ’죽어가는’ 국가들의 모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제국주의 정책을 버리고 진정한 변화를 모색할 때 미국-베네수엘라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메시지도 던졌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미국이 볼리비아 정부 전복 음모를 지원해 왔다는 주장과 함께 미국의 간섭주의를 끝내기 위한 ’세계혁명’을 촉구했다.

이 같은 몇 가지 지적에도 불구하고 WSF가 세계 ’다른 부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행사에서는 “포럼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 세계 단체들이 공동입장을 밝히자”는 주장이 제기됐는가 하면, 포럼 원년 멤버 중 한 명인 치코 위태커는 “세계는 다양할수록 바람직한 것이며, WSF는 세계가 지향해야 할 모습을 보여주는 배움터가 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자본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출발한 WSF는 2001년과 2002년, 2003년, 2005년에는 브라질 최남부 리오 그란데 도 술 주 포르토 알레그레, 2004년에는 인도의 뭄바이에서 열렸다.

2006년에는 아프리카 말리,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파키스탄 카라치 등 3개 대륙 3개 도시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2007년에는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렸다. 2008년에는 1월 26일부터 전 세계 72개국으로 나뉘어 행사가 개최됐다.

WSF는 올해 행사를 끝으로 앞으로는 격년제로 열릴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제10회 WSF는 2011년 아프리카나 아랍 국가, 미국, 멕시코 중 한 곳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fidelis21c@yna.co.kr

출처 

 

 

더보기

http://rense.com/general85/endofmoney.htm

 

돈의 종말 (Phillip Jones, 2009.3.13)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거기 있나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 요한계시록 13장, 17~18절 –

 

개요

 

전세계가 금융 대란으로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이번 위기가 금융의 세계에서 늘 볼 수 있는 순환 사이클의 일부이며, 결국엔 경기가 회복되어 좋은 시절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는 순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이런 낙관주의자들에게 안 좋은 소식을 하나 전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경기 회복은 찾아오지 않으리라는 사실… David Icke씨가 자세히 설명한 바와 같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위기는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 즉 세계정부, 세계군대, 세계은행, 세계화폐, 세계종교를 정착시키고 모든 지구촌 시민들의 인체에 마이크로 칩을 이식하여 노예로 만들어 버리기 위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입니다. 그 시대가 오면 돈 자체가 사라지고, 이른바 ‘전자화폐’라는 것이 이를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영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이미 ‘바이오메트릭 ID 카드’가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다음 단계로 RFID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마이크로 칩’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진보’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마이크로 칩이 이식된 우리 자녀들이 어디 있는지 항상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유괴범들이 사라질 것이며, 돈을 빼앗길 일도 없을 것이라는 달콤한 말로 우리를 유혹할 것입니다 (물론 정부는 얼마든지 우리의 돈을 빼앗을 수 있겠죠).

 

그런데 만약 마이크로 칩이 꺼지면 어떻게 될까요? 인간의 권리를 제한하고, 인간의 행동과, 심지어 생각까지 감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반대했을 때, 마이크로 칩을 꺼 버리는 형벌을 받게 된다면? 쉬운 예를 생각해 보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에 문제가 생긴다면, 현금을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현금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칩이 ‘다운’되어 있다면? 그리 되면 도둑질을 하거나 굶어 죽는 수 밖에 없습니다.

 

서두에 인용한 요한계시록의 구절은 작금의 상황을 매우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얘기처럼, ‘표’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죠.

 

두 번째 문단에 언급한 Illuminati 세력의 목적은 세계 화폐의 도입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폐의 가치를 추락시켜야 합니다. Euro화의 도입이 이 계획의 신호탄이었으며, 지금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 한 때 잘나가던 영국인들은 조만간 ‘단일 화폐’를 도입하자고 울부짖게 될 것입니다. Euro화의 도입이 최종 목표는 결코 아닙니다. Euro화는 세계 금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정복 계획의 중간 단계일 뿐입니다.

 

하지만 세계 정복을 향한 길에는 아직도 큰 장애물이 하나 남아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달러화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지난 30여 년 간 ‘자유의 땅’을 상징하는 이 달러화의 가치를 꾸준히 떨어트려 왔습니다.

