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존 이론

제로존이론, 존재(자) - 시간이란 무엇인가?

자유지향 2008. 6. 13. 20:22

 

 

먼저 무거운 본문을 읽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감명깊은 <에디슨>의 명언을 소개 합니다. 

 

Time is really the only capital that any human being has and the thing that he can least afford to waste or lose.

 

시간은 인간이 가진 유일한 자원이며, 인간이 소모하거나 잃어 버릴 수 있는 것이다.

 

I readily absorb ideas from every source, frequently starting where the last person left off.

 

나는 기꺼이 모든 자료로 부터 아이디어를 얻는다. 종종 마지막 사람이 남기고 떠난 것에서 시작하여서 말이다.

 

Inspiration can be found in a pile of junk. Sometimes, you can put it together with a good imagination and invent something.

 

영감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나올 수 있다. 때때로 그것은 훌륭항 상상력과 결합시키면 무언가를 발명해 낼 수 있다.

 

Be courageous! I have seen many depression in business.

용기를 가져라. 나는 사업을 하면서 많은 고난을 겪었다.

Our greatest weakness lies giving up. The most certain way to succeed is always to try just one more time. Everything comes to him hustles while he waits.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포기하는 것이다. 성공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시 한번 도전 하는 것이다. 모든것(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면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온다.

 

(본문)

 

제로존은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주고자 한다.

 

그 선물은 극히 자의적인 것이지만 삶이나 과학의 수수께끼 중에서 가장   풀리지 않고 있는 매우 핵심적인 문제점을 제시하고 나름대로 그 답에 대한 자신만의 고유한 해석을 구축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그 문제란 <존재자 - 시간이란 무엇인가?>이다.


<시간과 공간>에 관한 많은 대중저서(종교, 철학, 수학, 자연과학)가 있지만 제로존이 이 분야의 저서들 중에서 감히 추천할 만한 내용으로 판단되어  지적 성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슨 <책>이든지 <책>을 추천 한다는 것은 항시 어려움이 뒤따른다.

경우에 따라 한바탕 조소를 받을 위험성이 있지만 핵심개념을 붙잡기 위하여 수많은 세월동안 시행착오를 겪고 우회를 했던 제로존의 경험에 의한다면 기초과학을 배우고자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서나 자연과학자들에게도 무엇인가 출발개념을 제공하기 위해서, 쓸데없이(?) 보낼 수 있는 많은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으리라 감히 말하고 싶다.

제로존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중력물리학 및 기하학센터 연구원에 재직한 바 있는 이론물리학자를 통해 과학의 창, 시간의개념을 소개한다. 양자중력 분야에서 뛰어난 과학, 우주론, 입자물리학, 양자역학 토대를 구축 했으며 일반 상대성이론의 양자화에 새로이 접근 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우리시대의 석학 <리 스몰린(Lee Smolin)>의 <시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국내 번역기고문 등이다. 내용은 가능한 그대로 옮기되 중간 중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첨삭을 하고 이에대한 제로존이론의 의견을 간단히 소개한다.


제로존은 <스몰린>의 시간의 개념에 대한 내용이 너무나 뛰어나서(?) 그대로 베껴 쓴 바 있으며 이 내용을 수십 번 이상이나 정독한 바 있다(현대자연과학 이론과 비교하여 제로존 이론이 어떤 철학적 함축성과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누군가 이 내용을 정독하여 완전히 자기 지식으로 소화하게 된다면 시간 / 

공간에 관한 개념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이 세상 에서 어떤 이론물리학자들의 지식과 비교하여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최신의 개념을 배웠다고 감히 주장하고 싶어진다.  

 

이제 그 내용을 소개하니 정독하기를 바란다. 일부러 핵심개념은 <> 또는 굵은 글씨체로 표시했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

    

나는 성인이 된 다음에도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연구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러나 어린 시절 느꼈던 당혹감에서 별반 진전하지 못했음을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시간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면 할수록 그 비밀의 심연은 더욱 깊어진다는 넋두리일 것이다.  어떤 시계라도 불완전한 시간밖에 측정 할 수 없다면 과연 이 시계의 실시간에 해당하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시간>이란 존재하는가?

 

우리는 모든 <시계>가 <시간>을 측정한다고 알고 있다.

절대적이고 유일한 시간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이란 시계가 측정하고 가리키는 것에 불과하고 이 세상의 그토록 많은 시계가 존재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시계가 저마다 다른 시간을 가리키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수의 시간이 존재하는 셈이다.


절대적인 시간이 없다면, 우리가 어떤시계를 선택하든 간에 그 시계에 의해 시간이 규정된다고 말할 수있을 뿐이다.(수백억년만에 1초 틀리는시계? ...그 사이 어떤 고장이 나지 말라는 법이 있나(?) )

      

여하튼, 이런 생각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린다.

우리가 관찰할 수 없는 절대적인 시간흐름 따위를 믿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과학에대해 약간의 지식을 갖게 되면 그런 관점은 당장 문제를 야기한다.

  

물리학이 다루는 내용 중 하나가 <운동>이다.


우리는 <시간>없이는 <운동>을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물리학에서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가장 근본적인 토대를 이루는 셈이다.

      

<갈릴레오>와 <데카르트>에의해 고안되었고, <아이작 뉴턴>이 체계화 시킨 가장 간단한 운동법칙을 보기로 들어보자.

"외부에서 이 가해지지 않는한 물체는 일정한 속도로 일직선위를 움직인다."


여기서 일직선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기로 하자.

 (이것은 시간의 문제와 완벽하게 닮은 공간의 문제이나...)

      

이 법칙을 이해하려면, "일정한 속도로 움직인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이미 <시간>이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일정한 속도로 이동한다는 것은 같은 시간에 같은 거리 만큼 움직인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질문들을 던질 수 있다.

   

<운동>이 <일정하다>는 것은 <어떤 시간>에대해서 인가?


어떤 특정한 시계의 시간인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이 어떤 시계인지 어떻게 알수 있는가?

  

방금 알았듯이 모든 시계는 결국 다른 시간을 가리키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시계든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운동 법칙은 이상적인 <절대시간>을 기준으로 삼는 것인가?

그러면 운동법칙이 하나의 <절대시간>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관점을 취해보기로 하자.

그렇게 되면 어떤시계를 사용해야 할 것인가의 선택의 문제는 해결되지만, 또다른 문제가 제기된다.


그것은 어떤 물리적인 시계로도 이 가상의 이상적인 시간을 완벽하게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법칙의 진술이 옳은지의 여부를 어떻게 확신 할 수 있는가?


특정 실험에서 어떤 물체가 두드러지게 감속 또는 가속되는 것이 그 법칙의 잘못 때문인지, 아니면 우리가 사용하는 시계의 불완전성 때문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뉴턴>은 그의 운동법칙을 수립할때 <절대시간>의 존재를 가정함으로써 이 시계 선택이라는 골치아픈 문제를 해결했다.(주1)


<절대시간>의 가정은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같은 동시대 인들의 판단과는 어긋나는 것이었다.


그들은 <시간>이란 실세계와 실제 사물들 사이의 관계의 한 측면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필경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의 생각이 한발 더 진전된 철학일 것이다.


그러나 <뉴턴>의 운동법칙이 의미를 가지려면 <절대시간>의 존재를 믿을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실제로 <뉴턴>의 시간론을 뒤엎은 <아인슈타인>은 <뉴턴>이 당시 누가보더라도 우월한 철학적 주장들에 역행해서 물리학의 수립을 위해 어떤 식으로든 가설을 편 용기와 판단력을 높이 평가했다.

<절대시간>과 <상대시간>에 관한 논쟁은 물리학과 철학의 역사를 투영한다.


그리고 20세기 말엽을 살고있는 우리들의 시간과 공간이라는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뉴턴>의 시간개념을 대체해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만약 <절대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뉴턴>의 운동법칙은 더이상 의미를 갖지 못한다.


뉴턴의 운동법칙을 대체하기위해 필요한 것은 어떤 시계로 측정하든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법칙이다.


누구의 시계로 재든 상관없는 민주주의적인 법칙이지 독재적인 법칙이 아니다.


<라이프니츠>는 그런 법칙을 고안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성공할 수 있었다. (라이프니츠의 모나드 개념을 함께 생각한다)

      

일반 상대성이론이 거둔 위대한 업적 중 하나는  운동법칙이 표현될수 있는 한가지 방법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그 덕분에 그 법칙이 작동하게 만들기 위해서 어떤 시계를 사용하든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 이론>을 통해 새로운 시간관을 수립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이론의 기본 방정식에서 시간에 관한 모든 언급을 제거 하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시간은 일반적으로, 또는 추상적으로 이야기 할 수 없게 되었다.


정확히 어떤 실제적인 물리과정이 시간의 경과를 측정하는 시계로 이야기 하려면 우리는 우주가 <시간의 경과>를 통해 어떻게 변화 하는가를 기술 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일반 상대성 이론>이 20세기에 진행된 물리학 <혁명의 절반>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그 나머지 절반은 <양자론(quantum theory)>이다.