 

미국의 달러화

 

사실 달러화는 이미 죽었지만, 장례식에 나타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세계 경제를 대표했던 달러화의 죽음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물론 아직도 미래에 경기가 회복될 것이며, 달러화가 불사조처럼 부활하여 세계 경제를 호령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달러는 이미 죽었습니다! 달러를 죽인 자들만 범행의 순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금에 대한 대량 매수세가 본격화된 1980년 1월부터 달러가 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했다고 얘기합니다. 당시 전문가들과 투자가들은 물론,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마저 금을 대량으로 매입하는 바람에 금값은 ounce 당 $875까지 치솟았었습니다. 그리고 경쟁상대가 없었던 달러의 가치가 드디어 폭락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던 유일한 재화, 즉 금을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Illuminati는 미국 정부의 빚을 이용한 음모를 통해 달러화의 가치를 추락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1982년 8월, IMF가 Toronto에서 연례 회의를 주최하던 즈음에 두 번째 타격이 이루어졌습니다. Mexico, Brazil 등을 비롯한 미국의 채무국들이 돈을 갚을 능력이 없다고 실토한 것입니다. 당시 Mexico의 대미 채무액은 640억불에 이르렀으며, 다른 국가들까지 합치면 미국은 940억불을 뜯기게 될 처지였습니다.

 

이 무렵, 달러화가 이미 시한부 인생을 시작했다는 인식이 팽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동향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쯤 달러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화폐가 쓸모 없는 종이조각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에 등장하게 될 ‘새로운 화폐’는 더더욱 쓸모가 없게 될 것입니다.

 

최근 12개월 동안 세계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아직도 믿기지 못해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John Zajac은 자신의 저서 ‘Delicate Balance’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현재 대단히 심각한 위기를 맞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처해 있다. 1983년 여름에 세계 경제는 이미 한 차례의 고비를 넘겼으며, 당시 미국 정부는 이에 대비해 화폐 공급을 늘릴 대비를 하고 있었다.”

 

달러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화폐의 가치는 금이나 은 같이 실질적인 가치를 지닌 재화에 의해 뒷받침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국민들의 맹목적인 믿음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이러한 ‘믿음’을 근간으로 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Zajac씨의 얘기를 계속 들어보죠:

 

“세상 사람들이 종이로 만들어진 화폐가 그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세계 경제 시스템은 그대로 무너지게 된다. 사실 생각해 보면 돈이라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가치가 내재되어 있지 않다. 돈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도 없고, 돈을 이용하여 무엇을 만들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다.” 게다가 대부분의 부는 이제 돈의 형태로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은행에서 발행하는, ‘당신의 계좌에 얼마 얼마의 돈이 있다’고 알려주는 영수증의 형태로 존재할 뿐입니다. 은행은 이미 당신의 돈을 다른 사람에게 대출해 줬기 때문에, 당신에게 돈을 내어줄 수도 없습니다. 은행에서 당신의 ‘돈’을 빌린 사람은 그 돈을 이용하여 무엇인가를 구매했고, 그에게 물건을 판 사람이나 기업은 그 돈을 받아 다른 은행에 입금하여 또 다른 ‘영수증’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은행은 그 돈을 또 다른 사람에게 대출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종이로 된 모든 화폐는 최소 6명 이상의 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최초로 그 돈을 예금의 형태로 은행에 입금한 사람, 2) 그 예금을 보관하고 있는 은행, 3)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물건을 판매한 사람, 4) 물건을 판매한 사람이 이용하는 은행, 5) 두 번째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사람, 그리고 6) 두 번째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물건을 판 사람.

 

새로운 화폐

 

미국을 굴복시키고 새로운 단일 정부를 구축하고자 하는 이들의 음모는 최근 몇 년이 아니라, 수천 년 전부터 추진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Illuminati는 이 사악한 음모를 성공시키기 위해 ‘채찍과 돈’을 주물러 왔습니다. 그들은 이미 1914년과 1939년, 두 차례에 걸쳐 세계를 흔들었으며, 이제 다시 한 번 큰 건을 터뜨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략에 매우 능한 족속들입니다.

 

아주 오래 전, 성경은 이미 오늘날의 글로벌 상황에 대해 정확히 예측한 바 있습니다:

 

“그대는 이것을 알아라. 말세에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잘난 척하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고, 거룩하지 않고, 무정하고, 화해하지 않고, 남을 헐뜯고, 무절제하고, 난폭하고,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않고, 배반하고, 무모하고, 자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대는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여라.”         