원래 원자와 분자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발된 양자론은 이상적인 <절대시간> 이라는 <뉴턴개념>을 완전히 허물어 뜨렸다.


따라서 이론물리학 분야에서 오늘날 우리는 자연에 관한 <하나의 이론>이 아니라 <두개의 이론>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 두가지 이론은 <시간>에 대해 전혀 다른 두가지 개념을 그 토대로 삼고 있다.


현재 이론물리학의 핵심과제는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하나>로 통합시켜 자연에대한 <단일이론>을 수립으로써 금세기 초엽에 무너진 뉴턴역학을 궁극적으로 대체시키는 작업이다.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이작업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큰 장애물은 두 이론이 전혀다른 시간개념으로 기술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뉴턴의 시간관>이라는 낡은 개념을 기초로 이 통합을 이루려 하는게 아니라면, <라이프니츠>의 <상대적인 시간관>을 <양자론>에 도입시키는것 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작업은 그리 쉽지 않다.

문제는 <양자역학>이 여러가지 다른, 그리고 명백하게 모순적이며,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들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그것이 실제로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든 아니면 단지 일종의 그림자로 존재하든,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는 한 이것을 설명 하려면 <양자론>에 대해 이 글 분량만큼 다시 써야 할 것이다. 


이 문제는 <시계>에서 마찬가지로 적용한다.


 <양자론>에서 고양이가 동시에 죽어 있으면서 살아있는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시계도 앞으로 가면서 동시에 뒤로가는 상태에 놓여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뉴트리노와 반 뉴트리노의 개념을 생각한다 즉, 뉴트리노와 반뉴트리노가 만나면 소멸되는가? ) 


따라서 만약 <시간의 양자론>이 존재한다면,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여러가지 물리시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자유라는 문제를 다루어야할 뿐 아니라, 최소한 잠재적으로는, <여러 개의 시계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다루어야 한다.


첫번째 경우에 우리는 <아인슈타인>에서 그 해결책을 얻을수 있지만 두번째 문제는 우리 상상력의 범주를 벗어난다.


따라서 <시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채로 남게된다.


그러나 더 큰 문제가 있다.

 

<시간의 시작과 끝이 있는가> 아니면 <영원히 계속되는가> 라는 의문에 대한 것이다.


<상대성이론>에서 시간은 분명 시작과 끝을 갖는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는 조건 중 하나가 <블랙홀> 내부이다.


<블랙홀>은 태양보다 훨씬 질량이 큰 항성이 핵연료를 모두 태운 다음 붕괴하는 과정에서 태어난다.


더 이상 열을 생성할 수 없게 되면, 엄청난 질량을 가진 항성은 자체 중력으로 붕괴하게 된다.


이 과정은 외부작용 없이 저절로 진행 된다.

항상 크기가 작아질수록 항성을 구성하는 각 부분들이 서로 끌어 당기는 힘은 더 커진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중 하나가 그 항성의 표면을 탈출하는 빛의 속도 보다 어떤 물체의 속도가 더 빨라져야하는 한계점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에서 우주에서 빛 보다 빠른 물체는 없기 때문에 그 무엇도 항성을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이번에는 그 항성 자체에 어떤일이 벌어지는 지를 살펴 보기로 하자.

 

일단 그 항성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되면, 항성 전체가 하나의 점으로 응축하기 까지는 극히 짧은 시간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 점은 물질의 밀도와 중력이 무한대가 되는 지점이다.


문제는 <그때>에 무슨일이 일어나는가 라는 점이다.

   

만약 시간이 물리적인 시계의 움직임으로만 의미를 갖는다면, 우리는 모든 <블랙홀 내부>에서 <시간이 정지한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밀도와 중력장이 무한대인 상태에서 그 항성이 도달하게 되면 더 이상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고 시간에 의미를 부여 할 수 없는 어떤 물리적인 과정도 진행될 수 없기 때문에 따라서 그 이론은 단순히 시간의 정지를 이야기 해준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전 우주가 블랙홀처럼 붕괴 할 수도있고 따라서 시간은 어디서든 정지할 수 있다.


또한 그 법칙은 시간의 출발도 가능하게 해준다.


오늘날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가장 잘 알려진 이론인 <빅뱅이론>을 이해하는 방식도 바로 그것이다. (끈 이론과 막 이론은 제대로된 이론인가? 어디가 틀리는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하나로 통합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제기되는 가장 중심적인 문제는 블랙홀 속에서 실제로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일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힘으로는 풀 수 없는 가장 큰 수수께끼인가? 

 

이에대한 제로존이론의 의견을 간략히 소개한다.


제로존 이론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상이 존재 - 표상 - 표현의 3단계로 나누어 언어 - 시계 - 시계의 측정으로 대비 하였다.


실험실에서의 측정은 관측자가 시간과 동시에 참여하는 효과(이른바 불확정성의 원리가 나타나는  제로존 이론의 관측자 참여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를 제로존 이론의 출발 공준으로 c=h=s=1로 둔 바 있다. 특히 s=1에 대해서 최초 이 개념을 발견한 사람조차도 제로존이론의 공준이 귀납적으로 드러난 결과에 대하여 매우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솔직히 당황한 바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서 억지로 고안한 것이 아니라 실험적 현상론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이 이론을 엄청난 실험데이터와 비교하여 재점검 하는데는 5년이상 소요되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완고한 보수주의자 들을 완벽하게 설득 시키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러난 결과로써 <하나>, <숫자1>의 원리로 모든것을 설명 한다는 것이 도저히 실감할수 없었다.  


수 1(우주상)은 숫자 1(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상)만이 가지는 특성을 가진다. 역수도 1이기 때문이다. 존재자는 시간과 더불어 생성하고 소멸한다.

(수와 숫자의 개념에 대해서는 다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숫자 1은 알파요 오메가이다. 우주를 측정하는 고독한 사람은 그 자신이 주체자이고 대상자이며 저울이다. (성경에 나오는 로고스, 말씀, 비율의 의미를  생각한다)


추상적인 수 1의 개념이 논리학인 수학에서 구체성을 보이면서 수의 개념 1이 기호화가 되면(숫자1) 비로소 실제적인 계산 (물리학의측정)이 개시된다.


동시에 수1은 경험과학의 영역에서 물리학적 측정으로 들어와서 물질의 근간이되는 전자와 관계성의 개념인 중력상수(무한)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특히 중력상수는 우리들 세상에 수치 스펙트럼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가장 큰 수와 가장 작은수의 개념에 대한 계산 가능이다.


각도에서 0도와 360도는 숫자1과 중력상수와의 관계와 대응된다. 전자는 두변의 크기를 보여주지만 후자는 회전의 정도(진동수)를 보여서 시간이 개입되는 동력학적 현상을 보여준다.(초월수 파이등의 개입)

 

0도가 큰가? 360도가 큰가? 360도보다 큰 각도가 존재 하는가? 이러한 개념들은 시간과 더불어 공간의 개념과 함께 실제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한 물리적 해석에서 많은 시사점을 제공 할 것이다. 


시간과 공간을 비릇하여 모든것을 초등학생을 비릇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숫자(주2)로써 설명할 수 있다.    


실제 그 숫자는 빛이며 광자이며 진동수의 모습으로 물리학 적으로 해석의 옷을 갈아 입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모든 것이 빛이며 시간이며 존재자 이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빛과 시간과 존재자 아닌것을 발견할 수 있으랴?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광속일정의 원리(주3), 이 원리에서 시간일정의 원리로 확장할 경우 광속 = 시간 = 거리 = 1이 되는 3등가로 표현된 것이다.


하나가 둘이되고 셋이된다. 이 셋이 바로 에너지다. 셋이 넷이 되는 순간 이 세계가 돌아간다.(3-4 성환, 3차원이 4차원으로 되는 순간 고리를 이룬다.)


이 공준 자체는 이 세계상의 존재단계 또는 시간을 설정하는 단계이며 이를 실제로 계산해 적용해서 드러나는 결과는 표현 또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로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과 시간의 측정이 다른 이유로 관측자 또는 관측자의 의식을 개입 시킨다는 것이다. 신동아 8월호 기사에 간략히 기술한 바 있다

존재의 단계, 언어의 단계는 물리학이 아닌 수학의 단계다. 이러한 단계가 표현, 시계의 측정과 다른 의미는 아인슈타인이 표현한 바 있다.(주4)

        

이런한 발상의 전환은 당연히 기존 자연과학 개념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바 있다.

      

1859년 찰스 다윈의 <종의기원>이 출간되자, 과학계 뿐만 아니라 종교계,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격렬한 진화론 논쟁이 벌어졌다. 이때 토마스 헉슬리(Thomas Henry Huxley)는 다윈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진화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전투적인 태도를 보인 바 있다.(주5)


아인슈타인의 다음과 같은 말은 시간이 무엇이냐에 대한 답으로서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두가지 심오한 교훈을 제공하리라 생각한다. (주6), (주7) 그리고 맥스웰의 외침을 오늘날 제로존 이론의 개념으로 바꾸어 표현해 본다. (주8)

 

(1)

Every object in a state of uniform motion remains in that state of motion unless an external force is applied to it.