 

– 디모데후서 3장 1~5절 –

 

그들은 헤겔의 변증법(David Icke가 얘기하는 ‘Problem-Reaction-Solution 수법’)을 이용하여 글로벌 경제의 몰락을 충족시키기 위한 조건들을 이미 구축해 놓았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날이 닥치면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식으로든 조치를 취하라’고 소리지를 것이고, 바로 이 ‘조치’는 ‘새로운 화폐’의 등장이 될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달러화는 이미 죽었지만, 아직도 수많은 미국인들은 희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둘러싼 껍질이 벗겨지는 날이 계속 다가오고 있으며, 그 때가 오면 미국 뿐 아니라 유럽,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국민들의 삶이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살아남은 자들은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도움을 외칠 것이며, 그들은 ‘새로운 화폐’의 도입을 내걸고 구출작전에 돌입할 것입니다.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단일화폐가 발행되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우량 은행들은 이 화폐를 ID 카드 또는 개인 마이크로 칩의 형태로 사람들에게 배포할 것입니다.

 

돈을 지배하는 자

 

Rothschild 가문(왕조)의 설립자인 Mayer Amschel Rothschild는 다음과 같은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내게 국가의 돈을 지배할 수 있는 권한만 주어진다면, 누가 국가의 법을 제정하는 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돈을 지배할 수 있으면 국가도 지배할 수 있습니다. 아니, 요즘은 전 세계를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Ron Paul 상원의원 역시 이에 동의합니다: “돈을 지배할 수 있으면, 사실상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지배할 수 있게 됩니다.”

 

돈을 지배할 수 있으면, 사람도 지배할 수 있는 법입니다.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제왕, 황제, 교황, 독재자, 그리고 Illuminati의 간택을 받은 앞잡이들은 돈을 통제함으로써 인간들을 지배하려 해 왔습니다. Illuminati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캐나다 출신의 사학자이자 작가인 David Livingstone씨는 저서 ‘Terrorism and the Illuminati’에서 다음처럼 얘기하고 있습니다:

 

“Illuminati는 ‘타락한 천사들’의 후손임을 자처하며, 그들로부터 ‘고대의 지혜(카발라)’를 상속받아 수백 년 간 이 지식을 보존해 왔다고 주장한다. 이 타락 천사들은 성경의 창세기에서 ‘네필림(Nephilim)’, 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지구로 내려와 인간 여자들을 취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기독교 학자들도 이 대목의 정확한 해석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결국 이들을 ‘위대한 사람들’이라는 표현으로 얼버무리고 말았다. 하지만 일부 유대교 문서에서는 이들을 ‘천국에서 쫓겨나 카인의 딸들(후손)을 취한 자들’로 묘사하고 있다. 그들은 인간 여성들과의 교배를 통해 Anakim이라는 종족을 탄생시켰으며, 이 Lucifer의 후손들은 상호간의 교배를 통해 인류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을 다수 배출하였다. 이들의 초기 후손인 페르시아의 왕족은 Alexander 대왕과 혼인을 했다. 그리고 헤롯(Herod) 대왕과 결합함으로써 로마 제국과 미트라(Mithras) 신비주의를 탄생시켰으며, 여기에서 가톨릭 종교가 시작되었다.”

 

Illuminati의 정체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은 본 글의 범위를 벗어나지만, 관심이 있는 독자들께서는 Livingstone씨의 저서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현재 전세계에 걸쳐 13개의 가문이 성경 시대에 근동지방을 지배하던 ‘타락 천사’들의 후손임을 자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유럽의 왕족, 미국의 대통령들(상당수가 유럽의 황실과 혈연 관계에 있음), 세계적인 기업가, 언론 재벌, 은행가 및 기타 국가 원수들이 포함됩니다. 그들은 Lucifer를 숭배하는 자들로, 여러 비밀단체들에 소속되어 오늘날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신비주의자인 Emmanuel Swedenbourg는 1748년에 저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얘기한 바 있습니다:

 

“나는 돈의 소유에 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신비주의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일부 혼령들은 그저 돈을 소유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돈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그들은 단지 돈, 은, 그리고 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쾌락을 느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세계정복 계획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있지만, 섣부른 결론을 내리기 전에 앞서 언급한 13개 가문의 역사를 직접 분석해 볼 것을 권고하고 싶습니다. 그들은 무엇보다 가문의 혈통을 중시하며, 자신들에게 세계를 지배할 권리가 주어졌다고 믿고 있는 자들입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글로벌 해결책”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그들이 인위적으로 조종하고, 계획하고, 설계한 현재의 글로벌 경제 위기가 악화되면서 사람들은 기존의 ‘돈’으로 생필품 마저 구매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결정적 타격’을 위한 준비 단계에 불과합니다. 기본적인 삶을 지탱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 닥치면, 사람들은 어떠한 식으로든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그들에게 손을 벌릴 것입니다. 아니, 그들의 도움을 요구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침체는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수준의 위기입니다. 견디기 힘든 경제적 불황을 겪는 사람들, 특히 선진국 국민들은 ‘새로운 화폐’가 그나마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그들의 속임수에 그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금번 경제위기를 통해 크나큰 이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가가 폭락했을 때 헐값에 우량주를 대거 매입하고, 인위적으로 붐을 조성하여 팔아 치우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들은 또한 전자 화폐의 도입으로 자금세탁을 비롯한 금융 사기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화폐’가 온라인화되고 기존의 현금이 사라지면, 누가 탈세를 하고 누가 금융 사기를 치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 주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현실은 그들의 주장대로 펼쳐지지 않을 것입니다. 국제 사기단이 보유한 돈의 대부분은 어차피 Illuminati가 운영하는 대형 은행에 예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막대한 재산 중 달러와 Euro화의 형태로 된 부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또한 ‘테러리스트’, 마피아, 마약 업자들 역시 대형 은행들과 짜서 일을 하기 때문에, 그들이 피해를 받을 일은 없습니다. Illuminati에 소속된 꼭두각시들은 물론 주가가 폭락하기 전에 사전 정보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손해를 볼 일도 없습니다. 늘 그러해 왔듯이, 열심히 일하는 양심적인 소시민들만 피해를 보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전부 다 국민들을 위한 일이다

 

기존의 종이 화폐가 단일 전자화폐로 ‘스왑’되는 절차는 대략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우선 세계 각국의 정부가 시중에 유통된 종이 화폐를 모두 회수할 것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폐가 쓸모 없다는 선언이 이어질 것이고, 국민들은 자신이 소유한 모든 종이화폐와 신용카드를 반납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비를 들여 새로운 바이오메트릭 ID 카드 형태의 전자 ‘스마트 카드’를 발급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고, 원격 접근이 가능한(어쩌면 원격 조종도 가능한) ‘개인 RFID 마이크로 칩’의 형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종이 화폐가 사라지고 새로운 ‘스마트 카드’의 단점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되면, 드디어 ‘짐승의 표’가 인류에게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적혀 있듯, RFID 마이크로 칩이 인체에 이식되는 시기가 오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이 때도 인체 이식의 장점들이 부각될 것입니다. 절대로 도난 당할 일이 없으니,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하지만 이 새로운 화폐 뒤에 도사리고 있는 음모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Washington Post의 사설 전문 기자였던 William Raspberry씨는 ‘E-Money’의 등장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현금 대체에 따른 이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 비자금도 사라지고, 불법 마약의 판매도 사라질 테고(마약 거래 기록이 남겨지길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약이 사라지면서 AIDS의 확산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다. 정부와 기업들의 비용 절감도 물론이고, 탈세도 사라질 것이다. 국가의 채무도 줄어들고, 장물아비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개인의 안전도 보장되고, 범죄가 줄어들면서 나이 드신 할머니들도 옛날처럼 공원을 산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Raspberry씨는 또한 개인의 모든 활동이 마치 수표, 은행계좌, 신용카드 거래처럼 하나의 전자 기록으로 남겨져, 범죄수사에 활용될 수도 있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전자 화폐를 통해 이것보다 훨씬 많은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새로운 ‘E-money/개인정보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대형 데이터베이스가 세계를 지배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은 록 그룹 Police가 노래했던 것처럼 될 것입니다 (곡목: Every Breath You Take):

 

“당신이 숨을 쉴 때마다, 당신이 움직일 때마다, 당신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나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겠소.”

 

이 “통제의 유토피아 사회(Control Zone Utopia)”가 바로 돈을 지배하고 있는 고위 세력들의 최종 목표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들은 이를 통해 인간들의 생명의 박탈권마저 접수하게 될 것이며,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한 조건은 더욱 까다로워질 것입니다. 그 시점이 오면 자신의 ID 카드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거나 칩이 꺼지기를 바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화폐’의 도입에 찬성했던 사람들 중, 성경의 얘기대로 자신의 생명을 그들에게 넘겨 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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