뉴턴 제1법칙 : 외부에서 이 작용하지 않으면 모든 물체는 <일정한 상태로 있는>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 (의 본질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설명한다)


The relationship between an object's mass m, its acceleration a, and the applied force F is F=ma.

      

뉴턴 제2법칙 : 물체의 질량 m과 가속도a, 그리고 가해지는 외부의 힘 F의 관계는 F=ma이다. (질량의 본질에 대해서는 다음기회에 설명한다)


For every action there is an equal and opposite reaction. 

뉴턴 제3법칙 : 모든 작용에는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인 반작용이 있다.


(2)

Number rules the Univers.


Number is the ruler of forms and ideas, and the cause of gods and demons.


Number is the within of all things.


수가 우주를 지배한다.


수는 형상과 사고를 재는 잣대다. 그리고 선과 악을 구분짓는 잣대 이기도 하다.


수는 모든것 에 있다. (within의 개념을 다시  생각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우주는 무엇으로부터 생겨 났을까? 우주의 근본 물질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품고 그 해답을 찾기위해 노력을 했다. <피타고라스>는 수라고 했으며 <데모크리토스>는 원자이며 <탈레스>는 물이라고 보았다.

 

(제로존 이론은 수 - 존재 와 빛 - 표상과 물질을 만드는 전자 - 표현이 이들의 개념을 함께 포괄 할 수 있음을 본것이다. 숫자 1은 절대성상대성동시에 포함하며 이로인한 결과는 절대성과 상대성을 융합시킨 제 3의 상태로 드러난다. 

숫자 3의 개념은 정과 반에서 새로이 드러나는 개념이며 결코 고정되지 않는 역동적인 시간의 특성을 표현한다. 곧 제로존의 숫자는 광자를 기준으로 비율을 표현한다. 이것이 이른 바 정/반의 카오스에서 로고스, 질서로의 방향성이다. 이 방향성은 현대과학에서 열역학 0법칙과 제 1법칙에서 제 2법칙 엔트로피로 드러난다.)


(3)

The speed of light in a vacuum is a universal constant(c) which is independent of the motion of the light source.

   

진공에서의 광속은 광원의 운동과 무관한 보편상수 이다.

 

즉, 빛의 속도는 관측자의 상태와 무관하게 일정하다는 가정하에서 관측자의 상태에 따른 시간과 공간의 변화를 설명 한다. 제로존 이론 역시 S=1을 함께 등가로 둔것은(광속 = 시간 = 거리 = 1)시간이라는 개념이 드러나는 순간 동시에 관측자의 모습 즉 사람의 존재가 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으로(최초의 오직 하나) 시간과 분리된 관측자가 없다는 의미이다.


(4)

As far as the laws of mathematics refer to reality, they are not certain; and as far as they are certain, they do not to reality.


수학의 법칙이 현실에 관계된 한, 그들은 절대적이지 않다. 그리고 그들이 절대적 인한, 그들은 현실과 관계되지 않는다. (현실은 단위가 개입되는 우리 세계의 물리학이다.)

 

(5)

Every great advance in natural knowledge has involved the absolute rejection authority.

자연지식에서의 모든 위대한 진보는 기득권에 대한 절대적인 거부를 포함한다.


(6)

Most of the fundamental ideas of scince are essencially simple, and may, as a rule, be expressed in a language comprehensible to everyone.

    

대부분의 과학의 근본적인 아이디어는 단순하고, 아마도 대체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표현 될 것이다.


(7)

The most incomprehensible thing about the world is that it is comprehensible.


세계에 대해 가장 이해할수 없는 것은 바로 그것이 이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8)

Let there be electricity and magnetism, and there is light!


전기와 자기를 있게하라, 그러면 빛이 있을 것이다!


제로존 이론은 말한다.


숫자0과 1을 있게 하라. 그러면 빛이 시간 / 공간과 함께 있을 것이다!


그 빛은 숫자를 통해 모든 것을 창조하나 그 은혜를 결코 드러내지 않으며 에 숨는다. 이것이 사랑과 자비의 모습인 것이다.


우리가 보는 빛은 이미 그 순수한 빛이 아니다. 그 빛의 효과로 드러난 2차적 결과다.

그러면 숫자1과 빛은 어디에서 볼 수 있는가?


그것은 결코 밖에서 찾는 그 무엇이 아니라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차가운 머리로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그 자체이다.


차가운 이성 - 뜨거운열정 그것이 존재자이며 셋이 하나이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chs=1